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이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했다. 시는 18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 라미숙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주시지부장, 김경오 전주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무원 노사협의회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9월 합의한 안건 8건을 성실히 이행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신규공직자 특별휴가 및 복지포인트 지급 △악성 민원인으로부터의 피해 구제방안 강구 △공무원 선택적 복지제도 개선 등이다. 특히 시는 직원들을 위해 새롭게 건강포인트를 도입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등 직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공무원 노사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직원 사기진작과 행정 능률을 높이는 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도일보) 18일 (사)한국생활개선회 군산시연합회는 연말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능력향상 고취를 위해 힘쓰며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생활환경 개선, 전통문화 실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라영심 군산시연합회장은 “추워지는 연말이 다가오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고 여성농업인들과 지역사회 농촌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도 감사를 표하며 “온정의 손길을 건네주신 (사)한국생활개선회 군산시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농업인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이번 달에도 영농폐기물 수거·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환경보호에 동참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겨울철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4년 11월 15일부터 25년 3월 15일까지를 도로 설해대책 기간으로 운영한다. 군은 추진계획을 수립해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설해대책 추진에 앞서 군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를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장비와 인력 등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13일에는 도로 제설작업 현장사무소에서 제설작업 추진방향 및 애로사항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또한, 겨울철 원활한 교통 흐름과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위해 유관기관 및 인근지자체와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읍·면 제설 대응체계 구축을 완료했으며, 고갯길과 그늘 지역 등 교통두절 예상 구간 15개 노선, 26개소에 대해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비치했다. 특히 군은 강설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신속히 기상 상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제설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올겨울 강설에 따른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도로 설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며 “도로 설해에 따른 각종 재해재난 사고에 대비하여
(정도일보) 무주군이 지방세 체납세 징수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는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군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이달 말까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비롯해 경찰 및 도로공사 등과 합동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무주군은 지방세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체납고지서)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전라북도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고액 체납자를 방문해 체납처분을 예고하는 등 적극적 징수 활동도 펼친 바 있다. 무주군청 재무과 징수팀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유형을 따져 체납액을 분할 납부하도록 조치하고 일자리 소개 등을 통해 경제 회생을 지원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라며 “하지만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통해 징수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쓰이는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압류와 공매 등 기존의 체납처분과 함께 대상자별 맞춤형 징수에 공을 들이는 등의 노력을 해오고 있다. 관련 교육을 받거나 전북특별자치도 등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서도 전문성을 높
(정도일보) 무주군은 의료급여수급 군민(20~64세)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검진 홍보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홍보 대상은 올해 검진 대상자 중 미수검자 118명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는 1:1 유선 안내를 통해 이들에게 문진을 비롯한 흉부 엑스레이(X-ray)촬영과 소변 · 혈액 · 구강 검사 등 검진 항목과 기관 및 일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올해 무주군 지역 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193명으로 이 중 75명은 무주군보건의료원 등지에서 검진을 완료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박인자 과장은 “건강검진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것”이라며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노력에 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도 병행 검진이 가능하다”라며 “검진 결과에 대해서는 건강관리 교육과 유증상자 진료 안내도 체계적으로 진행해 건강한 무주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도 일반건강검진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지역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무주군이 고추 지지대 등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사업비 1억여 원)을 벌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수확 후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체계적으로 수거·파쇄 후 퇴비화함으로써 불법 소각을 막아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병해충 발생도 줄인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6개 읍면 25ha 규모에서 나온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논·밭 살포를 도왔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지역 내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자력으로 영농부산물 처리가 힘든 고령 농업인을 우선으로 대상 농가를 선정한 바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종철 과장은 “무주군은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 지원을 위해 읍면별로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고령화된 지역의 일손 문제를 해결하고 무엇보다 이맘때면 일상적으로 이뤄지던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막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를 위한 파쇄지원단은 6개조 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주군은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파쇄기 6대를 확보, 각 읍면에 배치해 운영 중이다.
