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와 베트남 람동성 달랏시와의 우호 관계가 더욱 탄탄해진다. 춘천시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공식 대표단은 22일 베트남 달랏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3주년 기념 행사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문화교류의 밤 ▲춘천·달랏 친선교류회 ▲어린이 그림 교류전 개막식 ▲천연물 공동 연구 세미나 ▲경제인 비즈니스 미팅과 홍보부스 운영 ▲유소년 친선축구경기 ▲ 관광여행업 관계자 간담회 등 다양한 교류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양 도시 간 국제교류사업을 전면 재개하고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춘천시는 자매결연 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식수와 양 도시 기업 간 업무협약서 교환을 하고 3주년 기념으로 달랏시 소수민족지역 도서관에 1,000만원 상당의 도서 기증을 약속하는 기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산업 분야(바이오·농업·관광)와 시민교류(교육·문화예술·스포츠) 확대와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 네트워크 구축 등 민간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도 계획되어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달랏시와의 교류가 재개되어 앞으로 양 도시 간의 교류·협력이 활발해지고 우호가 더욱 두터
(정도일보) 2022년 국가통계조사에 기여한 김학진 춘천시청 기획예산과 주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2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수여식에서 김학진 주무관이 국가통계조사 및 지역통계 개발 기여 공로에 따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은 대규모 경제통계 조사를 수행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무직 및 조사요원에 대한 사기진작 및 공로치하를 위한 상이다. 김학진 주무관은 춘천시 기획예산과 통계팀 소속으로 지난 15년간 통계조사 정확도 제고, 통계품질 향상과 적극적인 홍보로 통계조사 참여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주무관은 "앞으로도 국가 및 지역 통계조사 착오의 최소화와 각종 정책에 활용될 수 있는 지역통계조사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강원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 2개 그룹으로 나눠 지방세 부과·징수 및 운영,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운영 등 5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평가 결과 시는 1그룹 내 최고 성적을 받았다. 그동안 시는 재정건전성 및 안정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지방세 부과·징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올해 있었던 강원도 지방세 연찬회에서 수상하여 그에 대한 배점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세수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 뿐만 아니라 시민의 높은 납세의식이 최고의 지방세정 운영 평가를 받는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무공해 첨단산업은 상수원류 지역 환경보전을 위해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돼온 우리시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발전 방안입니다.” 1995년 춘천시 민선1기 배계섭 시장은 상수도 보호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바이오산업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육성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1998년 지금의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국 최초 ‘생물산업 육성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현재 후평동 바이오타운을 조성했으며, 전문적인 바이오 육성을 위해 2003년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을 설립했다. 2003년 20개의 입주기업, 총 매출 360억원 고용인원 300여명으로 첫 시작은 미약했다. 그러나 매년 성장세를 기록하며 2014년에는 지원하는 바이오사가 100개를 넘어 섰고, 고용인원도 1,400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21년에 관내 63개의 바이오사 매출이 1조 450억원을 기록했으며, 고용인원도 약 3천명을 달성했다. 2022년 상반기(1~6월) 역시 상승세를 유지, 매출 5,949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지역 창업기업인 ㈜애드바이오텍과 ㈜에이프릴바이오가 코스닥에 상장됐다. 2023년 1월 24일 창립 20주년
(정도일보) 춘천시가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건조기 교체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건조기는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를 건조해 자원화하는 설비로 지난 2011년 춘천시 환경공원 내에 구축했다. 당시 도내에서는 최초 가동했으며, 하수 찌꺼기 해양 투기 금지에 따른 사전 대비를 위해 만들었다. 그렇지만 10년 이상 사용해 처리효율이 떨어지고 보수비용 발생과 슬러지 위탁처리 예산도 과다 발생해 건조기 교체를 결정했다. 실제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건조기 보수 비용은 2018년 1억9,900만원, 2019년 1억200만원, 2020년 1억600만원으로 매년 발생했다. 이번 사업으로 일일 슬러지 처리량이 기존 40톤에서 75톤으로 증가했으며, 보수비용 절감 및 슬러지 위탁처리 비용 감소 등 연간 15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일반회계정기예금 2,500억원을 고금리 예금으로 재예탁했다. 고금리 예금 재예탁에 따라 시는 내년도 이자 수입이 8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은행 금리가 상승하면서 고객들이 기존 상품을 해약하고 고금리 상품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맞춰 시도 여유자금을 고금리 예금으로 재예탁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약정금리는 1년 만기 상품은 2%, 2년 만기는 1.55%~2.55% 수준이었다. 재예탁 금리는 3.10%대로 올해 이자 약 27억 원 이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도에도 85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예탁기간도 1년 이상이 아닌 6개월 단위로 가입해 추후 금리 인상 등을 반영, 여유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강원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 2개 그룹으로 나눠 지방세 부과·징수 및 운영,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운영 등 5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평가 결과 시는 1그룹 내 최고 성적을 받았다. 그동안 시는 재정건전성 및 안정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지방세 부과·징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올해 있었던 강원도 지방세 연찬회에서 수상하여 그에 대한 배점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세수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 뿐만 아니라 시민의 높은 납세의식이 최고의 지방세정 운영 평가를 받는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행복알리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8만 명에게 이모티콘을 무료 배부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다수가 사용하는 이모티콘을 활용하여 행복알리미 가입자를 확대하고,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정방향에 대한 공감을 얻는다는 계획이다.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PC 및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감정이나 상태를 표현하는 일상 이모티콘 13종과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첨단지식산업도시, 최고의 교육도시,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를 나타내는 이모티콘 3종도 함께 제작했다. 춘천시 행복알리미만의 특색있는 캐릭터를 개발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정의 소식을 전 세대가 공감하는 재미있는 방식으로 시민에게 전달하게 된다. 