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 시민과 함께 안전 춘천을 준비합니다!” 춘천시가 29일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막고 동절기 재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 유관기관 협력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육동한 시장 주재로 13개 관련 부서장과 경찰서, 소방서를 비롯한 12개 유관기관,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18개 민간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안전과 관련해 기관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와 함께 안전대책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이날 주요 의제는 축제·행사 시 다중밀집 인파 사고 예방 대책과 동절기 재난 대책 등이다. 특히 안전과 관련해 시, 경찰, 소방은 각별한 협력을 강조할 방침이다.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이나 학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각 분야의 단체장들도 시 재난관련부서 및 경찰, 소방, 시 교육청, 시자원봉사센터의 사회 및 자연재난 대응 방안을 공유한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과 행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신경 쓸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는 춘천도시공사노동조합과 지난 25일 춘천도시공사 회의실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ESG 경영 실현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취지로 이번 선포식을 마련했다. 조완형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노사화합과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28일 춘천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춘천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2년 춘천시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시와 춘천시교육지원청 간의 교육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를 위한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각 기관이 교육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의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학배 교육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각 기관의 관련 업무 부서장 등이 참석한다. 주요 안건은 교육경비 지원기준 변경, 학교시설 복합화(지하주차장 조성) 사업 및 강남동 학교 신설 부지 관련 현안 등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꾸준히 협력하고 소통함으로써 지역교육발전과 교육도시 춘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형 최고의 대학도시 조성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돼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대학협력협의회는 오는 30일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2022년 대학도시 춘천 지역발전 정책연구과제 포럼을 연다. 지난해 구성한 대학협력협의회는 시-대학간 상생, 협력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 등 미래교육 환경변화와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춘천형 최고의 대학도시 조성을 위한 싱크탱크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대학협력협의회에서 추진한 연구가 발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깊다. 이날 발표되는 연구는 ▲한림 캠퍼스 호텔(Campus hotel) 조성 방안 연구'김미영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평생교육원을 활용한 대학-지역 상생 모델 연구(시니어 교육모델 연구)'김민호 한림대 중국학과 교수'▲춘천 시민의 인문 복지와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지식공유 플랫폼 구축'이경구 한림대 한림과학원 교수'▲춘천 지역사회 스마트복지 플랫폼 개발'최 균 한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빅데이터, IoT,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춘천시 생활폐기물관리 정책 개선'안종화 강원대 건축토목환경공학부 교수'▲레고랜드 개장에 따른 춘천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브랜드 포지셔닝 전략'지윤호
(정도일보) 춘천시와 춘천시의회, 춘천시 학부모 연합회(회장:백소련)가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를 위해 뭉쳤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 학부모 연합회는 29일 시를 방문해 춘천시장, 춘천시의회 의장으로부터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위한 서명을 받는다. 이번 서명을 통해 시와 시의회 춘천시 학부모 연합회는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게 된다. 특히 춘천시 학부모 연합회는 10명 내외의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선다. 또 육동한 춘천시장은 강원특수교육원 유치와 함께 학령기 이후의 발달 장애인의 지속적인 교육을 위해 도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할 방침이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학령기 이후에도 발달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사회적응을 위한 교육 운영 기관이다. 학령기 이후 단절했던 교육과 배움의 기회는 물론 돌봄을 제공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돕는 기관이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더불어 강원특수교육원이 춘천에 유치되면 두 기관이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강원특수교육원을 춘천으로 유치하고 발달 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운영되
(정도일보)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타고 수험 스트레스 훨훨 날려요” 춘천시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이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과 고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간 삼악한 호수케이클카 이용료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학생증)을 지참하고 삼악산 케이블카를 찾으면 주중 50%, 주말 4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춘천시민과 소노호텔앤리조트 회원에게 주중 50%, 주말 30% 할인도 적용한다. 이번 할인 행사와 관련 자세한 문의는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지난해 10월 개장했다. 일반 캐빈 46기, 크리스탈 캐빈 20기를 운영중이며, 길이는 국내 최장인 3.61㎞다. 왕복까지 소요시간은 30분이며, 운영시간은 겨울철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정도일보) 춘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제작한 ‘안심팔찌’가 호응을 얻고 있다. 안심팔찌는 환자의 이름과 보호자 연락처가 음각 작업돼 있어, 치매 환자가 실종했을 때 빠른 발견과 복귀를 돕는다. 현재 65명이 신청해 보급했으며, 계속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안심팔찌 제작은 그동안 지원해 오던 인식표와 배회감지기 이용의 불편함을 호소한 치매 환자 가족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안심팔찌를 통해 춘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치매환자 실종 예방 지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치매안심센터 또는 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여 치매환자외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실종 치매환자의 골든타임 24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문등록, 인식표, 배회감지기 보급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춘천 시티투어 노선이 오는 12월 1일부터 동절기 노선으로 바뀐다. 춘천시는 계절에 맞는 시티투어 노선을 편성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수요를 창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 구곡폭포, 물레길 카누, 제이드가든 등 실외 위주의 관광지 노선을 축소하고 여름철 운영했던 주말 특별노선을 중지한다. 