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은 모두의살롱 후평을 거점으로 진행되는 커뮤니티 활동인 '덕후살롱' 운영자를 모집한다. '덕후살롱'은 좋아하는 분야를 열정적으로 즐기며 마니아를 넘어선 그 분야의 전문가 시민, 이른바 덕후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취향을 깊이 있게 즐기며, 비롯되는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고 싶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단에서는 지난 3월부터 모두의살롱 후평에서 자신의 취향을 열정적으로 즐기는 사람들의 수집품을 전시하는 '덕후DAY' 를 운영해 왔다. 그간 ▲굿즈 ▲어반스케치 ▲오래된 병 ▲비틀즈를 주제로 전시를 열었으며 9월부터는 전시에서 더 확장하여 다양한 방식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덕후살롱'은 총 15명의 운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시민에게는 커뮤니티 운영 활동비와 함께 기획 멘토링 및 후평동 모두의살롱을 활동 공간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9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커뮤니티 활동은 10월,11월 두 달간 운영된다. 희망자에 한하여 본인의 수집품 전시도 함께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춘천문화재단 시민문화팀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춘천시 감염병 대응 보건의료협의체가 7일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갖는다. 감염병 대응 보건의료협의체는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 및 공조 체계를 위해 구축했다. 시를 비롯해 강원도, 한림대, 강원대, 국립춘천병원, 춘천소방서, 춘천시의사회, 춘천시약사회로 구성했다. 이날 안건은 대규모 환자 발생시 대응 방안과 생활방역 및 공중보건 부문별 대응 방안, 의사회 및 약사회 협조 요청 등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의료기관별 보유시설 및 수용인원 확충과 호흡기환자진료센터 확대 운영 방안, 기관별 자체 대응 계획 수립, 공중보건 분야 효과적 운영 방안 등이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 및 공조체계를 공공히 해 감염병에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수용품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세요” 춘천시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8일 오후 2시 춘천시 민생경제 범대책위원회 위원 9명과 함께 풍물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동참한다. 행사를 통해 제수용품 구매를 전통시장에서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 이날 장보기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생경제를 위해 춘천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희망일자리 사업 확대,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을 시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이 제320회 춘천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춘천시는 민선 8기 조직 기반을 다지고 시정 목표를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조직개편안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20일간 입법 예고 기간을 거쳤다. 이 기간 접수된 27개 단체, 시민 및 부서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확정하고 제320회 춘천시의회에 상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시정 비전과 7대 목표 및 목표별 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부서신설과 유사 업무 부서통합, 산발적인 TF팀을 관련부서로 흡수하고, 업무성격이 상호 유사한 부서를 동일 국 내 구성, 국·과 명칭을 시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명칭으로 변경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행정기구와 정원은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는 자치단체 기준 인력을 현 수준에서 동결한다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조직 관리 방향에 맞췄다. 5개국은 기존 기획행정국, 경제재정국, 교통환경국, 복지국, 문화도시국에서 기획행정국, 경제진흥국, 문화환경국, 복지국, 도시건설국으로 바뀐다. 이어 첨단지식산업도시를 조성하기위해 경
(정도일보) 춘천 반려동물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오는 10월 1일 열린다. 춘천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2022 춘천 반려동물 전국사진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 결과 카메라 부분 141점, 핸드폰 부분 46점 등 총 197점이 응모됐다. 심사 결과 카메라 부문은 김택수(울산)씨의 ‘반려견과 함께’(금상)를 비롯해 총 7점이 입상했다. 핸드폰 부문의 경우 윤슬기(춘천)씨의 ‘행복한 동행’(금상) 외 4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메라 부문은 금상 1점(200만원), 은상 1점(100만원), 동상 2점(각 50만원), 가작 3점(각 20만원), 입선 50점(각 10만원)을 시상한다. 핸드폰 부문은 금상 1점(50만원), 은상 1점(20만원), 동상 3점(각 10만원), 입선 30점(각 5만원)이다. 시상식은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페스티벌 개막식)에 열릴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 먼저 시는 2022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종합대책 기간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이며 이 기간 12개 분야 362명이 투입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총괄상황반, 당직실, 재난상황실, 재난안전관리반, 쓰레기처리 대책반, 교통대책상황반, 도로안전관리반, 생활민원처리반, 생활폐기물대책반, 진료대책반, 산불방지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이다. 24시간 비상 상황 관리체계를 가동하고 주요 다중이용시설 15개소와 안전 취약시설(대형공사장 등)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도로시설물과 상하수도시설물 246개소를 점검하는 등 사건 사고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 추석 전 중점 관리대상인 과일, 농축수산물 등 20개 품목에 대해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등 성수품 물가 점검에 나선다. 시민 소비 촉진을 위해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을 확대(11억원)하고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주변 도로 주차도 허용한다. 전통시장 8개소 및 애막골 새벽시장, 신북샘밭장의 부근 500미터 이내 주정차를 허용하여(2시간 이내) 소상공인 판로 확대 및 시민
(정도일보) 수소 충전 불편 해소를 위해 충전소 인프라를 확대 구축한다. 춘천시는 작년 6월 준공되어 운영 중인 동내 수소충전소를 일 충전용량 650kg 및 충전기 설비 1대를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2억원으로 환경부 국비 11억, 도비 5.5억, 시비 5.5억을 투입하여 구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되어 오는 9월 13일 공사를 시작하여 11월 18일에 공사가 완료된다. 공사 기간에는 동내 수소충전소의 운영이 중단되어 수소차 소유 시민은 인근 충전소인 춘천휴게소 수소충전소를 이용하여야 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증설기간 동안 수소차 소유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고 빠르고 안전하게 동내 수소충전소 증설을 마무리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11월에 동내 수소충전소 증설이 완료되면 수소전기차 100대 이상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기존 동내 수소충전소 충전용량의 2배 이상에 해당된다. 또한 춘천시는 2023년에도 관내 삼천동에 수소충전소 1개소를 추가 구축할 계획으로, 환경부 국비 15억, 시비 15억을 투입하여 구축하는 사업으로, 금년 9월부터 세부 사업계획 수립 및 기술검토 등을 거쳐 23년 6월에
