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춘천 출신의 보스톤 마라톤 영웅 함기용 선생의 유족에 대한 약속을 지켰다. 시에 따르면 함기용선생 추모공원 정비 공사가 최근 마무리됐다. 이번 정비는 지난 11월 육동한 춘천시장이 함기용 선생 노제에 참여해 약속하면서 추진됐다. 당시 함기용선생 추모공원의 기단이 일부 훼손돼 있었으며 동판의 연보도 일부 누락돼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2,000만원을 투입해 기단을 수선하고 청룡장 수상 및 별세 일자를 동판에 추가했다. 정비가 마무리되면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27일 고(故) 함기용의 유족인 함종호(조카), 함종규(자녀)씨와 함께 함기용선생 추모 공원을 찾았다. 시 관계자는 “국민의 영웅이었던 함기용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추모공원이 앞으로도 잘 관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기용 선생은 1930년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1946년 마라톤에 입문한 이후 1950년 4월 열린 보스턴 마라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은퇴 이후에는 고려대 상학과에 입학했으며 1989년 대한육상연맹 전무이사를 맡아 육상 행정가로 활약했다. 이후 2019년에는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고, 올해 11월 숙환으로 별세했다.
(정도일보)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이전이 본격 추진된다. 춘천시는 오는 29일 춘천경찰서(서장:윤태영)와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이전을 위한 부지 교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와 춘천경찰서는 서부지구대 부지와 퇴계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부지를 맞바꾼다. 이를 통해 각종 범죄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부지구대는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퇴계동, 강남동 등을 관할하고 있다. 그렇지만 근화동에 위치해 112 신고에 다소 신속히 대응하지 못했다. 특히 관할구역 내 춘천 한숲시티아파트, 온의동 푸르지오 타워, 삼천동 푸르지오 파크 등 대규모 아파트 신축 및 입주 후 112 신고가 연평균 1만1,000건에서 1만3,000건으로 증가하는 등 치안 수요가 증가해 지구대 이전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특히 현재 서부지구대 청사는 1995년 건축, 협소하고 노후해 40여명의 경찰관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등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지 맞교환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더욱 신속하게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도일보) 2023년도에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민선8기 시정과제인 “최고의 교육도시”추진을 위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평생교육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과정중 기존 대면교육 68개 강좌와 코로나19로 인한 대응사업으로 추진됐던 비대면 온라인 교육 30개 강좌를 정규교육으로 개편하여 총 98개 강좌로 확대 개편하여 운영한다. 대면교육중 5개 강좌는 취.‧창업 등 직업능력 향상에 필요한 자율공모 강좌로 전환하고, 비대면 30개 강좌는 기초 대면교육을 이수한 자격증 취득 및 실용 중심의 중급교육과정 강좌로 개설하여, 시민의 사회역량이 단계적으로 향상되는 학습으로 전환하여 2023년 3월부터 진행한다. 또한, 읍.면.동 원거리 지역 및 장애인, 소상공인 등을 위하여 5인 이상 학습자가 있는 곳에 강사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70개 방문강좌를 추진하고, 자율적인 학습 시민동아리도 3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배움에 참여하여 개인 역량이 강화되고, 학습을 통한 즐거움이 동아리로 활성화 되어, 자원봉사 등 사회환원은 물론 재취‧창업등으로 연결되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
(정도일보) 춘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최종 결정됐다. 시에 따르면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최근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26개 품목과 공급업체 26개소를 선정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공모한 답례품 및 공급업체에 대해 선정위원회는 사업목적 부합성 및 지역 연계성, 제품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 및 심의했다. 답례품은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농‧축산물 7개 품목(한우, 잣, 쌀, 토마토, 계란, 농산물 꾸러미, 더덕), 가공식품 12개 품목(닭갈비, 꿀, 전통장, 사과즙, 수제김, 참(들)기름, 떡갈비, 커피 드립백, 와인, 건강식품, 꽃차, 소금), 공산품 3개 품목(마스크, 화장품, 옥비누), 공예품 1개 품목(천연염색 손수건), 관광‧서비스 2개 품목 (남이섬 입장권, 레일바이크 탑승권)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춘천을 대표하는 음식인 닭갈비를 비롯해 동물복지무항생제 계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춘천에서 생산된 쌀, 찰진 춘천 토마토, 춘천산 사과로 만든 사과즙이다. 또 고소하게 구운 철판 수제김, 건강하게 내린 냉압착생들기름과 전통의 방식으로 만든 장류 외에도 유명한
