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축구 관람하면 귀가 걱정 없어서 좋아요!”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 춘천 홈경기 관람객 편의를 위한 ㈜춘천시민버스의 시내버스 증회 운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민버스는 지난 3월 춘천 홈경기 개막전부터 16번 시내버스를 증회 운영하고 있다. 16번 시내버스는 삼천동·퇴계동 일대 주요 아파트 단지와 남춘천역, 시외버스터미널, 춘천역 등을 경유하는 만큼 축구를 관람한 시민과 축구 관람을 위해 춘천을 찾은 타지역 원정팬이 빠르게 귀가할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개최된 다섯 번의 강원FC 홈경기 날마다 경기 종료 시간에 맞추어 16번을 평균 4대를 늘렸다. 덕분에 일시에 집중되는 귀가 인파가 신속하게 시내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춘천시민버스는 승무사원 근무조 편성과 함께 경기일 현장에서 버스 대기 장소를 점검하고 승객 탑승 현황을 파악, 실시간 배차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살피고 있다. 춘천시민버스 관계자는 “16번 버스는 시외버스 터미널, 남춘천역, 명동, 춘천역 등을 경유하여 타 대중교통 수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 공영주차장이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5월 13일부터 무인화 운영을 시작한다. 2024년 5월 12일까지 무인화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5월 13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무인 정산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주차요금은 현금이 아닌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으며 기존 종이할인권 대신 바코드할인권 및 QR코드를 도입한다. QR코드는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배포하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종이할인권은 교환하지 않고도 6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하반기에 주차장 정기권 신청 등 전용 홈페이지 및 주차요금 자동 감면 시스템을 운영 예정이며, 자동 감면 대상 차량은 경차, 친환경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이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춘천도시공사 경영효율화 방안의 일환인 공영주차장 무인화 사업을 통해 공사의 수지율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시키는 선진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쓰러질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가로수를 정밀 진단해 제거한다. 가로수가 쓰러지면 자동차 피해는 물론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시는 시내권에 있는 가로수 약 1,000그루를 대상으로 내달말까지 위험성 평가 및 진단을 한다. 진단 대상은 병충해 피해 가로수, 기울어진 가로수, 사고 발생 및 민원 제기 가로수, 인명·재산 피해 발생 예상 가로수다. 가로수 위험성 평가는 극심(가능한 빠른 제거 권고 및 수목 주변 접근 즉시 제한), 심(제거 등의 조치 권고, 제거 시기는 관리자 결정), 중(결함개선 조치 및 모니터링 권고, 제거 여부 관리자 결정), 경(결함개선 조치 및 모니터링 권고) 등 네 단계로 분류한다. 무분별하게 가로수를 제거하지 않고 시는 위험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가로수 관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험 가로수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며 “제거한 자리에는 도로 환경을 고려해 가로수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9월부
(정도일보) 지난 9일 오전 9시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 학생 식당에는 이른 시간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배식 시작 전부터 대기 줄이 생기는 등 부담 없는 가격으로 양질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춘천시에서는 이성휘 식품산업과장을 비롯한 도·대학 관계자와 함께 아침 식사에 참여해 사업추진 현황과 학생 참여도 및 현장 반응을 확인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와 지자체, 학교가 지원해 지역산 쌀을 활용한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지역 쌀 소비 촉진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강원대, 한림대, 한국폴리텍대춘천캠퍼스 재학생 7만 9,200명에게 사업을 지원하며, 연간 59.4톤의 소양강쌀을 납품한다.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에 아침밥 제공으로 건강증진 및 고물가 시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 또한, 아침밥 먹는 문화 형성을 통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성휘 춘천시 식품산업과장은 “양질의 소양강쌀을 활용한 아침밥 제공으로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31일까지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보안등 전기요금 상반기) 대상 공동주택을 모집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보안등 전기요금 상반기)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고지된 보안등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춘천시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신청 공동주택 전체를 예산 범위 내 전액 지원한다. 신청서는 춘천시청 공동주택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24264 춘천시 시청길 11, (옥천동) 춘천시청 공동주택과)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3년도 상반기 147개 단지, 하반기 146개 단지에 보안등 전기요금을 지원했다.
