[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불경기 속 더욱 힘들어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성과공유제란, 위·수탁기업 간 공동 혁신활동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사전에 합의한 방법으로 공유하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이번 성과공유제로 ESG 경영 실현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와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브라앤시퀀스(대표 오동근)은 CCTV, 얼굴인식 등 정보통신기술 융합 스마트폴 기술을 확보한 업체로, 움직이는 사람의 정면이나 측면을 인식하여 실종아동·치매 노인 등을 찾는 데 기여도가 높은 회사이다. HU공사와 ㈜제브라앤시퀀스에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종자 객체인식 기술’에 의한 대상자 검지율을 확인하고, 스마트 안전 서비스를 구축하여 화성시 공공시설에 단계별 확대 적용을 위한 조사·분석 업무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하여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기대한다” 라며 “ESG 경영 실천과 안전한 시설관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5월부터 총 3회에 걸쳐 보건직 공무원 17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YBM연수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채용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내용으로 ▲ 공공보건의 역할과 방향, ▲ 양질의 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계의 기술, ▲ 직장인 번 아웃과 정신 건강 증진, ▲ 세대 간 소통 기술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장기간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작은 활력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준비했다”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 확보와 공공보건의료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 45만 5천808건, 1천11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전년대비 6.06%, 72억 원이 감소한 금액으로, 올해 재산세액이 줄어든 이유는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하락하고, 1세대 1주택 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차등 적용된 영향이다. 이번 재산세부터는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주택분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60%에서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로 하향 조정해 세부담을 완화했다. 재산세 납세 대상은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또는 건축물, 선박, 항공기 등의 소유자이다. 우정수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화성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기한 내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14일 태안3지구 1단계 구간을 20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태안3지구는 2003년 국토부가 개발계획 사업승인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을 시행했지만 문화재 관련 협의 등으로 10여년 간 사업이 중단된 바 있으며, 2016년 재착수되어 2023년 4월 1단계 구간 준공이 완료됐다. 시는 사업이 지연된만큼 신속한 인수를 위해 사업준공 이전인 2022년 11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시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달 7일 기반시설 인계‧인수를 위한 최종 협의를 마쳤다. 인수한 주요 시설물로는 1단계구역 594,978㎡ 내에 도로(8,070m), 공원(146,916㎡), 하천(718m), 상‧하수도(31,494m) 등이다. 정명근 시장은 “20년 만에 태안3지구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게 됐다”며, “시에서 인수한 만큼 앞으로 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과 관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는 13일 호우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하천 및 반지하 밀집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남양천, 발안천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하천변 산책로와 우수유입에 따른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반지하 밀집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대비 현황과 대응 매뉴얼 등을 점검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하천범람 등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 및 인명사고가 우려된다”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집중호우 등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위험요소 사전 점검을 비롯해 상황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중부지방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안전정책과, 건설과 등 관련부서와 읍면동 등에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13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하계 휴가철 다소비 품목의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이중표기 여부와 영수증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배달음식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지도 점검한다. 점검품목은 닭고기, 전복, 뱀장어, 낙지, 미꾸라지, 한약재류 등 보양식 품목과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가공품 포함) 등 나들이 품목이며, 점검대상은 이를 취급하는 유원지, 캠핑장, 계곡, 해수욕장, 항·포구 등의 전문 음식점과 도·소매업체, 해당 품목의 배달을 병행하는 음식점이다. 또한 시는 내달부터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이 기존 15종에서 가리비·우렁쉥이·방어·전복·부세가 추가된 20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추가된 품목에 대해서도 집중 지도·단속 예정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하계 휴가철 농수산물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철저히 지도·점검하여, 소비자의 안전한 소비와 알권리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조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표시 이행·변경 등 시정명령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음식점에서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 수산
