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의회는 15일,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100만 특례시 기원 스포츠축제’ 2023년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시민과 함께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이용운, 김상균, 배정수, 차순임, 임채덕, 송선영, 장철규, 이계철, 박진섭, 전성균, 위영란, 김미영, 김상수 의원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인구 21만의 소도시로 시작한 화성시가 이뤄낸 눈부신 발전의 성과는 시민 덕분이며, 화성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 라며, “스포츠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훈련하고 노력했던 그 모든 순간의 과정이 값진 재산이자 소중한 추억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2023년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장애인체육회, 화성시, 화성도시공사가 주최·주관·후원하며,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본 경기 14종목(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볽, 한궁)과 기
(정도일보)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화성산업진흥원을 비롯한 화성시 관내 소공인 지원기관, 팔탄면 소공인 집적지구 내 소공인업체의 대표들과 함께 12일 제부도에서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부도는 경기도 서부해안의 대표 관광지이며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로 선착장 및 시설의 노후로 환경개선이 필요해 2023년 봉사활동 장소로 선정됐다. 제부도 봉사활동에는 박태경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가해 제부도 빨간등대 주변의 다리 보수 및 철제계단 설치작업과 노후 된 다리난간의 페인트 도색을 진행했다. 김영흥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은 “지난해 국화도 봉사에 이어 올해는 제부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시설물 보수 공사와 도색작업에 참여해주신 소공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는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화성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운영기관으로,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8주간 ‘제4기 화성시 소공인 경영기술혁신 명품 사관학교-소공인 전문 경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5일에는 경기도 및 화성시 용접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3회 경기도-화성시 소공인 뿌리산업 용접
(정도일보) 화성시가 귀농귀촌 예정이거나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후속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다음달 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성공적인 귀농귀촌 전략, 작목 선택 방법, 귀농지원 정책 등으로, 귀농귀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초 영농지식을 다룰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70명으로,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성공적으로 농촌 생활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지난 10일과 13일 재난사고 및 다수사상자 사고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전문성을 키우고 재난의료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각종 대형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재난대응 태세 유지를 통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응급처치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화성시동탄보건소와 동부보건소 직원, 화성소방서 구급대원 등 2회에 걸쳐 총 48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상황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설정하고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의료기관 이송처리 과정까지 재난상황 대응을 현장감 있게 시뮬레이션 해보는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재난대응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초동대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재난의료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이 재난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과의 업무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주말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다음달 28일 개최 예정인 화성시 역사박물관 제17회 기획전시와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 가족 초상화 그리기’와 ‘유지공예 접등 만들기’로 구성됐다.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우리 가족 초상화 그리기’ 는 기록문화실에 전시된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을 감상하고, 초상화 제작기법에 대해 알아본 뒤 전통 기법으로 초상화를 그려보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되는 ‘유지공예 접등 만들기’는 기름을 먹인 종이인 ‘유지(油紙)’에 대해 알아보고 유지를 활용한 접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15팀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주말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명품화성포럼(남주헌 대표)은 지난 12일 화성시 병점 소재 글로벌작은도서관에서 송대경 박사(전 신성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로봇 시대 사회복지 현재와 미래’란 주제를 갖고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대경 박사는 발달장애인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강연에서 "인공지능 시대, 저출산·초고령화 사회, 일자리와 일손이 감소하는 현상 속에서 'Human Service'가 일자리 해소를 위한 대안”이라면서 “Human Service가 Social Welfare 관점에서 국민의 생활 안정 및 교육·직업·의료 등의 보장을 포함하는 포괄적 복지로 나아가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단순히 경비 대비 이용률로만 평가해서는 안 되며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비율로 고려되어야 성공한 복지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강연회를 주관한 남주헌 명품화성포럼 대표는 “100만 화성 시대를 맞이해 창의적인 행정 서비스가 필요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특히 복지 분야에 있어서 사각지대가 없도록 빅데이터 기반 인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는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2일간 동탄복합문화센터 일대에서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 워크숍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LAMP 시즌3: 도둑맞은 편지’를 개최한다. 워크숍은 양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LAMP’ 시즌1, 2는 지난 2년 간 경기문화재단에서 인기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시즌3 ‘도둑맞은 편지’는 화성시의 지역 예술가들과 만난다. 몰입을 잃어버린 몸의 회복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산만해진 시대의 기류에 저항하고, 얕아진 사유에 반해 넘쳐나는 데이터의 문제를 진단하며, 의미의 불씨를 댕기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웜업 2세션, 워크숍 4세션, 네트워킹 2세션 등 이틀에 걸쳐 총 8세션으로 진행된다. 바디퍼커션, 날달걀 세우기, 체스 점술, 불꽃 도미노, 낭독극 등 창의성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워크숍 이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위한 1:1 전문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LAMP’는 지친 예술인들
(정도일보) 화성시가 12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미술관 건립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4월 공포된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작품수집 조례(김상균 의원 발의)’에 따라 미술, 건축, 지역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해 위촉된 건립추진위원회는 연2회의 정기 위원회 개최뿐만 아니라 수시로 미술관 건립에 필요한 다양한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건립추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화성시립미술관의 건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화성시립미술관 전시·운영·소장품수집 세부계획 수립 용역’보고회가 함께 개최돼 화성시 대표 미술관으로써의 화성시립미술관의 정체성 및 차별화 전략과 운영 세부 방안을 함께 발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위촉식에서 “이번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을 통해 시립미술관 설립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문체부 사전평가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립미술관은 인구 100만을 앞둔 화성시의 첫 공립미술관으로써, 젊은 첨단도시라는 화성시의
