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지법, 춘천지검 이전과 관련해 춘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법조서비스 접근 편의성 등을 우선으로 하여 최적의 대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육시장은 17일 “현재 춘천지법과 춘천지검 간 청사의 이전 신축에 대한 원만한 합의 도출이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두 기관 나름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민들께서 많이 걱정하고 계셔 아쉽고 유감스럽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육시장은 “춘천시 역시 그동안 이 사안을 원만히 정리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미흡했었으며 이점 시민들께 대단히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조서비스 접근 편의성 및 통합성, 도청 이전 등 당면 현안과의 연계, 춘천시의 미래발전 전략 등을 감안하여 다소의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시민의 관점 및 기관 간의 합의를 전제로 이 사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 반려동물 관련 정책과 반려동물 동행 가능 여행지가 전국 방방곡곡에 홍보된다. 춘천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사)한국펫사료협회 주최로 열리는 2022 메가주 펫라이프쇼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펫라이프쇼는 반려동물과 관련한 여행/놀이, 헬스케어, 교육/훈련, 펫테리어, 장례/금융 등 분야를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시를 비롯해 100개사, 200부스가 운영된다. 부스 컨셉은 댕댕이와 함께하는 춘천여행으로, 강아지숲, 강촌레일파크, 남이섬 등을 홍보하고 기념품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에 참여해 춘천의 반려동물 관련 관광자원을 홍보한다”라며 “춘천 관광 활성화와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30억원의 특례보증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담보력 및 업력이 부족한 관내 기업이 사업자금을 대출받고자 할 때 강원신용보증재단이 시의 출연금 내에서 신용을 담보로 금융기관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 최근 고물가, 고환율 등의 경제상황과 장기화된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금융지원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춘천시가 추천한 춘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오는 1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업)은 최대 1억원,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보증하며,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운전 또는 시설 자금이 대상이다. 특히 내년에는 보증 한도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조정희 기업지원과장은 “가중된 지역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하여 기업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올해 총 116개 업체가 30억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밤낮없이 번호판을 영치한다. 시에 따르면 11월 기준 번호판 영치 대상 과태료 체납 차량은 870대, 체납액은 10억3,300만원이다. 이중 지역 내 체납 차량은 689대, 체납액은 8억1,000만원이다. 이에 따라 시는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한 달 동안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영치 단속을 하기로 했다. 효과적인 영치를 위해 아파트 및 원룸 지역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상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번호판 영치 조건은 체납된 차량 과태료의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과태료와 관계된 자동차가 과태료를 체납한 당사자 소유였을 때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 발생일로부터 2개월 이상 체납하고 사전 번호판 영치 안내문 발송 후 10일이 지나야 한다. 이 조건에 모두 부합했을 때 번호판을 영치하고, 이후 체납액을 징수하면 번호판을 반환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장애인, 개인회생(파산자)차량, 생계형 차량(화물차, 택배차량), 기타 이에 준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서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
(정도일보) 통장님들이 우유팩을 재생화장지로 교환한 후 기부한 사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강남동통장협의회는 춘천시 자원봉사센터, 지역 카페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버려진 우유팩을 수거해 재생 화장지로 교환하는 ‘자원순환운동’을 실천했다. 이 기간 동안 온의동·삼천동 소재 카페로부터 수거한 우유팩만 총 45만개. 통장님들은 직접 우유팩을 세척하고 건조한 후 보광리사이클링에서 재생화장지 3,000개로 교환했다.(※우유팩 150개당 재생화장지 10개) 이렇게 모인 3,000개의 화장지는 남부노인복지관과 강남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되어 연말에 휴지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4달간 진행된 우유팩 수거로 따뜻한 이웃사랑은 물론, 관내 환경보호, 통장단 간 화합에도 기여했다. 곽길주 강남동통장협의회 총무는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데 한마음으로 움직여준 통장님들께 감사를 전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전담 창구가 운영된다. 이는 민생경제정책협의회 회의 이후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첫 조치다. 무엇보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대내외적 경제위기에 따른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춘천시는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기업·소상공인 방문 상담팀과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창구 운영은 시청 내방 및 전화 상담 접수를 비롯한 온, 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현업에 종사하느라 홍보 사각지대에 놓인 상공인들을 위해 시의 지원시책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산업·농공단지 입주 업체에 사전 설문지를 배부해 단지별 상담일 자에 맞춰 현장에서 처리결과 및 대책을 찾는다. 