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 대학도시 실무협의회가 구성된다. 실무협의회 구성에 따라 ‘대학도시, 춘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26일 오후 5시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춘천시 대학도시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최고의 대학도시 비전공유 및 추전전략을 논의한다. 실무협의회는 지역 내 6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경제진흥국장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최고의 대학도시 및 첨단지식산업도시 구축을 위한 대학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해나간다. 시 관계자는 “대학도시정책협의회에 이어 실무협의회까지 구성하면서 대학도시 춘천 실현을 더욱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성수고등학교, 춘천고등학교, 춘천 명동 일대에서 ‘마약제로, 마약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도청, 강원도약사회, 춘천시보건소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춘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청소년 마약 예방·근절, 마약류 안전사고 예방 홍보, 양귀비·대마 재배근절, 불법 마약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용품(미니밴드 구급함) 및 리플릿을 배부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불법 마약류에 대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불법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없는 안전한 춘천시를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했던 춘천시 평생학습축제가 3년만에 다시 열린다. 춘천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관 내부 및 야외공원에서 제2회 춘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움과 나눔의 가치공유를 통한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위해 축제를 다시 열기로 했다. 축제에서는 체험마당과 전시·홍보마당, 공연마당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펼쳐진다. 체험마당은 평생학습관 원형광장 및 1층 테라스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25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층 전시실과 로비에서 그동안 학습에 참여했던 16개 팀이 갈고 닦은 작품을 뽐내는 전시·홍보마당이 열린다. 이어 공연마당은 학습관 야외무대에서 오후 시간에 라비에벨 우쿨렐레 앙상블 등 9개팀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춘천시민 충전 UP! & 장애공감 토크콘서트가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시민들을 기다린다. 22일 오전 11시에는 홍지민 뮤지컬 배우의 ‘홍지민과 함께하는 꿈과 음악여행’, 오후 2시에는 정은혜 작가 겸 배우의 ‘오늘을 사는 니얼굴 은혜씨’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3일 오전 11시에는 박애리 국악인의 ‘이리오너라~ 판소리하며 놀
(정도일보) 내달부터 원도심 3개 초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부 구간에 일정 시간 동안 주정차를 할 수 있게 된다. 춘천시는 11월부터 후평초교, 교동초교, 호반초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주민 탄력적 주차 허용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는 조치다. 현재 관련법에 따라 2021년 10월부터 모든 차의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차를 정차하거나 주차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돼 왔다. 보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원도심 3개 초교를 대상으로 주민 탄력적 주차 허용구간에 대한 심의를 춘천경찰서로부터 완료했다. 3개 초교의 어린이보호구역은 원도심 지역 중 주차난이 가장 심한 곳이다. 행정예고를 거친 후 11월부터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주·정차를 할 수 있다. 앞으로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의 주정차 탄력 운영을 확대 또는 축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견인처리 업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견인차 보관소 이전사업 마무리
(정도일보) 춘천시와 해외자매도시인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 청소년 간 문화 교류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회는 춘천시와 주에티오피아한국대사관, 한·아프리카재단의 공동주관으로 추진되며, 양국 청소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봄내중과 에티오피아 Hibret Fire Primary School 재학생이 참가한다. 봄내중학교 관현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하여 아디스아바바시 학생들이 에티오피아 전통 춤과 노래를 뽐낸 후 다함께 K-POP 댄스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매도시인 에티오피아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교류도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지역 경제 현안 건의를 위해 기재부 2차관 현장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지역경제 현안 관련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19일 춘천을 찾았다. 이날 최상대 기재부 제2차관은 지역현안 간담회를 가진 후 직접 서면대교 예정지를 방문했다. 시는 지역균형 발전 및 원활한 도심 교통망 구축을 위해 서면대교 조기 착공에 필요한 설계비 50억원을 국지도 지원사업 확정 전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 시는 지역 숙원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6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서면대교 신설 50억원, 디지털치료기기 생태계 조성사업 100억원, 춘천시 자원시설 건설(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272억원 등이다. 이외 기 추진 사업인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 10.5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구축 20억,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 103억원 증액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국비 현안사업을 확보하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꿈자람나눔터 2개소를 추가로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시는 맞벌이 증가로 인한 지역 내 돌봄서비스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꿈자람나눔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2019년 동내면 거두리 큰골 공원에 지상 2층 연면적 262㎡ 규모로 큰골 꿈자람나눔터를 건립했으며, 이어 퇴계 꿈자람나눔터와 석사 꿈자람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꿈자람나눔터 2개소는 다함께돌봄센터로, 설치 가능 건축물은 단독주택,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이다. 전용 면적은 최소 66㎡ 이상, 공간에 대한 10년 이상 무상제공이 가능해야 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월 14일까지며, 접수는 춘천시청 보육아동과를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설치장소로 선정되면 1개소당 리모델링비 5,000만원, 기자재비 2,000만원, 운영비 연 2,880만원, 인건비 연 7,148만원을 지원한다. 이용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만6세~12세 아동(초등학생, 소득수준 무관, 맞벌이 우선)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사용 기한이 임박한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독려에 나서고 있다. 특히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강촌레일바이크 등 관광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가을을 맞아 적극 사용하기를 권유하고 있다.