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시가 1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100만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의 미래상과 인구 규모, 지리적 특성에 부합하는 중장기 철도망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동서간 철도노선 신설’을 포함해 화성시 중장기 철도망 계획에 대한 중간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철도 인프라 구축을 통한 화성시 균형발전 도모’를 화성시 장래 철도망의 비전으로 삼고, ‘동서간 연결 철도망 구축’과 ‘철도 기반 대중교통 활성화’, ‘균등한 철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철도망 계획을 수립 중이다. 아울러, 오는 11월까지 국토교통부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경기도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철도교통 소외지역과 기존 및 신규 철도 노선을 연계해 효율적인 철도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교통사업단장을 비롯한 화성시의원, 지역구 국회의원실 보좌관, 관련 실과소장, 타시군 관련
(정도일보) 화성시의회에서는 지난 7월 12일 제223회 임시회 중 제1차 본회의에서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하여 화성시의원 일곱 명이 공동으로 발의하여 “수원 공공하수 처리시설 및 슬러지 처리시설 악취 저감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8월 1일 활동 전 사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성시 환경사업소 환경지도과 및 수원시 하수과로부터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슬러지 처리시설 운영방식 및 향후 보완대책에 대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1995년 처음 설립된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은 관리주체는 수원시이지만, 화성시에 위치하고 있다. 2005년 제2처리장과 2010년 하수슬러지처리시설까지 늘어나면서 해당 시설로 인한 악취 영향권 내 거주하는 화성시민 및 수원시민의 악취 관련 민원이 매년 수백여 건 접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주요 내용으로는 수원 공공하수 처리시설 및 슬러지 처리시설의 운영방식과 악취 관리를 위한 지도점검 현황, 민원 처리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보고 했으며, 앞으로 악취 저감을 위해 도입할 계획인 RTO, 공간탈취시설, 배가스 온도저감설비 설치 등의 효과에 대해 청취했다. 이
(정도일보) 화성시가 ‘여권 민원 대기인수 화성시청 홈페이지 조회 서비스’를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여권 발급을 신청하거나 신청한 여권을 수령하기 위해 시청 민원봉사과 또는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현장 대기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화성시청 홈페이지 메인화면 또는 민원 여권 발급 탭에 접속하면, 여권 발급 신청 및 수령 실시간 대기인 수와 호출 번호를 현장 방문 전에 미리 조회할 수 있다. 홍사환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인이 방문 일정을 미리 조정함으로써 현장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시민의 민원 만족도가 향상되고 스마트한 민원실 이미지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화성도시공사는 그린파킹파크에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를 도입하여 시범적으로 배치하고, 화성시, HU공사, 민간기관이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화재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배터리 화재 특성상 열 폭주 현상으로 내연기관차보다 화재 진압이 어려워 초동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HU공사에서는 전기차 충전소가 다수 배치된 그린파킹파크 주차빌딩에 화재 진압포와 차량 하단부 살수용 관창이 설치된 고성능 화재진압 장비를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장비 시연 및 화재진압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전기자동차 특성 및 화재진압 방법 등 이론교육 ▲현장 대응 수위 판단 및 화재 대응 매뉴얼 숙지 ▲화재 진압 장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및 연소 확대 방지 훈련 ▲연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그린파킹파크를 시작으로 공사에서 관리하는 타 주차시설에도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를 확대 배치하고, 지속적해서 재난대응 훈련을 진행하여 안전 및 재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이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30일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서신면 전곡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우정읍 화산5리 경로당으로 이어졌다. 점검을 이끈 임종철 부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무더위 쉼터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농․축․어업인 및 현장 근로자의 야외활동을 자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폭염 취약계층과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시는 행전안전부 지침에 따라 무더위 쉼터 담당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점검반과 매칭, 직접 방문을 통한 냉방기기 작동여부,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등 시설물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오후 2시 ~오후 5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은 오는 7월 31일(월)부터 8월까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을 비롯한 18개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적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총 51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한 강좌는 기본 5차시 과정으로 구성된다. 책과 거리를 좁혀줄 수 있는 독서 연계 강좌로는 △수리수리 마수리 책놀이(삼괴도서관) △책이랑 놀이교실(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와글와글 그림책 캠프(왕배푸른숲도서관) △손으로 만드는 동화(목동이음터도서관) 등이 운영된다.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독서 연계 과학프로그램으로는 △식물과 놀아요!(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창의력 뚝딱 과학실험(샘내작은도서관) △슬기로운 과학독서교실(정남도서관) △과학아 놀자!(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도서관 과학 실험실(목동이음터도서관)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는 미술, 역사, 요리, 팝아트, 경제, 코딩,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해
