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시가 오는 10월 7일 제24회 효 마라톤 대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한다.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효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9월 11일 15시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가족 참가 부문을 작년과 동일한 참가비로 기존 4인까지에서 5인까지로 확대하고, 50위까지 시상품으로 쌀 4kg을 지급해 다자녀가정을 위한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광판 가족영상편지 상영 및 코스 내 효 사랑 플랜카드 게첨, 효 콘서트 등의 이벤트를 통해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마라톤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월 첫째 주를 화성시 효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번 마라톤 대회가 100만 대도시를 앞둔 화성시의 위상에 걸맞게 화성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과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국회미래교육원, 지역 청년 창업 멘토와 협업을 통해 청소년 미래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빅테크 기반 스타TEEN-업(業) 프로젝트 '우리마을 미래소환'’를 운영한다. 본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이솔고 학생 21명은 에듀테크 기반의 디자인 씽킹 기법을 활용하여 △미래 사회의 변화 이해 △우리 주변 지역의 문제 발견 △문제의 정의 및 해결 솔루션 발굴 △국회미래교육원 연계 수업 발표 및 공동 심포지엄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실시한 미래 이슈 심포지엄에 참여한 이솔고 김모군은 “국회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창업멘토와 함께한 스타틴업 프로젝트 수업 시간이 흥미로웠다. 무엇보다 실현 가능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정치, 교육, 주거환경 등 다방면에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향후에도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인구 밀집도가 높고 다문화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는 화성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남주헌(세명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박사가 6번째 저서로 인공지능 시대 생존과 성장을 위한 '창의인간'(도서출판 미학사) 책을 출판했다. 창의인간(315쪽)은 5장으로 구성됐다. 먼저 1장은 창의인간의 문제 인식, 2장은 불확실성 시대 창의인간, 3장은 창의인간 걸림돌, 4장은 질서 파괴로 창의인간, 5장은 창의인간 역량 <감>・<꼴>・<짓>으로 엮었다. 남교수는 저서에서 창의인간의 덕목으로 바른 사고와 판단 그리고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나아가야 한다는 ‘정학(正學) 정신과 인간의 고유성을 찾아 공존과 공생을 위해 작은 것이라도 행하는 봉행(奉行)이 있어야 한다는 정학봉행(正學奉行)을 정신을 주장하고 있다. 이 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로 실천하는 사람이 미래를 선도한다.”고 강조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맞이하여, 저자는 “시스템과 서비스의 자동화로 우리의 일자리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반면 첨단 기술은 가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메타버스 세상을 만들어 새로운 기회의 세상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하며, 잉여인간이 될 것인가? 창의인간이 될 것인가? 냉철한 판단과 실천이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새만금을 떠나 화성시에 도착한 잼버리 대원을 맞아 숙소와 견학 프로그램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는 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잼버리 대원의 철수가 결정된 것에 따른 조치로 890명의 대원이 화성시에 머물게 됐다. 시는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관내 대학 기숙사와 공공기관 연수시설을 확보해 시원하고 깨끗한 숙소와 식사 및 간식, 생필품, 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찰·소방·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원들이 화성시에 머무는 동안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대원들이 남은 행사기간 동안 화성시의 테마와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을 포함해 ‘기아차 방문’, ‘제부도 케이블카’, ‘팔탄민요 공연’, ‘k팝 댄스 배우기’,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들도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원대학교를 방문해 잼버리 대원들을 맞이하면서 “세계스카우드 잼버리 대원들의 화성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대원들이 화성시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정도일보)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가 최근 무차별 범죄와 관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체육센터, 종합경기타운, 화성함백산추모공원 등의 책임자들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범죄 예방 대책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김근영 사장은 다중이용시설의 범죄예방 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비 대책을 수립함으로써, 공사의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물 이용을 강조했다. HU공사는 범죄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비상 호출 벨 설치 및 대피 안내방송 실시 ▲안전 전담 직원 선임을 통한 주기적 순찰 ▲직원 대상 호신술 및 제압술 교육 ▲호신용품 구비 등이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범죄 대응 훈련 실시할 예정이며, 각 시설물의 이용객과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 안전대책을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다중이용시설 별 특성을 고려해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8일 동탄 장지체육공원 론볼장에서 제8회 화성시장배 전국론볼대회를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론볼연맹 주관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전천후시설 설치 공사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위한 자리가 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48팀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8일에서 9일까지 양일간 ▲OPEN(3인조) ▲B4(복식)으로 진행된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대회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한 이원욱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8일 남양호유역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사 및 화성시 수질관리과 등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의 목적과 시기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경기도가 수립한 ‘반월천·남양호 중점관리저수지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대책’이 지난 해 8월 환경부 승인을 받음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남양호유역 비점오염저감시설의 부지 적합성과 경제성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구체적이고 실행력 높은 최적의 관리방안을 도출해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남양호 중점관리저수지 수질 개선을 위해 환경부 등 여러 기관이 노력 중인 가운데 이번 용역으로 화성시도 한걸음을 내딛었다”며, “남양호의 수질개선을 통해 건강한 물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점오염이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등 넓은 영역에서 불특정하게 발생해 비와 함께 흘러 배출되는 오염을 말하며, 비점오염저감시설이란
