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조대왕 역사 연구회’(대표의원 유재호)가 15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오문섭·박진섭·배현경·위영란·장철규 의원 등 6명의 참여의원과 용역사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상황 보고와 내실있는 연구결과 도출을 위한 질문과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유재호 대표의원은 보고회 시작에 앞서 “화성시에는 다양한 역사·문화가 공존하고 있지만 정조대왕 관련 우리 시만의 정체성 있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고민이 필요할 때”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독자적이면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많은 시민들이 정조대왕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몸소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구회 참여의원들은 “그동안 분석된 자료를 기반으로 우리 시가 보유하고 있는 정조대왕의 역사문화 유산을 활용한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五感滿足)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화성시 지역 정체성 회복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연구회에서 추진중인 '화성시 정조대왕 역사문화
(정도일보) 위영란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22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중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포함하여, 동물업계 종사자들의 반려동물에 관한 인식 개선을 제고하고자 인식개선교육 확대 등 반려동물 관련 제안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위영란 의원은 "지난 9월 화성시 관내 동물생산업체로 등록된 강아지 번식장의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환경에서 자행된 불법진료 및 동물학대 등으로 고통받는 반려견들의 충격적인 현실을 접하게 됐다"며, "동물 학대는 동물의 생명과 존엄성을 침해하는 심각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동물보호법이 아닌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준하여 허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동물학대 등에 관해 규제개선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만 이에 대한 법적 규제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동물보호에 관한 교육을 확대하고, 동물업계 종사자들의 인식교육을 의무화하여 반려동물에 관한 인식개선 제고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위영란 의원은 "동물의 생명과 존엄성을 보호하고, 동물들의 복지를 위하여 반려동물에 관한 인식개선 확대를 위하여
(정도일보) 15일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의 제2차 보상협의회가 매송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는 매송면 어천리, 숙곡리, 야목리 일원 약 743,783㎡에 인구 9,770여 명 규모로 추진 중인 공공주택사업이다. 화성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지난 9월 열린 제1차 보상협의회에 이어 주민들의 세부 요구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은 ▲보상금 협의 시점 시가 반영 ▲KTX직결 등 가격 상승요인 반영 ▲인근 공익사업 보상사례 반영 ▲토지 및 물건조사 누락분 재조사 요청 등이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향후 지역 주민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보상과 관련된 이견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의회 부위원장인 오홍선 화성시 지역개발사업소장은 “법적 테두리 내에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며, “협의회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진심으로 듣고 이에 맞는 대책이 수립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차 보상협의회에서는 ▲협의회 위원 16인 위촉 ▲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15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중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34일간의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2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는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202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본예산과 기금운용계획안' '화성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보고안 1건 등 9건이 접수되어 총 24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에 맞추어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우리 의회도 화성특례시에 걸맞는 사무와 권한을 이양받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2024년도 예산은 내년 시정 추진의 근간이 된다는 점을 유념하시어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 최초 ‘RE100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경기도·화성도시공사·(주)한화솔루션과 15일 경기도청에서 체결하고, 화성시 양감면 일원 H-테크노밸리를 RE100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일원에 약 22만평 규모로 반도체, 미래차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6월 화성시가 사업계획을 승인한 이후 2025년까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입주 기업들의 옥상, 주차장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발전설비 등을 설치해 입주기업들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시행사인 화성도시공사와 한화솔루션은 입주기업의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설치·운영·임대를 추진하고, 사업계획 승인권자인 화성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입주기업 RE100 이행, 입주기업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조성 등 경기도 RE100 1호 산단을 위한 행정절차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신동진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도일보)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러 가는 길에 들려 민정을 봤다고 알려진 화성시 황계동에서 18일 제5회 정조대왕 성황대제가 개최된다. 