(정도일보) 효제초교와 동춘천초교에서 9일 오후 2시 더 나은 원도심 학교 현판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허남호 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학교장, 지역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 나은 원도심 학교는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원도심 지역 내 초등학교에 5억 원을 투입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개선을 하는 사업이다. 춘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동춘천초와 효제초 2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후 학교별 자문과 추진계획 보완 절차를 거쳐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효제초에서는 영어 및 독서 특성화 학교를 중점 목표로 설정했다. 전교생 대상 무료 원어민 일대일 화상영어를 비롯한 GB(Great Books) 교육과정, 인공지능(AI)기반 맞춤형 영어학습 콘텐츠 활용 수업 및 각종 영어체험 프로그램 등 영어 특화 사업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독서 시간 운영, 책방 나들이, 작가와의 만남 시간, 관내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독서 습관 생활화를 위한 교육도 펼쳐진다.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가 5월 9일 고객소통·공감 캠페인 ‘Aa(Agreeable)실천데이’실시하며 고객중심 경영에 앞장섰다. Aa실천데이는 “A급 시설, A급 친절을 실천하는 날”이란 뜻으로, 공사 임직원이 현장에서 고객소통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고객만족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임직원은 ‘고객의견 현장 청취’, ‘열린게시판 운영’ 등 시민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취합된 의견은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된다. ‘Aa실천데이’는 지난 4월 17일을 시작으로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했고 4월 22일 국민생활관에서도 진행됐다. 이번 5월 9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앞으로 고객 접점시설 중심으로 점차 시행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홍 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를 지속해 나가며, 춘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혁신 공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춘천봄빛장터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춘천 지하상가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5.1.(수)~5.28.(일)] 기간과 연계해 시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돕고, 우수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소비 진작 및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접할 기회의 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에 소재한 45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기획 상품, 식품, 생활용품, 이·미용 제품,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경품 이벤트와 문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강원도의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홍보하고 만나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10일부터 27개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 이번 노선 조정은 시민 생활 변화와 주민 요구에 따른 조치다. 먼저 1번과 10-1번, 12번, 17번 노선의 일부 시간이 바뀐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춘천여고, 강원고, 강원사대부고, 한샘고, 소양중 학생들의 하교 시간을 고려했다. 1번 버스의 기점발(장학해온채A) 오후 4시 20분, 종점발(학곡리) 오후 5시 20분이 각각 오후 4시 30분과 오후 5시 30분으로 10분 늦어진다. 10-1번 버스의 경우 기점발(장학해온채A) 오후 3시 25분, 오후 4시 25분이 오후 3시 30분, 오후 4시 30분으로 12번 버스는 종점발(소양강댐정상) 오후 3시가 오후 3시 20분으로 변경한다. 가장 많이 시간이 조정된 17번 버스는 기점발(장학해온채A) 오후 4시 10분, 오후 6시 25분, 오후 8시 35분, 밤 10시 25분에서 오후 4시 30분, 오후 6시 40분, 오후 8시 40분, 밤 10시 30분으로, 같은 노선 종점발(남춘천역2번출구)은 오후 5시, 오후 7시 15분, 밤 9시 25분, 밤 11시 15
(정도일보) 사업비 2,822억 원 규모의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문턱을 넘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은 내년 착공해 이르면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는 관련법에 따라 2,00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을 심의한다. 이날 환경부, 국토부,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관계자 및 민간전문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는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을 의결했다.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의결로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본격 추진된다. 시는 이달안으로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자는 내년 1월 착공한다. 기존 근화동에 있는 공공하수처리장을 칠전동으로 옮겨 재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근화동 공공하수처리장은 건설된 지 34년이 지나 악취 유발과 안전사고에 노