(정도일보) 화성시가 12일 사립작은도서관 5개와 책배달서비스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립작은도서관 책배달서비스’는 기존 화성시에서 운영하던 “상호대차서비스”의 확대 방안으로, 공공도서관의 도서를 이용자가 방문하기 쉬운 집 근처 사립작은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도록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근거리 작은도서관을 기반에 둔 찾아가는 서비스 시행으로 주거·생활권 내에 독서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용방법은 화성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 검색 후 “작은도서관책배달”버튼을 이용, 근처 사립작은도서관을 선택하면 2~3일 이내 사립작은도서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책배달서비스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처음 도입된 책배달 서비스는 3년만에 이용자수 6배, 대출수 3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번에 추가된 5개소를 포함해 총 58개의 도서관(공공18개소, 사립 40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13일 ‘2023 베트남 호치민 MTA 전시회(2023 MTA VIETNAM) 화성시 단체관 참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 독일, 대만 등 20개국에서 약 405개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기계 전시회로 금속절삭기계, 밀링기, 레이저 가공기, CNC 선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화성시 중소기업 6개사가 본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총 60건의 수출 상담과 2,425만불의 상담실적, 20만불 상당의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시회에 참가한 필름코팅 및 재단기계 제조 기업은 전시회에 참여한 바이어들과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총 1,617만불의 성과를 올렸으며, 프로브센서 등 정밀측정기계 제조기업과 발포 가공기 제조기업 또한 각각 10만불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시회 단체관에 참여한 기업들은 “직접 바이어를 만나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전시회 참여로 베트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에게 베트남 시장 진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로 움츠러들었
(정도일보) 화성시가 지난달 28일부터 12일까지 3주간 진행된 ‘2023년 읍면동 사회단체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단체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28개 읍면동을 돌며 지역별 주요 현안사항, 정책을 공유하고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8회, 260여명의 단체장들과 만나, 지역별로 관심도가 높은 이슈들과 정책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안건으로는 주민복지증진 분야가 4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로 개설 및 확장에 대한 건의가 30건으로 뒤를 이었다. 교통인프라 확충 및 생활불편 해소도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환경문제, 공원 조성 등 157여 건의 크고 작은 현안들이 논의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을 대표하는 단체장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처리 가능한 것은 신속히 조치하겠다”며, “장기적인 사업은 진행사항 등에 대하여 수시로 결과를 안내하여 시민불편사항이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교육부 공모사업인‘교육국제화특구’3기 지역으로 12일 신규 지정 됐다. 시는 국제교육화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 5월 공청회를 열어 학부모와 교육관계자의 의견을 수렴은 물론 경기도ㆍ경기도교육청ㆍ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이번 새롭게 지정된 3기 신규 지역은 화성시를 포함하여 전국 12개 지역이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성시가 유일하다. 화성 교육국제화특구는 화성시 전역(844㎢)을 대상으로 하며 ▲ 교육과정 혁신형, ▲ 세계시민 양성형을 선택특화유형으로 하고 있다. 시는 향후 교육부 컨설팅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5년(’23~’27) 동안 운영될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해 보다 많은 화성시민들이 글로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별 맞춤 글로벌 교육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며, “화성시민 모두가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국제화 교육기회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마스터피스 2023]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마술피리’를 8월 5일(토) 오후 3시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재단의 클래식 기획공연 시리즈인 ‘마스터피스 2023’으로 선보이는 이번 오페라 ‘마술피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페라단으로서,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관객들에게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국내 첫 선을 보인다.