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 공직자들이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내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과 함께, 탄핵 정국으로 위축된 연말연시 모임 및 회식을 재개할 방침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오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이 같은 내용의 지역 소상공인 지원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권한대행은 “최근 경기침체와 잇따른 정국 불안으로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가 취소되면서 지역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선도적으로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설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최대 5000만 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를 지역 내에서 예정대로 추진하고, 계획이 없거나 자금이 부족한 부서의 경우 기관운영비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 포상금을 활용해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조 권한대행은
(정도일보) 천안시가 19일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독립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6번째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집들이’의 주인공은 가정위탁 보호종료 후 첫 독립생활을 시작하는 20세의 사회초년생 청년이다. 현재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를 하며 사회로의 첫 출발선에 서 있다. 첫 독립을 축하히기 위해 천안시는 물품지원비 50만 원을 지원했으며 천안시복지재단은 독립생활지원금 100만 원, 1사1그룹홈 회원들은 생필품, 김, 주방식기, 타올 등을 함께 전달했다.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사업은 사회적으로 독립하는 자립준비청년과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인적자원 등을 연계해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 내 안전망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지속으로 청년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집들이 주인공인 자립준비청년은 “이번 집들이 지원으로 필요했던 침대와 가전 등을 살 수 있게 되면서 자립정착금을 모을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덕분에 어떤 일
(정도일보) 천안시는 19일 천안시청 로비에서 연말집중모금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순회모금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천안시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와 기업,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보고, 사랑의열매·복지재단 로고 전달, 아너소사이어티가입식, 전달식, 자율모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순회모금 행사에서는 인셀덤충남아너소사이어티(62명)가 1억 2,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한일콘크리트(주) 2,000만 원, 활림건설 2,000만 원,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 1,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8개의 기관·단체가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천안시에 거주 중인 익명의 기부자는 1억 원 이상 기부를 통해 ‘아너소사이어티’ 45번째 회원이 됐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안지역 위기가정,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실시한다. 성금 기부 참여는 전화, 지로, 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정도일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는 지난, 17일에 적십자 평생대학 개교 22주년 및 제21기 졸업식을 기념하여 사랑의 나눔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정하복 대한적십자사 전북도지사협의회장을 비롯한 평생대학 졸업생, 봉사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대학 발자취 영상 시청, 졸업증서 및 표창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충선 남원지구협의회장은 “2024년 1년 동안의 시간들을 생각하면 어느 해보다 즐거웠던 일이 더 많았던 한 해였고, 앞으로도 남은 적십자 평생대학이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주는 곳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경식 시장은 “배움에 나이가 없고 언제나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실천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 계발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맞아 12월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와 남원지회에서 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전북자치도 소재 전문건설사업자 2천여 곳이 지역건설사업 활성화와 사회봉사를 위해 만든 단체로 해마다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이어갔다. 강상원 남원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은 이번 성금이 이웃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 매년 소중한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원시에서는 연말을 맞아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남원지회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정도일보) 남원시가 위탁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청소년들과 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위해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사는 우리동네 소통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과 기관 지도자들이 장애인과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나누는 연말을 맞이하고자 준비했다. 먼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기관 지도자들의 모듬북 공연, 천연 아로마 체험을 통한 바디미스트 만들기, 간식꾸러미 나눔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 있었다. 서대현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한층 성숙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를 더 활발히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또는 홈페이지, SNS(네이버밴드,인스타그램)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남원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푸드’ 육성이 미식관광 활성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실제로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관광객들에게 남원만의 독특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백향과와 가루 쌀, 팥 등 지역 내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소재로 한 가공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다. 백향과를 활용한 원푸드 개발의 경우는 이미 리뉴얼 상품화를 통해 백향과 아이스크림, 초콜릿, 음료 등 8개 업체에서 10여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백향과 앙금 찰빵과 남원 특산 백향과 시럽의 경우에는 제조기술 관련 특허출원도 진행 중에 있다. 이렇게 개발된 원푸드는 그간 성공적으로 진행된 테스트키친과 시식평가회를 거쳐, 춘향제와 드론축제 및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등 대규모 행사 참여로 백향과 기반의 가공상품인 간식류와 간편식, 소스류 등 다양한 메뉴로 선보여졌다. 특히, 원푸드 개발 육성은 남원의 미식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일례로, 지역 내 가공업체와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아리당(백향과크림찰떡)▲하먼치즈(백향과요구르트)▲비
