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어버이날인 5월 8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은 ‘봄내카드’를 이용해 버스를 이요하면 된다. 춘천시 어르신 버스 무료 교통카드인 봄내카드는 한 달에 최대 20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달 자동으로 20회 이용권이 충전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정부는 효도하는 도시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복지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시민에게 생활 정보 및 시설물 위치를 지도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인 ‘춘천시 생활안내지도’ 홍보에 나섰다. ‘춘천시 생활안내지도’는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5개 분야(복지, 생활, 레저, 관광·문화, 재난)의 총 23종의 주제를 제공하며, 지난 3월부터 운영중이다. 복지 분야는 장애인 전동보장구급속충전기, 장애인 편의시설 업소 등이며 생활 분야는 주정차 단속구간, 공공WIFI, 클린하우스다. 또 레저 분야는 자전거도로, 자전거 공기주입기, 등산로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관광·문화 분야는 문화재, 재난 분야는 무더위 쉼터, 폭염저감시설, 민방위대피시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 ‘춘천시 생활안내지도'를 검색하거나 춘천시청 홈페이지 퀵메뉴서비스를 통해 들어갈 수 있으며, 휴대전화로도 접속할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생활에 밀접한 내용이지만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운 다양한 정보를 지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레고랜드 개장을 앞두고 교통 대책을 위한 시설 개선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춘천시정부는 레고랜드 개장 대비 도로시설개선 및 교통분산방안을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해왔다. 사업비 4억3,000만원을 투입해 춘천대교 진입로 대기선을 확장 및 연장했고, 좌회전 진입차로를 1차선에서 2차선, 직진 2차로는 3차로로 확장했다. 또 춘천대교 진출입로 교통신호기 5기를 설치, 불법주정차 CCTV 설치등 사업비 4억7,000만원의 교통 분산 방안 사업을 진행했다. 레고랜드 교통 시뮬레이션 점검과 함께 100% 사전 예약제, 셔틀버스는 이미 운영 중이다. 4월 임시개장 기간 중 1만명 규모로 교통량 점검을 마친 바 있다. 레고랜드 개장에 대비해 시정부와 유관기관이 15차례 이상 협의하여 대안을 만들어 갔다. 앞으로 남은기간 신호주기 조정으로 임시개장 기간 동안 제기된 교통문제 및 도심 연결 정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한다. 먼저 레고랜드→시내방향 KT사거리 신호주기를 33초에서 43초 연장했다. 또 하중도 1번 교차로는 상중도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호주기를 변경하기로 하였다. 다만, 정식 개장일인 5일부터 8일까지 레고랜드 집중
(정도일보) 완연한 봄기운의 설렘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조치 점차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자 지역 내 외식산업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시정부의 발 빠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시정부는 ’착착착 식문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선진적 외식문화환경을 조성하여 관내 외식업소를 찾는 시민들과 관내 외식업소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자 한다 밝혔다. 시정부가 추진하는 ’착착착 식문화 캠페인‘이란 ’청결하고, 나눠먹고, 먹을만큼‘이란 주제로 ’외식업소‘는 청결한 환경을, ’소비자‘는 먹을만큼 나누어 먹자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착착착 식문화 캠페인‘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우선 관내 400여 개소의 안심식당을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물품 품목에는 항균도마, 항균앞치마, 나눔접시, 나눔집게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안전·안심 먹거리문화 조성사업을 통하여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얼굴 있는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착착착’ 식문화 캠페인을 통하여 안심먹거리 선진 외식문화의 확산과 외식업체 및 시민 모두에게 포스트코로
(정도일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춘천지역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줄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다음 주 입국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필리핀 바탕가스주 출신 계절근로자 160명이 오는 5일과 7일 두그룹으로 나눠 입국한다. 배치 농가는 94개 농가로 읍면동 인력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주로 토마토와 오이를 재배하는 농가다. 임금은 1일 8시간, 월 2회 휴무 기준 월 205만원 가량으로 고용 농가에서 부담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춘천에 투입되기는 3년 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뒤 2020년과 이듬해는 도입이 중단됐다. 이들은 입국 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및 마약검사를 받고 교육과 근로계약서 작성을 마친 뒤 6일부터 신청 농가 94곳에 배치되며, 올해 10월 초까지 5개월 동안 영농을 돕게 된다. 춘천시정부 관계자는 “올해 첫 입국 사례인 만큼 모범적이고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을 통해 농번기 농가 인력난이 최대한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최명구 기자] 춘천시가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청년근로자에게 100만원을 지급한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 사업을 통해 모집한다.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근로자에게 건강관리, 여가활동, 자기개발 분야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복리후생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먼저 만 19세~39세로 공고일(2022년 5월 3일) 기준 춘천 주민등록자다. 또 본사가 춘천인 중소기업에 2020년 1월 1일 이후 신규 입사하여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재직중인 근무자다. 이어 소득은 2022년도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인 자다. 신청은 나.야.나 모바일 앱을 통해 휴대폰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는 6월 13일 발표하며 복리후생지원금은 50만원씩 1, 2차로 나눠 지급한다. 1차 복리후생지원금 지급은 6월 13일부터 7월 1일, 2차 복리후생지원금 지급은 오는 11월 중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건강관리, 문화활동, 자기계발 등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청년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통한 근로의욕을 높이고 장기 재직 유도가 기대된다”라고
