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천상무가 승부차기 끝에 16강에서 코리아컵 일정을 마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9일 오후 7시, 인천유나이티드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에서 0대 0으로 정규시간을 넘겼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대 4로 패하며 코리아컵 8강 티켓을 인천에 내줬다. 김천상무는 로테이션과 동시에 9기 신병 선수의 컨디션을 끌어 올리기 위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포메이션은 3-5-2를 가동했다. 주장 완장을 찬 골키퍼 김동헌을 시작으로 조진우, 박찬용, 홍욱현이 백스리를 구성했다. 그 위로 왼쪽부터 조현택, 이진용, 이상민, 이동경, 오인표가 허리를 맡았다. 투톱에는 김승섭과 원기종이 낙점됐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시작 전 기자회견에서 “신병 선수들의 컨디션은 60퍼센트 정도다. 아직 합을 맞춘 지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몸상태를 올리는 것이 급선무다.”라고 말하며 조심스럽게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정 감독의 말처럼 경기 초반까지는 무더운 날씨 속 실전 속도에 적응하기까지 어려움을 겪었다. 선수들의 호흡 역시 처음 발을 맞추다 보니 인천의 거센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전반 8분에는 인천
(정도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6월 19일, 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특별위원회 김희정 위원장, 배현진 의원, 진종오 의원, 서지영 의원, 박정훈 의원과 함께 서울 올림픽공원 내 ‘국민체력100센터’를 방문해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생활체육 참여율이 2023년 기준 62.4%로 정체되어 있고,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문체부는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체특위 위원들과 국가 차원의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대폭 확대, 어르신 대상 전국 생활체육대축제 개최, 학교시설 개방 및 프로그램 지원 등 학교체육활성화 김희정 위원장 등 문체특위 위원들은 직접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적립을 체험한 후, 운동하는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좋은 제도이지만,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내년부터 전용 응용프로그램(앱) 개발과 예산 확대 등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문체부는 자자체와 협업해 ’28년에는
(정도일보) KBO는 지난 18일(화) 잠실 경기 중 야구 규칙을 오적용해 경기 운영에 혼란을 초래한 박근영 심판팀장, 장준영, 문동균 심판위원에 대해 KBO 리그 벌칙 내규에 따라 제재금 각 50만원과 경고 처분했다. 해당 심판들은 18일(화) 잠실 NC-두산전 7회초 무사 1루에서 이어진 플레이에서 2루에서의 포스 아웃 상황을 태그 아웃 상황으로 오적용했다. 해당 경기에서 박근영 심판팀장은 1루심, 장준영 심판위원은 2루심을 맡았으며, 문동균 심판위원은 비디오판독센터 해당 경기 판독관으로 각각 제재 대상이 됐다. 이와 함께 KBO는 해당 경기 심판조인 김병주 심판위원(주심), 정은재 심판위원(3루심), 김준희 심판위원(대기심)과 비디오 판독에 참여한 김호인 비디오판독센터장, 이영재 심판팀장에 대해서도 경고 조치했다. 해당 경기 심판위원들은 규칙이 오적용된 것을 인지 한 뒤 이를 바로잡기 위하여 4심 합의 끝에 2루에서의 판정을 포스 플레이로 적용하고, 포스 아웃으로 최종 판정했다. KBO는 향후 정확한 규칙에 따라 판정과 비디오 판독이 적용될 수 있도록 심판 교육과 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심판진
(정도일보)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18일 충북도청에서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와 만남을 가져 도내 야구 인프라 확충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허구연 KBO 총재는 일본 훗카이도 에스콘필드 구장 건립을 통한 지역 발전 사례 등 스포츠마케팅 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충북의 야구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미 KBO는 2022년에 충북 보은군을 ‘KBO 야구센터’로 선정하고 전국 초・중・고・대학 선수들은 물론 국가 대표와 프로 야구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기로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허구연 총재의 방문으로 충북 야구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지역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이라며, “충북의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발전 기반을 충북에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KBO와 함께 지역 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6게임으로 한정된 한화이글스 청주 야구장 경기 수를 10게임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
(정도일보) 거제시체육회는 1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을 초청해 체육발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거제시 체육발전 방안을 주제로, 거제시장과 거제시체육회 회장단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거제시는 거제스포츠파크 확장, 거제시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체육 관련 추진 중인 주요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체육인들이 그동안 궁금해하던 여러 체육 현안들에 대해 박종우 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환중 회장은 “거제 체육 발전을 위해 100년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거제시에 감사하다”며, “거제시체육회도 최일선에서 스포츠로 하나되는 빛나는 거제 체육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거제시의 주요 사업들이 잘 추진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정도일보) 삼성이 KBO 리그 팀 최초로 5만 안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18일(화)까지 4만 9,984개의 안타를 기록해 16안타를 추가할 시 대기록을 달성한다. 삼성은 KBO 리그 원년 팀들 중 이만수, 장효조, 양준혁, 이승엽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뛰어난 타자들이 있어 가장 빠르게 5만 안타에 근접했다. 이만수가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역사 상 첫 안타 이자, 삼성의 첫 안타를 기록하며 역사는 시작됐다. 이후 10년 만인 1992년 1만 안타를 기록했고, 2000년 2만 안타를 돌파해 2009년 3만 안타, 2017년 4만 안타까지 달성했다. 삼성 소속으로 가장 많은 안타를 친 선수는 19시즌 동안 삼성에서만 활약하며 2,174개의 안타를 친 원클럽맨 박한이다. 뒤이어 라이언킹 이승엽이 2,156개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3위는 통산 2,318개의 안타 중 삼성에서 1,867개를 기록한 양준혁이다. 현재 삼성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에서는 구자욱이 1,412개로 5위에 올라 유일하게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 소속으로 계속 활약한다면 순위를 계속 끌어올려 1위 경신도