특히 춘천 내 시중은행의 참여로 각종 대출 상담도 현장에서 이뤄지며, 이후 각 은행점포별 심층 상담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들어 ‘민생경제 회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협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의 조속한 추진과 유관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기업·소상공인 등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21일 춘천시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의결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지역사회의 복지환경을 기초로 해서 사회복지사업을 종합적으로 포괄하여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제5기 춘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목표로 정하고 ‘마을돌봄서비스강화’, ‘일자리지원 강화’, ‘스마트 복지 및 보건복지 연계’, ‘교육문화 활성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등 5개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과 관련한 4대 발전 전략체계 하에서 총 3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였으며, 이 중 중점추진사업은 10개, 신규사업은 8개로 대표협의체를 통해 계획(안)이 최종심의확정 된다. 육동한 시장은 어느 누구도 복지와 돌봄의 안전망에서 소외되는 일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춘천형 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17일에서 22일까지 춘천 세종호텔에서 2차례에 걸쳐 시 소속 5급 공무원 9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중견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의 정책 현안 점검하는 것은 물론 업무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다. 주목할 점은 춘천시 조직 중견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명사특강으로 진행한다 먼저 정옥자 서울대 명예교수가 ‘역사를 통해 본 리더십’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구윤철 전(前) 국무조정실장의 ‘춘천 발전 전략’, 박철곤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장의 ‘갈등 관리’,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장의 ‘ESG 경영의 과거, 현재, 미래 2.0’, 윤학배 전(前) 해양수산부 차관의 ‘일상에서 바다를 만나다’ 이철환 전(前) 금융정보분석원장의 ‘미래탐구, 우주이야기’ 권윤정 ㈜인비전 대표의 ‘소통을 통한 조직성과’ 등 춘천 발전전략 및 미래 대응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기획했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2011년 캠프캐롤 고엽제 매립 의혹 사례’에 대해 특별 강연을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정의 핵심역할을 하는 중견리더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화합과 배
(정도일보) 한 포기 한 포기에 정성을 담은 김장이 춘천 내 저소득층 소외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춘천시는 오는 16일 농산물도매시장 내 경매장에서 ‘제3회 온택트 이웃과 같이가치 선한이웃 행복나눔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도매시장 2개 법인(원예농협, 중앙청과)과 유통종사자, 사회봉사단체 등 7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한다. 특히 춘천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판매하는 배추, 무, 양념 등을 사용해 지역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준비한 배추 물량은 총 4,000㎏으로, 박스(500박스)에 담아 각 읍·면·동 저소득층 소외가정과 지역 내 저소득 복지시설 등 3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훈 춘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영도매시장으로서 이웃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도매시장 이미지도 홍보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가 15일부터 28일까지 국립춘천숲체원 및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의제분야별 맞춤교육’을 추진한다. 마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필요와 요구를 반영하여 6개 의제분야별 주민자치활동 사례소개 및 실행력있는 주민참여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15일'주민이 만드는 마을축제'분야를 시작으로 16일 '우리동네 마을돌봄 및 마을복지 활동사례', 23일 '주민주도의 마을쓰레기 해결방안', 24일 '마을자원조사의 의미와 필요성', 25일 '주민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28일 '지방자치이해 및 주민자치 활동' 분야로 진행된다.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마을활동가 등 110여 명이 참여해 마을 발전을 위한 방법과 실천 계획들을 배우고 함께 공유하게 된다. 더불어,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의 경우 교육생을 위한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 ‘숲향기 솔솔’ 체험도 진행된다. 교육운영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 주민자치팀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제2호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신북읍 율문리 일대에 건립된다. 춘천시는 최근 100억원을 투입해 신북읍 율문리 935-67번지 인근 부지에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으로 지난 11일 공모에 선정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체육센터를 건립해 사회적 약자 배려와 균형적인 체육발전을 도모한다. 사업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연면적 2,000㎡ 규모다. 주요 시설로 체육관, 수중운동실, 탈의실, 샤워실, 헬스장, GX룸,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함께 사용하는 체육시설은 물론 복합적인 문화체육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해 우두동 일대에 제1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사업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전체 면적 7,118㎡, 건축 면적 3,482㎡다.
