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중소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 숙소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 숙소 지원은 ‘춘천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시에서 숙소 전세 계약 체결 후 기업에 임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1월 기준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 숙소는 29개소며, 올해 5개소를 신규로 추가 운영한다. 숙소 규모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국민주택 규모 기준), 주택은 전용면적 115㎡ 이하다. 임대 기간은 최대 6년으로 지원대상은 춘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근로자다. 중소기업 대표가 관련 서류를 춘천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2월 6일부터 2월 9일까지 4일간이다.
(정도일보)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에 25일 기준 1만 2,111명이 참여했다. 이처럼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를 바라는 전 시민이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부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춘천시청 민원실, 춘천시립도서관 등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서명운동이 활력을 띄면서 시도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먼저 지역 내 주요 인사 또는 기관별 유치 응원릴레이 캠페인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난 18일 육동한 춘천시장을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응원릴레이는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추진위원회에서 유치 의지와 열망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유치가 결정될 오는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내 곳곳에 현수막을 게재해 전 시민 관심과 지지를 높이고 있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거리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택시나 자가용에 깃발을 설치해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를 홍보하고 있다. 한편 강원특수교육원은
(정도일보) 춘천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은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치하고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및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지원 사업은 ▲귀농·귀촌 지원센터 운영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 ▲귀농·귀촌 동네작가 지원이다. 귀농·귀촌 지원센터는 (사)춘천시농어업회의소가 위탁운영하며, 귀농·귀촌인 원스톱 상담 및 사후관리, 귀농·귀촌 관련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사업비 5,000만원이 투입되는 귀농인의 집 조성 지원은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의 임시 거주 공간 조성을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 및 수리비, 대지에 고정된 이동식 조립주택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사업으로 조성된 귀농인의 집은 추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3~6개월 농촌에서 거주하며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귀농·귀촌 동네작가에게는 지역 홍보 및 귀농귀촌 관련 콘텐츠 생산에 따른 원고료를 지원한다. 사업 지원대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신규 귀
(정도일보) “농자재, 반값에 구매하세요” 춘천시가 시비 등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비료, 농약, 멀칭필름, 기타재료비 등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는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원단가는 논/밭 경지면적 구간별로 차등 지원되며 최소 5만원에서 최대 9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춘천시 내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며 5부제로 실시한다. 태어난 년도 뒷자리를 기준으로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해당하는 요일에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농지 소재지가 일반동인 경우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자재 구입은 대상자 선정 후 3월부터 관내 농협농자재판매장 및 농가가 희망하는 업체로부터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다.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농가의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202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해 추진되고 있다. 기업이 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은행을 통해 융자를 받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금리 일부를 지원받는 '이차보전 방식'(이자 차액 보전)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기존 소상공인 대출한도를 3,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확대했다. 특히 첨단지식산업 육성과 창업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창업기업을 위한 지원 대상을 신설했다. 기업별 융자 한도는 일반 중소기업의 경우는 5억(매출액 범위)이며, 창업 3년 이내의 제조업, 정보통신업, 지식산업 영위 창업기업은 운전자금 2억원 한도, 시설자금의 경우 소요액의 75% 범위에서 10억 원까지다. 소상공인은 5,000만원(매출액 범위)이다. 신청은 올해 자금 소진 시까지로, 먼저 은행을 방문해 대출 상담을 받은 후 시청 기업지원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청 홈페이지 행정정보-알림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희 기업지원과장은 “연일 상승하고 있는 물가로 사업자금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아 소상공인의 대