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대표작인 오페라 ‘마술피리’는 쉬카네더의 대본을 바탕으로 밤과 낮으로 상징되는 이성과 감성의 이분법적 대립 속에서 두 남녀가 갖가지 시험을 통과하며 결국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밤의 여왕’ 아리아를 비롯하여 모차르트 특유의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음악이 가득해 전 세계인에게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오페라단의 김동일 연출가가 ‘자라스트로가 지배하는 빛의 세계와 밤의 여왕이 지배하는 어둠의 세계’가 대립되는 세계관을 토대로, 역동적인 인물 분석과 현대적이면서도 신비롭고 조화로운 모습의 마술피리를 만들어 낼 예정이며,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은 12일, 제22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1차 본회의에서 복지의 완성은 예술문화! ‘화성시 시립 예술단 창립’을 제안했다. 이날 전 의원은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매슬로우의 5단계 이론을 언급하며,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의 정책과 사업에 있어 차이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는“동탄2신도시에 트라이엠파크 1,500석 규모의 공연장이 건립중이고, (구)농수산대학교 부지의 문화예술타운 공연장을 계획하고 있어 집행부는 운영방안에 대해서 고민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며 “ 화성시는‘일상에서의 예술문화’를 위해 ‘화성시 시립 예술단 창립’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타닉가든에서 오케스트라와 오페라를 경험하고, 서부권 농어촌 지역에서 국악 한마당이 펼쳐지고, 예술타운에서 댄스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상상을 해보라!”며“전 세계가 인정한 문화강국인 만큼, 그 중심에는 화성시가 있고, 문화복지를 가장 먼저 완성 시킬곳은 화성시다. ”라고 말했다. 발언 말미에는 “지금까지 동료의원들의 특례시와 관련된 5분 발언들이 있었지만, 복지의 완성은 문화이기에 화성시 곳곳에서 문화가 움트
(정도일보) 김성제 의왕시장은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을 위해 백운호수초등학교 학부모회 임원 및 백운밸리 입주민 대표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왕시와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중인 백운밸리지역 내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과 관련해 그간 진행상황,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고, 학교설립에 있어서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백운밸리 세대 수 부족, 백운중학군의 유휴교실 문제 등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해 왔으나, 지난 3월 9일 의왕시청과 경기도교육청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적극 건의하여 임태희 교육감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고 배경 설명을 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백운PFV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백운호수 초등학교 인접 유치원 부지를 활용해 학교 필요 시설을 건축하고, 기존 백운호수초등학교 시설은 증축 및 재배치하는 초중통합학교 설립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위해 유치원 부지를 경기도교육청에 기부채납하고, 학교시설 증축 및 신축 건설비용(약 200억원 이상) 모두도 백운PFV부터 공공기여로 확보하여 시에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HU공사)는 공영버스 운행 안정성 향상과 이용객 승차감 개선을 위한 민간 업체와 타이어 휠 밸런스 점검을 실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타이어 휠 밸런스 점검은 타이어 양쪽 중량 차이 또는 편마모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균형을 점검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밸런스에 불균형이 발생하면 진동으로 인한 차체 떨림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공영버스 승무원과 승객의 승차감 저해는 물론 타이어의 빠른 소모를 초래할 수 있어 조기에 점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HU공사는 공영버스에 장착되는 타이어 제조사인 금호타이어 품질서비스팀과의 협력하여 진동이 발생한 11대의 공영버스에 대해 점검을 실행했고, 점검 결과에 따라 휠 밸런스를 맞출 수 있게 무게추 등을 활용해 떨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협의를 통해 올해 하반기에는 쏠림 현상으로 인해 양 바퀴의 각도가 좁아져 안으로 향하는 토우인(toe-in) 결함 여부를 확인하여 타이어 각도를 조정하는 휠 얼라이먼트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이번 타이어 휠 밸런스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영버스를 이
(정도일보) 금일 12일,‘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수원특례시의회 군공항 이전 촉구 건의안 채택’ 규탄 결의회를 개최 했다. 이날 결의회 에서 특별위원회는 화성시청 군공항대응과로 부터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특별위원회는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추진한‘군공항 특별법 개정안 직권상정 및 연내처리 촉구 개정안’(발의: 배지환의원) 만장일치 채택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연한 마음을 담아 구호를 외치는 자리를 가졌다. ‘수원 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와 함께한 이날 자리에서 조오순 의원과 이계철 의원을 필두로‘화성시 주민갈등을 조장하는 수원특례시의회를 규탄한다.’, ‘군공항 이전 특별법 일부개정안 철회하라’,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결사반대’, ‘군공항 피해 화성시로 떠넘기는 수원특례시의회는 각성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결의문을 발표한 정흥범 공동위원장은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촉구하는 군공항 이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은 후보지 자치단체장의 주민투표 발의 및 유치 신청 권한을 축소・폐지시키고, 힘의 논리로 지방정부를 무력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