성황대제는 과거 고을의 수령이 나라와 백성의 평안을 기원하고자 성황단에서 지내던 제사로, 현재의 수원시로 옛 수원 도호부가 옮겨지기 전까지는 황계동 성황단에서 치러졌던 의식이다. 화성시 정조마을황계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및 화기치상 황계주민협의체는 황계동의 마을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역사를 계승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정조대왕 성황대제로 격상 재현해 왔다. 올해 성황대제에서는 성황대제의 유래 소개, 선포식, 제례의식을 비롯해 화성문화원과 효누림봉사연합회 후원으로 마련된 정조한마당 행사를 열어 백성과 함께하는 여민동락을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또한, 화기치상 황계주민협의체 문문한 대표가 낭독하는 상소문에는 마을 입구에 정조공원을 조성해 능행차 종착마을의 상징성을 높여달라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문문한 화기치상 황계주민협의체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황계동에서 화성시 제1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추진된 것을 계기로 ‘정조가 사랑한
(정도일보) 화성시와 화성시 소재 4개 응급의료기관이 15일 경기도의료원 등과 수원진료권 중증응급 진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진료권 중증응급 진료협력체계는 수원진료권에서 발생한 중증응급환자가 적정시간 내 최종 치료를 수원진료권 내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응급의료기관 간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체계로, 이번 협약으로 기존 수원시 소재 6개 응급의료기관에서 화성시와 오산시 소재 응급의료기관 5곳이 추가로 참여하게 됐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 수원시·오산시 보건소 관계자, 국립중앙의료원, 경기도 보건의료과, 관할 소방서, 경기도의료원, 중증응급 진료협력체계 구축 참여 11개 의료기관 등이 참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원진료권 중증응급 진료협력체계를 통해 진료권 내 중증환자의 초기 처치 또는 골든타임 내 상급병원연계 등 적절한 치료로, 진료권 내 시민의 생명 보호 및 효율적인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진료협력체계 구축 현황 ▲진료협력사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15일 화성시 소재 신텍스에서 경기도상인연합회 주최로 ‘제1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이 경제적 협력과 상생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상인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시군 상인들의 입장식, 경연대회,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인들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화성시에서는 전통시장 5개소 및 상점가 7개소의 상인회로 구성된 화성시 상인연합회 2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관내 상인 공동체의 연대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되는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는 상인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상인들 간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경제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경기도와 화성시가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의 장 마련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제1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를 화성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인 상인들의 의견과 제안을 적극 수렴해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 100만 시대를 맞이하여 화성시를 특례시다운 특례시로 만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15일 화성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화성시 예산편성 방향을 말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의 역사는 어려움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온 도전과 극복의 역사였다”며 “저성장시대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2024년 시정 방향으로 시민 중심 균형발전, 지속가능 경제성장, 지역특화 문화관광, 따뜻한 희망복지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 100만 특례시 준비 ▲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전략 수립 ▲ 첨단교통혁신과 광역교통망 조성 ▲ 20조 투자유치 ▲ 테크노폴 시범지구 사업착수 ▲ 보타닉가든 화성 추진 ▲ 전국체전 최종 유치 ▲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운영 등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화성시 세수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축소하여 사회복지 예산을 증액했다”며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시민을 가장 우선하여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11월 14일,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의원, 이용운 의원, 전성균 의원 및 시민복지국장, 수원대 총장, 어린이집 연합회장, 지역아동센터장, 그룹홈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9주년을 맞이하여 우수한 어린이 급식소를 시상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급식환경 조성으로 올바른 어린이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순회 방문지도와 어린이 식생활 체험관, 교구 대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급식 관리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및 운영을 하고 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우수 급식소 4기관에 대해 화성시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급식교육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급식·위생관리로 건강한 식생활 환경이 조성하길 바란다.”라며“특히 화성시어린이들 대상으로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 교육복지위원회에서 열심히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15일 2023년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고액·상습체납자의 신규 공개 대상자 명단을 화성시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2023. 1. 1. 