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시 수영 유망주들의 축제인 제7회 꿈나무 수영대회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화합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된 HU공사 꿈나무 수영대회는 2015년 제1회 대해 개최한 이후 명실상부한 화성시 대표 어린이 수영대회로 그 위상을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HU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5개 체육센터에서 총 201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자유영, 배영, 접영 등 5개 종목, 84경기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센터로는 화성국민체육센터로 선정됐으며 최우수 및 우수 선수 각각 5명에게 HU공사 사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체육센터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승패를 떠나 어린이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수영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꿈나무 수영대회 개최가 어린이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고취하는 동시에 수영 동호인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은 물론 화합의 분위기를 만드는데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 재인증 심사에서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과 지속적인 교육훈련 등으로 인적자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기관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인사관리체계 수립 및 채용·인사평가·배치·승진 등 인사제도의 운용과 교육훈련 참여도 및 투자 정도 등을 서류와 현장심사로 평가한다. 시는 맞춤형 개인역량 진단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조직 역량개발, 직급별 교육훈련 체계 구축, 자발적 학습조직,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한 공개경쟁 채용 및 인사관리 등 차별화된 인적자원개발시스템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인증에서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인적자원개발의 우수성 및 청렴도 등 대외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려, 100만 특례시로의 도약을 위한 인적자원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대도시로 도약을 맞이해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와 전문 인력 육성이 필수”라며,
(정도일보) 화성시가 19일 화성향남2지구언덕마을LH18단지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입주식을 개최했다. 입주식에는 화성시, LH경기남부지역본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는 입주하는 기업체 2곳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6월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을 위해 관내 LH임대주택 중 공실 500호실에 대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로 공급키로 LH와 협약했다. 7월에는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입주 신청을 받고, 1,550호실 이상의 접수 건에 대해 배정 절차를 거쳐 211개 기업체와 최종 509호실의 계약을 완료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LH와의 협업을 통한 이번 중소기업 기숙사 공급은 중소기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기관 간 협업한 첫 번째 사례”라며, “제조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19일, GTX-C 노선의 병점역 연장을 국토부에 정식 건의를 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회와 화성시가 모여 긴급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회의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HEY)에서 진행됐으며, 권칠승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와 수원을 잇는 국가 철도망으로, 병지역위원회와 화성시는 기존 수원역까지 계획된 노선을 병점역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관계기관에 여러차례 건의해 왔다. 또한 지난 8월 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GTX-C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 여건 개선 검토 용역’에서 사업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으며, 비슷한 시기에 GTX-C 본선(수원~덕정)에 대한 국토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이 체결되어 연장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이날 당정은 국토부에 사업을 정식적으로 건의하기에 가장 적기라고 판단하고, 2028년 병점역 개통을 목표로한 원인자 부담방식의 사업 추진을 9월 중 국토부에 요청하기
(정도일보) 화성시가 오는 23일과 24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가을맞이 특별공연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어른동생’은 한국출판문화대상을 수상한 송미경 작가의 단편 동화집 ‘어떤 아이가’ 중 일부를 무대화한 가족 뮤지컬로,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더불어 유쾌한 음악과 아기자기한 볼거리로 채워진다.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전화하면서 마치 어른처럼 구는 남동생 미루를 본 하루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끊이지 않는 웃음을,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과 동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 티켓예매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조인상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공연을 관람하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공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19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경기남부지역 특성에 맞는 외상 시스템 마련을 위한 ‘지역외상협력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특수대응단, 경기소방재난본부, 화성소방서, 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화성시 서부보건소,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경기도청 보건의료과,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 등이 참석했다. 지역외상협력병원은 최종치료가 불가능한 환자에 대해 초기소생술을 제공한 후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하는 거점 역할을 하는 병원을 말한다. 주요기능으로는 중증외상환자의 즉각적인 평가 및 초기 소생술의 제공, 중증외상환자의 안전하고 신속한 권역외상센터로의 전원, 권역외상센터로의 이송이 불필요한 환자에 대한 치료 제공, 지역 내 외상치료 전 과정 환류 체계운영, 교육훈련 제공 협조 등이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외상협력병원 소개 및 운영 계획 ▲화성 지역 외상 발생 및 이송 현황 ▲화성 지역 외상 환자 사례 리뷰 및 제안사항 ▲종합토론(외상 환자의 이송 지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외상협력병
(정도일보) 지난 18일 ㈜화성여객이 화성시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200매를 전달했다. 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허덕행 ㈜화성여객 상무이사, 정진삼 ㈜화성여객 시내사업3팀 부장,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향후 해당 후원물품을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및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허덕행 ㈜화성여객 상무이사는 “건강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화성여객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후원물품을 공정하고 고르게 배분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여객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화성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2023 동탄1동 노작 주민 축제’가 화성시 동탄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16일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노작 주민 축제’는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공모에서 장려 부문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16일 13시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동탄1동은 왕이로소이다’라는 주제 아래 노작 어린이 동시 백일장으로 시작됐다. 