(정도일보) 화성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중국 위해시와의 해양레저 발전을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를 재개한다.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청소년 14명을 포함한 교류단이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위해시를 방문해, 두 도시간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청소년 해양레저문화를 상호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위해시 방문은 지난 2018년 방문에 이어 두 번째이다. 교류단은 위해시 요트교육 기관인 IVY 국제학교와 해양과학관 등 현지 시설 견학을 통해 위해시의 우수한 해양레포츠 문화와 역사에 대해 탐방하고, 한ㆍ중 해양 분야 전문인력 상호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과 요트대회 추진 등 청소년 해양레저 스포츠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방문이 화성시 청소년에 해양레저 체험과 중국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해양레저분야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전곡항마리나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 딩기요트체험, 요트 시뮬레이터, 카약 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9일 오전 제6호 태풍‘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피해우려지역인 하천변 산책로와 급경사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 시장은 관련 부서 관계자와 함께, 남양천 산책로를 방문해 하천변 출입 통제 시기 및 방법을 점검하고 신남리 소재 급경사지 방문해 사전 예찰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태풍 카눈으로 많은 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9일 오전 태풍 카눈 대비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현장 확인을 통한 부서별 대응체계 마련과 향후 조치계획 등을 점검했다. 특히 태풍의 이동 경로와 기상전망 등 기상특보 발령 모니터링을 통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집중호우와 강풍 등에 따른 피해최소화를 위해 절개지를 비롯해 급경사지, 지하차도, 하천변, 세월교 등 사전 점검과 예찰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이에 시는 기상특보 발효 시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공무원·자율방재단·통리장단을 통한 하천·저수지·급경사지 등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정도일보) 화성도시공사가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당한 지역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수해복구 성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HU공사 김근영 사장을 포함한 18명의 임직원은 화성시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청양군 청남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현장에 찾아가 비닐하우스 잔해 제거작업,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강도 높은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한 8일에는 전임직원들이 수해복구를 위해 자발적인 참여한 수해복구 성금 502만 원과 함께 임직원 모금 금액만큼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의 기부금을 내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총 1004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상실감에 빠져있을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김경희 화성시의회 비롯한 의원들은 8일 이틀간 개최되는 '제8회 화성시장배 전국론볼대회' 및 장지체육공원 론볼장 전천후 시설 완공식을 참석했다. 8~9일 이틀간 진행되는 오늘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이용운·김상균·김영수·배정수·전성균 의원이 참석해 선수 격려 및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상대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어 경기하는 론볼이 스포츠맨십의 큰 의미를 보여주는 스포츠이다. 앞으로 론볼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용운 의원은 “론볼의 저변확대와 많은사람들이 건강하게 론볼을 즐길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연구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 화성시장애인론볼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화성시와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의 후원으로, 화성시 선수 9명을 포함한 총 200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완공식을 한 장지체육공원론볼장은 연면적 2,304㎡에 2022년 7월 부터 2023년 8월까지 약 1년여의 공사끝에 완공됐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8일 국장단 회의에서 공공행정에 ESG 도입을 알리는 화성형 ESG 행정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이상 간부와 주요 부서장,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화성형 ESG 행정 추진전략과 ‘환경을 이롭게, 사회를 새롭게, 소통을 균형있게’라는 화성형 ESG 비전이 담겼다. 시는 ESG 행정 도입을 위해 화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HS-SDGs)와 ESG를 연계한 9대 전략 27개 중점과제 선정을 시작으로, ESG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ESG를 원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발전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화성시가 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시는 선포식 개최와 더불어 청사 내 노노카페에서 일회용 컵 대신 매장 컵 사용을 독려하는 ESG 캠페인을 실시해 전 직원이 함께 ESG 실천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ESG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가지 핵심 요소를 말하며, 최근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우리 사회의 지속
(정도일보)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 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 기억하는 광복절’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하는 ‘팝업북으로 만나는 화성의 독립운동 이야기’와 당일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로세로 광복절 퀴즈’로 구성된다. ‘팝업북으로 만나는 화성의 독립운동 이야기’는 15일 10시~11시 30분, 13시 30분~15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8일(화)부터 13(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예약할 수 있다. ‘가로세로 광복절 퀴즈’는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십자말풀이를 하고 숨어있는 광복절 관련 단어를 맞추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화성시 역사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 관람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광복을 이뤄낸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8월 15일 오전 10시 남양읍 누림아트홀에서는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화성독립운동가들을
(정도일보) 화성시가 서신면에 시립 작은도서관을 조성한다. 총사업비 3억1천6백만원을 들여 서신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 조성되는 서신 작은도서관은 전용면적 100제곱미터, 장서 수 6천권 규모로, 오는 9일 내부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2024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서신면은 인구 7천 명의 임해지역으로 농어업에 종사하는 주민이 많고 관내에 공공도서관이 부재한 문화소외지역으로, 시는 작은도서관 조성을 통해 서신면 주민들의 문화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시는 향후 서신 작은도서관의 운영과 관리를 위해 주민 참여와 자발적인 도서 기증 등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공간기획단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서신면 주민들의 오랜 소망이었던 작은도서관 조성이 추진될 수 있었다"며 “서신 작은도서관이 서신면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신면 주민자치회와 학부모, 시립 서신어린이집 운영자, 화성시 도서관 사서,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서신 작은도서관 공간기획단을 꾸려,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 회의를 통해 서신 작은도서관의 핵심 기능
(정도일보) 화성시가 보건복지부의 경로당 운영시간 연장 권고에 따라 8월 한달 동안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을 기존 평일 오전9시 ~오후6시에서 주말 및 공휴일 포함 오후 9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또한, 8월 한달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비회원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개방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무더위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이 줄어들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무더위쉼터 경로당에 7~8월 냉방비 25만원과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으로 12만5천원을 지원했으며 8월 중 보건복지부에서 10만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무더위쉼터 운영시간 연장을 통해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737개 경로당이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규모로 대부분의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