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올해 첫 도입한 춘천 통근택시가 3월 2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춘천 통근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일 일정한 장소 및 시각에 자택과 시내 주요 정류장을 오가는 시스템이다. 마을버스 노선 개편 이후 출퇴근이 어려운 대중교통 취약지역 직장인들에게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는 춘천시민이며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3개월 이상 정규적으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이다.(4대 보험 가입자) 이용조건을 보면 출근은 ▲버스 미운행 지역(자택에서 정류장까지 1㎞ 이상 거리) ▲버스 운행 시간대가 안 맞는 경우(최단 경로로 이동 시 근무지 도착 시각이 근무시작 시각보다 1시간 이상 빠르거나 근무시작 시각 이후인 경우) 이 중 1개 이상 해당 직장인이다. 퇴근은 ▲버스 미운행 지역(근무지에서 정류장까지 1㎞ 이상 거리) ▲버스 운행 시간대가 안 맞는 경우(근무종료 시각 이후 1시간 이내에 이용 노선의 운행이 없는 경우) 중 1개 이상 해당 직장인이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13일부터 춘천시청 교통과(250-4740)에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통근택시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소양정수장 여과지 내부 격벽 공사가 이르면 6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유충 등 소형생물 유입 대응력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오는 3월말까지 ‘소양정수장 여과지 내부격벽 설치 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4월 착공해, 6월말에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소양정수장 여과지 내부격벽 설치 사업’은 전국적으로 계속 이슈화된 소형생물(유충 등) 유입방지를 위한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여과지는 정수장 시설의 하나로 유충 등 소형생물을 걸러주는 장치다. 이와 함께 시는 ‘소양정수장 침전지 스프링클러 설치사업’ 및 ‘용산정수장 여과지, 소양정수장 정수지 및 배수지 유충차단시설 설치사업’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이 모두 마무리 되면 소형생물(유충)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수 수질 관리를 강화하고, 시설을 개선해 위생적인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산지저온시설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산지저온시설은 생산·유통 과정에서 농산물의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꾸준히 관내 농가에서 수요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산지저온시설 지원 예산을 지난해 7,800만원에서 올해 3억 2,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10㎡형 28동, 16.5㎡형 13동, 33㎡형 2동 등 총 43동이다. 지난해 10㎡형 5동보다 무려 8배 이상 늘었다. 시는 사업장 건축 부지확보 농업인 및 단체(개발행위허가 등 행정절차 가능지역)와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으며, 주업이 농업인 원예 생산물 생산 농업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영훈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춘천시 농업인들의 우수한 농산물들이 더욱 신선하게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기 위해 산지저온시설 지원 사업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금년도 사업을 통해 춘천시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구축과 수급조절로 시장 교섭력이 강화되어 춘천산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육동한 시장은 2일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와의 만남에서 신임 대표이사 취임을 축하하며 올해 강원FC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를 통해 관내 유소년 등에게 축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김병지 대표이사는 춘천시에 강원FC 홈경기 개최를 위한 각종 지원사항을 요청했고, 육동한 시장은 작년에 이어 좋은 성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육동한 시장의 기부 릴레이를 시작으로 시는 춘천시민 시즌권 구매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지역 내 각종 단체 및 기관과 전 시민 대상으로 시즌권 구매 홍보를 통해 월드컵의 열기를 강원FC 춘천 홈경기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즌권 판매는 3월 31일까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춘천 시즌권으로 FA컵 결승전을 제외한 상반기 모든 춘천 홈경기 입장이 가능하다. 강원FC는 오는 26일 대전에서 열리는 2023 시즌 K리그1 개막전 이후 첫 홈경기를 3월 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경기장에서 치른다. 상대는 작년 리그 우승팀인 울산이다. 시 관계자는 “이미 시즌권 구매 문의가 많은 상
(정도일보)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4년만에 돌아왔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3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5일 오후 2시부터 공지천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춘천시민 모두의 안녕과 각 가정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춘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춘천시가 후원한다. 각 마을 농악단의 흥겨운 길놀이와 술렁수 놀이, 수북 놀이, 강강술래 등 전통 민속놀이와 오곡밥 시식, 부럼깨기,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모든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 2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실제 불사용을 하지 않고, 4m 높이의 달집에 시민들의 소원지를 붙여 놓은 후 달집을 불태우는 퍼포먼스로 진행한다. 