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 역사문화를 카누를 타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춘천시정부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물의 도시 춘천의 속살을 보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카누를 타고 춘천의 역사 인물과 유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춘천시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1회차 주제는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처럼 소양강 수달 만나러 가는 길’로, 청류마당에서 시작하여 소양3교, 우두강을 지나 되돌아 오는 코스이다. 이후 2회차는 ‘소양강에 스며든 춘천의 역사(마애비, 소양1교, 폐교각)’ 3회차 ‘춘천팔경 중 으뜸은 고산이라(고산, 토금강)’, 4회차 ‘춘천은 봉황의 나라, 봉황의 흔적을 찾아 떠나자(봉황대)’ 5회차는 ‘춘천의 아마존을 찾아서(하중도 샛강, 하중도 수변생태공원)’이다. 카누 유람은 관련 해설사가 동반하여 진행하며, 더불어 국악 공연, 버스킹, 마임 공연도 함께 한다. 특히 킹카누를 통해 비장애인은 물론 장애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5일까지며, 구글 링크로' 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아름
(정도일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공장이 춘천에 들어선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7일 강원도, ㈜스퀴즈브루어리와 춘천 수제 맥주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스퀴즈브루어리는 2018년 설립해 2019년~2021년 수제맥주부문에서 3년 연속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받은 기업이다. 특히 2020년 말표맥주를 출시하여 3일만에 25만캔의 판매고를 기록, 편의점 전체 맥주분야 매출 3위를 기록한 신생브루어리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동춘천산단 내에 2023년까지 375억원을 투자해 1일 30만캔을 생산할 수 있는 1만3,200㎡규모의 수제 맥주 공장을 신축한다. 이곳에서는 353라거, 밤이면 밤마다, 소양강 에일, 스퀴즈 화이트, 춘천IPA 등 다양한 수제맥주가 생산될 예정이다. 또한, 41명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홍문숙 경제재정국장는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수제맥주 회사가 춘천에 공장을 설립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유치된 기업들이 춘천을 거점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마임축제가 3년 만에 지역축제로 돌아온다. 춘천시정부는 춘천마임축제가 5월 22일부터 29일까지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코로나 시절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연중 분산해서 진행되던 축제가 코로나 전의 단기간에 집중 추진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WE WILL ROCK YOU: 우리는 당신을 흔들 거예요”라는 주제로 지역 내외 48개 팀 53여 개 작품이 선을 보인다. ▲개막공연(슈트맨, 쉘위댄스 등 5.22. 명동, 브라운5번가) ▲봄의 도시(5.23.~24. 공지천 의암공원, 이동형공연, 한평마임, 제작공연 ‘봄이오는 길’ 등) ▲ROCK & ROCK(5.21.~29. 남이섬, 강촌레일파크, 강원대, 한림대 등) ▲불의 도시(5.27.~28.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순으로 진행된다. ‘불의도시’는 최근 개장한 레고랜드와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와의 연계를 위해 인근의 임시주차장에서 관객 수 제한 없이 진행된다. 또한 (사)춘천마임축제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회용 음식 용기를 사용하고, 전선을 추후 재사용하는 등 친환경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영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에서
(정도일보) 오는 5월, 춘천이 문화예술의 장으로 물들 예정이다. 춘천예총이 주최하는 '제29회 봄내예술제'가 5월 8일 봄내극장에서 열리는 봄내연극제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한다. 춘천연극협회 주관의 이번 행사는 강병헌 작가의 '크리스마스' 작품을 각색하여 진행한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봄내예술제는 춘천시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교류형 종합예술축제로 시민들과 지역의 순수예술인이 함께 문화소통과 화합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상되었다. 오는 13일 춘천미술관에서 춘천미술협회가 주관한 ‘봄내예술인전’을 만날 수 있다. 춘천국악협회는 15일 ‘봄내국악제’를 이어간다. 전통문화예술의 향유와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춘천사진작가협회는 ‘춘천전국사진공모전’을 진행, 수상작들은 5월 중순에 전시를 열 계획이다. 또한, 춘천문인협회가 주관하는 ‘회원 시·수필화전’은 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대형시화로 제작하여 의암공원 산책로에 5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공지천 야외공연장에서도 공연이 각각 열린다. 21일 오후 1시에는 ‘예술동호회한마당’, 오후 4시에는 일반 시민들이 실력을 겨루는 ‘봄내가요제’ , 오후 7시 30분에는 ‘열린 콘서트’가 준비돼 있