(정도일보) 무주군은 지난 18일 2024년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무주읍 천지가든 2층 보고회장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올해 협의체 성과를 공유하고 희망찬 미래를 기약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행정위원장(무주군수)과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군·읍면 협의체 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무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이지니 사업부장, 반디누리작업장 신선종 팀장,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기환 부위원장, 착한가게-달동네슈퍼 송순분 대표가 협의체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안성면행정복지센터 박은정 맞춤형복지팀장은 무주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위원장(무주군수)은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5년에는 변화된 지역사회 여건 등이 반영된 사회보장계획 방향 설정과 실행을 위해 더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관협력의 구심점
(정도일보) 지난 18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무주 도전 골든벨대회(무주군교육발전협의회 주관 / 무주군, 무주교육지원청, 기업·사회단체, 무주 도전 골든벨 후원회 후원)에서 무주고등학교 2학년 이은혜 학생이 최후의 1인(대상)이 돼 상금 2백만 원을 받았다. 금상은 푸른꿈고 1학년 신현서 학생(상금 1백만 원), 은상은 안성고 2학년 서지아 학생(상금 70만 원), 동상은 무주고 1학년 황호인 학생(상금 50만 원), 우수상은 무주고 김승훈 학생 외 3명(상금 각 20만 원), 장려상은 무주고 2학년 황지선 학생 외 11명이 수상(상금 각 20만 원)했다. 학생들은 “도전 골든벨 덕분에 다양한 시사·교양·상식을 비롯해 무주군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해서도 폭넓게 배우고 공부할 수 있었다”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긴장은 됐지만 어른이 돼서도 오래 기억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 도전 골든벨은 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기본지식(상식) 숙지, 내 고장 역사와 전통 이해, 나아가 재학생 학력 신장을 위해 2011년부터 개최돼 오고 있으며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서는 2013년부터 최후 1인 대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제14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제9기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장 선출을 비롯해 각 지역 정보 및 협력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최경식 남원시장, 전춘성 진안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설상희 임실부군수, 염기남 순창부군수를 비롯한 각 시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8기에 이어 9기 협의회장을 연임하게 된 황인홍 무주군수는 “동부권 각 지역이 역량을 모아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지방소멸위기 등 동부권이 직면해 있는 현실적인 문제와 각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데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 공모에서 영호남 지역 유일의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남원시가 ‘최종 부지’ 선정을 위해 동부권 시군의 협력을 요청
(정도일보) 장수군 천천면 비룡리 ‘신광재’ 일원이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따라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에 선정돼 국제산악관광도시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특례사업으로 글로벌 산악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산림휴양, 치유·웰빙, 산악레포츠 등 다양한 테마를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장수군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입지선정기준 부합성, 차별화된 개발컨셉, 창의적인 공간구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군 산악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지구 선정을 통해 신광재 지구 산악관광 개발을 집중 추진하고 핵심사업인 △360° 조망 숙박시설 △산악랜드 조성 △숲정원 및 야생화정원 조성 △트리로드 및 구름다리 설치 △산악홍보 및 체험관 건립 등을 통해 산악관광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장수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세부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전북자치도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민간 투자
(정도일보) 진안군이 2025년 표준지공시지가 예정가격에 대해 의견접수를 받는다. 앞서 군은 10월부터 조사기관과 표준지 선정에 관한 사전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18일 담당 감정평가사 및 위원 등 20여명이 모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다. 진안군 표준지는 2,724필지로 2024년 대비 55필지 증가했으며, 표준지 공시지가는 온라인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열람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 군 민원봉사과 방문 및 우편 접수 할 수 있다. 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및 토지 소유자로부터 접수된 의견은 조사기관 자체 검토, 국토부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24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표준지는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가 되며, 조세 부과 등 행정목적을 위한 지가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더욱 내실 있게 검토하겠다”며 “소유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군 홈페이지를 통해 365일 의견을 받고 있으니 많이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진안고원의 관문인 부귀면 소재지에 관문안내판을 제작·설치했다. 관문 안내판은 마이산을 상징하는 화강암 기단 위에 4m 높이의 조형물로, 황금 동굴이 발견되는 지역인 만큼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금반지의 형상으로 제작되어 금 도색 스틸 강판에 각을 줘서 각도에 따라 햇빛에 반짝반짝 빛이 난다. 또한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면민 및 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부귀면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담은 관문 안내판 제작을 위하여 디자인 및 설치 위치 등 전반적인 사항을 부귀면 이장회의, 기관사회단체장 회의 등 면민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설치했다. 군은 2025년도에는 나머지 읍·면에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관문 안내판을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에 제작된 관문안내판은 지역 이미지 개선과 브랜드 제고는 물론, 향후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스탬프 투어 포토존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이러한 새로운 시도와 변화가 진안군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18일 청양군민 김국현(장평면 남성자율방범대장)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청양군에 전달하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국현 씨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모두가 희망 가득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 씨는 장평면 뿐 아니라, 지역을 위해 자율방범대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정도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2024년 주요 시범사업 추진평가와 기술보급사업 대상자 변경 및 추가 선정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실적과 함께 추가 선정된 사업 내역이 발표되었으며,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 보급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주요 추진 실적으로는 ▲농촌지도자회 저탄소농업 실천 시범 ▲청년농업인 영농 디딤돌 지원사업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 ▲시설재배지 바이오차 보급 시범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 등 총 20여 개 사업이 보고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남윤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됐다”며 “내년에도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신속한 기술 보급과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을 통해 청양군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