행복알리미 이모티콘은 12월 20일부터 행복알리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배부된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기존 가입자들은 자동으로 배부된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2022년 11월 기준 강원도 내 등록된 친환경자동차(국토교통부 통계자료) 1만6,103대 중 춘천 내 등록 차량은 29%인 4,616대다. 이는 강원도 내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 그동안 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집중해왔다. 올해도 11월 말까지 전기자동차 1,385대, 전기이륜차 56대, 수소자동차 180대를 보급했다. 전기자동차는 올해 지원 가능한 차량을 모두 보급 완료했으며, 12월 말까지 수소자동차 120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 친환경자동차 보급 목표 1,719대를 계획, 2023년 3월초 공고할 방침이다. 윤기웅 기후에너지 과장은 “다가오는 2023년에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통해 춘천시 탄소중립 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 최초 치매전문병동이 춘천에 건립된다. 춘천시는 최근 보건복지부 공립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치매환자 및 가족의 지원 확대를 위하여 공립요양병원인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의 공공보건의료 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치매전문병동은 치매환자 전용 병동 설치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요양 등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부담도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국·도비 19억 등 총 50억원을 들여 치매전문병동을 2025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부지 일부에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851㎡ 규모의 치매전문병동 증축과 필수장비가 구축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치매환자를 집중치료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 치매 질환의 악화 방지 및 치매 환자 가족의 부담경감을 위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2023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12월 13일부터 12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98명이며, 모집분야는 중 대면교육은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자율공모(강사제안방식) 분야로 68개 강좌다. 비대면교육(온라인)은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분야로 30개 강좌를 운영할 강사를 모집중이다. 특히, 이번 정규교육 강사 모집 중 대면교육은 5개 강좌를 자율공모로 전환해 시민들의 역량 강화와 취·창업 및 직업능력향상과 연계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비대면교육 30개 강좌는 전체 자율강좌이며, 그 중 자격증 준비과정 등 실용중심 강좌는 중급과정으로 신규 개설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방문, 우편, 팩스 접수 불가)하고, 모집요강 및 지원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춘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2023년 1월 23일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 문자로도 전송하고, 위촉기간은 2023년 2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시 평생학습관 관계
(정도일보) 내년도 춘천시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해 대비 5.74% 하락할 전망이다. 춘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 민방위상설교육장(B1F)에서 ‘2023년도 1월 1일 기준 표준지 공시(예정)지가에 대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개최한다. 춘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이창우 춘천시 부시장 주재로 위원 및 감정평가사를 포함 약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2023년도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의견 청취 및 협의를 주요 안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의신청과 수시정정 심의도 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2023년도 춘천시 표준지 공시가격(안)은 2022년도 대비 –5.74% 변동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표준지공시지가는 춘천시 토지공시가격의 기초가 된다. 아울러 소유자 및 지자체 의견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1월 25일 공시된다.
(정도일보) 사회적협동조합 두바퀴로가는세상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2022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두바퀴로가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두바퀴로가는 세상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춘천시 생활밀착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자전거출퇴근챌린지 시행 및 '자전거도시, 춘천' 포럼 개최 등 지속가능도시 춘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을 조직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춘천지역의 공공기관 그리고 시민단체들과 협업해 자유롭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밖에 기후위기 시대에 자전거가 훌륭한 교통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표창 등 시상식은 15일부터 16일
(정도일보) 최근 취임한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이사가 육동한 춘천시장과의 취임 인사 간담회에서 준공영제 도입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진행중인 대중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작업과 함께 시의회, 자문위원회, 종사자 등 관련자의 의견을 듣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준공영제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준공영제 본격 검토에 따라 춘천시의 대중 교통 정책의 변화도 예상된다. 시는 민선7기 시절 공영제 시행을 발표한 바 있으나 민선8기 출범 이후 대중교통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검토 범위를 확대해 용역을 진행중이었다. 준공영제는 시내버스가 가지고 있는 노선권 중 노선 개편이나 운영 등의 권한을 지자체가 갖고 버스 운영 업체의 일부 이윤을 보장받는 제도다. 주로 광역시 등에서 시행돼 왔으나, 국토부의 ‘대중교통 기본계획’에 사실상 표준체계로 제시함에 따라 기초자치단체에서도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다. 또한, 공영제는 시민버스의 상당한 채무와 종사자의 임금 등 모든 비용을 공적자금으로 갚아줘야 하는 반면에 준공영제는 운영사가 채무를 감당해야 하므로 시민 입장에서 보면 초기 시행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도 있다. 국토부에서는 작년 10월 ‘준공영제 가이드
(정도일보) 한파가 몰아친 지난 14일 오후 8시 육동한 춘천시장과 석사동 통장협의회 및 자생단체 회원 15명, 자원순환과 단속반 8명, 직원 9명은 석사동 시민교회 주차장에 삼삼오오 모였다.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 단속을 시작하자마자 거리 곳곳에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생활쓰레기가 버려져 있었다. 또 행위자를 특정할 수 없는 쓰레기도 사방에 흩어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은 이날 밤 9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석사동 일대 1.2㎞를 돌며,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 5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기도 했다. 이처럼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가 만연하자 춘천시는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춘천 내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는 해마다 골칫덩이였다. 시에 따르면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과태료는 2018년 178건, 2019년 49건, 2020년 1,239건, 2021년 1,168건이다. 올해도 현재 기준 1,588건을 적발, 과태료 1억765만원을 부과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집중 단속 기간 동안 무관용 원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