(정도일보) 춘천시립예술단(단장 최돈선)은 오는 4월 28일 저녁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 회관에서 정기회원 대상으로 ‘회원음악회’ [The Live for Members]를 개최한다. 시민들과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클래식 음악연주 및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여 지난 2015년부터 예술단 통합 유료 정기회원제를 실시하였고, 2018년부터 춘천시립교향악단과 춘천시립합창단이 1년을 주기로 회원음악회를 개최하여 왔다. 기존에 개최하여 온 회원음악회에서는 공연마다 정기회원 본인에게 참여 자격을 주고 공연관람을 진행하게 하였으나, 이번 회원음악회에서는 정기회원뿐만 아니라 동반 1인까지 함께 공연관람이 가능할 수 있도록 관람의 폭을 확대하여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음악회에 참여하는 정기회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춘천시립교향악단(지휘 송유진)의 주관이로 진행 될 음악회에서는 현악기 단원들로 구성된 스트링 오케스트라가 출연하고 송유진 상임지휘자가 해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연주곡으로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라장조 ’아이네 클라
(정도일보) “친환경농업, 어렵지 않아요” 춘천시정부가 친환경농업 전환 유도를 위한 교육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친환경농업 육성 교육은 관행 농가와 친환경 인증 농가에게 다양한 친환경 농업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행농업에서 친환경농업으로 전환을 유도한다. 교육 대상은 200명의 친환경농업에 관심있는 농업인(단체) 및 친환경인증 농업인(단체)이며, 교육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다. 장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농협 등으로 농가들이 편하게 교육을 받아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시간은 1일 5시간이며, 이론으로 친환경농업의 이해(의무교육), 친환경 농산물 인증기준 및 관리방안(의무교육), 친환경농업을 위한 토양관리기술을 교육한다. 실무교육은 허용물질을 이용한 유기농업자재 자가제조다. 특히, 이론교육 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120분)을 포함하여 실시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농협에 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다양한 친환경농업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농업인들의 참여의식도 고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외식업 로컬푸드 사용 인증 브랜드인 ‘봄愛취愛’ 업체를 오는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봄愛취愛’는 ‘봄의 도시 춘천에서 맛에 취해, 향기에 취해 사랑에 빠지다’라는 의미로 로컬푸드를 사용하고 우수한 맛과 차별화된 서비스 갖춘 음식점을 엄선하여 지정하는 춘천시 대표 외식인증 브랜드다. 인증을 받기 위해 로컬푸드를 50% 이상 사용해야 하며, 30% 이상 사용할 경우 예비인증을 받을 수 있다. 로컬푸드 사용량은 거래명세서, 계약서, 영수증 등 구매확인서를 통해 확인한다. 신규 인증업체는 봄愛취愛 인증지정서와 인증현판 수여 및 인증마크 사용 자격과 함께 시설·장비 지원을 받게 되며 향후 경영 컨설팅, 홍보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안심농식품과로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심농식품과로 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5월에 현장평가, 그리고 6월에 지역먹거리육성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이루어진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봄愛취愛 인증사업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정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정도일보) “오늘은 행복하시군요? 그럼 이 책을 추천합니다” 성별과 나이, 기분, 관심사를 분석해 도서를 추천해주는 키오스크가 설치돼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은 사업비 1,100만원을 투입해 1층 로비에 맞춤형 도서 키오스크를 구축했다. 맞춤형 도서 키오스크는 빅데이터를 기반해 이용자 맞춤 도서를 추천해준다. 성별과 나이, 기분, 관심사 등을 분석해 책을 골라주는 시스템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비대면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이용자에게 맞춤 도서를 추천, 이용자 만족도 증가와 도서관 재방문을 유도한다. 도서관 이용자가 키오스크에서 성별과 나이, 기분, 관심사 등을 선택하면 도서를 추천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 접수 홍보에 나서고 있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 대상은 2021년도 벼를 재배한 논에 논콩 등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이행한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감축협약 참여 농가는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 논콩 비축시 농가 희망 물량 전량 매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정부 관계자는 “쌀 적정생산을 위해서는 적정 재배면적을 유지하고, 표준 파종량 및 적정 시비량 준수, 고품질쌀 품종 재배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춘천 택시요금이 오는 25일부터 500원 오른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강원도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최근 택시요금 조정에 대한 심의를 진행, 의결했다. 심의 결과 2㎞까지 중형택시 기본운임이 현행 3,300원에서 3,800원으로 조정됐다. 다만, 서민경제 부담을 고려해 거리 운임과 시간 운임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각각 133m당 100원, 33초당 100원으로 동결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4월 현재 춘천 내 면허 1,736대 중 중형은 1,734대다. 바뀐 택시요금은 오는 25일 0시부터 적용하며, 택시요금 조견표를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4월 말까지는 택시미터기 조정을 완료할 예정으로 해당 기간 택시 안에 비치돼 있는 요금 조견표를 통해 택시요금을 계산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변경된 택시요금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버스승강장 BIS를 활용해 안내할 계획이다. 