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반려동물 동행도시 춘천시정부가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시정부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말마다 반려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춘천시민 50명이며, 참가비용은 1만원이다. 내용은 다양한 반려동물 소개, 반려견 마사지, 반려동물 입양 전 고려사항, 반려견 기초미용, 동물복지, 동물권,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견 기본교육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5회 이상 참가 시 수료증 및 춘천사랑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 및 동물보호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 삼악산호수케이블카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특별할인을 마련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삼악산호수케이블카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효도는 추천, 할인은 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춘천시민은 만 65세 이상인 본인과 동반하는 고객 4인에 대해 각각 50%와 30% 요금을 할인받는다. 춘천 이외 지역의 시민에게는 경로우대 본인 40%, 동반 4인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 5월 31일까지 강원도민 본인에 한해 주중 20%, 주말 및 공휴일 10% 할인한다. 할인을 위해서는 현장 매표소에서 강원도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제시해야 한다. 이밖에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개장 200일째가 되는 오는 25일에는 일반 캐빈은 1만원, 크리스탈 캐빈은 1만5,000원(대인 및 소인 동일 균일가)에 탈 수 있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5월 31일까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찾는 20인 이상 단체 고객도 주중 20%, 주말 및 휴일 10% 할인 혜택 대상이다. 4월 29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서는 주중 20%, 주말 및 휴일 10% 할인된 가격의 이용권도 구매할 수 있다.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2022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중 연속기획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춘천문화재단은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이 처음 시작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2022년까지 총 3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한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청소년 및 청년들이 문화예술회관에서 예술과 기술의 융합 과정을 경험하고, 미래의 문화 예술 직업군에 대한 진로탐색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루어지는 복합 문화예술교육이다. 춘천문화재단의 ‘춘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판타지아 #무대는 살아있다 Ⅲ’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문예회관의 공연장에서 무대 기술의 3요소인 조명, 음향, 무대 제어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미디어아트, VR(증강현실), 프로젝션 매핑 등의 최신 기술들을 활용하여 문예회관의 변천사 ‘과거, 현재, 미래’를 모티브로 하는 예술 작품을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국비 7,000만원과 더불어 자체 출연금
(정도일보) 아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유아숲체험을 올해는 3곳에서 할 수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서면 유아숲체험원이 지난달 18일부터 문을 열었다. 사업비 1억4,800만원이 투입된 서면 유아숲체험원은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토이로봇관 이용자와 연계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숲에서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까지 삼천 유아숲체험원과 석사 유아숲체험원 2곳이 운영됐다. 자연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만큼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유아숲체험원 방문객은 3만8,580명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8,257명, 2020년 1만2,960명, 2021년 1만7,363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올해 서면 유아숲체험원도 문을 연 만큼 방문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천유아숲체험원은 2㏊ 면적에 모래 놀이장, 토끼굴, 창작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전적기념관, KT·G 상상마당, 의암공원이 있다. 석사유아숲체험장은 0.7㏊로 다양한 숲 속 프로그램을 장난감도서관과 연계
(정도일보) 청년 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청년창업 우수기업 7곳이 선정됐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2022년 청년 창업 우수기업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제는 젊고 유망한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12개의 기업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기업이 청년창업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기업을 살펴보면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위드사람컴퍼니 ▲코애니(CO-ANI) ▲주식회사 아이들 ▲주식회사 스포티스트 ▲주식회사 우주푸드빌 ▲연작업실이다. 신규로 선정된 청년창업 우수기업에는 2년 기간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각 기업에 맞는 홍보와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무엇보다 인증기간인 2022년 6월부터 20214년 12월 31일까지 시정부 발주 2,000만원 미만 수의계약 우선권이 부여된다. 또 향토기업 제품 전시 공간 진열 및 홍보와 중소기업 지원사업도 우대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정부는 청년 기업을 키우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는 다음달 4일까지 지역 내 공중화장실 173개소에 대하여 실태 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은 2006년 10월 이후 신축된 공중화장실이며, 이동식 및 간이화장실과 주유소와 충전소, 체육시설, 학교 등 시설의 화장실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다. 조사내용은 비상벨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용 변기 및 세면대 설치 여부 등이다. 특히, 비상벨이 설치된 화장실은 비상벨의 종류, 보호덮개 유무, 경고문 부착 및 훼손 여부 등을 살핀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문제있는 시설은 개선톡하도록하며, 시민의 위생상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여성농업인의 생활 기보권 보장을 위한 들녘별 화장실 설치를 지원한다. 이는 여성농업인의 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노동 환경 개선을 통한 신규 농업인력 유일을 위해 마련했다. 사업량은 1개소로, 사업비는 600만원이다. 사업 내용은 농작업 현장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이다. 자격요건은 들녘, 하우스 밀집지역, 과수 및 화훼 등 집단 작물재배 지역에서 5호 농가 이상 사용 가능지역이다. 또 농지법, 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의거 위배됨이 없어 인허가 취득이 가능해야 한다. 친환경 화장실은 톱밥, 기타 미생물을 활용해 악취 발생이 적고 사용과 관리가 편리하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설치 희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중 지원자격과 요건, 사업취지와 목적에 맞는 신청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어린이날을 앞두고 춘천 어린이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12월 휴관한 이후 무려 1년 4개월만이다. 