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은 9일부터 13일까지 양평군노인요양원에서 종사자를 대상으로 ‘행복을 전하는, 구강관리 동행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을 전하는, 구강관리 동행자’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강 위생 관리가 어려운 요양시설 입소자들의 체계적인 구강 관리를 돕도록 추진되는 교육이다. 해당 교육은 보건소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내용은 ▲요양환자를 위한 구강관리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틀니 관리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종사자들이 구강 관리 수행 능력을 향상하도록 현장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 관리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시설 등에 구강건강을 실천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형평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정도일보)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백운 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 무더위가 한껏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날 행사는 양평백운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과 ㈜도성비닐 포장 조효식 대표이사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삼계용 닭 300마리, 수박 15통 등 약 220만 원 상당의 식재료가 투입됐다. 김영미 회장을 비롯한 양평백운 로타리클럽 회원 12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재료를 준비했다. 회원들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배식을 시작해 약 350명의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했고, 오후 2시가 다 되어서야 행사가 마무리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도성비닐 포장 조효식 대표이사, 박명숙 도의원, 오혜자 군의회 부의장, (사)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 김용녕 지회장, 최인성 양평군 문화복지국장도 함께 자리해 배식 봉사를 도왔다. 김영미 회장은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라고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삼계탕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
(정도일보)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9일 강하면 소재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보조금 정산 및 중간 점검, 투명한 사용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강하면은 8월 중 경로당 보조금 정산 중간 점검 결과를 각 경로당에 안내해 연말 보조금 반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정홍기 강하면 분회장은 “경로당 회계교육을 통해 반납금이 없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금 집행을 당부한다”라며 “강하면 모든 노인들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노인 정책 등 경로당 임원들이 알아야 할 많은 정보를 공유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현재 날씨가 너무 더워 온열질환이 많이 발생하니, 무더위쉼터를 이용해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면서 “하반기 남은 기간 올바른 보조금 사용을 통해 반납금 없이 마무리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정도일보) 양평군이 8일 청사 건립 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는 양평군 미래 100년 발전 원동력이 될 신청사 건립 재원 확보를 위한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4년도 양평군 청사 건립기금 운용계획 심의를 통해 일반회계 전출금으로 34억원의 기금을 적립하기로 의결했다. 군은 의회 승인절차를 거쳐 기금계획이 확정되면 개별 기금의 여유 재원을 활용하는 양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전액 예탁할 예정이다. 1994년 준공된 현 청사와, 2006년 증축된 별관은 사무공간과 주차공간이 부족해 7개 부서가 외청으로 분산돼 있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과의 소통 공간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30년된 청사는 노후화로 지난해에만 유지보수 비용(내진보강, 시설개선)으로 34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등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으나, 막대한 건립 비용 문제와 군 재정여건의 어려움 등으로 그동안 미뤄져 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천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하는
(정도일보) 전진선 양평군수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축사 및 건축관계자들과 소통·협업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관내 건축사 사무소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안내 △건축법 개정사항에 따른 인허가 업무 절차 안내 △조직개편에 따른 주요 업무 안내 △관련부서 협조사항 전달 △건축사 건의사항 청취 등 건축 행정 발전과 건실화 등을 위한 현실적인 논의가 오갔다. 양평군 건축 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는 관내 건축사와 관계자들은 인허가 시스템 개선 방안과 각종 현안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으며, 업무처리 방식에 있어 부서 내 통일성 있는 검토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부서간 원활한 협의를 요청했다. 또한, 이들은 군민이 만족하는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청렴하고 건실한 건축 행정 업무 추진을 약속하고 이날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업으로 바쁘신 가운데 간담회에 참석하신 관내 건축사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양평군이 친환경교육도시, 그린시티(Green city)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양평농협, 문경시 점촌농협 및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점촌농협은 양평군에 1,050만원을, 양평농협은 문경시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자발적인 상호기부 참여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욱현 점촌농협 조합장은 “상호 기부로 문경과 양평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단단히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은 “이전부터 점촌농협과 양평농협은 농축산물 판매 운동 등으로 아름다운 관계를 맺어 왔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양평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두 지역 농협 임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양
(정도일보) 전진선 양평군수가 7일 용문역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계자들은 경로당 개소까지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용문역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은 약 42평 규모로 거실, 주방, 할아버지·할머니 방 등 내부 시설을 갖추고 50여 명의 경로당 회원을 모집해 지난 2월 등록을 마쳤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정도일보) 양평군이 7일 양서면 복포1리 마을회관에서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 이날 마을회관에는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양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 무한돌봄센터와 자원봉사자가 어르신들에게 노인상담, 우울증선별검사, 기초 건강 체크, 감염병 예방교육, 마사지, 푸드트럭 등 15종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인 달행이 사업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 달행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복지 전문가들과 함께 양평군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지역 주민 복지의 질 향상을 위해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행이 사업은 2015년도부터 시작된 양평군의 특화된 찾아가는 민관협력 서비스 사업으로 15개의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20여 종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 한 해 동안은