(정도일보)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단이 금빛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2024 해남코리아 오픈 국제대회 및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시도대항 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선수들이 모여 활약했다. 특히, 완주군청 소속 선수인 김예나 선수는 2관왕을 차지했다. 근대5종 개인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완주군청 소속 김우철 선수와 함께 출전한 혼성 계주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이화영 선수는 전북연맹 소속의 김보경, 김민정 선수와 함께 근대5종 단체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성택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를 좋은 성적으로 거둘 수 있어서 보람차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계속해서 완주군민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정도일보) 영주시는 오는 23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제22회 선돌이리그 및 제3회 마스터즈(브론즈)리그 축구대회 개막식을 갖고 열띤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영주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선돌이 축구대회와 마스터즈 축구대회는 축구 동호인의 기량을 높이고 선수 간 친목 도모와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영주시리그 축구대회이다. 선돌이 축구대회는 각 클럽 8개 팀 리그별 100여 명이 참가해 오는 9월까지 7회에 걸쳐 시 예선 경기를 거쳐 경북리그 본선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2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마스터즈 축구대회는 영주, 봉화, 영양 지역 중장년층(50대) 11개 팀 리그별 200여 명이 참가해 오는 10월까지 11회에 걸쳐 우승팀을 가린다. 인근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폭넓은 교류가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리그 축구대회 개막을 축하드리며, 페어플레이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기를 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파리올림픽 메달획득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8일 탁구협회에 따르면 오는 7월 27일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남자팀은 장우진, 조대성, 임종훈이 출전하고, 여자팀의 경우 신유빈, 전지희는 확정됐으며 21일부터 3일간 선발전을 치러 추가 1명을 선발키로했다. 이는 국제탁구연맹(ITTF)이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25주차 세계랭킹을 발표했고, 한국 올림픽 탁구대표팀도 해당 랭킹을 따라 정해졌다. 이와 관련 협회는 이번 랭킹 30위 이내에서 높은 순위대로 대표를 자동 선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으며 혼합복식페어로 이미 출전권을 획득한 임종훈(한국거래소, 760점 34위)과 신유빈(대한항공)의 경우 랭킹과는 무관하게 대표팀에 포함키로 했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남자팀의 경우 세명의 멤버가 확정됐다. 장우진이 1,665점으로 전체 13위(국내1위)에 랭크됐고, 최근 종료된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4강으로 극정인 역전에 성공한 조대성(삼성생명, 1,185점)이 전체 21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장우진, 조대성, 임종훈 세멤버가 단체전과 개인단식, 혼합복식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오광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가 주관하는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오늘부터 3일간 열린다. 체육회에 따르면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장애인생활체육을 즐기는 대회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6일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와 관련 이번 대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만 16세 이상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보호자, 시도선수단 임원 등 1,200여 명(선수 830명, 보호자 및 시도선수단 임원 370명)이 수영, 탁구, 좌식배구, 휠체어럭비, 트라이애슬론 등 10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전차대회 보다 2개 종목(낚시, 조정)이 새롭게 추가됐다. 개회식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회장, 송윤석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을 비롯해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진완 회장은 “이번 대축전을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행복한 대한민국 체육환경을 만들어가길 진심으로 기대한다”면서 “대한장애인체육회도 누구나 손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체육환경을 만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14일(금)부터 18일(화)까지 4박 5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2024 제24회 한·중생활체육교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체육회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중국 장시성에서 30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 6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방한해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농구, 풋살 5개 종목에서 한국의 동호인 선수단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중생활체육교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2020년부터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올해 교류의 경우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환영연(15일)을 시작으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출전(15일~16일), 환송연(17일)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청남대 등을 돌아보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돼 있다. 