장난감도서관은 시중에서 구매하려면 비싸거나 개별적으로 구하기 어려운 장난감이 연령대별로 비치돼 있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장난감 도서관 내에 춘천 레고랜드 이미지와 연계한 장난감 특화공간이 눈에 띈다. 전체 면적 49.6㎡의 블록특화공간은 블록 장난감 놀이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블록 장난감도 전시돼 있다. 장난감 구성은 레고 50종, 플레이 모빌 18종, 기타 블록 32종이다. 장난감 수납장도 다양한 블록 형태로 만들었으며 수납장 내 일부는 전시장으로 활용한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자재는 무독성 플라스틱 소재, 천연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목재, 친환경 페인트 등으로 구성했다. 장난감도서관 이용연령은 1세~7세(2022년~2016년생)으로 춘천시립공공도서관 정회원(영유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1차시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2차시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정도일보) 레고랜드 주변 9개소에 대해 불법 주정차 단속이 5월 5일부터 실시된다. 춘천시정부는 레고랜드 주변 총 9개소에 고정형 주정차 단속시스템을 설치 완료했다. 설치장소는 레고랜드 개장과 더불어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체증 발생 및 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설치 지역을 살펴보면 ▲레고랜드 입구 ▲춘천대교 교차로 ▲평화공원 사거리 ▲근화동 행정복지센터 앞 ▲서부지구대 앞 ▲삼천동 사거리 ▲중도배터 앞 ▲삼악산 케이블카 앞, KT사거리이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밤 8시까지이며 일부 혼잡구간에 대하여 연중 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다. 정식 운영에 앞서 시정부는 4월부터 시운전 및 불법주정차 단속 홍보를 할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미처 몰라 단속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단속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이 2022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재정지원사업단체로 선정되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 중단·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 춘천지혜의숲은 지난 2021년 11월 1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상담·등록 및 홍보활동을 진행중이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사업활성화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공모에 참여한 결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춘천지역 및 영서지역의 거점기관으로서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정도일보) 선한돌봄을 실천한 공무원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13일 효자1동 행정복지센터 김도아 방문복지담당(사진 왼쪽)과 황수미 주무관(사진 중앙)에게 춘천시장표창을 수여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김 담당과 황 주무관은 지난 3월 24일 효자1동의 한 가정을 방문했다. 이곳에 거주하는 이모(103)씨는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지만, 고령의 나이인데다 청각장애를 앓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 평소 취약계층과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김 방문복지담당과 황 주무관은 즉시 이씨를 찾은 것이다. 이들은 방호복을 입은 채 3일 동안 식사를 지원하고 처방약 복용 확인 등 건강 상태를 직접 챙겼다. 두 공무원 덕분에 이씨는 무사히 격리기간을 지낼 수 있었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두 공무원은 사회적 약자를 예우하는 착한도시에 이바지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에게 물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 계약 기업 중 제조업이다. 지원은 2021년도 최종 생산품의 연간판매(해외 제외) 물류비를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2021년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운임)비 기준 물류비의 50% 범위 내 최대 600만원이다. 신청은 5월 6일 오후 6시까지 입주기업별 접수장소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별 접수장소는 ▲퇴계농공단지 : 협의회사무실 ▲거두농공단지 ▲창촌농공단지 ▲춘천일반산업단지 ▲동춘천일반산업단지 ▲전력IT문화복합 일반산업단지 ▲그 외 산업·농공단지다. 시정부 관계자는 “지역 산업 및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물류비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올해 시민 주도 춘천 가꾸미 사업 대상지가 확정됐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2022년 시민주도 춘천 가꾸미 사업 신청지 현장 심사를 진행, 최종 적합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민주도 춘천 가꾸미 사업은 시민 스스로 녹지를 가꿔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민 참여형 도시숲 조성으로 시민의식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21년까지 850개소에 교목 1만3,153그루, 관목 44만6,583그루, 초화 69만878본 등이 지원됐다. 올해는 13개 읍면동에서 45개소가 신청을 했으며,식재수종 적정 여부 등을 심사한 결과 35개소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적합지에 대해 교목 361그루, 관목 2만170그루를 모두 식재 완료했으며, 사업비 잔액에 대한 추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도시숲은 경관의 의미를 넘어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꾸미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모닝갤러리’티켓을 공개하고 지난 6일 기획된 4개의 공연 패키지 티켓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있다. 모닝갤러리는 여유로운 아침 시간 미술관에서 다채로운 연주로 그림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매력을 선보인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지역 예술가들이 시내 전시 공간에서 공연하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춘천문화재단 공연기획 담당자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지역주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 일상회복지원금이 4가지 유형으로 지급된다. 이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급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8일부터 일상회복지원금 대상자 조회 및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급금액은 1인 10만원이며, 지급방식은 ▲현금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춘천사랑상품권카드(선불카드) 4가지다. 대상자는 4월 7일 24시 기준 춘천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돼 있는 내·외국인 등이다. 대상자 조회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춘천시일상회복지원금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이 유념해야 할 사항은 시민들이 선택해야 할 지급방법별 지급시기가 다르다는 것이다. 우선 1단계로 현금은 기초생계, 기초연금, 장애연금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8일부터 계좌로 즉시 입금되며, 별도 신청이 필요하지 않다. 2단계로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4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나야나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3단계로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5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춘천시일상회복지원금 사이트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