(정도일보) “2023년 1월 1일부터는 소비기한을 확인하세요” 춘천시보건소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소비기한 표시제를 적극 홍보에 나섰다. 비기한 표시제는 식품을 섭취해도 건강이나 이상이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소비 최종기한으로 유통기한 보다 길다. 식품의약안전처에서 공개한 소비기한 참고값을 보면 빵류 5~9일, 어묵 10~15일, 가공 두부 8~64일 등이다. 다만 우유류의 경우 위생 관리와 품질 유지를 위한 냉장 보관기준 개선이 필요해 소비기한 적용을 2031년부터 하기로 했다. 특히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소비기한 표시제 계도기간으로 유통기한 표시제품과 소비기한 표시제품이 혼재되기 때문에 보관 방법과 날짜를 반드시 확인해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부터 소비기한이 적용되는 만큼 춘천시민분들도 소비기한을 잘 확인한 후 안전하게 식품을 구매, 섭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민의 염원인 서면대교 건설 국비 10억원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23일 국회 본회의 내년도 예산안심의에서 서면대교 설계비 10억원이 최종 반영됐다. 서면대교 건설은 당초 제6차 국도·국지도 사업에서 주한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변경 추진될 예정이다. 미군에 공여된 구역으로 인해 낙후된 주변 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캠프페이지 일원이 대상이다.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사업은 제6차 국도·국지도 사업보다 사업 기간을 5년 이상 단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초 타당성 재조사 과정을 거치고 하반기에 실시설계를 추진하게 되면 2024년 말쯤 착공 2027년 준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서면대교 조기 착공을 위한 국비 확보 과정에서 춘천시는 강원도, 허영 국회의원, 한기호 국회의원,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모든 대안과 대안별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최선을 다했다. 정기국회 이전에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국토부, 기재부 등을 직접 방문하여 설계비 반영을 위한 사전 정리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난달 기재부 제2차관,
(정도일보) 춘천시가 내년에도 맑은 공기 조성에 앞장선다. 시에 따르면 2023년 대기환경 개선 사업량 목표는 4,116대다. 세부 계획으로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2,064대, 저녹스 보일러 보급 및 노후 방지시설 교체 2,052대다. 특히 내년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대상 차량을 5등급에서 4등급으로 확대된다. 또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대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798대,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179대,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38대, LPG차량 전환 39대 등 배출가스 저감 사업 1,054대를 완료했다. 대기 개선을 위한 노후 방지시설 및 저녹스 보일러 1,958대를 보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춘천의 맑은 공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 원도심 크리스마스 경품 행사가 23일과 24일 이틀간 원도심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야호! 크리스마스다봄!’ 경품 행사로, 연말 특수를 맞이해 구매 촉진을 위한 고객 감사 행사다. 경품으로 춘천사랑상품권 등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상권 재방문을 유도 한다는 계획이다. 춘천 원도심 캐릭터 ‘다봄이’가 춘천 시민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경품 행사는 23일 ▲제일시장과 및 중앙시장, 24일 ▲요선동 및 조운동 ▲ 브라운5번가 및 육림고개 상권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2만원 이상 이용한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돌림판 돌리기와 꽝 없는 뽑기 중 원하는 한 가지를 선택해 나온 경품을 받아 갈 수 있다. 또한 당일 부스를 찾아온 누구나 SNS팔로우 이벤트와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다봄이가 선물을 나눠준다.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 관계자는 “원도심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매하고, 경품행사에도 참여해 다양한 선물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강원도 최초로 ‘미래교육지구 우수협력지구’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미래교육지구 33곳 중 춘천을 포함한 5개 지역을 우수협력지구로 최근 지정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지역 연계 미래교육지구 분야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대상으로 확정됐다.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된 첫해에 시는 우수협력지구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미래교육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신뢰받는 공교육을 진행하고,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는 춘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기관 간 협조 체제를 바탕으로 마을돌봄교육공동체 9개소 및 청소년 자치배움터 등을 운영하며 마을돌봄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마을교육자치를 통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미래교육지구 내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민관학 거버넌스 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청 및 지역사회 등과 유기적인 소통·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2년
