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형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및 접수를 오는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추진한다.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의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액은 66억원이다. 올해는 지급 대상 농지 조건이 완화되면서 더욱 많은 농가에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기존에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쌀, 밭, 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1회 이상 지급받은 농지였지만, 올해부터는 2017년~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지급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제도 개선을 통해 신청이 가능해졌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신청을 해야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며, 대상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농업인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는 방문 신청은 비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3월 31일까지 2023년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경제성이 없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 건축물 소유자다. 지원범위는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분담금의 70%로 가구당 최대 250만원이다. 다만 저소득 수급자(생계, 주거, 의료급여) 가구는 설치 분담금 100%를 지원,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기한 내 신청지역의 대표자를 선정해서 춘천시 기후에너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강원도시가스(주)에서 현지 조사 후 ‘춘천시 도시가스 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예산이 전부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2년 12월말 기준 도시가스 보급률은 92.5%다.
(정도일보) 설 명절을 맞아 춘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시는 귀성객을 맞이하는 시외버스터미널 및 고속버스터미널 2개소와 춘천역, 남춘천역, 김유정역, 강촌역 등 철도역 4개소에 고향사랑기부제 포스터와 배너를 설치했다. 또 춘천시 답례품 목록을 포함한 전단지를 비치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내 주요 사거리 및 공공게시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홍보 현수막을 내붙여 춘천 방문객을 대상으로 촘촘한 제도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19일부터 21일까지 설 선물 기획전과 지역 농산물 할인 행사가 열리는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제도 안내와 함께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 26개 품목을 선별적으로 전시한다. 김영규 기획예산과장은“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보름이 지난 현재 무엇보다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기부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설 명절을 계기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기부를 통한 세액공제의 해택과 춘천시의 특색있는 답례품 26개 품목을 알리는 등 다양한 방향에
(정도일보) “저녹스 보일러 설치하고, 함께 지구를 지켜요” 춘천시가 오는 12월 10일까지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 비용 일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는 것이 장점이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열량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노후 보일러보다 저녹스 보일러는 열효율이 12%가 높아 연간 난방비 최대 13만원을 절감할 수 있으며, 노후보일러에서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시 1대 당 연간 약 0.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경우, 최대 일반세대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접수는 올해 12월10일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또는 춘천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2년 2,027세대에 2억1,292만원을 지원했다.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강연을 위해 춘천을 찾은 최상대 기재부 2차관에게 시민의 마음을 모아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은 18일 강원대를 방문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재정투자 정책 방향 관련 강연을 했다. 그동안 춘천의 어려운 현안 해결에 도움을 준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이 강연을 위해 춘천을 방문하면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로 했다.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은 서면대교 건설 등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올해 예산편성에 각별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직접 춘천을 찾아 지역 현안 간담회를 한 후 서면대교 예정지를 방문하기도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상대 기재부 2차관님의 각별한 관심 덕분에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마침 춘천을 방문하는 좋은 기회를 빌려 시민의 뜻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3일 국회 본회의 2023년도 예산안심의에서 서면대교 설계비 10억원이 최종 반영됐다. 서면대교 건설은 제6차 국도·국지도 사업에서 주한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변경 추진된다.
(정도일보) 춘천시 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국장급 공무원들은 각자의 연고 지역이나 춘천시와 인연이 깊은 자매(우호)도시에 기부를 하고 있다. 춘천의 자매(우호)도시는 동대문구, 강남구, 경기도 안산시, 광주광역시 남구, 경상남도 고성군으로 5개 도시다. 간부공무원들은 자율적으로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농협은행에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취약계층의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의 지역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자가 받는 답례품 또한 지역 특산물을 개발시킬수 있는 이중의 효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제도다. 임찬우 춘천시 기획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 기부하면 13만원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춘천을 찾은 출향인,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제도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춘천시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께서도 홍보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춘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건은 18일 오전 기준 122명, 기부 금액은 1,844만5,000원이다.