(정도일보) 양평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에 따라 8일 행정안전부, 경기도, 양평소방서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집중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재난 안전점검과,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 양평소방서 재난대응과 대응구조팀 등 10여 명은 함께 여름철 행락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용문면 광탄유원지와 서종면 벽계천 일원의 물놀이 관리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인명구조함, 위험안내표지판, 구명조끼, 구명환 등 안전시설물 및 안전용품 관리 현황 및 안전관리 요원들의 근무실태 확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한편, 행락객들이 물놀이에 나서는 주말에는 드론을 이용해 용문면 흑천 일대에 대한 예찰활동을 하고 있는 군민참여 양평군 119시민수상구조대가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군은 오는 18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양평군 물놀이 관리지역 및 비관리 지역에 대한 수시 예찰을 진행하는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과 안전용품에 대한 수
(정도일보) 양평군은 최근 사료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농가(135농가)를 대상으로 260ha 규모의 곤포사일리지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양평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최신모델의 자주식 베일러 6대와 자주식 랩피복기 5대를 직영으로 임대 운영해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적기 수확작업을 통한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위해 축산 농가들의 작업 일정 조율 등을 돕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인근 시군과 차별화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대형농업기계 전문 대행작업단 5개조 15명을 구성해 여름철 사료용 옥수수 수확작업 기간에는 긴급 상황에 집중 대처할 수 있도록 작업단과 관계 공무원 등이 휴일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조사료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양평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지난해 127개 농가 256ha에 작업을 실시해 곤포사일리지 약8,591t(19,091롤)을 생산해 축산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으며 파종 시기부터 수확까지 안정적으로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신의 임대농기계 및 인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지난 8일 양평군에서 청소년 33명의 특별한 만남이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속의 청소년 위원들이 양평군을 방문해 양평군청소년회(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원들과 교류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7월 양평군청소년회가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던 인연이 이어진 것으로, 제주도 청소년들과 양평군 청소년들이 다시 한번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임원들과 양평군청소년회 임원들은 주도적으로 회의를 진행했으며 서로에 대한 소개와 ▲레크레이션 ▲관계형성 프로그램, 양평군의 사나사 계곡, 용문사 계곡으로 나뉘어져 ▲팀미션 ▲플러깅 ▲청소년활동 홍보 ▲환경보호 캠페인 ▲용문사 및 사나사 탐방 ▲활동 평가회가 운영됐다. 양평을 찾은 제주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은 “작년에는 제주도에서 양평군 청소년회와 교류활동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반대로 양평군에서 교류를 이어가게 돼 즐거웠다”며 “양평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회는 26일
(정도일보) 양평군이 9월 독서의 달을 앞두고 군민들의 독서 문화를 생활화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드라마로 철학 하기(인문학 특강), ▲최승필 작가와의 만남, ▲매직벌룬쇼, ▲샌드아트, ▲3D 펜으로 추석 준비, ▲나만의 도서 굿즈 만들기, ▲힐링아로마테라피(체험행사), ▲그림책 원화전시 등 총 11종의 행사로 기획됐다.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인문학 특강은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주 일상적인 철학', '나답게 산다는 것'을 저술한 박은미 작가를 초빙해 드라마 캐릭터와 대사에 대한 철학적·심리학적 분석을 통해 인간과 인생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도록 돕는다. 9월 25일에는 '공부 머리 독서법' 저자 최승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공부와 독서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 올바른 독서법과 지속적인 독서 습관 실천을 통해 공부 습관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양평문화재단은 다가오는 8월 24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올해 다섯 번째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 공연 '소옥대로_음유시인'을 선보인다. 공연 '소옥대로_음유시인'은 문화체육광관부의 후원을 받아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재)양평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 공연이다.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사업’은 전통공연예술 단체의 우수한 공연 작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전통예술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현재 지원사업에 선정된 23개의 단체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전통예술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프로그램은 총 14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전통악기의 선율에 시를 노래하는 정가에 서양의 클래식, 가곡, 미디어아트를 접목해 새로운 성악 장르를 개발한 작품인‘해가 들다’를 시작으로,‘나비의 춤’, ‘바다’, ‘하늘을 나는 꿈’, ‘달을 몰다’ 등 자연물을 주제로 자신들만의 색을 입힌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 ‘우리음악집단 소옥’은 대구 지역의 젊은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돼, 대구를 거점으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창작
(정도일보) 양평군이 2025년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1만 명 이상의 전국 친환경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한 친환경 농업인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 농업의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최대 규모 행사로 열리고 있다. 양평군은 공모 신청을 통해 2025년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유치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른 현장 실사단이 지난달 31일 양평군을 직접 방문했다. 군을 찾은 현장 실사단은 15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전량배 부회장을 비롯해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 친환경농업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현장에서 지자체 개최 추진 의지, 수용가능 시설 유무 사항 등 다각적인 사항에 적합한 후보지인지 심사했다. 양평은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로서 경기도 최대 친환경농업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 먹거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수도권의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다각적
(정도일보)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시상 계획을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건축문화상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함으로써 양평군의 품격 높은 건축문화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응모 자격은 응모 공고일인 8월 5일 이전까지 사용승인 또는 임시 사용승인을 득한 양평군 소재 건축물로,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사람이 설계한 작품이어야 하며 건축물의 설계자가 응모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출품해야 한다. 작품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양평군 건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설계도면 등 서류심사 후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1차 심사 통과 작품에 한해 2차 진행) 군은 최종 심사 후 금상, 은상, 동상에 우수 건축물 1점씩을 선정해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시상하며 선정 작품은 양평군청 로비에서 일정 기간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누리집-알림마당-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대규모 건축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