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난 18일 월요일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무대에 오른 마임이스트 유진규를 향한 뜨거운 환호성과 축복의 박수가 쏟아졌다. 마임이스트로 살아온 51년 세월을 회고하는 예술가의 얼굴에도 벅찬 감동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춘천문화재단이 주관한 [유진규 마임인생 50년, 내가 가면 그게 길이지] 무대가 긴 여운을 남기며 회자되고 있다. 유진규의 50주년 기념공연이 이토록 긴 여운을 남기는 이유는, 예술가를 지역의 문화자산으로 생각한 시민들의 존중의식이 함께하며 큰 시너지 효과를 냈기 때문이다. 동시대의 삶을 살아가는 시민들과 원로 예술가가 함께 교류한 두 개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의 원로 예술가를 위해 행사를 기획하고, 존중의 마음을 표현한 것은 전국에서도 유일무이하다는 평이다. 7월 11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는 마임이스트 유진규의 ‘삶’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민 토크쇼 [유진규'의, 에게' 길을 묻다]가 진행됐다. 문화도시 춘천 시민협의체 ‘봄바람’과 ‘동네방네 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시민들과 유진규가 소통하는 시
(정도일보) “사전 자료 없이 자유롭게 토론해 봅시다.” 민선8기 7대 시정목표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열린다. 춘천시는 22일 석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장&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이창우 부시장, 임찬우 기획행정국장, 읍면동장이 참석한다. 특히 기존과는 차별점을 둬 사전 자료 없이 자유로운 방식으로 간담회가 진행된다. 민선 8기 시정목표에 대해 자유롭게 공유하고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지역현안을 듣고 각 계층의 시민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열린행정, 소통행정, 현장행정에 걸맞게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 유관·기관단체의 장, 도·시의원과 만날 예정이다.
[정도일보 최명구 기자] 춘천 번개시장의 밤이 낮만큼 빛난다. 21일 시에 따르면 춘천 번개시장은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 개장한다. 야간 개장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이 기간 번개시장 일대에서는 플리마켓과 공연, 이벤트, 버스킹, 각종 먹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춘천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봄나들시장놀이’가 개최된다. 봄나들시장놀이에서는 클레이 만들기, 풍선아트, 어린이자동차 체험, 엄마아빠랑보물찾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퓨전국악, 버블쇼,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등 문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 청소년의 달 행사가 3년만에 대면으로 펼쳐진다. 춘천시는 오는 30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2022년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매년 5월) 행사는 청소년 주도의 문화활동 참여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도모하기 위한 소통·화합의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행사가 취소되었고,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 열렸다. 올해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오는 30일 오후 2시에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대면 행사로 열린다. 행사는 1부에는 오후 2시부터 비보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25명에 대한 표창 등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어서 2부에서는 춘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댄스, 노래 등 15팀의 청소년 경연대회가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박성숙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청소년 축제의 현장에서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최근 3년간 3,334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가 설치됐다. 춘천시는 올해도 525명을 신규로 선정해 명패를 달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시는 2019년 1,682명, 2020년 1,083명, 2021년 569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달았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강원서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전상·공상군경과 무공·보국수훈자 등 국가유공자 신규대상 525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린다. 명패 부착은 동의 여부 및 방문일시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가정에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갖추어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정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춘천 관광이 울려 퍼진다. 춘천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2 한강페스티벌 한강빌리지에 참가해 춘천시 관광자원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주최하는 한강페스티벌 한강빌리지는 한강수계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축제·행사, 특산물, 관광지 등을 홍보하는 문화한마당이다. 이번 축제에는 시를 포함해 영월군, 단양군 및 충주중원문화재단 등 8개 한강수계 지자체 및 기관이 참가한다. 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반려견 관련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한 춘천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홍보 협조기관은 강촌 레일파크, 강아지숲, 강원도관광재단(댕댕여지도). ㈜롯데정보통신이다. 홍보 부스 컨셉은 ‘댕댕트립 in 춘천’으로 반려견 동반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춘천 내 반려견 관광지를 홍보하는 등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을 강조한다. 우선 강촌 레일파크의 펫바이크를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한다. 또한, 파라솔, 캠핑의자를 설치한 힐링존도 운영해 춘천시 홍보물, 이벤트 배너 등을 비치하며, 레일파크 및 강아지숲 등 홍보 동영상도 연속해 재생한다. 이와 더불어, 이벤트 참여자