(정도일보) 춘천시의 온라인 마케팅인 ‘어쩌다 프로젝트’ 시즌2의 첫 음원이 이르면 3월 20일 발매된다. 시에 따르면 어쩌다 프로젝트 시즌2 접수가 1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진행됐다. 이 기간 총 102건이 접수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8팀이 시즌2 참가자로 선정됐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춘천을 빛내줄 참가자를 우선 뽑았으며, 작사가 2명, 작곡가 2명, 프로듀서 2명, 악기 프로듀서 2명으로 구성한 전문 분야 평가 위원이 사연을 보고 참가자를 결정했다. 참가자를 살펴보면 김지혜(여·31)씨는 수의사관 중위로 춘천에 11년째 거주하고 있다. 또 안하영(여·30대)씨는 아이돌 준비생으로, 가수의 꿈을 펼치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 또 힙합을 좋아하는 남라온(남·14)군, 트로트 신동인 김민준(남·12)군, 쌍둥이 자매인 박채윤·박소연(여·17)양, 춘천 대표 동요 중창단 예원 리틀 싱어즈 등이 어쩌다 프로젝트 시즌2를 꾸민다. 시는 지난 19일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2월 4일부터 6일까지 음원을 녹음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유로 홍보 효과가 자연스럽게 증대 될 것”이라고 말했
(정도일보) “하루 3번, 10분 이상 환기하세요” 춘천시보건소가 실내 호흡기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내 환기 강조에 나서고 있다. 겨울철 호흡기 질환의 주된 원인은 농축된 실내 오염물질과 건조한 실내 공기이기 때문이다. 이에 시 보건소는 최소 하루 3번, 10분 이상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환기를 할 때는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창문과 출입문을 같이 열어야 하며 선풍기를 사용하면 더욱 좋다. 환기 장치를 사용할 경우 외부 공기가 최대한 많이 들어오게 틀어주고, 공기청정기를 함께 작동하면 효과적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10분 내외 자연환기시 오염물질 농도가 3분의 1로 감소한다”라며 “특히 코로나-19,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이 다발하는 시기에 환기만으로도 건물내 집단감염 및 에어로졸에 의한 공기감염 예방에 큰 효과를 가져오는 만큼 겨울철 다소 춥더라도 꼭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신청자 150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춘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의 만 40세 이상~만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다.(구직등록기관에 구직 등록한 여성)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생애 1회 지원) 또 취업 및 창업해 3개월간 근속할 경우 50만원을 또 지원한다. 다만 구직 활동 지원금 50만원을 6개월 전액 지원받고 취업이나 창업한 경우엔 5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없다.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 사이트에 구직정보를 등록한 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을 통한 행복도시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SW미래채움 춘천센터’가 교육도시 춘천시의 소프트웨어(SW) 인재육성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SW미래채움 춘천센터는 춘천교대에 구축된 전용 교육장, 체험 공간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연중 SW교육과 메이크브릭, 드론체험, 블록코딩 존, 로봇체험 등의 권역별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2022년도 한 해 23명의 SW강사가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28개 수요처를 대상으로 총 3,799명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했다. 이처럼 내실 있는 SW교육환경 구축으로 춘천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산학연 연계 취·창업 생태계 구축을 현실화 하고 있다. 앞으로 SW미래채움 춘천센터는 지속적으로 강원북부권 산간 지역을 포함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 SW교육 불균형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찾아가는 SW교육 채움버스’, ‘고등학교 대상 50차시 이상 정규과정 운영’, ‘동아리 프로젝트 지원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전 연령 춘천시민들이 SW교육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SW미래채움 춘천센터는 교
(정도일보) 춘천시와 춘천 內 병원 4개소(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강원도재활병원, 춘천노인전문병원)은 25일 ‘퇴원환자 돌봄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 이재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장, 이승환 춘천시노인전문병원장, 박희원 강원도재활병원장의 위임을 받은 박정규 진료부장이 참석해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서’에는 퇴원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 및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발굴・연계지원, 대상자의 독립적 생활 영위를 위한 협력적 관리 및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담았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맺고 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퇴원 이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식생활지원, 단기가사지원, 주택개조 등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더 나아가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노인대상자 발굴‧서비스 연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1.24 08시 육동한 춘천시장은 간부공무원, 관련부서장(수도시설과,농업지원과, 축산과 등)들과 한파경보에 따른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관리 및 지원대책 추진. 