김국종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요금 인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택시업계의 경영여건 악화 등을 고려하여 결정된 것”이라며 “이번 조치를 포함해 최근 이뤄진 택시부제 해제와 안전운행·서비스 향상 협약 등을 통해 택시업계와 시민이 상생하는 교통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녹색장터가 올해도 열린다. 시민주도의 중고물품 나눔장터인 녹색장터는 춘천시 일대에서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교환하는 장이다. 자원절약은 물론 재활용 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녹색장터 참여자는 6,000여명, 판매 실적은 5,000점점이다. 올해도 시정부는 오는 29일까지 녹색장터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녹색장터를 운영하고자 하는 비영리 법인과 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아파트 관리사무소, 주민자치회다. 또 시장이 권장하는 사업으로 목적 달성 수행 능력이 있는 자다. 단체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운영사업자로 선정되면 연 3~5회 녹색장터를 개최해야 한다. 회당 평균 시민참여 판매자의 자릿수 10~20자리 장터를 운영해야 하며 장터 내용 중 자원순환 관련 프로그램 운영은 필수다. 신청은 시청 4층 자원순환과를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녹색장터는 그야말로 시민이 주도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생각나 같이 바다보자고 내게 말했을 때 소양강도 물이니깐, 소양댐으로 가자했어” 개인의 사연을 담아 음원으로 발매하는 춘천시정부의 온라인 마케팅 어쩌다 프로젝트의 첫 음원이 발매됐다. 시정부는 지난 18일 멜론, 플로, 지니, 카카오뮤직에 또무관의 CC로맨스가 발매됐다고 밝혔다. ‘어쩌다 프로젝트’는 그동안 행사 등 단순한 홍보에서 벗어난 시민이 춘천 안에서 행복한 모습을 콘텐츠로 만드는 사업이다. 시민들로부터 춘천을 배경으로 한 개인의 사연을 영상과 음원으로 제작한다. 현재 5개의 사연을 선정, 음원 제작에 들어갔다. 5월부터는 매달 1곡씩 시민의 이야기가 음원으로 나올 예정이다. 음원은 춘천 내 카페와 음식점, 기관 등과 협력해 무료로 음원을 배포하고 국내 대형 음원 유통사를 통한 홍보도 할 계획이다. 장복순 시민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직된 일상의 분위기가 시민이 직접 참여한 음원을 통해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송이)은 춤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5월 28일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에서 2022년 댄스경연대회 Cheer Youth Up!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폭발적 인기를 얻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2021)’를 통해 춤의 저변이 확대되고 다양화되고 있어, 이를 모티브로 하여 1:1댄스배틀과 퍼포먼스로 구성된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공연 참가 및 관람 기회를 제공하면서 문화예술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댄스경연대회는 춤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관내 14세~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월 19일(화)부터 5월 7일(토)까지 모집한다. 1:1댄스배틀의 경우, 레벨1 은 댄스 경력 2년 미만의 청소년, 레벨2는 댄스 경력 2년 이상의 청소년이 지원 가능하며, 퍼포먼스의 경우, 팀당 3명 이상 8명 이하의 구성원과 3분 이내의 단체안무를 준비해야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댄스 전문가 3명의 심사를 통해 1:1댄스배틀 우승자와 퍼포먼스 우승팀이 결정되며, 총1
(정도일보) 춘천시정부는 국비 25백만원을 교부받아 정치 목적 전용 현수막 게시대를 6기 설치하여 시범 운영에 나선다. 그간 정당 및 정치인에 의한 정책 홍보, 명절인사 등을 이유로 한 불법 현수막이 다수 게첨되어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각종 민원이 발생하였다. 이에 행정안전부에서는 정치인의 불법 현수막 게첨을 억제하면서 한편으로 정당, 정치인의 정책 홍보와 정치활동을 보장하고, 일반 시민의 정치적 의사표현을 확대하기 위하여 전국 지자체에 정치전용 현수막 게시대 설치사업비를 교부하여 사업 시행을 지원하였다. 석사동 531-10(퇴계4거리) 등 6개소에 5월 중 설치 예정이며 어느 누구나 정치 활동을 위한 목적으로 이용 가능하되, 비방, 욕설 등 법령에서 금지하는 내용은 게시가 불가하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는 4월부터 춘천 내 5,945곳의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제한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단속 대신 지도와 안내 중심의 계도를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19 상황 등 1회용품을 사용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과 업주들의 과태료 부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번 개정으로 식품접객업소에서는 1회용(합성수지, 금속박류) 컵·접시·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1회용 수저·포크·나이프, 1회용 비닐식탁보 사용을 할 수 없다. 이는 소비행태 변화, 코로나19 등으로 1회용품 사용이 늘어나자 합성수지(플라스틱) 등 폐기물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이다. 특히 오는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의 사용이 추가적으로 규제될 예정이다. 제도 시행에 따라 시정부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및 현장 계도를 이행할 방침이며, 과태료 처분은 별도 지침이 내려올 때까지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