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시민 안전을 지키고 따뜻하고 행복한 월동을 위한 겨울철 종합대책 수립을 완료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시민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챙기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준비기, 월동기, 해빙기로 구분해 시기에 맞는 대책을 추진해 나간다. 준비기는 11월초부터 중순으로 안전취약시설 현장과 대응 체계 적정성을 점검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보완책을 마련하는 기간이다. 이어 11월 중순부터 2월말까지는 월동기로 이 기간 긴급대응추진단을 운영하고 분야별 모니터링 및 상황별 조치를 한다. 이후 포토홀, 축대, 산불 등 예찰을 강화하고 예방 및 대응은 3월부터 4월까지 해빙기에 추진된다. 분야별 대책은 총 다섯 가지로 도로교통, 취약계층, 민생안정, 생활불편, 건설·안전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로교통은 도로 제설 긴급 대응으로 교통 두절 상황을 예방하고 취약계층은 저소득 소외계층 시설 안전과 생활지원이다. 또 민생안정의 경우 물가, 연료 유통질서 확립, 농축산업 월동대책이며 생활불편은 겨울철 예상되는 수도동파, 폐기물처리 등에 대한 대응이다. 마지막으로 건설·안전은 대형공사장 및 재난위험시설 관리, 중대 재해 예방·대응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취
(정도일보) 춘천시가 110만포 규모의 유기질 비료를 공급한다. 시에 따르면 토양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2023년 유기질비료 공급 접수가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며 농업경영체 등록 예정인 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지원 대상 비료의 종류, 품질등급, 신청물량(포), 및 공급시기(월) 등을 작성하여 필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기질 비료와 가축분퇴비 특등급의 경우 포당 1,600원 지원, 가축분 퇴비 1등급은 1,500원 지원, 2등급은 1,300원이 지원된다. 신청 완료 후 대상자가 확정되면 유기질 비료 공급은 내년 2월~12월에 농협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 배정물량 74만포에서 시비 6억을 추가하여 총 110만 포 규모의 유기질 비료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도내 비료 생산 업체에 대한 홍보를 통해 도내 생산업체와 상생하고, 춘천시 토양 환경을 보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를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방역소독 대상은 감염취약시설 노인복지시설, 요양시설 등 117개소다. 해당 시설을에 전문방역업체를 투입해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설 자체 수시소독을 강화하도록 소독약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즉시 방역업체를 투입하는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심영희 보건소장은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선제적 방역소독을 실시해 감염 노출 및 집단발생 가능성을 낮춰 코로나19 재유행을 초기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 후평동에 위치하고 있는 ‘우미축산’이 강원도 공공배달앱 일단시켜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도와 강원도경제진흥원은 최근 일단시켜 매출액‧주문 취소 건수‧리뷰 이벤트‧가맹점 대표사진 및 메뉴 사진 등록 여부 등을 기준으로 2022년 우수가맹점 50개소를 선발했다. 우수가맹점 50개소 중 춘천에서는 ‘우미축산’이 뽑혔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장에서만 사용 가능한 40만 원의 개별쿠폰 지원금과 일단시켜 앱 배너 게시 및 블로그 홍보 혜택을 받는다. 우미축산 점주는 “평소에도 고객분들께 일단시켜에서 주문하시는 걸 권유해드리고 있다”며 일단시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단시켜는 강원도가 시행 중인 입점비, 광고비, 중개수수료가 없는 공공배달앱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23년에 춘천시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일단시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한글로만 돼 있는 춘천 내 대피시설 안내 및 유도표지판을 외국인도 식별할 수 있도록 영어 등 다국어 표지판으로 전면 교체할 방침이다. 춘천시는 오는 30일까지 민방위 시설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으로 최근 안보 상황과 관련해 민방위 대응체계를 살피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연말까지 대피시설 안내 및 유도표지판을 다국어 표지판으로 교체한다. 민방위 시설로는 대피시설 95개소, 급수시설 17개소, 경보시설 26개소다. 이 중 대피시설과 급수시설은 분기별 점검을 실시, 경보시설은 주간‧월간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을 통해 시는 적치물 관리, 상시개방 여부, 표지판 부착 및 훼손여부, 부대시설 작동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관리실태를 꼼꼼하게 파악해 연말까지 미비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대피시설 위치, 시민행동요령을 이‧통장 회의, 시정소식지,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시‧재해‧재난 등 비상 상황에 시민들의 효과적인 대피를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정도일보) 제16회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은 ‘소양강 처녀상 야경’으로 선정됐다. 춘천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춘천 아트플라자갤러리에서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춘천의 숨은 관광지와 명소를 사진으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349점이 출품됐으며, 지난 1일 심사를 통해 입상 13점, 입선 62점을 뽑았다. 금상은 황영란(여주)씨의 ‘소양강 처녀상 야경’이다. 한편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춘천 아트플라자 갤러리에서 열린다. 