(정도일보) 춘천시 퇴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 현장의 새로운 변화와 우수한 활동들을 교류하고 배우는 장이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했으며, 전국 지자체 및 읍면동에서 총 320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서류심사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60건이 우수사례로 결정됐고, 퇴계동 주민자치회는 최종 우수사례 60건 중에서도 대상 후보 6점에 올랐다. 이후 국민참여심사단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12일 퇴계동 주민자치회가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퇴계동 주민자치회의 대표사례인 ‘새삶스런 벤치’ 사업은 쓰레기 집하장에서 다량으로 배출되는 배달용기, 플라스틱용기 등을 재활용하여 리사이클링 가구(테이블, 벤치 등)를 제작한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자치회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지역사회 봉사단, 주민 등이 참여하여 마을 내 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퇴계동 주민자치회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아동체험활동 제공), 퇴계동네TV(중학생 대상 미디어강좌), 온앤오프사진박물관(마을
(정도일보) 춘천시가 의암스카이워크 이용을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제한한다. 이는 겨울철을 맞아 기온이 내려가고, 강한 눈에 따른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이슬이 맺히거나 물이 얼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차원이다. 제한 구간은 의암스카이워크 시설물 전체며, 제한 대상은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객이다. 이용 제한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도로과 보행자전거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의암스카이워크는 지난 2014년 의암호 주변 김유정문인비와 송암스포츠타운 방면을 연결하는 길이 100m의 교량 중간에 만들어졌으며,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도일보) 춘천 공직자 1,800여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다.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에 따라 심정지 환자 발생시 시 직원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선제 조치다. 춘천시는 공직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오는 25일과 11월 30일에 시청 대회의실과 다목적회의실에서 각각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 교육은 춘천소방서, 춘천 CPR지킴이,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의 협조를 받아 이론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심폐소생술용 실습 인형 사용)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에는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시청 지하상가 중앙광장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향후 민간 사회단체 종사자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순서와 방법은 의식/호흡 확인 및 주변 도움 요청→가슴 압박 30회(분당 100~120회, 약 5cm 이상의 깊이)→기도 개방 및 인공호흡 2회→무한 반복이다.
(정도일보)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약 1개월에 걸쳐 안전관리 지침서를 제작했다. 지침서는 최근 3년 동안 자주 발생한 누수, 배수펌프, 소방시설, 저수조(물탱크), 동파, 전기설비, 보일러 고장 등 40여 가지 발생사례와 조치요령 등이 기재돼 있다. 시설물과 소방, 전기, 배수 등 안전관리는 물론 동절기와 여름 장마철에 분야별 위험 요소가 감지될 때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 지침서를 만들게 됐다. 작성된 지침서를 기초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내용을 갱신할 계획이다. 유재용 시립청소년도서관장은 “이번에 주요시설 및 기계·전기 등에 대한 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든 것은 시설물 등에서 위험요소가 나타나거나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관리자는 물론 이용자의 신속한 대응과 조치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청소년도서관은 삼천동에 위치한 본관과 동내, 신사우, 소양, 남산, 서면도서관 등 5개 분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