기준으로 체납 발생 후 1년이 경과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신규 공개 대상 체납자로, 지방세는 개인 141명, 법인 93개 업체로 총 234명(체납액 105억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개인 22명, 법인 6개 업체로 총 28명(체납액 9억원)이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 3에 따라 고액 체납자 명단을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경각심을 유발하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행정제재로서, 고액 체납자 명단은 경기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개된다. 공개사항은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대표자 포함), 연령,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대상자에게 명단공개 대상임을 사전에 알려 6개월간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납부이행을 독려해,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 1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제2차 복지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정명근 화성시장, 시의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특례시 대비 화성시 복지 비전 수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준우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포용적 스마트 복지도시 – 화성특례시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김현민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선임연구원의 ‘100만 특례시 대비 포용적 복지 비전 수립’연구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차승은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장을 비롯해 이향순 화성시 복지정책과장, 박재현 수원특례시 돌봄정책과장, 박성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정호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화성시 복지 정책의 현재와 향후 복지 비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복지 분야는 특례시 출범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앞둔 화성시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오늘 포럼을 통해 제시된 화성시 복지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비전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국회입법 발의에 대한 화성시장 입장문 전문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미 지난 2020년 7월 6일,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으나, 이 개정안이 지방자치제도를 훼손하는 등의 문제로 국회 국방위원회에 심사보류 중임에도, 김진표 국회의장은 2023년 11월 13일에 또 다시『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을 대표발의하며, 사실상 중단된 수원군공항의 화성시 이전을 일방적으로 강행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법은 현행법상 수원군공항 이전부지가 결정되지 않았고, 이해 당사자인 화성시민이나 화성시장과의 아무런 협의나 동의가 없음에도 화성시로의 이전을 명시하여 화성시 자치권과 시민 참여권을 부당하게 침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원군공항과 주변일대는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수원시에게는 막대한 개발이익을 안겨 주는 반면, 이전 부지인 화성시에게는 오롯이 희생과 피해만을 강요하는 지역차별 특별법인 것입니다. 이는 국민의 평등권을 명시한 헌법을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직 화성시의 희생과 피해를 강요하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비민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3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송산그린시티 사업부지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상균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상수·유재호·이계철 의원이 동행했으며, 우음도에 위치한 송산그린시티 전망대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및 지역개발과 관계자로부터 송산그린시티 개발 및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김상균 부위원장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송산그린시티 조성사업은 화성시 서부권 발전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향후 유입되는 인구 등을 고려하여 면밀하고도 체계적인 교통영향평가의 시행으로 기반시설의 충분한 확보와 교통량 증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송산그린시티 조성사업은 송산면과 남양읍 일원 55.64㎢(약 1,683만평) 부지에 시화호를 활용한 생태 및 다양한 관광레저 기능의 스마트도시 구축을 목표로 2030년까지 총 사업비 8조 8,817억원이 투입되는 화성시 서부권역의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이다. 약 6만여 세대, 15만명의 계획인구를 목표로 경제적 파급효과만 25조 2천억원, 19만 9천명의 고용창출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1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2023년 제2회 복지정책 포럼’에서 100만 특례시를 대비한 화성시 복지 비전 수립을 논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미영·명미정, ·이용운·전성균 의원, 화성시 복지정책과, 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여해 스마트 도시로 갈 미래의 복지 과제를 심도 있게 토론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100만 특례시 달성을 앞두고 다양한 복지 정책 토론이 활성화 되길 바라며 특히 생애주기별 복지에 대한 혜택이 화성시민 모두에게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하며 “언제나 복지 정책에 대해 힘쓰고 계신 교육복지위원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토론한 사회복지 관계자와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이 화성시 사회복지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포럼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주관으로 개최 됐으며, 이준우(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포용적 스마트 복지도시 화성특례시의 전망과 과제’에 대해 기조 발표, 김현민(화성시사회복지재단) 선임연구원의 ‘100만 특례시 대비 포용적 복지비전 수립 연구’발표가 이어졌다. 차승운(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이향순(화성시 복지정책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