또한 오는 2023년에는 참가 확대를 위해 휴대전화 부문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도서를 출근하면서 빌리고, 퇴근하면서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시는 책 관련 도서관 서비스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4개소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이란 이용자가 시간 제약 없이 편리한 시간에 도서의 대출․반납을 할 수 있는 무인시스템이다.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은 춘천시청, 남춘천역, 시립도서관, 시립청소년도서관이다. 스마트도서관에 비치한 도서의 대출․반납과 함께 시립도서관 및 시립청소년도서관의 소장도서를 비치 신청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춘천시립공공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스마트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 바쁜 현대인들의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춘천시청과 남춘천역의 스마트도서관의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후 1시까지다. 시립도서관과 시립청소년도서관의 스마트도서관의 경우 24시간이다. 특히 남춘천역 하부공간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은 퇴계동 주민들과 ITX를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신간 도서와 양질의 도서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수시 시스템 점검을
(정도일보) 춘천 원도심을 대표하는 핵점포를 선포하고 대표 음식을 맛보는 시식회가 열린다. 춘천시는 11일 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 핵점포 선포식 및 특화먹거리 시식회를 개최한다. 핵점포란 일정 상권 내에서 가장 손님을 모으는 능력이 높은 점포로 대형 유통센터나 대규모 또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매장 등이다. 핵점포로 선정된 원도심 내 점포는 ▲명동 ‘독일안경원’, ▲브라운 5번가 ‘유하’, Flower 소중한날 ▲새명동 ‘독일제빵’ ▲요선동 ‘새미골 추어탕’ ▲육림고개 ‘카페 처방전’ ▲제일종합시장 ‘경안청과’ ▲중앙시장 ‘낭만국시’, ‘길성식당’ ▲지하도상가 ‘돈카돈까’, ‘저스트 피자’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이상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여한다. 선포식에서는 핵점포 변화과정과 지원의 효과를 발표하고 인증서를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어 주요 참석자들은 제일종합시장 경안청과, 중앙시장 길성식당, 낭만국시, 명동 독일안경원 등 핵점포 지원사업을 받아 180도 변화한 점포들을 둘러보고 핵점포의 성공을 기원한다. 핵점포 선포식과 함께 특화먹거리 시식회도 열린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원
(정도일보) 우리 동네 약국과 미용실이 치매 예방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춘천시에 따르면 8일 기준 치매안심약국 23개소, 치매안심미용실은 37개소다. 치매안심약국와 치매안심미용실은 치매 의심 환자를 발견하는 것은 물론 치매 환자를 임시로 보호하고, 가족연락을 지원한다. 약국에서는 치매 상담도 해 준다. 급증하는 치매 환자, 이로 인한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시가 지역사회 보건‧위생단체와 손을 잡은 것.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조기검진 사업을 지난 7월부터 펼쳐 오고 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까지 춘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한다. 치매 조기검진과 춘천시치매안심센터 지원 관련 사항은 치매안심센터 또는 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부담이 큰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해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치매 예방의 유일한 해법은 ‘조기검진’ 인 만큼 적기에 검사를 받으면 치매가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춘천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5만5,150명으로 전체인구 28만6,371명의 19.3%이다. 이중 65
(정도일보) 춘천시 운영 시스템 중 춘천사랑상품권 홈페이지가 올해 전국 22개 기관 중 1순위로 민간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완료했다. 이를 시작으로 춘천시는 코로나19 홈페이지 등 10개 시스템을 11월 한 달간 순차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춘천사랑상품권 홈페이지는 클라우드 전환 1차 사업 중 가장 먼저 전환을 완료, 8일 운영에 들어갔다. 민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은 행정안전부의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통합 1차 사업' 선정에 따라 사업비 1억원(국가직접사업)을 확보, 추진하고 있다. 공공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운영 환경으로 전면 전환하는 것이다. 사업 수행 업체는 지난 5월 선정된 네이버 클라우드다. 이를 통해 원활한 디지털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3개 시스템을 전환한 바 있다. 올해에 이어 2023년에는 5개 정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해 디지털 서비스를 신속하게 탄력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민간 클라우드 전환을 마치면 일정 기간에 시스템에 수요가 많이 몰리는 경우에도 장비 확충 없이 중단 없는 대시민 디