(정도일보) 춘천시가 천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A홀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미식 여행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시는 단독 홍보 공간을 통해 춘천의 맛과 주요 관광 사업 및 관광 전반에 대한 적극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시 단독 홍보 공간에는 캠핑 놀이터, 레고 놀이터, 막걸리 놀이터 등의 구성을 통한 춘천의 맛과 함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현장 방문객에는 레고랜드·킹카누 나루터·삼악산 케이블카·김유정 레일바이크·애니메이션·토이 로봇관 등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 누리소통망(SNS) 핵심어 표시(해시태그) 행사 참여자를 위한 춘천 관광 기념품 등을 마련했다. 특히 9월 6일부터 열리는 술 페스타 홍보를 위한 전통 막걸리 시음 및 양조장 가상현실(VR) 탐방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춘천 시티투어, 외국인 관광택시, MICE 혜택 지원 사업, 티켓 들고 할인 받자 등 춘천시에서 운영 중인 관광 관련 사업에 대한
(정도일보) 춘천시가 이달부터 두 달간 한시적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는 건전한 옥외광고물 문화 정착은 물론 불법 옥외광고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옥외광고물의 경우 설치할 때 반드시 신고 및 허가 절차를 거쳐야 하며 규격과 설치 장소 등 법적 요건을 맞춰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발생한다. 그렇지만 허가 기간 만료 후에도 옥외광고물을 유지하거나 허가 및 신고 없이 설치된 옥외광고물이 난립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허가 기간 만료 후 연장 미이행 간판은 151건이다. 이에 시는 허가·신고 절차를 미이행한 광고물 등에 대해 자진신고를 유도,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허가나 신고를 처리해 줄 계획이다. 양성화 대상은 ▲허가 기간 만료 후 연장을 이행하지 않은 간판 ▲법적 요건을 갖추었으나 허가 또는 신고 없이 설치된 간판 ▲적법하게 설치되지 않았으나 요건에 맞게 보완하여 신청하는 간판이다. 특히 시는 양성화 기간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nb
(정도일보)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춘천 술 페스타가 이달부터 시작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춘천 술 페스타는 전통주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고 춘천을 대한민국 전통주의 중심지로 만드는 자리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사전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의 홍보 공간 운영이다. 서울국제관광전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춘천 관내 양조장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나아가 본행사로까지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통주 시음 및 홍보, 판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춘천 술 페스타는 사전 행사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펼쳐진다. 이 기간 ‘서울 성수동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세계주류마켓 숍인숍(한 지붕 두 상점) 입점, 지역축제 연계 미니 술 페스타, 삐에노 탐방(양조장 탐방)’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춘천 술 페스타 본 행사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전통주 중심도시, ‘우리 술’을 전국으로라는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 생활시설부 상가관리팀에서 춘천시 지하도상가 빈 점포 35곳에 한해 사용자 선정 일반 입찰공고 및 수의계약을 동시에 시행한다. 일반입찰에 부치는 점포는 총 19개(온비드 기준: 개별 점포 17개, 합병점포 1개)로, 선정절차는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 방식이며, 5월 9일부터 5월 16일까지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경쟁으로 이루어진다. 수의계약에 부치는 점포는 총 16개로, 기존 공개입찰 2회 이상 유찰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5월 9일부터 5월 24일까지 춘천시 지하도상가 관리사무실에서 계약기간 내 선착순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일반입찰과 수의계약 모두 1인 1점포만 계약체결이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사용·수익허가일로부터 5년이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피해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정책에 의거,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료 60% 감면, 동일기간 관리비 공용부분 80% 감면(개별 수도, 전기료 감면 제외) 적용 예정이다. 공고문 및 입찰관련 세부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정도일보) 춘천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렴 1등 도시 구현’을 위해 육동한 춘천시장 주재로 제1회 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취약 분야 원인분석을 토대로 수립한 2024년 반부패·청렴 시책에 대해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마친 후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천해 나가자는 의미로 청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1등 도시, 도약하는 춘천’이라는 구호 아래 시는 반부패 기반 구축 및 운영 활성화, 소통하고 참여하는 청렴 문화 확산, 시정 변화를 선도하는 청렴 지도력 강화, 부패 취약 분야 맞춤형 시책 추진 등 4대 중점 전략을 수립하고 청렴한 춘천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청렴 정책 시행으로 시민에게 공감받고 신뢰받는 청렴 춘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히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