상수도시설 동파 대응철저, 농축산시설 한파대비 조치 등 그간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시는 한파경보가 발효된 지난 23일부터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총괄관리하고 각종 피해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추진함은 물론, 읍면동 마을방송을 활용한 대시민 안전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한파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전 공직자의 역량을 모아 초등대처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 며 또한 노숙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꼼꼼히 살펴 신속한 지원을 해 나갈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정도일보) 춘천 바우처 택시를 올해부터는 한 달에 15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택시요금 환급 비율도 기존 70%에서 80%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바우처 택시 이용 지원 확대는 특별교통수단(봄내콜) 대상자 제한에 따른 대안이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특별교통수단(봄내콜) 신규 이용 대상자를 휠체어사용 교통약자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장애인만 이용 가능했던 바우처택시를 65세 이상 대중교통이 어려운 휠체어 미이용자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이용 지원도 확대했다. 바우처택시 이용 지원 확대로 봄내콜 대기시간이 단축되어 교통약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휠체어 장애인(보행상 장애가 있고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65세 이상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택시 이용 가능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우처택시 이용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춘천 창업 엑스포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시는 이달 ‘2023 춘천 창업 엑스포(가제)’ 추진을 위해 이달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춘천 창업 엑스포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첨단 지식산업도시’와 ‘최고의 교육도시’ 추진을 위한 사업이다. ICT 등 4차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의 창업 열기를 확산하고 우수 인재 유입을 촉진하여 지속 가능한 벤처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최근 춘천의 교육인프라와 대학 인재를 기반으로 증가하는 1인 창업 등 스타트업 트렌드를 엑스포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엑스포에서 강원도 내 우수한 창업 결과물을 알리고 시장성 검증 및 투자 유치를 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데모데이, 투자 상담 및 매칭,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 등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창업기업 교육 및 투자 등 체계적 지원으로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하여 시민의
(정도일보) 춘천시는 설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주정차 단속이 한시적으로 완화된다고 밝혔다. 주정차 단속 완화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구역은 전통시장 8개 지역 일부 구간 및 지역 내 주장차 금지 구간이다. 전통시장 8개 지역의 일부 구간은 ▲중앙시장(양방향)동양증권 ~ 농협중앙회 ▲제일시장(양방향)중앙초교 ~ 중앙성결교회 ▲풍물시장(양방향)시장정문 ~ 시장 후문 ▲동부시장(양방향)동부시장 입구 ~ 스카이타워 ▲서부시장(양방향)공영주차장 ~ 구 칠층석탑앞 ▲후평시장(양방향)후평방앗간 ~ 한우리부동산 ▲소양로번개시장(양방향)구 치안센터 ~ 배터식당 ▲신북샘밭장(양방향)율문교 ~ 명가 시골막국수(양방향), 명가시골 막국수~신북교 전(단방향) ▲남부시장(단방향)뉴월드관광나이트 ~ 남부꽃원예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간 중 탄력 및 일반구간 185구간도 완화 구간이다. 다만 최소한의 안전 확보를 위해 23개 혼잡구간 및 오월리 빙어낚시터 구간은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지 않는다. 또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
(정도일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춘천시가 솔선수범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9일 신북읍 샘밭장터를 찾아 시장 상인에게 인사를 건내고, 장보기를 했다. 시장 상인들도 모처럼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이어 육동한 춘천시장은 경제진흥국을 비롯한 4개국 55명과 함께 20일 동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한다. 또한 이창우 부시장은 기획행정국 등 4개국 50여명과 이날 후평시장에서 장을 볼 예정이다. 동부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로 구입된 물품은 춘천지역아동센터와 시립복지원에 전달되며, 복지시설 입소자들을 직접 위문, 격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적극 홍보에도 나선다. 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38개소다. 단체장 및 간담회 시 읍면동별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방문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지원 등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