(정도일보) 올해 어린이날 주간은 온 도시가 문화공연장이 된다. 춘천시정부는 5일부터 8일까지 인형극, 마임, 마술, 미술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먼저 어린이날인 5일 춘천문화재단은 춘천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되는 ‘2022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2022 신나는 오케스트라’ 10명의 어린이단원이 관악앙상블(클라리넷, 트럼펫, 호른)을 연주한다. 춘천인형극장에서는 5일과 7일 인형극, 춘천시 태권도 시범단 퍼포먼스 등 어린이날 특별초청 공연과 부대행사로 가족 손가락 인형 만들기, 가족화단 가꾸기, 보물찾기, 거미줄 건너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우석초등학교 인근에서 5일~7일까지 진행되는 ‘애막골 문화의 거리’ 행사는 마임, 마술, 인형극, 미술체험, 영화 상영 등 다양한 공연과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버스킹 공연은 5일~8일까지 명동, 애니메이션박물관, 상상마당,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 시내 곳곳에서 시민을 맞는다. 의암공원에서는 7일 어린이와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인 ‘춘천문화예술제-꽃피는 춘천’ 행사에서 마임, 마술, 인형극, 그림・사진 전시와
(정도일보) 강원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전국 13번째 특구로 신규 지정이 확정됐다. 이번 특구 지정에 따라 국비 16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바이오 의약 신소재 특화분야 기술사업화 거점을 마련한다. 특히 지역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협력해 청년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기업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제42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는 2일 2022년도 강소연구개발특구 신규 지정안을 심의·의결해 강원 춘천과 인천이 특구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의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기술혁신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고밀도 집약 공간을 조성, 특화 육성하는 것이다. 특구 지정으로 특구 내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의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감면 혜택은 물론 기술사업화 지원 신기술 실증 특례 적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정부의 경우 바이오 의약 신소재 기술사업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유발효과는 6,569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264억원, 고용유발효과 7,738명이 예상된다. 기술핵심기관은 강원대로,
(정도일보) 춘천마임축제가 3년 만에 문화관광축제의 본 모습으로 돌아온다. 춘천시정부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연중 분산해서 진행되던 축제가 올해에는 22일부터 29일까지 춘천 일대에서 단기간 집중형 축제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춘천마임축제는 런던 마임축제, 프랑스 미모스 축제와 함께 세계 3대 마임축제 중 하나다. 축제극장 몸짓,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공영주차장, 명동 등 춘천 곳곳에서 48개 팀이 50여개 작품을 선 보인다. 먼저 22일 오후 2시 명동과 브라운5번가에서 ‘도시가 당신을 환대하는 방식’이란 주제로 사람과 예술, 축제를 잇는 개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1일부터 29일까지는 남이섬, 강촌레일파크, 강원대, 한림대 등에서 춘천마임축제 제작 공연과 마임, 무용, 클라운 공연을 볼 수 있다. 특히, 27일~28일 진행되는 불의도시, 도깨비난장은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공영주차장에서 관객 수 제한없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극장 공연과 걷다보는 마임, 봄의도시 등이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시정부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춘천마임축제를 즐기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올해도 펼쳐진다. 특히 기존 최대 500만원이었던 사업비가 1,000만원까지 확대, 더욱 다채로운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춘천시정부는 공동체 회복과 이웃이 있어 행복한 나눔의 도시 실현을 위해 마을단위와 아파트 단위 지원사업 공동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에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37개소, 아파트공동체는 15개소다. 해당 공동체에 대해 공동체 성장 과정에 맞게 단계별로 사업예산과 교육, 교류 모임을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확장단계를 새롭게 만들어 마을단위 공동체 형성에 집중한다. 또한 원활한 마을공동체 성장을 위해 운영지원단을 구성하고, 마을활동가 아카데미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2021년에 이어 공동체 간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공동체 살롱, 공동체 한마당도 개최할 계획이다. 아파트 자치 활성화 지원사업은 작년에 이어 2년차 사업을 진행하며 15개의 아파트가 참여한다.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와 축제, 어르신 돌봄, 공동육아, 체험 활동과 텃밭 가꾸기, 환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가 5월 2일부터 일부 업무를 재개한다. 