(정도일보) 춘천지역자활센터는 22일 춘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꿈과 희망의 일터 나눔, 행복한 자활’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을 다 같이 이겨내어 모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자활기업, 사회서비스업 종사자 및 사회복지기관 등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석해 2022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사업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운영 방향을 모색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다.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춘천시장 표창, 센터장 표창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자활 참여자의 기타연주 재능기부가 진행된다. 오준오 춘천지역자활센터장은 “올 한 해 자활사업에 참여한 여러분들이 결실을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와 개인의 특성이 맞는 자활사업과 사회서비스사업의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해 현재 17개의 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활사업, 가사간병 방문사업 등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 안정 및 자립
(정도일보) 제34회 춘천 인형극제 겨울 축제 ‘코코바우 이글루’가 24일부터 27일까지 춘천인형극장 일대에서 열린다. ‘코코바우 이글루’는 올해 인형극제 참가 작품들 중 최고의 작품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또 지난 축제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올해의 인형극제를 마무리하는 축제다. 이번 공연은 유료공연 5작품과 무료공연 2작품 등 총 7개의 인형극으로 기획했다. 다양한 부대행사 및 깜짝 행사도 준비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코코바우 이글루’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춘천 인형극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네 가지의 티켓 할인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정도일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던 동산면 조양리 소재 돼지농장이 재입식을 추진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동산면 조양리 소재 돼지농장은 지난 9월 19일 ASF가 발생, 돼지 7,000마리를 9월 20일 살처분했다. 이후 10월 25일 환경 시료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아 이동제한이 해제됐다. 이어 지난 12월 5일 춘천시 자체검사, 9일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 춘천시 합동검사, 16일 검역본부, 강원도, 춘천시 합동검사 등 재입식 관련 3차례 검사에서 모두 지적사항이 없었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의 환경시료 검사에서도 지난 20일 음성이 나오면서 농가에서는 2개월간 시험 입식을 진행한다. 시험 입식은 60~70일령 돼지 3마리 이상을 각 돈사에 입식 후 14일 동안 이틀에 한 번 임상검사를 한다. 14일에서 60일까지는 일주일 2회 검사, 마지막 60일 이후 혈액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으면 재입식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입식에 차질이 없도록 농가 차단방역 수시 점검, 농가 출입구 및 매몰지 소독 등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판매 시간이 새해부터 오전 10시로 변경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매월 1일 오전 9시에 판매됐다. 그렇지만 타 지자체 상품권과 시간대가 겹쳐 접속자가 많아 서버 불안정 등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1월 1일부터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판매 시간을 접속자가 적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로 바꿨다. 종이 상품권 판매 시간은 변동 없이 오전 9시다. 이와 함께 2023년 춘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이 6%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상품권 20만 원을 구매할 경우 올해까지는 할인액이 2만 원이었지만 2023년도는 1만2,000원으로 줄어든다. 월 판매한도액은 종이 11억원, 모바일 22억원으로 월 33억원이며 개인 구매 한도는 종이 20만 원, 모바일 2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 교부 여부에 따라 할인율 및 발행액이 변경될 수 있다”며 “2023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무럭무럭 자라라” 춘천시 아동위원회가 올해 졸업을 앞둔 졸업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아동위원회는 최근 각 읍면동 아동 위원의 추천받은 춘천 내 초등학교 졸업생 12명에게 각 10만원씩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장학금은 춘천시 아동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이다. 갈수록 입학생이 줄어드는 현실과 저소득·한부모·다문화 아동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 및 자립 의지 강화 등을 위해 지난 20년여간 매년 추천을 통해 아동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신진태 춘천시 아동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지원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이달 21일부터 내년 2~3월 해빙기 도래 시까지 동절기 공사를 전면 중지하기로 했다. 이는 기온 강하에 따른 콘크리트 타설 등 건설공사 품질저하 및 부실공사 방지와 건설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춘천시는 시에서 발주한 각종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콘크리트 공사 등 시공을 전면 중지함과 동시에 산하 부서에 공사중지 기간 동안 현장 및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 장비를 확보토록 확인하고 현장 비상연락망을 재정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최원종 시 도시계획과장은 “부실시공 방지와 시공 품질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시공 중지를 실시하는 것”이라며 “이번 동절기 기간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내년도 원활한 건설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