(정도일보)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식중독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춘천시에서는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소 및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김밥, 햄버거 등의 즉석조리식품과 냉면과 같은 여름철 소비자 이용도가 높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보관·관리 상태 등 위생적인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또는 사용 여부 ▲냉장·냉동 시설 온도 관리 준수 여부 ▲영업자·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 그 외 식품위생법 전반에 관한 준수 여부 등이며, 안내 포스터 및 홍보물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춘천시보건소장은 “온·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음식물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2시간 이내에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해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점검으로 식중독 위험이 높은 음식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품관리 및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여름철 식품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정도일보)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접종 권고 대상을 오는 18일부터 50대 이상,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시설 입소‧종사자도 접종할 수 있도록 추가 확대했다. 현재까지는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원‧입소‧종사자가 4차 접종 대상이나, 앞으로는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가 4차 접종 대상이 된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가능하며 해외 출국‧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때는 3차 접종 후 3개월(90일) 이후에도 가능하다.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라면 감염 후 3개월 이후에 접종하는 게 효과성이 크다. 접종대상자는 7월 18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예약된 접종은 8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전예약은 누리집 홈페이지, 전화예약(1339,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서 가능하며, 7월 31일 이전 접종은 의료기관 전화예약이나 잔여백신 예약을 통해서 가능하다. 춘천시 보건소장은 “이번에 확대된 4차접종 대상
(정도일보)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7월 15일 기준 시설수급자를 제외한 저소득 가구 1만2,955가구 중 90%인 11,662가구가 긴급생활지원금을 받았다. 이번 긴급생활지원금은 7.29.까지 지급기한으로 미수령시 발급이 불가하며, 아직 긴급생활지원금 카드를 받지 않은 1,293가구에 대해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문자 및 전화로 카드 수령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또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거동 불편 가구와 부재중 가구에 긴급생활지원금 카드를 전달할 계획이다. 오는 27일에는 시설수급자 795가구에 대해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지원 한부모가족의 기준을 갖춘 대상자에게 지급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중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제고를 위해 정부가 마련한 재난지원 대책에 따른 조치다. 선불카드 사용제한은 올해까지라서 대상자분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은 7월16일(토)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에서 22년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문화도시조성사업 '일당백 리턴즈 1기' ‘일당백일잔치_활동공유회’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일당백일잔치에서는 참여자들이 3개월간 기억에 남는 대표 사진들과 나만의 일당백 키워드를 활용하여 각자의 딴짓 명장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공유회는 일반적인 결과 공유회가 아닌, 시민 스스로 그룹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딴짓 결과부스로 즉흥적으로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고, 각자의 딴짓을 함께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었다. 일당백 리턴즈 1기 프로젝트는 ▲지루한 일상에서 땡땡이를 치고 싶은 사람들과 ‘쉼’을 바탕으로 지역 여행하는 '학교종일 땡땡땡' ▲자신의 마음을 하나의 이모티콘으로 표현하기 위해 직접 만들어 보는 '야나두 이모티콘 작가' ▲레고와 함께 춘천 명소를 탐방하며 엽서를 제작하는 '산타와 함께하는 춘천여행' ▲ 장애견을 키우며 겪은 시행착오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며 반려견의 하나뿐인 굿즈를 제작 및 공유하는 프로젝트'장애견과 달리는 춘천로드 ‘달려라 누리’ 등 총 24건의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한 참여자는 “계단을 오르는