동절기 노선엔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김유정문학촌, 강촌레일바이크 등 주요 관광지가 포함됐다. 특히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요일엔 중앙시장 코스를 새롭게 만들었다. 매일 노선은 요일마다 다른 코스로 구성된다. 시티투어 이용료는 대인 기준 6,000원이며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주요 관광지를 특별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춘천 시티투어 이용 인원은 2021년 2,681명, 2022년 10월 6,263명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특별사료구매자금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특별사료구매자금은 신규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 금액을 상환하기 위한 자금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축산농가 91개소에 농가사료구매자금 63억6,500만원이 지원됐다. 그렇지만 국제 곡물가격 및 환율 상승으로 사료 가격 인상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사료구매자금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소·돼지·닭·오리·염소·꿀벌 등 사육농가다. 축종별 최대 지원한도액은 사육 마릿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소·돼지·가금사육농가는 6억원, 염소·사슴·꿀벌·말 등 기타 가축은 최대 9,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특히 대출금리 및 상환조건은 1.8%, 2년 일시 상환이었으나, 1.0%, 3년 거치 2년 분할 상환으로 완화됐다. 융자 실행 기간은 2022년 12월 30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사료구매자금추가 지원으로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 공공 부문 디자인에 기여한 박재익 춘천시청 도시계획과 디자인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제24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박재익 디자인 팀장은 디자인 사업 발전 공로에 따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산지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올해 24년째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국가 디자인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디자인 개발ㆍ관리 및 육성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우수기업,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재익 춘천시청 디자인팀장은 지난 23년간의 다양한 산업디자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제도개선, 정책발굴, 사업추진 및 국내외 공모 등을 통해 공공부문 디자인 진흥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 팀장은 "앞으로도 국가 및 지역의 디자인 산업과 공공부문 디자인 진흥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강원도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을 만드는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하는 ‘2022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 분야와 우수종사자 분야에 선정됐다. 그동안 춘천시 학교밖지원센터는 강원도 최초로 2020년 11월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소년카페 DREAM을 개소했다. 이후 꿈드림카드 및 드림프로젝트 등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면서 은둔형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학위 및 자격증 취득을 추진했다. 특히 춘천시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카드 사업을 강원도에서 벤치마킹해 2022년 강원도 학교 밖 청소년 자기개발 수당으로 확대 시행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박성숙 여성가족과장은 “정규과정에서 소외된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영역의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금호리조트 제주에서 열린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단순한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새롭게 시도한 홍보 마케팅인 어쩌다 프로젝트가 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어쩌다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한 양방향 소통으로 춘천 안에서 행복한 모습을 콘텐츠화한 프로젝트이다. 지난 4월 첫 음원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6곡의 음원을 발매했으며, 영상은 24개를 제작했다. 음원은 국내 대형 음원 플랫폼 멜론, 지니뮤직, 카카오뮤직 등을 통해 공개가 됐으며, 춘천시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은 평균 조회수가 1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또 경기도 광주시청, 부산시청 등에서 어쩌다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했으며, 음원을 발매한 시민들은 각종 행사와 방송에 출연, 춘천을 홍보했다. 김미애 소통담당관은 “생각보다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져주셨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본인의 사연이 노래로 만들어지는 것에 많은 기쁨과 성취감도 느끼셨다”라며 “내년에 진행되는 시즌 2에서는 보다 많은 시민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2022년 사후방문지원 성과공유회에서 한국보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후방문지원 성과공유회는 어린이집 평가이후 관리의 일환으로 운영 전반에 대해 제공하는 사후방문지원에 대한 진행결과 보고 및 사례발표, 시상식이 있는 행사다. 전국 지자체중에서 시는 어린이집 사후방문지원에 대해 체계적인 계획, 실천, 점검, 대체 교사 원활한 배치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한국보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평가제의 목표는 등급 결정이 아니라 하위등급 어린이집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보육질 향상이 궁극적인 목표로 춘천시는 앞으로도 평가 이후 사후방문지원 활성화로 전체 어린이집의 보육질 향상에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25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4분기 직장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에서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디지털 대한민국, 디지털 춘천’에 대해 강의한다. 서병조 원장은 경제부처와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인천테크노파크원장을 역임한 대한민국 디지털 정책 전문가로 우리나라의 디지털 전략과 최신 흐름을 파악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시 직원들의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련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춘천소방서를 협조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인형을 활용한 실습을 하게 된다. 오는 12월까지 3회에 걸쳐 전 직원이 이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직장교육은 영상으로도 제작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춘천시와 춘천레저조직위원회가 명품 의암호 레저문화 구축을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춘천시와 춘천레저조직위원회는 최근 강원도 환동해본부의 ‘해양 레저스포츠 프로그램’ 사업의 도비 3,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양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은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의암호를 활용한 내수면 수상안전교육과 수상레저스포츠 강습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자전거도시, 춘천’ 브랜딩을 위한 자전거 4종 대회를 관광상품과 연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에 공모하여 1차 선정, 23일 현장 실사했다. 본 사업이 확정되면 사업비 4,000만원, 시설물 보수 4,000만원 등 총 8,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체험 중심, 관광상품과 연계하는 레저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명품 의암호 레저문화’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