이후 동탄1동 주민총회 및 주민 토크 콘서트, 노작홍사용문학관 연계를 통한 노작홍사용 소개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즐겁게 했고 뮤지컬갈라쇼, 버블 매직쇼, 사자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됐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조혜경 동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동탄1동 주민자치회 전환 첫해를 맞아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개최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하루 모든 근심을 내려놓고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지난 16일 제30회 화성시장배 태권도대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화성시태권도협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단체품새, 종합시범, 겨루기 등 10개 부문에 관내 태권도인 4천4백여 명이 출전해 각자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겨루기 부문은 3개 학년별로 나눠 진행됐으며, 초등중학년은 한체대 천마태권도장, 초등고등부는 구봉태권도장, 중학년 용인대수영태권도장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시 태권도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태권도 발전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18일 화성시가‘교육국제화특구’ 3기 지역으로 교육부 고시됐다. 지난 7월 교육국제화특구로 선정된 이후, 시는 교육부 컨설팅과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8월 화성 교육국제화특구사업 5개년(2023~2027)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시는 5개년 계획에 따라 화성시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향후 5년 간 총예산 182억5천6백만원을 들여, ▲교육국제화 기반 조성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어울림의 3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화성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는 2024년부터 100여 명의 화성시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해외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글로벌 문화조성을 위한 영어특화작은도서관 등 시립도서관에서는 영어 및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교육자원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의식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유관기관인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외국어교육 강화를 위한 원어민 외국어 교육지원
(정도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화성청소년교육의회는 올해 5월부터 서연이음터센터와 연계하여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청소년 정책 제안 활동을 하고 있다. 의회에 설치된 4개의 상임위원회에서는 ▲(문화예술) 학교 공간 외 청소년 공연, 전시의 공간 부족과 기회 부족 해결 방안 ▲(자율인성)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공교육의 활성화 방안 ▲(평화 다문화 진로)고교학점제에 대한 정보 제공 부족에 관한 문제점과 이에 따른 해결 방안 ▲(안전생태) 청소년의 마약 예방 강화 방안에 대한 정책 제안 초안을 마련했다.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소년 의원들은 지난 16일 동탄호수공원 및 카림 에비뉴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설문조사와 인터뷰 활동을 실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학생 자치 활성화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과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함께 해결해나가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정브리핑에서 청년의 삶을 바꾸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비전을 밝혔다. 정 시장은 “우리의 미래이기도 한 청년들이 현실에서 취업과 주거문제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며, “화성시가 청년들이 홀로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취업은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를 넘어 자존감 있는 삶과도 연결된다”며, “화성시는 ‘청년취업 끝까지 지원센터’ 및 ‘1만원 청년 희망상가’로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만원 청년 희망상가’는 임대료 중 50%는 LH의 희망상가 지원을 받고 나머지 50% 중 1만원을 뺀 금액은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은 월 1만원으로 상가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정 시장은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종잣돈이 필요한데 높은 주거비로 가처분소득이 주는 경우가 많다”며, “시에서는 전세대출금의 연 2%를 지원하는 ‘청년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월 임차료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정브리핑에서 동탄트램으로 동탄신도시 광역교통망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동탄 트램은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이자 경기도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동탄신도시와 수원, 오산 주요거점을 동탄역과 연결함으로써 광역교통망을 연계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탄 트램은 지난 6월 전력공급방식으로 슈터캐퍼시티+배터리 방식으로 결정했다”며, “유사한 형태의 운영회사인 중국 광저우지하철그룹과, 대만 가오슝시 도시철도 운영사 KRTC를 방문해 운영상의 대비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광저우와 가오슝 운영사례를 보면서 시민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면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으로 운영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동탄 트램은 내년부터 건설부분 실시설계와 트램차량 제작 설계에 들어간다”며, “동탄 트램은 단순 출퇴근 교통수단의 개념을 넘어 친환경적이고 도시와 어울리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은 9월 24일 10시부터 13시까지 코리요 그림 그리기 행사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요’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공룡 캐릭터이다. 이번 행사는 ‘내가 그리는 코리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화성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그림 재료 일체(도화지, 색연필)가 제공될 예정이며, 돗자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지난 8월 25일(금)부터 열린 참가신청에서는 선착순 200명이 빠르게 마감되며 이번 행사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유치부’와 ‘초등부’ 두 부문의 수상작은 행사 후 심사로 결정되며, 코리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총 수상자는 17명으로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장려상(10명) 수상자 특전으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일 행사에는 어린이 공연 △버블쇼 △매직벌륜쇼와 △코리요 머리띠 만들기 △코리요 디폼블럭 만들기 △코리요 네컷사진 △타투스티커 등 다채로운 코리요 체험프로그램이 동시 운영돼 사전 신청자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화
(정도일보) 화성시가 지난 16일 제1회 동탄8동 ‘장지반디축제’를 장지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동탄8동 주민자치회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제에는 주민 약 1,500여 명과, 동탄8동 생태해설사 및 주민파티플래너(축제기획자)가 봉사자로 참여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가 됐다. 특히, 친환경 생태마을인 동탄8동의 콘텐츠를 활용한 생태·환경 ·가족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동탄8동 주민 및 학생, 화성시문화재단, 가수 태백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됐다. 박종식 주민자치회장은 “동탄8동에서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장지반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제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축제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진수 동탄8동장은 “마을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축제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만큼, 이번 축제가 원마을 주민과 신도시 주민이 화합하고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고향의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