(정도일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1회용품 사용규제가 지난 4월에 시행됐고, 이번 자원재활용법 시행령의 개정으로 11월24일에 강화 시행될 예정이다. 강화되는 내용에 따르면 기존의 사용규제 대상에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우산비닐, 합성수지 응원용품이 추가되며, 1회용 비닐봉투·쇼핑백의 경우 음식점·주점업에서는 무상제공금지, 제과점업의 경우 사용금지로 기존의 규제보다 강화된다. 환경부에서는 향후 1회용 물티슈(합성수지 재질 함유)를 사용금지 대상으로 추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1회용품 사용규제 확대 시행 전에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인식이 정착 되도록 특별 홍보 기간을 운영하며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규제대상업종을 중심으로 현장과 미디어를 통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열고 도장 ‘꾹’ 찍어요” 춘천시가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오픈을 기념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추진한다.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는 스마트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환경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스마트관광 안내 시스템으로, 위치정보를 활용해 주변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재, 축제, 시티투어 등 관광객 맞춤형 안내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종이 관광안내지도 및 책자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참여 방법은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를 열고 접속한 후 스탬프투어를 누르고 선택한 관광지를 여행하면 된다. 코스별 완주 인증서를 캡쳐하고 참여 후기를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는 총 3회 추첨을 진행, 모바일 쿠폰과 감자빵, 스마트 전자기기 등을 경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의 문화예술공연이 다양해졌다. 춘천시는 매년 열리는 마임, 인형극, 연극제에 더해 올해 오페라, 블루스, 발레 등의 공연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오페라와 블루스 페스티벌,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발레 축제에는 그동안 지역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장르의 공연을 보기 위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우크라이나의 여성 성악가 나탈리아 마트비에바와 지역 예술인 120여 명이 참여한 대작, 오페라 ‘카르멘’은 KT&G 상상마당 야외무대에서 2일간 진행됐으며, 2시간이 넘는 공연 중에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떠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발레 축제 또한 국립발레단과 광주시립발레단, 전국 유명 발레단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매년 열리던 축제 공연은 집중형과 연중으로 나눠 진행됐다. 2020년, 2021년 코로나로 연중 진행되던 마임축제는 3년 만에 5월에 8일간 집중형 축제로 돌아오고, 연극제와 인형극제, 호반음악제, 조각심포지엄, 문화공감 in 춘천, 버스킹 등의 공연은 연중 시내 곳곳에서 진행됐다. 춘천시 장복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새롭게 진행된 공연들이 시민들의 호응을 받음에 따라 내년
(정도일보) 춘천시는 민선8기 육동한 춘천시장의 7대 과제 중 하나인『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조성을 위해 각계각층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대학도시실무협의회에 이어, 춘천시 학부모연합회 소속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7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춘천시는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 조성에 대한 기본방향을 소개하고, 교육도시 조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등·하교시간대 시내버스 배차간격 조정,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문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및 무상급식 증액 지원 등의 이야기가 오고갔다. 백소련 춘천시 학부모연합회장은 “교육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해야 한다”며, “교육 거버넌스를 위해 학부모의 의견을 교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육동한 춘천시장은 “교육은 공동체 모두의 책임” 임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이 먼저 찾는 교육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해 이에 걸맞는 교육여건과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도시 정책 추진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계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시민의 삶 등과 밀접하게 관련한 민원에 대해 행정의 역할을 강조하고, 책임감에 대해 역설했다. 7일 열린 간부회의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민생경제 정책협의와 같이 문제가 발생하기 전 미리 예측하고 대응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분야에 대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준비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종 민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먼저 체육시설 부족 문제 제기와 관련해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 내 체육시설을 갖춘 학교, 기관과 사용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추진할 것”이라며 “동호회 및 이용자 등에 개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체육활동 수요를 맞춰 나가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강촌 출렁다리와 관련해 도시공사와 함께 책임감 있고 심도 있게 검토한 후 결정하겠다”라고 방침을 밝혔다. 끝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 이름으로 추진되는 각종 행사 전반에 대해 안전대책 등과 더불어 적정한 수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라며“단순히 보조금 지원에 그치지 말고 시가 명확한 역할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행사를 추진해 나가야한다” 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