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국한우협회 부안군지부는 지난 6일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우불고기 97kg을 전달했다. 정병만 지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우농가의 뜻을 모아 한우고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한우로 나누는 따뜻한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우협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우농가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우고기를 기탁해주신 한우농가와 한우협회 부안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우협회의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97명에게 전달되었다.
(정도일보)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군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조건은 노을, 바다와 관련된 컨셉으로 체험 부스 운영이 가능한 개인 및 동호회, 사회단체 등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종문 위원장은 “이번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는 와인, 재즈, 그리고 붉은노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축제장을 빛내줄 체험부스 모집에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 군민 참여 체험 부스'운영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붉은노을축제 홈페이지 및 군청 홈페이지 고시 ·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25일간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 신고된 관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에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소를 평가하며 평가 대상 업소 수는 171개소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우수업소(황색 등급), 일반관리업소(백색 등급)을 부여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녹색 등급 업소 중 상위 10% 업소에 포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현경 관광과장은 “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서비스 수준을 자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여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위생관리수준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6일 부안청년UP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3회 부안청년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부안군과 부안상권활성화추진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도입한 축제장 내 다회용기를 사용한 ESG 실천과 함께 청년공연팀, 축제 서포터즈 등 다수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축제의 활기를 더하고 가치를 높였다. 특히 서포터즈가 선보인 플리시몹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청년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파티메이크업과 디퓨저 체험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수시로 진행되는 이벤트가 관객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축제 후반에는 개그맨 김재욱과 DJ다미의 EDM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축제 마지막에는 디셈버의 가창력 높은 공연이 관객들을 전율케 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축제가 세대를 넘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돼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2024 부안군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발표회를 지난 7일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동아리 발표회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된 13개 동아리가 관내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부스를 선보이는 동시에 각 동아리별 활동 내용을 교류 함으로써 동아리 간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활동영역으로는 사회참여, 미디어, 기획, 대중문화, 특이공연,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참여했다. 동아리 발표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동아리 발표회를 위해 그동안 친구들과 열심히 준비했고, 공연을 통해 우리들의 끼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되어 매우 즐겁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공연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동아리 활동이 이번 발표회를 통해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에게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여 청소년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9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안고원 시장에서 군청 직원 및 유관기관이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은 경기침체 등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고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병하 부군수는 진안고원시장을 돌며 매출감소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장보기 실천 독려를 위해 장바구니도 나눠 주었다. 진안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일부터 13일까지 군청 및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13일은 군청 본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중인 구내식당을 임시휴일로 정해 진안고원시장 식당을 비롯한 관내 식당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하 진안부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민께서도 추석 명절 성수품 등을 구매하실 때 진안고원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9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진안고원 시장에서 시장방문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플라스틱오염, 이제 그만(Bye Bye Plastic)’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자원순환의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9년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은 일상에서 1회용품 및 불필요한 플라스틱과의 작별을 다짐하는 실천운동으로,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일상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노력과 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 그리고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에 업종별 준수사항 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 관심을 갖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관내 직장인 및 청소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안사통팔달센터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심화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업은 사전 신청한 15명을 대상으로 총13차시 동안 한국사의 전반적인 개념과 역사의 흐름을 바탕으로 정치, 문화 등 자격증 취득의 기초 능력을 갖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큰 범주로는 △선사시대·고대 △고려 △조선 전기·후기 △개항기·일제강점기 △현대 △문제풀이 구성으로 나눠져 있고, 박경옥 한국문화교육개발원 강사님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마이학당에 최태성 강사 초빙으로 동기부여 및 사전에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군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추진하다 보니 참여율이 높은 편이며, 취업역량강화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모집했는데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이 