(정도일보)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송이)이 진행하는 청소년진로프로그램 꿈을 담은 청소년 ‘그것이 알고 싶다’가 7월 14일 봉의고등학교 1학년과 7월 15일 봉의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대학입시, 전공, 대학생활 등에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에게 대학생 선배가 학과 및 진로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를 제공하여 진로에 대한 탐색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7월 14일 봉의고등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심리학과, 간호학과, 체육학과, 디지털미디어콘텐츠학과, 인공지능융합학부, 수의예과, 컴퓨터공학과, 기계공학과, 언어청각학부, 사회복지학과 총 10개의 학과를 선정하여 해당 학과의 재학생 및 졸업생이 교과과정, 진학방법, 졸업 후 진로 등 학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다음날 7월 15일 봉의중학교는 심리학과, 간호학과, 인공지능융합학부, 디지털미디어콘텐츠학과, 초등교육과, 수의예과 총 6개의 학과가 진행되었다.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최송이는 “대학생들의 실감나는 학과 설명과 진로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지는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이 주관하는 '문화도시 춘천 문화예술 교육 체험주간 ’두더지야, 놀장(場)’'이 오는 7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6일간 춘천예술촌과 커먼즈필드 춘천 일대에서 열린다. '문화도시 춘천 문화예술교육 체험주간 ’두더지야, 놀장(場)’'은 ‘바로 앎’(‘Do The 知)을 통한 즐거운 배움 그리고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문화예술로 함께 즐기고 융화되는 놀이의 장소성(‘놀場’)을 의미한다. 문화분권 및 문화예술교육 지역화 흐름 등을 반영하여 문화도시 춘천이 조성해 나가고자 하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방향을 담았다. 본 행사는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우선 첫 번째 코스인 ’두더지야 일어나!(7월 25일~26일)‘는 문화도시 춘천 사업에 참여한 시민 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도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싹,아지 성장기'라는 부제 아래 지역 정주 예술인이 기획한 문화돌봄 활동 '필요한 학교', 이 시대의 차별과 혐오에 맞서는 문화다양성 지원사업 '돌아온 봄', 우리 동네 품격을 잇는 잔소리꾼을 소개하는 '동네지식인' 총 3가지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코스인 ’두더지야, 나
(정도일보)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 따라 춘천시가 방역에 고삐를 당긴다. 시에 따르면 춘천 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은 7월 7일 91명, 7월 8일 112명, 7월 9일 101명, 7월 10일 71명, 7월 11일 244명, 7월 12일 227명, 7월 13일 270명, 14일 277명이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진이 다시 상승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에 시는 잠시 중단했던 전 시민 대상 재난 문자를 14일부터 지속 발송하고 50세 이상 4차 예방 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또 의사회 협조를 얻어 의료기관 일반 진료시 4차 접종을 권고할 예정이다. 특히 접종팀을 구성해 요양병원, 공동생활가정 등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접종할 계획이다. 또 전국 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서면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종사자 PCR 선제검사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필수 행사 외 모임 및 행사 자제 등을 권유하고 생활방역수칙준수를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그동안의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더욱 고삐를 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2022년 춘천시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 활용문화를 확산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공익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공공이익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유과제다. 공모전은 시민과 기업으로 각각 나누어서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춘천시민, 춘천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지역기업이다. 시민과 기업이 혼재한 팀 구성은 불가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9월 13일까지며, 작성한 기획서를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규모는 총상금 6,550만원으로, 시민의 경우 최우수상은 1팀(200만원), 우수상은 2팀(팀별 100만원), 그리고 장려상은 3팀(팀별 50만원)이다. 또한, 기업은 최우수상 1개 기업, 우수상 2개 기업으로 데이터 사업추진을 위한 시상금이 기업별로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가 지급된다. 9월 중순 서류심사 및 선정작이 발표되고 9월 하순에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신청 등 문의는 ICT기업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규일 춘천시 정보통신과장은 “데이터를 활용문화 확산 및 시민 붐업 조성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시
(정도일보) 춘천시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응웬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가 춘천을 찾는다. 춘천시장 취임 축하를 위한 주한 베트남 대사의 춘천 방문은 이례적으로, 춘천과 베트남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춘천시는 오는 15일 응웬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가 육동한 춘천시장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은 육동한 춘천시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응웬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의 방문에 따라 시는 시청사 전광판과 1층 로비, 엘리베이터 내부 모니터에 환영 인사 이미지를 표출한다. 또 기념품으로 지역 내 바이오기업에서 생산한 화장품 세트와 태권도대회 캐릭터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환영오찬과 함께 주한 베트남 대사 일행은 삼악산 케이블카를 탑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한 베트남 대사가 춘천시장 취임 축하를 위해 직접 춘천을 방문해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베트남 도시와의 우정을 견고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베트남 달랏시와 글로벌춘천장학사업, K2H프로그램, 국제 어린이 그림 교류전, 글로벌 소방리더과정 초청 연수사업, 교환근무 등 다양한 교류를 하고 있다.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도 춘천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