장복순 문화예술과장은 ‘민족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면서, 코로나로 지친 지역 사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화합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소양댐에서 동면과 북산면으로 들어가는 도선 운항 중단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2월 개정한 유선 및 도선사업법이 오는 4일 전면 시행된다. 해당 법은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개정됐으며 유·도선 선박의 선령 제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선박 선령 제한은 강화플라스틱 배는 25년, 철로 만든 강선은 30년이다. 이로 인해 춘천 내 총 21척의 유·도선이 유·도선 사업목적으로 운항을 할 수 없게 됐다. 특히, 소양호에서 소양댐과 동면·북산면 지역을 운영하는 도선과 청평사를 운행하는 노선은 4월이나 되어야 대체 선박 건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소 두 달간 도선 사용이 불가능해 짐에 따라 관련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이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 이에 시는 불편을 겪게 되는 관련 지역 주민들을 위해 희망택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겨울철 안전사고 등으로 인해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운영이 중단되고 있는 청평사 구간 마을버스를 2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에 더해 소양댐에 1일 3회 씨티투어 버스를 배치, 청평사를 찾는 관광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한
(정도일보) 춘천시가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서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풍수해를 겪었을 때 보험료의 대부분을 지원하고 있어, 신규 가입이 크게 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풍수해 보험 신규 가입 건수는 2021년 460건에서 2022년 3,132건으로 증가했다. 대상 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해일, 대설, 지진(지진해일) 등이며, 대상 시설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다. 1회 가입비(분납 가능)로 1년을 보장받으며 2~3년짜리 상품도 있다. 시는 총보험료의 70~91%를 지원하며, 기초·차상위 계층은 보험료 100%를 지원한다. 단독주택과 소상공인의 자부담은 총보험료의 9%이다. 가까운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에서 가입하면 된다. 강석길 재난안전담당관은 “우리시는 풍수해보험료의 대부분을 지원하는 만큼, 신규 가입이 재작년 460건에서 작년에는 3,132건으로 증가했다”라며
(정도일보) “플라스틱 칫솔, 이제는 친환경 칫솔로 바꿔요” 춘천시가 이달부터 ‘지구를 지키는 착한 칫솔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구를 지키는 착한 칫솔 캠페인은 1인당 1회 대나무 칫솔 1개를 배부하는 사업이다. 자주 바꿔주어야 하는 칫솔을 플라스틱 제품이 아닌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동시에 친환경 칫솔을 경험하도록 하는 취지이다. 3개월마다 교체가 필요한 칫솔은 1년에 4개, 평생 주기로 보면 수백개를 쓰고 버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플라스틱의 경우 분해하는데 500년이나 걸리는 만큼 친환경 칫솔 사용은 구강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키는 좋은 방법이다. 해당 사업은 춘천시보건소 내 구강보건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참여 가능하며, 친환경 칫솔을 1개씩 제공한다.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난방비 상승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대책을 긴급 지시했다. 이에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2개월간 운영비를 추가 지원해 동절기 난방비로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먼저 올해 358개 경로당의 난방비 지원액을 당초 연 185만원에서 연 230만원으로 확대한다. 올해 매서운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난방비를 15만원씩 3개월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춘천형 노인통합돌봄 사업 등 예방적·통합적·보편적 지역사회 돌봄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한파 취약계층에 대해 올겨울 한시적으로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액을 두 배 인상하기로 했다.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강원도 내 시·군 단체장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시장은 지난 31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원주시에 10만원을 기부했다. 답례품으로는 원주시 특산물인 치악산한우 육포세트를 선택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6일 열린 민선8기 1차년도 제3차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정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 촉진 도모를 위해 춘천시가 제안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릴레이 기부’ 안건이 가결된 결과다. 이에 따라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부는 온라인 기부처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시군 직제순으로 기부한 후 답례품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부금액은 각 10만원이며, 광역지방자치단체인 강원도를 제외한 18개 시군이 1월 31일 동시에 기부에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도내 시군 단체장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 “선택한 답례품을 통해 지역특산품도 홍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최근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한 산불 14건 중 인위적 과실로 인한 산불은 전체 산불 발생의 약 43%로 6건이다. 