모집되어 전원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해 높은 등급의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6일 마령고등학교에서 학생 4-H회원들을 대상으로 조향사 직업탐방 및 조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가진 다양성과 재능을 개발하고, 인기 직업인 조향사 직업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향 전문가를 초빙해 자격 취득 과정 및 취·창업 사례를 통한 조향 직업 탐색 향기의 종류, 향수 제조 방법 실습 등 나에게 어울리는 향을 찾아보는 시간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향을 선택하고 베이스 비율을 직접 개량하여 자신만의 향수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에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마령고등학교 4-H지도교사 이주환 선생님은 “학생들이 주체적이고 자신들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고경식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생들이 가진 다양성과 재능을 개발하여 미래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4-H과제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2024년 기본형공익직불금 신청농가는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직불금을 감액 없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의무교육 이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농민이 지켜야 하는 17가지 준수사항 가운데 하나로, 이행하지 않으면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교육내용은 농업·농촌의 공익적인 기능을 포함해 공익직불제에 관한 이해와 올바른 신청 방법, 17개 준수사항 이행 방법, 부정수급 방지 등이다. 의무교육은 대상자에 따라 정규교육과 간편교육으로 나뉜다. 정규교육은 공익직불금 신규 신청자와 전년도 준수사항 위반자,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그 외 신청자는 간편교육을 들으면 된다. 정규교육은 대면교육 또는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된다. 대면교육으로 읍·면·동에서 하는 자체 교육 외에도 농가들이 접근하기 편리한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인 교육일정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사무소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교육을 원하는 대상자는 ‘농업교육포털’ 누리집에 접속한 후
(정도일보) 진안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한지와 닥종이 인형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오는 19일까지 2주간 “꼼지락 꼼지락 한지랑”이라는 주제로 소원공작소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임채순 강사를 필두로 11명(△이순자 △최정임 △이활금 △정명순 △김순배 △김수임 △임현아 △최수정 △염문성 △박희자 △강영순)수강생들이 약 3년간 교육을 받아 완성된 작품 약20여 점을 전시했다. 임채순 강사는 “한지와 닥종이인형을 만드는 과정은 한지를 찢어 한 겹, 한 겹 붙이고 말리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많은 인내심이 필요한 수업인데 수강생분들이 꾸준히 참석을 하여 좋은 작품이 나왔고, 전시를 하게 해준 교육지원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한지와 닥종이인형의 전시로 군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하여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고, 작품 전시 준비로 고생한 강사님 및 수강생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6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개최된 2024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재무과 이제인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시군에서 제출한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에서 선정된 6개 시군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해 내용 전달성, 자료구성, 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제인 주무관은 ‘체납징수, 성공의 열쇠는 정보’라는 주제로 정보는 징수 전략의 핵심 요소임을 파악하고 고질체납자의 체계적인 정보관리로 맞춤형 징수 전략을 수립·징수함으로써 효과적인 체납징수를 추진했던 사례발표로 큰 관심을 받았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고질·상습 체납을 강력 징수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 제도를 발굴해 자진 납부하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6일 열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여 행정안전부 장관상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인 박옥선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2023년부터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추진했고 기부금을 재원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특색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역소멸이란 위기 속에서 관계인구 활성화에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야생벌을 보호하는 ESG 기금사업과 고향사랑 민간추진협의회 구성, 고향사랑 3+1 프로젝트를 통한 관계인구 활성화를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고향사랑 홍보캐릭터 발굴 등 많은 주목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옥선 주무관은 고향사랑기부제도 도입 전부터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기부제 홍보를 추진하는 등 뚜렷한 실적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성과는 부안군민과 향우회의 끊임없는 지원과 협력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축산과, 동물 보호센터, 포획단 합동으로 부안군내 부안읍 소재 해뜰마루를 비롯 매창공원, 서림공원 일대에서 리플릿(leaflet)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 및 계도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 및 계도의 목적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길이2m이내) 및 인식표 착용,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반려견과 함께 외출 시 배변봉투 지참, 맹견소유주는 법정 교육 이수, 책임보험 가입등과 같은 내용을 지역 주민에게 알림으로써 반려견 관리 부실로 인한 군민 불편과 피해 방지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최근 반려견 동반 산책의 증가로 반려견의 배변 미수거, 목줄 미착용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군은 민원 다발 지역인 매창공원과 아파트 인근 산책로 등을 대상으로 불시에 집중 단속 할 방침이며, 단속 대상은 △배설물 미수거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 미실시 △맹견 목줄과 입마개 미착용 및 출입금지 장소 등을 집중 홍보·계도 할 계획이다. 권오범 부안군청 축산과장은 “타인에게 불안감과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반려견의 목줄 착용과
(정도일보)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인성교육 뮤지컬 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단체톡을 통한 따돌림, 사진 동영상 촬영 유포 등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3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관람이 진행되었다. 부안학생교육문화관에 연계해 다소 어렵고 딱딱한 내용을 춤과 노래를 곁들여 재미있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 학교폭력에 노출되는 체험을 경험하여,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대처 방법 등을 스스로 생각해보게 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교폭력 대처 방법에 대한 질문에 드림스타트 아동은 “욕설이 담긴 카톡 화면을 캡쳐해서 117에 신고해요. 학교 선생님과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해요.”라고 대답했다. 부안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최근 중,고등생보다 초등학생에서의 학교폭력이 12배가 늘어나 예방적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청소년들의 언어 및 행동의 순화를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