이를 통해 중국 선수단은 교류 기간 동안 한국 동호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나누며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0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한●중생활체육교류 사업은 양국 선수단의 상호 초청·파견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민간 차원의 국제적 우호 증진은 물론, 지역·종목 간 교류를 정례화 하는 등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한국 근대5종 대표팀이 지난 10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남녀 계주 동반 금메달을 획득했다. 연맹에 따르면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은 국제근대5종연맹(UIPM) 2024 세계선수권대회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사격+육상) 합계 1,466점을 득점, 우크라이나(1,442점)와 프랑스(1,427점) 팀을 제치고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이와 관련, 한국이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종목에서 정상에 오른 건 2022년 전웅태-정진화 팀 이후2년 만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김선우(경기도청)와 성승민(한국체대)팁이 출전한 여자 계주에서는 총 1,321점으로 이집트 팀(1,282점)에 39점 앞서며 사상 처음으로 우승했다. 전웅태 선수는 UIPM 인터뷰를 통해 “여자 대표팀도 축하하고, 남자 계주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쁘다”면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이 무척 즐겁다”고 덧붙였다. 김선우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계주 최초의 금메달을 따게 돼 기쁘고, 승민이와 함께 해 의미가 더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강원 양양군 일원에서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도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뻗어가는 양양에서 하나되는 강원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대회로써 30일 태백산 천제단에서의 성화채화를 시작으로 31일 종합운동장에 점화하는 등 대회종료시까지 양양군을 밝히게 된다. 이와 관련 30일 남애항에서 태백까지 채화해 온 성화를 요트, 사이클, 드론을 통한 봉송으로 남대전 잔디광장에 안치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대표 서퍼 박수진 △양양고등학교 싸이클선수 홍하랑 △강원체고 사격부 조민서 △인천체고 사격부 나현세 △양양군청 싸이클 김청수 선수가 이에 참여한다. 양희구 체육회장은 "이번 양양에서 처음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인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이 있을 예정"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바둑을 사랑하는 바둑인 여러분들께. 안녕하세요. 대한바둑협회는 바둑의 발전과 바둑인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명지대학교에서 바둑학과를 폐지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는 바둑의 역사와 전통을 고려했을 때 매우 아쉬운 행위이며, 입시를 준비하고 있던 학생들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결정입니다. 이에 항거하여 현재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교수님들과 재학생, 한국바둑고등학교 학생들과 바둑학과 입시 준비생들이 법적 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바둑은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대표하는 스포츠이면서 예도(禮道)입니다. 어떤 외국인들은 바둑을 동양의 진수라고도 표현합니다. 세계에서도 유일하며 지난 27년간 국내외적으로 바둑의 싱크탱크이자 인재 양성의 요람 역할을 해온 명지대학교 바둑학과의 폐지는 바둑의 발전과 바둑인들의 미래를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바둑의 가치를 지키고, 바둑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에 대한바둑협회는 이들과 함께 법적 소송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전국 바둑인들을 대상 후원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기부가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바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둑인들의 미래를 위해 모금에 참여해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이 최근 김용재 국가대표크림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탁구협회에 따르면 김용재 국가대표 스포츠마사지크림은 전 레슬링국가대표 출신 김용재 대표가 선수활동 및 국가대표팀 트레이너 등과 함께 수십년 간의 도수치료의 경험을 살려 인체에 무해한 접골목 등 천연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설계됐으며 관절 움직임이 많은 탁구 종목 선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 대한탁구협회와 김용재 국가대표크림이 재품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김용재 대표는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한국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신념처럼 갖고 있고 특히 탁구는 과거 삼성카드 탁구선수단과 2001년 세계선수권대회 대표팀 팀 닥터로도 활동한 경험이 있어 인연이 깊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라며, 그 과정에서 우리 제품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큰 보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승민 탁구협회장은 “선수 생활 당시 김용재 대표님의 관리를 받고 경기력을 유지하며 호성적을 달성한 좋은 기억이 있다. 국가대표 선수 그리고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