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 홍보대사 바이올니스트인 우예주와 뉴욕친구들(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 피아니스트 조준영)이 이태원 사고를 추모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2일 낮 12시 춘천시청 1층 로비 특설무대에서 우예주와 뉴욕친구들의 공연이 열린다. 당초 해당 공연은 브런치콘서트 형식으로 시민들이 클래식에 대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곡으로 구성했다. 그렇지만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인해 추모행사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애도한다. 한편 더불어 우예주 아카데미에서는 12월 중 온라인 오프라인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2022년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022년 강원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본 대회는 강원지역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원도내 제조 창업 지원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강원도 곳곳의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메이커스페이스내 장비 및 시설을 활용하여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산업융합 현장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5일간의 대회를 마치고, 11월 30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니마떼끄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 최대 규모의 시제품제작소인 스마트토이비즈센터는 2021년 5월 개소하여, 메이커스랩, 3D프린팅랩, IoT개발랩, 정밀가공랩 등 130종의 전문장비를 도입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중에 있다. 또한, 메이커를 육성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초등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메이커 발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적극적인 창업 지원을 통한 ‘창업도시 조성’에 힘쓴다. 춘천시는 창업생태계 혁신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2023 춘천 창업 엑스포(가제)’ 계획을 밝히고, 최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실무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및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3 춘천 창업 엑스포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첨단 지식산업도시’와 ‘최고의 교육도시’ 추진을 위한 사업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창업 열기를 확산하고 우수 인재 유입을 촉진하여 지속가능한 벤처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춘천의 교육인프라와 대학 인재를 기반으로 증가하는 1인 창업 등 스타트업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2023년 첫 추진 후 정례개최하여 강원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데모데이, 투자상담 및 매칭,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 등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창업가에게는 시장성 검증 및 아이디어 실현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우수
(정도일보) 우리 지역의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사회적경제 인지도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와 함께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판로 및 홍보 확대를 돕기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사회적경제는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뜻한다. 춘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일간 약사천수변공원 일대에서 ‘함께 피어나는 꽃,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으로 ‘2022 춘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다섯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사회적경제기업 16개 업체와 지역 공예작가 22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공연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는 개막식 행사와 사회적경제홍보관, 프리마켓, 사회적경제 퀴즈,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지게 된다. 홍보관에서는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등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의 개념, 춘천의 사회적경제 현황,
(정도일보) 춘천시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시민성공 시대를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를 민생경제의 신속한 회복”으로 정하고 민생경제 범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문가들과의 협의·자문 등을 통하여 분야별 5대 정책 패키지를 확정·추진했다. 춘천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추가 조치로 기존 민생경제 범대책위의 기능 및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동향 분석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춘천시 민생경제 정책 협의회”를 구성하여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춘천시 민생경제 정책 협의회는 지역경제, 일자리, 상공, 관광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참여 위원들은 기존 범대위 참여 기관(단체)의 기관장급으로 격상하고, 새로이 교수, 시의원 등이 포함 됐다. 춘천시는 앞으로 협의회 소속 기관의 데이터 및 각종 지표를 활용하여 서민경제·소비·금융 동향을 분석하고, 지속적 정책제안 및 자문을 받아 현안을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영향에 따른 기업의 자금난 타개를 위해 시중 금융기관장들과 만난다. 춘천시에 따르면 31일 지역 내 6개 기관장 긴급 간담회가 접견실에서 진행된다. 레고랜드 사태에 따른 지역건설업체 타격을 최소화하고 준공 대가를 못받은 하도급 업체에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하도급 업체 대출 및 상환 관련 대응책 마련과 단기자금시장 동향 점검, 시장 안정화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동춘천산단 개발을 위해 지난 2010년 봉명테크노밸리를 설립해 545억원의 보증채무가 발생했다. 이후 일부 보증채무를 상환하고 남은 잔액 162억원에 적용되는 금리 조정을 위해 긴박하게 대책에 돌입했다. 한규보 정책보좌관(전 한국씨티은행 부부장)과 황상호(전 kb국민금융지주회장 비서실장)서울사무소장, 그리고 김경선 NH농협 춘천시지부장이 증권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낮은 금리 적용으로 협상의 물꼬를 텄다. 이에 따라 투자증권사에서 제시하는 금리보다 낮게 조정됐다. 시 관계자는 “대외적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우리 경제는 고용과 대면서비스업 회
(정도일보) 춘천시가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기간은 2022년 8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 1년간 진행된다. 대상자격은 복지로, 마이홈포털 홈페이지의 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자가진단이 가능하며, 신청은 청년 본인이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만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및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독립가구 1억 700만원 이하 및 원가구 3억 8,000만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청년 본인이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인 경우, 만 30세 미만이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상인 경우에는 청년독립가구의 소득 및 재산만 고려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월 최대 20만원 범위 내 실 임차료를 매월 25일마