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 11만원이 지원된다. 대상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누리집, 모바일 앱 신청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 잔액은 내년도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한다. 주요 가맹점으로 서점, 영화관, 시외·고속버스, 체육용품·시설 등이 있으며 삼악산 케이블카, 강촌레일바이크와 같은 관광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 현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문화예술과 및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장복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많은 춘천시민이 문화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라며 ”춘천시는 대상자 발굴, 가맹점 확대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17일 기준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정도일보) 춘천시가 17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하반기 학교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나선다. 급식이 이뤄지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막기 위한 조치다. 대상은 근화초교 등 25개소며 춘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내용은 학교급식소별 지도·점검표에 적합 여부 확인,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지하수 소독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특히 20일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4개를 대상으로 조리음식 수거 및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을 하고 6개월 이내 재점검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북부지역에 국·도비 등 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북부공공도서관(가칭)을 건립할 계획이다. 2023년도 업무보고에서 북부지역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 대비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신사우도서관의 기능을 통합·확장하고 지역공동체의 소통과 문화 복합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전체 면적은 5,000㎡ 규모로 신축계획을 보고했다. 도서관이 건립되면 약 5만여명의 시민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금년도에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에는 부지확보와 투융자심사 등 행정정차를 수행한다. 이어 2024년에 국비 확보와 설계공모 등 실시설계를 통하여 이르면 2026년 착공할 방침이다. 현재 춘천의 공공도서관은 시립도서관, 시립청소년도서관과 분관개념의 동내도서관, 남산도서관, 서면도서관, 소양도서관, 신사우도서관과 위탁 운영 중인 담작은도서관 등 8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어린이·장난감도서관으로, 시립청소년도서관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특화되어 있다. 북부공공도서관(가칭)은 어르신 편의시설을 갖춘 가족 중심의 도서관 건립을 모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전에는 도서관의 역할이 독서와 책을
(정도일보) 춘천시가 여성농업인의 노동경감을 위한 편의장비 63대를 추가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대상 노동경감 편의장비는 높낮이 조절과 이동이 가능한 다용도 작업대와 바퀴가 달려 이동이 쉬운 이동 충전식 분무기다. 올해 1차, 2차로 신청을 받아 600대를 여성농업인에게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해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다.(※지원 제외: ‘22.07.26.이후 농업경영체 등록자, 최근 2년 노동경감 사업 지원자 및 포기자)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농촌 지역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시지역 거주자는 경작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도일보) 춘천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2시, 강원유아교육진흥원에서 2학급 이하 공립초등학교병설유치원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설명회는 2023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앞둔 관내 100여명의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 △교육활동 소개 △예비 학부모가 평소 알고 싶어 했던 입학정보 등을 선생님들이 직접 상담을 통해 소개했다. 춘천 관내 2학급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광판초등학교를 포함해 총 18교로 유치원 교사들이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평소 정보의 부족으로 입학이 어려웠던 학부모의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 김학배 교육장은 “이번 기회로 유아들에게는 삶터에서의 배움을, 학부모에게는 믿을 수 있는 공립유치원의 교육정보를 제공해 더 나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건강마을로 여행가기 딱 좋은 날씨네” 춘천시보건소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호반광장에서 춘천시 건강축제 ‘건강마을로 여행가기 좋은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실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건강 골든벨과 그룹운동 및 체조시연, 힐링 음악회, 건강체험 및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가족과 함께하는 튼튼운동장, 건강체험 및 이벤트, 튼튼마켓 등도 즐길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춘천 시민의 건강을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21회 춘천양성평등대회가 12일 시청에서 김희선 춘천시여성단체 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안전하고 행복한 춘천, 여성의 힘으로!! 주제로 개최됐다. 춘천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춘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 리더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여성대회다. 육동한 춘천시장 부인 윤일숙 씨, 허영 국회의원 부인 정현자 씨, 김진태 강원도지사 부인 원현순 씨, 전금순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진호 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여협회원들과 함께했다. 13개 단체 회장단도 각자 활동을 소개한 후 앞으로 여성친화도시의 리더로 활동 계획의 포부를 밝혔다. 또 최학지 한국생활개선춘천시 연합회 홍보부장 등 7명이 양성평등과 여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2부 어울마당에서는 양성평등 특별강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희선 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춘천이 더욱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개인택시 신규면허 14대를 공급한다. 시는 개인택시 신규면허 14대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신청’을 10월 7일자로 공고했다.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신청 접수는 10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5일간이다. 시는 신청 서류심사, 예정자 공고 및 이의신청 검토 등을 거쳐 12월 중 개인택시 신규면허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상 결격사유가 없고, 운수종사자의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또 ‘춘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따라 장기 무사고 운전경력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8년간 택시면허 발급이 없었던 만큼 이번 신규면허 발급을 통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사기도 진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