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는 지난 6일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후화 된 에어컨이 잘 작동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연을 접하게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완주군지부는 90만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을 전달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이번 전달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임준 군산시장은 9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군산시 추석 종합대책과 부서별 세부 준비 대책에 대해 집중논의되었다. 강 시장은 "5일의 긴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이 불편이 없도록 해야한다“라면서 "차량 정체, 상수도 단수, 쓰레기 불법투기, 응급 진료 등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 지침에 따라 신속히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8개 분야(도로·교통·수도·하수·청소·환경·식품·보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요 민원 사항을 처리할 방침이다. 주요 민원은 ▲교통지도 단속 ▲가로등 고장 ▲쓰레기 및 동물 사체 처리 ▲연휴기간 진료 기관 및 약국 · 음식점 문의이다. 강임준 시장은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소통을 통해 연휴 중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면서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지난 6일 ‘완주군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위원으로 위촉됐다. 해당 위원회는 심부건이 의원이 대표발의로 개정한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근거로 출범하게 됐으며, 당연직 5명, 위촉지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생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심부건 의원은 “탄소중립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실천운동으로 탁상공론이 아닌 실천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으로써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히고, “의회에서 진행중인 탄소중립 연구회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완주군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개최하고 이에 대한 심의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6일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완주군건축사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 부의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한순철 건축과장, 오성택 건축정책팀장, 김유성 건축허가팀장, 정경모 개발행위팀장 그리고 완주군건축사협회 김선희 회장 및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축 인·허가 처리 개선 방안, 건축 관련 업무 협조사항 등 건축인·허가 관련 업무처리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건축사협회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실무와 협의부서간의 소통 미비로 일정이 지연되는 부분으로 인하여 건축주의 고충이 날로 심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건축 민원을 최소화해야 할 방안 마련이 제기 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건축사협회는 간담회를 통해 ▲건축허가 처리기간 미준수 ▲건축허가부서와 협의부서 간의 소통 부재 ▲담당공무원의 업무 처리 미숙 ▲건축물 사용승인 시 불필요한 설계변경 요구 등 현안민원을 제기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완주군 발전성 측면에서 신속한 건축허가를 통해
(정도일보) 고산농협은 9일 고산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깨끗한 고향을 보여주기 위하여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의 왕래가 많아지는 고산면 읍내리 전통시장 진출입로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여 고향을 찾는 귀향객 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냈으며 하는 바람으로 진행되었다. 고산농협 손병철 조합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향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따뜻한 정을 나눴으면 하는 바람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용봉초등학교, 용진초등학교, 동양초등학교와 함께 ‘2024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역-기초재단 협력사업’의 일환인 '스쿨팜 프로젝트'를 초등학생 124명과 함께 10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는 각 학교는 빈 공터를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여 어린이 농부들이 농작물을 심고 관리하는 농촌체험 공간을 조성했고, 8월 휴지기를 거쳐 9월 가을작물 재배를 위한 텃밭 준비 중이며, 아이들의 텃밭 체험에는 지역의 농부 2명이 도우미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참여학교인 용봉초 양지윤 교사는 “스쿨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긍정적인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아이들이 직접 기른 야채를 더 잘 먹게 되면서 편식이 줄었고 농작물을 기르면서 벌레와 식물 등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이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이번 '스쿨팜 프로젝트'의 원칙은 친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농약 사용 금지, ▲탄소 줄이기 실천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친환경 농업 가치 확산을 몸소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각 초등학교에서는 9월부터 파종되는 김장용 배추, 무 등의 농작물
(정도일보) 추석을 앞두고 무주군이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무주램프상권 열장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열장행사(열심히 장보기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무주램프상권 내(무주읍 장터로, 적천로, 주계로, 단천로, 향학로 일원) 점포에서 물품구매 및 서비스 이용 시 당일 영수증 합산 3만 원부터 이용 금액대 별로 상품권 환급(최대 2만 원)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무주군청 차쉼터 앞(주계로 105)과 무주읍 상권활성화 추진단 사무실(주계로 48)에서 구매영수증(카드 및 현금)과 신분증 확인(13:00~17:00) 후 상품권을 받으면 된다. 3만 원 이용 시 무주사랑상품권 5천 원, 6만 원은 1만 원, 9만 원은 1만 5천 원, 12만 원 이상은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무주군청 재무과 지역경제팀 김영광 팀장은 “이번 열장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추석 동행축제와 뜻을 함께한다”라며 “알뜰하게 장 보는 재미를 더하고 구역 내 점포들의 판매를 촉진하는 행사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램프상권 열장행사”는 오는 ‘28년도까지 추진하는 무주읍 상권활성화 1년 차 사업으로
(정도일보) 9일 군산시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소업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주요 교차로, 관내 가로변, 안쪽도로 등의 집중청소를 추진하며 특히, 고군산 도서 지역, 산업단지 및 근대역사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관광지에 쌓여있는 방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이는 군산시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라는 느낌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히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종합상황실과 청소대책반을 특별편성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가 끝난 19일부터 20일에는 명절 기간에 발생한 쓰레기 처리를 위해 시내 곳곳에서 마무리 대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청소와 함께 군산시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포장 재질 및 포장방법(포장 공간 비율, 포장 횟수) 기준 준수 여부 등 과대포장 행위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 역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는
