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가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60세 이상(19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접종(1.2차) 완료한 성인,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다. 지난 9월 27일부터 사전 예약을 했으며, 오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단, 18세 이상 성인도 잔여백신을 통해 당일 접종을 할 수 있다. 예약 방법은 누리집, 전화, 방문(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하면 된다. 접종 장소는 위탁의료기관 56개소로, 보건소 홈페이지나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춘천시보건소장은 “겨울철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해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60세 이상 고위험 시민께서는 가능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겨울옷 나누기가 올해도 돌아왔다. 춘천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외투, 하의, 상의 등 겨울용 옷을 수집한다고 밝혔다. 추운 겨울에 익숙하지 않은 나라에서 춘천으로 유학을 온 학생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나눔 행사로 지난 2021년에는 268벌을 수집, 전달했다. 겨울용 옷은 수집 기간 자치행정과 국제교류팀에 보관한 후 세탁 과정을 거쳐 대학교에 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춘천의 겨울은 춥고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나눔 행사를 통해 춘천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새기고 유학이 끝난 이후에도 춘천으로 여행을 올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생활 속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건강생활, 걷는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소는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출발해 우두동 산책로 일대를 걷는 코스다. 일자는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요일을 선택 후 전화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요일별 1팀에 15명으로 총 3팀 45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육상지도자와 함께 걸으며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건강꾸러미도 받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공통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를 교육하며, 주차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주차에는 코스 내 운동기구 사용법 및 올바른 자세 맞춤 교육을 하며, 2주차에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맨몸 체조 운동을 알려준다. 또, 3주차에는 소도구(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하고, 마지막 주차에는 추억놀이(제기차기, 투호, 훌라후프)를 이용한 신체활동으로 마무리한다. 시 관계자는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운동지도자의 지도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6일부터 13일까지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생을 모집한다.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은 평생교육 활동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교육 대상은 평생교육기관 종사자, 강사, 학습동아리 등 평생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모두다. 과정은 문해교육사 및 장애인인식개선지도사 자격증 등 11개다. 신청은 춘천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의 전략작물인 토마토와 오이, 복숭아의 지난 3년간 판매액이 1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춘천시는 최근 2021년 기준 춘천시전략작물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 농가수는 토마토 361가구, 오이 371가구, 복숭아 223가구다. 재배면적의 경우 토마토 197.5㏊, 오이 118.8㏊, 복숭아 167.8㏊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판매액을 살펴보면 토마토 1,073억원, 오이 360억원, 복숭아 173억원이다. 같은 기간 생산량은 토마토 5만1,242톤, 오이 2만4,735톤, 복숭아 4,654톤이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는 도농복합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농산물 산지수급안정, 유통개선, 판로확대, 농업경쟁력 제고 등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조사를 토대로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각종 재해 발생으로부터 시민 생명을 보호하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시는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가스 및 건설안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춘천시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시설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인파의 집중이 예상되는 시기에는 대형마트, 관광숙박시설, 종교시설 등 민간다중이용시설의 위기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노후·위험시설물에 대해 기온급변에 따라 위험요소가 가중되는 시기 등 연 5회 이상에 걸쳐 안전관리자문단과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망사건으로 이어지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서도 춘천시는 지난 27일부터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시 발주 건설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10월 중에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도로 및 교량 등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1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과 '중대재해 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 협약은 춘천시 관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이 목적이며, 합동점검 실시 등 중대재해처벌법 실효성 제고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도일보) 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 정책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열린다. 춘천시는 오는 5일부터 6일 이틀간 춘천 스카이컨벤션 컨벤션홀에서 장애인 복지정책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관으로 열리며, 장애인 당사자, 보호자,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퍼실리테이터 등 이틀간 약 2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주거, 이동권, 교육, 일자리(소득), 의료보건, 돌봄, 여가활동, 인식개선 등 다양한 소재와 사전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의견을 나눈다. 또 주제별로 테이블을 나누어 참가자와 장애인복지위원이 함께 내실이 있는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장애인 복지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10월부터 5개월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철새가 많아지는 겨울철 발생 위험이 크고, 최근 구제역이 해외에서 계속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시는 가축질병 신고를 24시간 접수할 수 있도록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신동면 팔미리에 있는 거점세척소독시설 24시간 운영 및 이동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하고, 자체 순회 방역차량을 8대로 확대한다. 이에 더해 조류인플루엔자의 농가 유입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통제구역(1개 구간/우두온수지 인근 도로) 감시,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가금농가 집중 소독 등을 추진한다. 농가에 생석회 도포, 소독필증 확인·보관, 1회용 난좌(산란계) 사용, 왕겨 살포기 세척·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행정명령 10건 및 방역 기준 8건을 공고, 10월 1일부터 시행했다. 이에 따라 가금농가의 분뇨반출이 제한되며, 인접 시군을 제외한 시·도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이 제한된다. 한편 가금농가 예찰 강