(정도일보) 지역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춘천몰이 올해 더욱 활발한 마케팅을 펼친다. 춘천시는 올해 6,000만원을 투입해 춘천몰 입점과 운영에 나선다. 명절, 가정의 달 등 시기별 기획전과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활성화된 비대면 경제 추세를 반영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시는 초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춘천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홍보하고, 온라인 판로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지정된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의 결제도 가능해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중소기업제품 구매 독려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9년 오픈한 중소기업제품 온라인쇼핑몰 춘천몰은 현재 87개의 춘천시 소재 중소기업이 입점해 있다. 일반 종합쇼핑몰과는 다르게 기업의 판매수수료를 없애 중소기업을 부담을 줄였다. 또한 입점부터 상품관리, 판매자교육 등 철저한 판매관리를 통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도 또한 높였다. 시 관계자는 "춘천몰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지역 대표 온라인몰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다"면서 "앞으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요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논의하기 위해 원주 소재 공공기관을 잇따라 방문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9일 원주지방환경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관광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를 찾는다. 취임 이후 현장과 소외계층 중심 행보와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방문에 이어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해 원주 소재 공공기관을 방문, 주목받고 있다. 먼저 육동한 춘천시장은 원주지방환경청을 찾아 ▲소양강 파크골프장 조성 ▲수열클러스터 진입도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조속 협의 ▲의암 호수변 전망 출렁다리 조성 ▲(가칭)레이크사이드 춘천 복합리조트 조성 ▲호반(위도)관광지 조성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반려견 놀이터 설치에 대해 인허가, 국비지원 등을 논의한다. 이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안보~용산 국도대체 우회도로 국지도계획 반영 ▲국도5호선(홍천~춘천) 도로 확장 국지도계획 반영을 두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과 관련해 요청한다. 마지막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를 들려 ▲후평일반산업단지 공장 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
(정도일보) 춘천시가 설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방역 태세를 한층 강화한다. 명절 동안 사람과 차량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 태세를 강화해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가축전염병 방역대책본부 비상근무반을 운영한다. 비상근무반에서는 특이사항 점검, 가축전염병 신고 접수 및 상황 보고체계를 24시간 유지하고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등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전후 매일 공동방제단 및 자체 소독차량을 이용해 가금‧양돈농장 및 철새도래지 주요도로, 집중소독과 방역수칙 홍보도 강화한다. 특히 설 연휴 방역초소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독시설 2개소, 가금농장초소, 돼지농장초소 총 4개소의 안전점검을 마쳤다. 나머지 6개소도 연휴 시작 전 안전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홍미순 축산과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농가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최근 포천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함에 따라 설 연휴기간에도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빈틈없는 방역태세가 유지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축산농가는 설 연휴기간 중 외부인·차량의 출입 통제, 축산농장 출입 금지 등 방역수칙을
(정도일보) “설 연휴에도 ‘펫티켓’ 잊지마세요” 춘천시가 설 연휴 기간 펫티켓 준수 당부에 나섰다. 반려동물과 함께 이동 시 목줄·가슴줄 및 인식표를 착용해야 한다. 또 배변은 즉시 처리해야 하며 맹견의 경우 목줄과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이동이 어려운 경우 반려동물 위탁관리업소(애견호텔)를 이용 할 수 있다. 연휴 동안 영업하는 위탁관리업소와 동물병원은 춘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설 명절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시민 대상 홍보 문자를 전송했다. 최택용 반려동물산업과장은 “반려동물을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며, “외출시 꼭 인식표를 착용하고 내장형 동물등록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관내 반려가구는 2만 2천여호로 추정하며, 반려동물은 2만 1천여마리가 등록되어 있다.
(정도일보) 금일 지역 바이오산업에 이바지한 고(故)배계섭 전 시장의 기념관이 개관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20주년 기념식 및 배계섭관 개관식이 17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열렸다. 고(故)배계섭 전 시장은 옛 춘성군수, 강원도 부지사, 도청 내무국장, 속초시장 등을 거쳐 1995년 민선 초대 1기 춘천시장에 이어 1998년에 2기 시장으로 당선돼 2002년 6월까지 재임했다. 생전 배 전 시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했으며, 1998년 생물산업 육성시범도시로 지정됐고 이를 통해 현재의 바이오 타운이 만들어지면서 춘천 바이오산업의 기반이 만들어졌다. 이후 바이오 육성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하기 위해 2003년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을 설립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배계섭관을 조성했다. 배계섭관은 고(故)배계섭 전 시장 흉상과 고(故) 배계섭 전 시장, 고(故)조규헌 교수의 인물 청동 부조, 춘천바이오산업 역사 현황판 등으로 구성됐으며,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고(故)조규헌 교수 역시 고(故) 배계섭 전 시장과 함께 춘천 바이오산업 태동에 크게 기여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장은 17일 퇴계제2농공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소통 차담회를 개최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장 신축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차담회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비에이텍, 전진기업 외 7개 기업이 참석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퇴계제2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은 앞으로 춘천시 제조업 부문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회사들”이라며 “기업이 불편함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 해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농공단지로 인한 경제효과는 단순히 제조업 분야에만 미치는 것이 아니라 청년근로자 유입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도 대응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에서는 이전기업을 위한 투자보조금 지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육성자금 지원,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등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 상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로서 인원, 관광지 방문, 음식점 이용 등 지원조건을 충족하여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여행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당일관광은 내·외국인 20명 이상의 인원이 춘천 관내의 유료관광지 2개소와 음식점 1개소를 이용한 경우 여행객 1인당 6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숙박관광은 1박의 경우 내·외국인 20명 이상의 인원이 춘천 관내의 유료관광지 2개소와 음식점 2개소, 숙박업소 1개소를 이용한 경우 여행객 1인당 2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일반 단체관광 인센티브와 충족 조건은 같으며, 당일관광은 장애인 1인당 2만원, 숙박관광은 1박의 경우 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춘천시청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목표를 90%로 설정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춘천시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은 75% 수준이다. 이용률을 90%대 수준으로 올리기 위해 시는 올해 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간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 관내 여행사를 중심으로 공연·문화체험 등의 각종 가맹점을 연계한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연계 프로그램을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8,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 11만 원이 지원된다. 서점, 영화관, 시외·고속버스, 체육용품·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삼악산 케이블카, 레일바이크와 같은 관광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발급된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 잔액은 내년도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한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문화재단에 위탁하여 관리하는 문화시설 3곳을 민간 위탁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하려는 문화시설은 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와 김유정 문학촌, 축제극장 몸짓이다. 공연예술 창업지원센터는 공연예술 창업을 지원하고 공연예술 장르와 미디어 콘텐츠의 융복합 시도를 통해 지역 예술산업 발전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3년 7월부터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환 할 예정이다 김유정 문학촌은 ‘강원도 1호 공립문학관’으로 2024년부터 민간위탁으로 전환 할 예정이다. ‘축제극장 몸짓’은 주로 춘천마임축제 주공연장과 각종 축제의 부대공연장, 워크숍, 교육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4년부터는 민간위탁으로 전환 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기관에 운영을 맡김으로 시설별효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문화재단의 경영 효율화를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