(정도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28일 화성시에 8,7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을 돕고자 화성후원회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명절선물 ▲인재양성 및 장학금 지원 ▲산타원정대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는 화성후원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는 지난 2020년 12월 창립된 이후 정웅기 회장을 필두로 총 43명의 회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화성시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신중)가 28일 괴산군청에 방문하여 선풍기, 휴지, 무선주전자 등 650만 원 상당의 구호품을 후원했다.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 현장에는 이광훈 향남읍장, 반주현 괴산부군수 및 향남읍 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김신중 향남읍 사회단체회장은 “이번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괴산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응원의 마음을 담아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광훈 향남읍장은 “조속히 수해 복구가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바다와 해안가에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28일 제부도 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환경정화활동 행사에는 화성시, 화성도시공사, 화성시해병대전우회 등 관계기관·단체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부도 해변에 유입되어 방치된 폐플라스틱,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 2.5톤을 수거 ‧ 처리했으며, 이어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떠밀려온 쓰레기들이 장시간 방치되면 해양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으며, 해안가 주변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는 심한 악취가 발생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채민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으로 쓰레기로 인한 해양 생태계 파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한 해변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7월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4위를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 비율에 가중치를 둔 지표이다.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평판조사로 6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375,647,556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화성시는 7월 조사에서 강남구, 용산구, 서초구에 이은 순위를 기록해 경기도 1위, 전국 4위를 달성했다. 화성시는 참여지수에서 1~3위 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그 외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에서도 균형 잡힌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가 그동안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온 결과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체감되는 혁신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28일 시청에서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각 실·국·소장과 관광진흥과, 화성시문화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이번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 정체성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화성시 대표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였으며, 축제기간 동안 총 21만 명이 방문해 108억원 이상의 직접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내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축제가 철저한 안전관리와 대응으로 무사고로 마무리됐으며,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상생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지난 5일 화성시 대표축제위원을 중심으로 축제 전문가와 참여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된 외부 결과보고회에서 제안됐던 축제의 미흡한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결과보고회를 통해 나눈
(정도일보) 화성시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축수산업 단체장과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농축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농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임인성 화성시농어업회의소회장, 이상환 농촌지도자화성시연합회장, 김용주 G한우연구회장, 정찬일 한국수산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 수향미 육성, ▲ 가축 질병 사업 확대, ▲ 시화호 내 한정어업면허 처분, ▲ 농업인의 날 행사 확대 등에 대한 추진사항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농어가 현실을 더욱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3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AI를 접목한 화성형 어린이 보행안전 서비스’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7회 연속으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AI를 접목한 화성형 어린이 보행안전 서비스’는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원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ICT 기반의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보행안전시스템으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 보행안전을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시범운영 후 본격적인 시스템이 도입된 지난 4월 이후 무단횡단 건수가 약 96% 감소하는 등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있으며, 시는 시스템을 통해 수집되는 보행자 통행량, 무단횡단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학교 앞 10개소에 추가적인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도입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신뢰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7월 27일 목요일 오전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남양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의원, 이용운 의원 및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남양센터 분소의 개소를 축하했다.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본관, 분소 남양센터와 화성시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화성시립서부아동청소년센터 두 개의 부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복지위원회는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남양센터의 기관소개, 진행사항, 지역현황, 향후계획 등의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서부권에는 복지사각지대가 많아 복지서비스가 즐어드는 상황에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남양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반가운 소식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파악 후 맞춤형 복지 서비스 및 프로그램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분소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7월 27일 목요일 오후 노작홍사용문학관을 방문했다. 교육복지위원회 김미영 부위원장, 이용운 의원, 전성균 의원이 참석하여 노작홍사용문학관의 시설 및 전반적인 브리핑을 받고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130개 문학관 중 반석산 아래 위치한 노작홍사용문학관은 문화 플랫폼으로서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 친화형 기획전시들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충전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교육복지위원회 김미영 부위원장은“시 차원에서 노작홍사용문학관과 노작공원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홍보가 더욱 필요하다.”며 “실제 단순 전시가 아닌 각종 프로그램들의 홍보를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