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한다. 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장터 9개소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며, 국소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시장을 찾아 명절 장보기를 한다. 장보기 이후에는 인근 착한가격업소 또는 시장을 찾아 점심도 해결한다. 특히 20일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직접 동부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적극 홍보에도 나선다. 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39개소다. 단체장 및 간담회 시 읍면동별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방문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지원 등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도 착한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 이용을 권장하고 지역상권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전통시장과 상권살리기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권역 상급종합병원 지정 필요성과 지역 의료격차 해소 등을 위한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춘천시는 1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춘천시 종합병원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해 마련한 이번 자리에서는 특히 춘천시 종합병원의 3차 의료기관 지정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행하는 종합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3차 의료급여기관이다. 11개 진료권역별로 인력‧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마다 지정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지정된 강원도 내 상급종합병원은 강릉아산병원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2곳이다. 상급종합병원이 지정되면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진단과 처치,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종 감염병 대비 지역네트워크 구성과 지역종합병원 발전,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시의 역할 등을 논의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가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 발생 방지를 위한 응급진료 운영계획을 추진한다. 먼저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시 보건소는 4개반 8명으로 근무반을 편성해 응급진료 비상근무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 내 쉬는 날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춘천종합체육회관 주차장에서 선별검사를 한다. 무엇보다 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 안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원은 24개소, 약국은 43개소로 연휴 기간 대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설 연휴 전 미리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확인해 응급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강원대 병원과 한림대 성심병원은 응급실을 운영한다.
(정도일보) 춘천시의 치매 관리율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치매관리율을 발표했다. 발표 결과를 보면 2022년 12월말 기준 춘천시 지역사회 치매관리율은 71.6%다. 이는 2021년 치매관리율인 34.02%보다 37.6%가 향상된 수치다. 지역사회 치매관리율은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등록률, 치매환자서비스 이용률, 보호자 서비스 이용율 3개 분야를 합산해 평가한다. 그동안 시는 치매안심약국, 치매안심미용실 등을 지정 운영하면서 치매 인식개선에 노력했다. 특히 병.의원, 춘천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종교시설, 동호회 단체 등 지역사회 다양한 보건.의료 및 복지 기관과 연계해 조기검진을 통한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발굴에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 또한, 치매 치료관리비 5,086건 기저귀 등 조호물품 1만502건 지원은 물론 치매환자 183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을 1,151회 운영했다. 이 밖에도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치매안심팔찌 지원 770명과 낙상예방을 위한 경사로, 안전바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도, 가족의 돌봄부담 해소를 위한 자조모
(정도일보) 춘천시가 군용비행장 소음 피해 지역주민에게 보상금 신청 접수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은 군용비행장의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을 방지하고, 그 피해에 대한 보상을 추진해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2월 6일부터 28일까지 신북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방문이 어려울 경우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보상금 산정 결과는 5월 말까지 개별 통보되며 지급은 8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보상금은 소음대책지역에 따라 월별 1인당 3만원~6만원으로 차등 지급되며, 전입시기‧근무지(또는 사업장)의 위치‧실제 거주일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보상금 지급 대상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으로, 군소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일 세대원일 경우 세대 대표자 1명을 선정해 신청할 수 있고, 불가피한 사정으로 본인이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인을 선임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2년에는 589명이 보상을 신청해 1억7,290만2,000원을 지급했다.
(정도일보) 동내수소충전소 수소 판매단가가 ㎏당 8,800원에서 9,900원으로 인상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도는 최근 원가 상승분 일부를 반영해 오는 25일부터 동내 수소충전소 외 강원도 소유 5개(원주, 속초, 평창, 삼척 2) 충전소의 수소 판매단가 일괄 인상을 결정했다. 이번 가격조정은 러시아~우쿠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유류 및 천연가스 가격의 인상에 따른 조치다. 유류 및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수소 제조 및 운송 원가가 급등, 이로 인해 수소공급가격도 두 차례에 걸쳐 올랐다. 이에 앞서 이미 민간 수소 충전소(하이넷)는 지난해 12월에 판매단가를 ㎏당 9,900원으로, 동해충전소는 올해 1월부터 ㎏당 1만원으로 조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민께 수소충전소 판매단가 인상에 대해 이해와 양해 부탁드리며 수소 가격 안정화 및 수소 충전 확충 사업 진행이 원활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수교육원 춘천유치추진위원회가 10일 춘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특수교육원 유치를 위한 전시민 참여 응원릴레이를 전개하기로 했다. 응원릴레이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는 물론이고 공공기관, 기업체 등 강원특수교육원 춘천유치를 바라는 전 시민이 참여하는 운동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그동안 춘천유치추진위원회는 ‘강원특수교육원 유치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춘천시의회의 유치결의문 채택, 유치선포식을 개최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 등 강원특수교육원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춘천시는 장애인특수교육원 유치와 더불어 성인기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10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홍천, 인제, 양구, 화천, 철원, 전남 고흥에 각 10만원씩 기부를 했다. 춘천 출신인 육동한 춘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 지역을 고민하다 춘천과 인접한 지역과의 상생의 의미로 5개 시군을 선택했다. 전남 고흥의 경우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앙부처(기재부) 재임 시절 전남 고흥군수와의 인연이 있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육동한 시장은 강원연구원 원장시절 고향사랑기부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 연구(강원연구원, 2017)에 참여해 제도의 효과를 검증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만큼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되어 지역이 발전하고, 기부자가 받는 답례품 또한 지역 특산물을 개발시킬수 있는 이중의 효과로 지역의 활력을 불어주는 제도”라며“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을 사랑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주소지가 아닌 희망하는 지자체