(정도일보) 천안시가 새로운 시정 변화를 위한 시책 발굴에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 385건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변화 전략 발굴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시정 성과를 기반으로 한 시정의 새로운 방향과 일상 속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시는 기술변화에 발맞춰 기존의 삶에 새로움을 더하는 도시혁신 정책을 추진한다. 스마트도시 중심지로 도약을 위해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도로교통·도시기반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요사업은 원성동 명품 주거환경 조성, 미래 혁신 스마트 거점 공간·천안역세권 개발 가시화, AI 기반 2035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스마트 거점 도시로의 대전환, 천안시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 등이다. 지역경제 자생력을 강화하고 한단계 더 높은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C-스카우터(scouter) 프로젝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One-stop 서비스,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추천방 운영,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정도일보) 천안시는 지난 7일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제15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우는 즐거움, 더 큰 행복을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50여 개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와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 통합부스’를 특화부스로 지정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인공지능(AI)으로 배우는 신나는 미래기술’ 특강, ‘챗GPT 배틀퀴즈’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한 사회 변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나이, 장애에 구애받지 않는 모든 시민이 누리는 평생 학습 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3회 천안 태조산 젊은 연극제’가 7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극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 연극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과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겼다.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은 ▲서울예술대학교 ‘리스토마니아’ ▲대진대학교 ‘12인의 성난 사람들’ ▲청주대학교 ‘태어나 이토록 바랬던 적’ ▲인하대학교 ‘몽중(夢中)’ ▲중앙대학교 ‘ㅁ안의 몬스터’이며, 이들은 각기 독창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폐막 기념으로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의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 ‘바람을 따라’가 공연돼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연극제는 젊은 연극인들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관심울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보령시는 9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에너지코리아 임만영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에너지코리아는 보령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에 시는 ㈜에너지코리아를 ‘리더기업’으로 지정하고 제8호 리더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리더기업(그룹)이란 보령만세보령장학회에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 또는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으로, 만세보령장학회에서는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개인에게는 훈장을, 기업에게는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임만영 대표는“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앞으로 보령시 교육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인재 육성이야 말로 보령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며“어려운 시기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신 임만영 대표에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과 군의회는 지난 9일 청양군청 앞마당에서 김돈곤 군수, 김기준 의장 및 군의원,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청사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청양군의회는 청양군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건물 외벽에 의회 현판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았었다. 군의회는 이번 제막식은 9대 후반기 개원과 함께 군과 군의회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청양발전을 위해 군민에게 함께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늘 행사는 집행부와 의회 간 협력적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향후 정책 실행 과정에서도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행정과 의정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의회는 군 청사 본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 잘하는 청양군의회’의 슬로건으로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정도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6일 천안시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관계자의 소화기 활용으로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였기에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관계자의 적절한 소화기 활용으로 큰 피해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 소방서는 이처럼 소화기가 화재 초기 상황에서 피해 저감에 크게 이바지하는 만큼 설치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내는 만큼 시민들은 평상시 소화기 위치를 파악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6일 제43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로 임실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한 6명을 확정했다. 임실군민의 장은 임실군 거주자나 출신자 중 분야별로 공적이 뛰어난 사람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써, 이번 수상자는 읍면장, 기관․사회단체장, 지역별 향우회 등을 통해 후보자 접수해,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 문화체육장에는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임실지회 이병로 회장(관촌면)이 선정됐다. 이병로 회장은 임실군 아동, 청소년, 장애인,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도자기 프로그램 운영 및 임실군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도자기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체험활동 기회를 통해 힐링과 치유로 이어지도록 했으며, 임실군 공모사업에도 적극 협조하여 폐교 활용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장으로 선정됐다. 공익새마을장에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임실군 이장협의회장을 맡으며, 12개 읍면의 대표로서 임실군 군정 업무 추진에 솔선수범하여 협력한 강진면 부흥리 강준희 이장(강진면)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