코로나19 관련 대응체계가 보건소에서 일반 병의원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고,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및 확진자 감소에 따른 조치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업무는 현재 대응체계를 계속 유지한다. 다시 시작되는 업무는 결핵 유증상자 검진, 결핵 및 잠복결핵(가족,집단접촉자 대상) 치료이다. 또 1층 진료 및 수납 재개시, 유료접종, B형간염(성인·10세이하) 접종이다. 특히 보건증 발급과 내과 진료, 제증명 발급도 시작한다. 이 밖에도 비만예방관리, 건강증진센터 운영, 금연이동클리닉, 구강보건사업, 산전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장애인 재활업무 추진, 방문 보건 업무 확대 등이다. 업무 재개와 관련해 보건소는 인력을 조만간 재배치할 방침이다. 한편 선별진료소 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이 5월 2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변경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업무를 재개한다”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 상태로 완전한 업무 재개는 어렵지만, 시민 편의를 위해 가능한 업무를 다시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에서 1박하고, 상품권 1만원 받아요” 춘천시정부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춘천시 체류형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소규모 자유여행 증가 및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 대상은 5명 이하로 구성된 내·외국인 관광객이며 지원내용은 1인당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 지급이다. 춘천사랑상품권은 추후 춘천을 재방문했을 때 사용하면 된다. 조건은 지정 ▲유료관광지(별도 첨부) 2개소 이상 방문 ▲적법할 절차에 의해 등록 및 신고된 숙박시설에서 1박 이상 숙박(춘천 내 숙박시설) ▲SNS 공개 게시물에 춘천여행후기 홍보 ▲대표 1인이 네이버폼 통해 인센티브 신청서 작성 및 제출이다. 해당 조건을 만족한 후 대표 1인이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증빙자료는 관광지별 이용 일자, 일련번호, 이용 인원을 확인할 수 있는 입장권/탑승권 또는 영수증이다. 춘천 여행 후기 홍보 인정기준은 공개된 SNS에 춘천 여행 후기를 올려 춘천 관광을 알려야 한다. 특히 해시태그 #춘천여행 #춘천미션투어 작성은 필수다. 증빙은 춘천여행후기를 올린 SNS 게시물의 URL 입력이다.
(정도일보) 반려동물 동행 도시 춘천시정부가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을 무료로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정부는 오는 5월 2일부터 27일까지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지원 사업 ‘동행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행스쿨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 관리사 교육은 2급 이상 과정으로, 주요 교육내용은 반려견 사회화 교육, 산책 교육, 독스포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 참가비는 물론 자격증 취득비 또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춘천시민 2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교육 장소는 남산면에 위치한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다. 교육 신청은 춘천시 반려동물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선발 완료 후 6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주 2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총 20회가 실시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반려동물 훈련, 분양, 호텔, 유치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춘천시 반려동물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여 관련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조운·소양 도시재생 권역(요선동, 지하상가, 새명동)에서 연희극, 마임, 음악 놀이 체험 등 문화예술행사 '조운동네 공연배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운동네 공연배달'은 조운·소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국내 유수한 공연예술을 매개체로 지역 내외 시민들과 사업권역을 연결하여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자 한다. 4월30일 토요일 춘천시청광장 열린 공연인 ‘배달 전 설렘’ 으로 시작 해 5월 28일 ‘배달쫑파티’로 마무리된다. 상권연계 소규모 버스킹 공연은 5월 5일, 5월11일, 5월 13일, 5월 18일, 5월 21일 평일과 주말에 다채롭게 펼쳐진다. '조운동네 공연배달'은 봄 배달로 출발해 2022년 1년 동안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관련 상세사항은 조운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안내(033-250-4938)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춘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업무협약을 맺은 춘천마임축제가 협력한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오는 5월 10일까지 춘천시 아동참여단을 모집한다. 아동참여단은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관련 홍보 캠페인 활동 및 아동 생활영역(놀이, 여가, 안전 등)에 대한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아동정책 및 시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를 원하는 아동(만 8세 이상 만18세 이하)이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성별과 연령 및 교급(초, 중, 고, 대학생)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특히, 장애인, 학교밖청소년, 보호종료 및 자립준비 아동 등을 10% 내외로 구성하여 소수집단 아동의 대표성을 확보한다. 참여단 인센티브로 아동정책 홍보활동이나 관련 행사 모니터링 참여시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제출서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를 구비하여 우편(춘천시청 보육아동과 아동친화도시 담당자 앞), 전자우편, 팩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정부 관계자는 “아동이 직접 정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