(정도일보) 춘천시는 민선8기'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조성을 위한 공식적인 첫 걸음으로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그 동안 교육자치와 일반자치는 분절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기관 간 협력체계가 취약하여 상호 연계된 지역현안-교육현안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춘천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관내 모든 기관·대학·민간의 역량을 결집, 교육 거버넌스 구축으로 교육도시 춘천 조성을 위한 바탕을 그리는 작업에 나선다. 초중고 분과, 대학분과, 시민분과 3개분과 자문위원을 포함하여 60여 명을 위원으로 구성하여 춘천시 전반적인 교육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춘천시 교육도시 조성 기본 조례는 12월 21일 제322회 춘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의결됐으며 올해 초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된다. 김상희 교육도시과장은 “이번 조례 통과를 시작으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 앞으로 교육도시로서 발전하는 춘천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 애니메이션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강원도내에서 1위에 오르는 결과를 달성했다. 또한 춘천시 유일하게 3회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되어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춘천시 출자출연기관이며 ICT 진흥기관인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도내 1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결과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난 2년간의 운영노력과 성과를 평가결과로 보여준 지표이며, 특히 박물관의 체계적인 운영인 설립목적의 달성도는 무려 만점을 받는 성과를 얻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시행하는 평가로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재정, 자료수집·관리, 전시·교육, 공적책임의 5개 범주와 18개의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2022년도 평가인증 시행은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시행했고 인증기관은 139개관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까지이다. 강원도 공립박물관 평가시행은 34개관이었으나 11개관이 인증되어 34%이나, 이에 반해 전국 공립박물관 인증률은 52.1% 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민선 8기 내 6만 9천개의 일자리를 창출·지원하는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다. 춘천시는 지역의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대책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일자리 성공시대, 다시 뛰는 춘천’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선 8기 임기 내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의 종합계획은 임기 4년간 일자리 6만 9천개를 창출·지원하고, 2022년 상반기 고용율(15~64세) 65.8%를 임기 말까지 66.2%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첨단 지식산업으로 일자리 고도화 ▲지역 경쟁력 강화로 일자리 활성화 ▲창업생태계 조성으로 일자리 다양화 ▲꿈을 실현하는 일자리, 따뜻한 일자리 ▲지역이 함께하는 일자리 거버넌스 등을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으로 잡았다. 시는 이를 토대로 5개 전략을 정하고 13개 추진과제에 280개 일자리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민선 8기 시정의 핵심 목표인 첨단 지식산업도시 조성과 연계해 바이오·ICT·데이터 산업의 글로벌 도약과 첨단산업 성장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해 지역
(정도일보) 춘천시는 금융·외환시장의 불안, 전쟁 장기화로 인한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 되고, 국내 물가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생경제정책협의회 긴급 간담회를 11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설 연휴 민생경제 분야 종합대책,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 및 조언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연일 치솟는 소비자물가가 5%까지 급등함에 따라 민생경제에 영향을 주는 개인서비스 업종의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고물가 시대에도 착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권장하기 위하여 춘천시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 할 방침이다. 우선, 전년기준 39개소이던 착한가격업소를 84개소로 확대 운영해 동네주변에서 착한가격업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업소를 지정 할 계획이며, 23년도부터 국도비를 추가로 지원받아, 인센 티브 지원 등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도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춘천시 간부공무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솔선수범하고, 읍면동별 각종 자생단체 및
(정도일보) 춘천시는 2022년 1월 9일부터 1월 11일까지 춘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주변시설에 대해 화재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내 재난안전망을 구축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약 7억원을 들여 안전요원 배치와 화재보험 가입 지원 등 사업을 지속한다. 또한, 노후된 시설 보강과 현대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 재난방송시스템 구축, 옥외 CCTV 설치에 약 2억원, 노후소방시설 개보수 등을 위해 5천만원을 투입하는 전통시장 안전성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지속된 한파로 화재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춘천시는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으로 국비 6억원을 확보하여 각종 안전 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며 개별화재감지시설이 미설치된 전통시장에 IOT기반의 화재감지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최근 후평동 A시장 인접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안전문제가 대두되자 춘천시는 전수조사 등을 통해 구조적인 안전 위협요소를 개선할 것을 시사한바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화재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사북면 가일리를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겨울철 화재를 예방,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사북면 가일리 14가구는 신북 119안전센터와 24㎞ 떨어져 있다. 이에 화재 발생 이후 초동 대응이 어렵다는 주민의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1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시행되며 전기·가스 분야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은 전기 기계 및 기구 설치 적정성과 옥내 배선,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관리상태, 가스설비 배관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사고예방 설치 적정성 및 관리상태다. 이날 점검과 함께 소화기 14대, 단독경보형감지기 28개, 투척용소화기 12개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노후화된 배선 및 누전 차단기는 현장에서 즉시 교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9일부터 19일까지 2022년 기준 전략 작물 실태조사에 나선다. 전략 작물 실태조사는 춘천의 대표 전략 작물의 생산과 경영실태를 파악해 특성화된 지역개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토마토 371 농가와 복숭아 240농가다. 조사는 면접조사와 함께 전화, 자기기입식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농업일반, 시설 및 농기계, 농업경영, 영농교육·정책 등이다. 전략 작물 실태조사 결과는 이르면 오는 8월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실태조사 분석결과가 스마트환경제어시스템 도입, 스마트 시설 원예기반 조성사업 등 각종 전략작물 관련 사업 발굴에 기초자료로 쓰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발표한 춘천시전략작물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략작목 판매액은 토마토 391억원, 오이 115억원, 복숭아 74억원이다. 재배면적의 경우 2021년 기준 토마토 197.5㏊, 오이 118.8㏊, 복숭아 167.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