(정도일보)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에 농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사북면 원평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하여 처리하는 사업으로, 당초 재래식 정화조 방식에서 우・오수를 분리하게 된다. 국비 4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자하여 하수관로 3.7㎞와 80여 가구와 연결하고 일 처리 100톤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설한다.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 2024년 본격적으로 공사 착공하여 2025년 말 준공 예정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소규모하수처리시설을 통해 연계처리 후 인근 하천으로 방류해 하천 수질을 개선은 물론 오수로 인한 악취 방지 등 주민 보건 위생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노후 상수관망 정비 공모사업에 대해 올해 3월 최종 선정됐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관내 노후도가 심각한 상수관로 등을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맑은 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춘천시 내 노후된 상수관로가 다수 존재하고 있다. 이에 대대적인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환경부에 적극 건의하여 국·도비 45억원 지원을 확정 받았으며,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준공 목표 예정이다.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하여 유수율 제고, 수질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해 상수도 수질 개선, 관망운영 및 관리의 효율화, 상수도 예산절감 될 것으로 기대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해가 지면, 춘천 문화가 밝게 빛난다. 춘천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춘천시청과 강원도지사 구관사 일대에서 ‘2022년 춘천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구도심을 거점으로 야간문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를 통해 춘천의 문화재 가치와 의미를 다시 발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야밤의 포토그래퍼, 봄내일기장, 춘천알쓸신잡, 봄내의 밤, 그리고 낭만걷기, 특별한 밤, 봄내 전시회 등 다양하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면 된다. 사전참가 신청은 알쓸신잡 스테인드글라스(문캐처), 스테인드글라스(무드등), 춘천필장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10월 1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사규모는 국 명칭 변경, 부서 신설 및 개편, 사무조정에 따른 기존 담당업무와 연계된 단순 직제 이동이 600여명이다. 또 세종사무소 파견 등 기타결원에 따른 5급 2명, 6급 4명, 7급 7명, 8급 72명 등 총 85명을 승진 발령했다. 이어 신규임용 92명, 장기근속 업무특성이 고려된 전보 180명 등 총 900여명이다. 이번 인사방향은 민선8기 시정목표 성공실현을 위해 ‘일 잘하는 조직’ 과 ‘일 잘할 수 있는 조직’ 만들기다. 또 조직구성원 개개인 일의 성과와 평가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직 만들기에 중점을 뒀다. 특히 ‘춘천형 최고의 교육도시’구현과 ‘첨단지식산업도시’를 실현을 위한 각 부서간 원활한 업무 연계와 상호협력 체계에 맞춰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주요 현안부서의 업무에 상응하는 역량을 우선 고려했다고 했다.
(정도일보) 스마트 정류장에서 지역 작가 18명의 문학작품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춘천시는 스마트버스정류장의 투명한 유리 벽면 구조를 활용하여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상시 전시한다고 밝혔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문학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작가들에게는 작품 홍보의 새로운 발굴이라는 점에서 공감을 얻어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전시 작품은 춘천예총(문인협회)과 춘천민예총(문학협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또 참여작가들의 디카 시(사진과 함께 5행 이내로 표현한 詩) 48점을 영상으로 제작, 강원대 후문 스마트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디지털 안내판을 활용한 동영상 전시 서비스도 10월부터 제공한다. 이규일 정보통신과장은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첨단시설이 갖춰진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정류장”이며 이번 문학작품 전시를 계기로 문학이 있는 쉼터 역할과 함께 시민들에게 더욱 정감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했다. 한편 첨단시설을 갖춘 스마트버스정류장은 지난 7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버스정류장은 단순한 정류장의 개념을 넘어선 미세먼지, 냉난방, 버스노선 정보안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등 이용자 편의성
(정도일보) “어르신들에게 새 친구가 생겼어요” 춘천시가 춘천 내 모든 경로당(355개소)에 공공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와 인터넷TV 개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스마트경로당 구현을 위한 공공 무선인터넷 확산 사업으로 지난 5월 착수했다. 경로당에 IPTV 회선을 개통하면서 AI 스피커까지 보급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고 있다. 인공지능 스피커는 “TV 켜줘” “오늘 날씨 어때” “11번 채널 틀어줘” 와 같은 일상대화가 가능하다. 인공지능 스피커를 처음 접하는 어르신들은 신기해하기도 하고 재밌게 대화를 이어가시는 등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또 경로당 TV를 켜는 동시에 시정소식과 재난·비상 등 긴급상황을 영상이나 이미지, 문자 화면으로 제공하는 실시간 알림서비스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정보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발 빠른 소통과 안내자 역할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활용법, 무인키오스크 사용법 등 찾아가는 디지털 정보화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도 디지털배움터 사업단과 연계해 전문 디지털 강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스마트폰으로 가족과 소통하기’,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 주문하기’ 등을 직접 실습해보는 일
(정도일보) 춘천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373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29일 결정·공시했다. 이번 공시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 신축 등이 발생한 단독주택이다. 공시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소유자,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 또한 같은 곳에서 10월 28일까지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11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대상 주택가격 재조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및 그 결과를 통지한다. 고금재 세정과장은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그 외 각종부담금의 부과기준에 활용되므로 적극적인 열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