(정도일보) 춘천시는 삼악산 케이블카, 레고랜드 개장 등 관광 교통량 유입으로 인한 교통 혼잡 개선 및 시민 교통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춘 자율주행 등 미래교통체계에 대비하기 위하여 민선8기 주요 과제로 공표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에 국비 8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3억원을 투입한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를 뜻한다. 이에 춘천시는 사업 설계단계에서부터 국토교통부 소관 상임위인 허영 국회의원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공모사업을 준비했으며, 지난 8월 2023년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 공모사업을 신청, 9월 2일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8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영서로, 춘천순환로 등 주요도로 총 연장 60km 구간에 교차로 정보를 수집하고 실시간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교차로 20개소, 긴급 차량 우선 신호 부여 시스템, 보안을 위한 전용통신망 50km 구축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수집된 정보를 가공하여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는 5일, 춘천시 우두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애민보육원을 찾아 보육지원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애민보육원 아동을 위한 소파(100만원 상당) 후원 전달과 함께 협약을 통해 △무료강습 등 체육활동 지원 △ 후원을 통한 인적·물적자원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의 공동추진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애민원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조완형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애민보육원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춘천도시공사 조완형 사장(사진 왼쪽)
(정도일보) 춘천시 관광안내소 및 문화관광해설사가 추석 당일인 10일 임시 휴무한다. 휴무에 들어가는 관광안내소는 춘천역, 남춘천역, 낭만누리 등 3개소며, 추석 당일 관광 안내는 1330(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 안내)로 전화하면 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소양강댐, 청평사, 장절공신숭겸묘역, 국립춘천숲체원,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등 근무지 5개소가 쉰다. 또한, 막국수 체험박물관은 9일부터 12일까지, 실레마을이야기길은 10일, 12일, 13일에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시에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5일부터 8일까지 관광시설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관광숙박시설, 유원시설, 관광펜션 등에 대한 마스크 착용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춘천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춘천시가 비상 체계에 돌입했다. 취약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5일 오전 태풍 북상에 따른 비상회의를 개최하고 대비 상황을 살폈다. 시에 따르면 강원도는 태풍이 가장 근접하는 5일밤부터 6일 새벽 사이 태풍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6일까지 국·과장 등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특히 태풍 대비 부서별 취약 시설 확인 등 사전 조치에 나선다. 관내 레저 사업장과 유도선 사업장에 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재난 예·경보 시스템 및 전광판을 활용해 기상 및 재난 상황 홍보를 강화한다. 또 특보가 발효되는 즉시 하천변 주요 진입로 차단시설을 가동한다. 이에 더해 배수로를 점검과 잡목 제거, 도로파손 보수를 하고, 하천변 예찰 재난안전선을 설치한다.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타워크레인을 설치한 건설현장을 살피고, 배수펌프장 점검 및 지장물을 제거한다. 이 밖에도 산사태 위험 지역을 점검하고 지역 내 농업인 대상으로 태풍 대비를 홍보한다. 무엇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위험요인을 예찰한다. 시 관계자는 “태풍 북상
(정도일보) 춘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디지털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보 사업 선정으로 시는 국고보조금 6억을 확보했다. ‘디지털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은 노후 위험시설에 IoT장비(센서) 설치를 통한 시설물 안전관련 자료수집, 실시간 모니터링 및 안전점검 지원 등의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확보한 국고보조금 6억원에 시비 6억원을 더해 노후되거나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은 교량, 전통시장 등 노후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재난발생 시 피해가 큰 시설을 위주로 우선 구축할 예정이다. 유병갑 안전총괄담당관은 “노후위험시설에 대한 디지털기반 데이터분석 및 자료수집으로 최첨단 재난안전시스템 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최연호 전 문화방송 아나운서(62)가 춘천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시의회, 재단 등이 추천한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춘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최종 2명의 후보자를 선정, 시에 추천했다. 추천자 2명 중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연호씨를 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최 신임이사장은 범죄경력조회 등 임명 예정 절차를 진행한 후 오는 10일부터 이사장으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임명장은 13일 수여한다. 춘천 신동면 출신인 최 신임 이사장은 강원대와 연세대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춘천 문화방송에서 아나운서와 경영심의국장으로 34년간 근무로 문화예술 분야에도 조예가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신임 이사장은 문화재단 고유의 사업과 국비사업인 문화도시 조성사업, 육동한 시장의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공약사항을 함께 추진하며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60분 이내 무제한 시내(마을)버스 환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는 지난 2021년 10월 28일부터 기존 40분 최대 2회 환승 무료에서 60분 무제한 환승 무료로 변경, 시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유료로 탑승한 후 오전 10시 최초 하차를 하면 오전 11시까지 무료로 환승할 수 있다. 오전 11시 1분부터는 다시 유료로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시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및 이통장회의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버스 내부 모니터 송출 및 버스 정류장 BIS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내(마을)버스 환승을 무료로 60분 동안 할 수 있는 만큼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조류독감, 구제역 등 방역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강원도가 마련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창의성, 협업 정도, 지자체 노력도, 방역 효과 등 방역시책 차별성과 효율성에 대해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시는 강원도로부터 포상금 200만원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방역에 힘써준 모든 직원분의 공로 덕분”이라며“앞으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