산불 발생 절반 가량이 인위적 과실인 만큼 산불조심 홍보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산불방지대책본부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시는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 관리를 강화한다. 빅데이터에 기반해 산불 다발지역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화기물소지 금지구역 및 화기물 보관함 지정 및 운영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현재 춘천 내 입산 및 통제구역은 지역 내 산림 약 1만 8,000㏊며, 등산로 폐쇄는 지역 내 등산로는 약 265㎞다. 이어 경각지 등 소각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인력을 배치하고 3~4월은 야간감시조를 운영한다. 산불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산림연접지 내 농업부산물 등을 수거하는 인화물질 제거반을 투입한다. 특히 산림연접지(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했던 논· 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이주연 강원도 기업호민관을 만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기업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0일 접견실에서 이주연 강원도 기업호민관과 기업규제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육동한 시장은 춘천이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부족한 기업 유치 첨단산업단지 구축 구상을 설명했다. 특히 제도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부에 건의하는 등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정부 차원의 제도개선을 발굴·개선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기업과 관련한 각종 행정지원을 최대한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어진 제도 내에서도 일처리를 지연하거나 민원인을 불편하게 하는 이른바 그림자 규제, 행태규제를 혁신적으로 고쳐나갈 방침이다. 이날 기업호민관은 더존비즈온과 바이오산업진흥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기업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건의를 청취했다. 한편 기업호민관은 기업규제를 발굴 개선하기 위해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2022년 12월부터 시행하는 제도다다. 강원도도 내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정부의 각종 정책이나 제도로
(정도일보) 춘천시가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최근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한 산불 14건 중 인위적 과실로 인한 산불은 전체 산불 발생의 약 43%로 6건이다. 산불 발생 절반 가량이 인위적 과실인 만큼 산불조심 홍보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산불방지대책본부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시는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 관리를 강화한다. 빅데이터에 기반해 산불 다발지역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화기물소지 금지구역 및 화기물 보관함 지정 및 운영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현재 춘천 내 입산 및 통제구역은 지역 내 산림 약 1만 8,000㏊며, 등산로 폐쇄는 지역 내 등산로는 약 265㎞다. 이어 경각지 등 소각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인력을 배치하고 3~4월은 야간감시조를 운영한다. 산불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산림연접지 내 농업부산물 등을 수거하는 인화물질 제거반을 투입한다. 특히 산림연접지(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했던 논· 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
(정도일보) 춘천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춘천시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활성화와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유망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소기업 혁신성장(국내마케팅) 지원사업’ 과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당시 춘천시에 사업자등록 또는 공장등록이 되어있는 중소기업이다. 국내 마케팅 사업 지원사항은 시제품 제작, 제품 리뉴얼, 제품인증비용, 기술료, IR자료 제작 및 투자 컨설팅 등 5개 분야에서 기업당 7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해외마케팅 사업 지원사항은 해외 인증 및 무역 컨설팅, 해외플랫폼 및 홈쇼핑 입점, 해외 전시전 참가, 수출홍보물 제작, 바이어 통번역 업무 등 5개 분야 이며 기업당 7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제외기업은 전년도 사업 포기기업 및 지방세·세외수입 체납기업이며, 선정 가점 기업은 춘천시 청년창업 우수인증기업, 백년기업, 유망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벤처창업기업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6일 오후 5시까지로, 강원테크노파크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기한 내 접수된 서류에 한해 선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은 2월 꼰대와 MZ세대에 대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2월 인문학 강좌 주제는 ‘꼰대는 나이불문, 공감능력의 문제다’로 이민영 교수가 강연한다. 이민영 교수는 현대경제연구원 전문교수로, 저서로는'젊은 꼰대가 온다', 'Look Back(룩 백, 뒤돌아보게 만드는 힘)' 등이 있다. 강좌 일정은 2일 ‘MZ세대를 논하다’, 9일 ‘권력과 성공의 경험과 공감능력과의 관계’, 16일 ‘공감의 뇌를 위한 뇌 트레이닝’, 23일 ‘내 자녀에게 꼰대 부모 되지 않기’이다. 인문학 강좌는 석사동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인원은 80명 내외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공감 부족에 따른 세대 갈등이 이번 강연으로 많이 해소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