(정도일보) 화성시가 12일 어린이들이 지식과 정보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인 화성시립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도·시의원을 비롯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화성시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화성시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반월동 물빛공원 내 위치한 729㎡ 규모의 도서관으로, 행성라운지, 유아자료실, 북스페이스, 리딩스페이스, 문화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에서는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어린이와 함께하는 도서관 개관 축하 퍼포펀스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개관기념 공연 ‘왈츠매직’과 우주 팔찌·행성 저금통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그림책 원화전시 및 북큐레이션, 우리도서관 그리기 대회 등 시민 참여형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시는 많은 부분에서 전국 1등을 달성하고 있고 도서관도 그 중 하나이다”며, “앞으로도 100만 특례시 품격에 어울리는 도서관 조성을 통해 시민의 생활 속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100만 화성시민의 화합을 위한 ‘2023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15일 8시 20분부터 29개 읍·면·동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다.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총 14개 종목을 겨루는 본경기와 시범경기 슐런 및 농악경연이 진행 될 예정이며, 400m 계주 등 4개의 명랑운동회를 포함하여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 경기 또한 펼쳐진다. 개회식 후 10시부터는 해병대사령부 의장대 공연, 화성시태권도연합회 태권도 퍼포먼스, 유제이크루 댄스공연이 펼쳐지며, 15시부터는 폐회식 공연으로 팔탄농요, 에어로빅 댄스와 초청가수 소찬휘의 무대가 이어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을 사랑하고 체육을 사랑하는 화성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활력이 넘치는 100만 대도시 화성시에 걸맞도록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12일 100만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간담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명근 화성시장과 한상업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6명 등이 참석해, 위원회의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지난 8월 완료된 제2차 화성시 먹거리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참여해, 화성시 먹거리계획의 비전 및 전략목표 제안과 다양한 먹거리 정책사업 발굴에 기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용역 결과 수립된 먹거리계획 비전과 5가지 전략목표를 바탕으로 먹거리 정책사업 50여 가지 중 친환경농업인 육성(인큐베이팅), 공교육연계 미래세대 식생활 교육 확대, 화성곡간 지원정책 등 중점 추진사업 17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먹거리 정책이 화성시민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계획의 이행결과 평가 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먹거리계획 마련은 100만 화성시민에 먹거리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5개 전략목표를 통해 100만 시
(정도일보) 화성시가 12일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각 기관의 SNS 활용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매년 분야별로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 총 6개 SNS채널을 운영하면서 채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꾸준하게 소통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단순 시정 홍보를 넘어 문화, 관광, 시정 정보 등을 인스타툰과 숏폼 영상, 시 공식 캐릭터인‘코리요’를 적극 활용해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SNS를 통해 시와 적극 소통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들로 100만 화성시민과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2022 올해의 SNS’에서 인스타그램 대상, 페이스북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12일 여울공원 전시온실(식물원) 건립사업 설계 공모 심사 결과, ㈜건축사사무소 본시와 ㈜본시구도의 공동 제출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울공원 전시온실은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의 일환이자 앵커시설로, 시는 다양한 기후대의 식물 전시 관람은 물론 체험·교육·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사계절 식물 복합 문화공간을 연면적 8,000㎡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 설계 공모 공고 이후 9월까지 건축·조경 분야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의 총 12개의 작품 제안을 받았으며, 대학교수와 건축·조경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난 5일 1차 심사에서 5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11일에는 최종 심사를 완료했다. 심사위원들은 주제전시원을 중앙에 두고 주변으로 커뮤니티 공간을 배치해 다양한 경험 요소를 제공함은 물론, 인접 주거지역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형 등 주변 환경에 순응하는 안을 제시한 ㈜건축사사무소 본시와 ㈜본시구도의 공동작품을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1등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2등에서 5등까지 입상작에
(정도일보) 화성시가 시립 노인요양시설 및 재가노인복지시설을 설치하고 그 운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화성시 노인복지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및 공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화성시 노인인구 및 장기요양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자 어르신 돌봄 기능 및 수준 높은 요양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시립 노인복지시설 구축의 근거를 마련해, 화성시 노인인구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는 시설의 입소 및 이용 대상, 관리·운영의 위탁 등 관리 운영 사무, 수탁자의 시설 운영에 따른 운영비, 수익금의 사용에 대한 사항 등이 담겼다. 시는 시립 노인요양시설인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건립’을 위한 현상 설계공모를 진행 중으로 현재 107개 업체가 공모 신청해, 오는 11월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 7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오는 2024년 8월 건립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화성시 노인요양시설 인프라 구축의 기반을 마련해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건립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향후 입소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준
(정도일보) 지난 7월 개원한 화성시연구원이 화성시 인구 100만 달성의 의미와 과제, 도시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화성 이슈리포트 제1호’를 발간해 본격적인 시정 정책 제안에 돌입했다. 연구원은 화성시 인구 100만 달성은 목표 달성이 아닌 200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작임을 강조하면서, 글로벌 미래도시에 걸맞은 생태적·친환경적 도시로의 전환과 시민생활권 확보, 동서 불균형 해소와 도시 관리에 새로운 공간전략 도입 등 100만 시민이 행복한 ‘시민 생활권’ 중심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100만 화성시민이 누구나·언제나·어디서나 30분 이내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30분 생활도시 조성을 강조하면서, ‘마법도시(MAGIC City), 화성 3030’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또한, 민선8기 화성시의 5대 비전인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기업도시의 실현을 위해, 화성시 도시계획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원칙을 선언한 실천규범 ‘100만 화성특례시 도시계획헌장’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