(정도일보) 남원시가 위탁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의집은 지난 16일 남원 요천일대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걷기 습관을 기르고자 ‘청소년과 함께하는 남원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비대면 프로그램 ‘걷거나 뛰거나! 청소년 워킹맨’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걷기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건강한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인 것이다. 또한, 이번 걷기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알려주고자 진행했고,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도 함께 걸으며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에 대한 응원과 기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단순한 걸음이 아닌 남원의 미래를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인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 학생은 “단순히 건강을 위해 걷는 것뿐만 아니라,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 유치를 기원하며 지역의 중요한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두 배로 뿌듯했다. 친구들과 함께 걸으면서 남원의 아름다운 자연도 즐기고, 서로 응원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서대현 관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남원시민과 청소
(정도일보) 남원시가 올 겨울 사전 동파예방 홍보 및 철저한 복구계획을 통해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남원시는 11월 20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비상근무 3개 조를 편성하고 대행업체 7개소를 통해 동파발생 시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해 복구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는 상수도 시설의 동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온 급강하에 따른 동파 홍보안내문 읍‧면‧동 배포, SNS 등을 통한 동파 예방 행동요령 홍보 및 매뉴얼 수립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해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수용가 계량기(30,214전) 검침 시 일제점검 및 홍보, 배수지별 교량에 노출된 관매달기 상수도 시설에 대하여 사전정비를 시행하여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겨울철 동파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광치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책을 모색했다. 11일 광치산업단지 간담회에서는 입주기업 대표자 등 30명이 참석하여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신이봉 협의회장은 “바쁘 일정에도 현장까지 찾아와 간담회를 마련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최근 경제 불황속에서 관내 기업들에 대한 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관내기업 생산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담담 실무자의 현장 방문 ▲ 근로자들의 위한 식당 개선 ▲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다각적 검토 등이 제안됐다. 또한 14일에 열린 소상공인 간담회에서는 남원시청 관계자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경제적 어려움과 시장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항으로는 ▲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지원 ▲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벤트 및 캠페인 활성화 ▲ 전통시장의 현대화 지원 ▲ 소상공인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이 포
(정도일보) 남원시는 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구현하여 화학비료 사용 감소와 보조금 지원을 통해 영농부담을 덜어주고자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유기질비료 신청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했거나 등록예정인 경우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업체·제품 수량 및 인수 시기를 정해 12월 1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으로 지원되는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지원단가는 20kg 1포당 유기질비료 3종 및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다. 또한, 시에서는 구제역, 럼피스킨,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으로부터 선제적 대응과 관내 축산농가 축분수거 활성화 및 농가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관내 생산 부숙유기질비료에 한하여 20kg 1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 개방 기간에
(정도일보) 남원시보건소는 국내에서 백일해 첫 사망자(생후 2개월 미만)가 발생함에 따라, 중증으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 동거가족(부모, 형제, 조부모 등) 및 돌보미 대상 백일해 백신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발생한 백일해 첫 사망사례는 생후 2개월 미만 영아로 백일해 1차 예방접종 이전이며, 기침, 가래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 내원 후 백일해 양성으로 확인되어 입원 치료 중 증상 악화로 사망했다. 남원시보건소는 백일해가 국내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에서 감염 시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고 강조했다. 우선, 생후 첫 접종(2개월) 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 3기(27~36주) 임신부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아울러,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는 빠짐없이 2·4·6개월에 적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소아·청소년 연령대를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적기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11-12세의 6차 접종도 적극 권장했다. 국가에서는 영
(정도일보) 남원시는 동절기 한파를 대비하여 한랭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년 2월까지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고된 가운데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방한용품을 사전에 지급하는 등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전열기구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가구는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한파대응 행동 요령과 건강관리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한파·대설특보 발효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생활지원사215명)이 취약노인(3,050명)을 대상으로 전화,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동작감지 확인, 장비 관리 등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응급상황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겨울철 한파대비 사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한파대응 행동요령을 숙지하시고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수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여름이불 지원에 이어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취약계층 30가구에 겨울이불 세트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겨울철 추위 등으로 인한 가정 안팎의 위험요소는 없는지 예찰활동도 병행했다. 김점옥 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감동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분들께서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언제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호 읍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며 “올 겨울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에 겨울나기 이불이 전달돼 취약계층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장수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협력
(정도일보) 장수군은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주민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2024년 겨울철(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대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물관리과 상수도팀 직원 8명과과 3개 협력업체로 긴급복구반을 구성했으며 동파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동파 예방을 위한 수도시설 관리요령 안내문을 각 읍·면사무소에 전달하는 등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을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동파 예방 수도시설 관리요령은 △계량기함 내부를 보온팩이나 헌옷으로 보온하기 △건물 외벽에 설치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주기 △장기간 외출이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 흐르게 하기 등이다. 안재완 물관리과장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로 인해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동파 예방 수도시설 관리요령을 숙지해 동파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장수군에 소재한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제31기 장수귀농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귀농‧귀촌인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및 선도농가 견학 방문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제31기 장수귀농학교’는 장수군 소개, 귀농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귀농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 귀촌성공사례 등 11개 과정으로 귀농‧귀촌에 필요한 각종 맞춤형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교육생들의 기대가 컸던 귀산촌 정착사례와 장수군 특산물 농장 현장교육, 전북귀농귀촌 일자리교육은 장수군에 대한 이해와 정착에 대한 넓은 시야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에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의 참여가 많은 만큼 귀농 후 성공과 실패사례를 배우며 귀농창업에 구체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농촌 생활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아닌 귀촌생활 준비에 필요한 사항들과 주의할 내용을 현실적으로 익힐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차주영 농산업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