(정도일보) 봉의초교와 근화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가변형 속도제한시스템이 시범 운영된다. 이에 따라 12월부터 해당 구역에서는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 휴일엔 제한속도가 50㎞로 유지된다. 이를 위해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사업비 1억3,000만원을 투입해 가변속도 표지판, 교통안전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3개월 이후 문제가 없을 경우 가변형 속도제한시스템을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가변형 속도제한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 1호 에너지카페 ‘사과나무’가 11월 1일 문을 연다. 에너지카페는 환경과 에너지 관련 복합문화공간으로, 도내에서는 춘천이 처음이다. 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사업인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에너지와 기후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위한 상시 공간 마련을 위해 춘천두레생협, 춘천워커즈협동조합, 주식회사 나누스페이스가 함께 하고 있다. 앞으로 사과나무는 자원순환, 착한소비, 기후위기대응 등 춘천지역의 환경과 에너지 관련 복합문화 공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사과나무 개소식은 11월 1일 오전 10시 동내면 공지로 70-61에서 열린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11월 5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2022년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하는 '청소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정책 토론회'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위원회 및 이용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 및 자치회 임원, 중·고등학교 인문사회분야 및 토론동아리, 읍면동 주민자치회 추천 청소년 등이 참가한다. 토론회는 학교별 또는 생활권 중심의 청소년 참여로 다양한 관점에서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은 공론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견제안 과정과 결과 도출에 유리한 원탁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 진행은 생각열기(안녕? 춘천)로 시작해 세션1(지역의 재발견), 세션 2(청소년의 눈으로 춘천을 바라보다)로 구성한다. 아울러 맡겨놓은 카페 및 청소년이야기박람회 전시물 등을 관람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박성숙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 제안을 내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30일 오전 8시 재난 상황실에서 이태원 할로윈 사고 관련 긴급 회의를 주재했다. 춘천 지역내 할로윈 행사 및 다중이 모이는 행사에 대해 전수 확인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에 대하여 점검 및 관리 위험요소를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국가적 사고발생에 따라 춘천시 공직자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차분한 주말을 보낼 것을 요구했다. 또 주말 행사를 점검하고 가급적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진관련 춘천시 전반에 걸쳐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절기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전반적 안전점검 보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춘천시 공직자 모두는 이태원 사고로 희생된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춘천시청은 조기를 게양할 방침이다. 아울러 회의 종료 후 시는 안전행동요령을 담은 전시민 재난안전문자를 발생했다. 이에 더해 관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장 3개소 현장 점검을 하고 안전행동요령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어린이대축제 키자니아로 동시입장객 500명 정원제로 운영하고. 시니어라이프박람회는 야외공연행사를 취소하기로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28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에 대한 기본구상을 전달했다. 춘천시는 현재 교육도시 춘천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교육도시 춘천 정책추진단’을 발족하는 등 교육 선도도시 춘천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에 대한 포부와 기본구상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 지역이 소멸하고 있는 시대에서 교육이 가지고 있는 역할과 교육의 미래, 지방교육재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도 춘천 교육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도움을 주기로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교육과 관련한 이슈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론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확인했다”라며 “교육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구조적 문제들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 내 국공립어린이집 두 곳이 새롭게 문을 연다. 춘천시에 따르면 신축 아파트 단지인 우두동 이지더원시그니처1차(이지더원어린이집)와 온의동 센트럴타워푸르지오(타워푸르지오어린이집) 관리동 1층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올해 1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지더원 어린이집은 면적 334㎡ 정원은 40명이며, 타워푸르지오 어린이집은 면적 514㎡ 정원은 78명이다. 이번 신설로 춘천의 국공립어린이집은 21곳에서 23곳으로 늘어난다.
(정도일보) 강원도와 18개 시군, 강원도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가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다. 강원도 주민자치의 비전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군, 읍·면·동 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시·군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관 운영,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대상 발표 등을 통해 그동안의 강원도 주민자치 성과를 볼 수 있다. 아울러 퀴즈쇼, 레크리에이션 등 이벤트 공연이 준비돼 참석자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선 8기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변화하는 강원도의 신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3개 시(춘천, 원주, 강릉)의 역점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 및 홍보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는 11월 9일(수)에 방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가 춘천에서 개최되어 영광이다.”라며,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춘천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춘천시와 전문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를 신청했고, 한국에너지공단 공개·심층·총괄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등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주택, 건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보급한다. 사업 대상은 지난 3월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주택, 건물, 공공시설 302개소 중 현장 확인과 한국에너지공단 평가를 거쳐 239개소가 선정됐다. 도시가스 미보급지역, 접수순서, 밀집도 등을 고려해 사업 대상을 선정했으며, 미 선정된 대상은 예비대상으로 관리해 취소 건이 발생하는 경우 예비 순위에 따라 보급할 계획이다. 융복합지원사업은 내년 1월 사업 협약절차를 거쳐 3월부터 본격 추진되며, 태양광 210개소 683kW, 태양열 13개소 168㎡, 지열 16개소 714kW가 보급된다. 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