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소방서는 1일~3일까지 소속 119안전센터 화재진압 대원들을 대상으로 펌뷸런스 대원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펌뷸런스란 소방서 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관할 구급차 부재 또는 출동 지연 시 응급환자에게 재빠른 응급조치가 필요한 때를 대비하여 소방 펌프차가 긴급 출동하여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출동시스템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소생술(BLS) 처치방법 ▲외상환자 처치를 위한 부목고정, 드레싱 처치 ▲펌뷸런스 구급장비 활용방법 ▲펌뷸런스 출동 기록일지 작성법 등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구급지도관 2명, 구급관련 자격자 5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상태 서장은 “관내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빈틈없는 구급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펌뷸런스 운영을 통해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월 시설 공사 특정감사를 사전상담(컨설팅) 감사로 23건 진행하고 예산 2,400여만 원을 아꼈다. 사전상담(컨설팅) 감사는 제도나 규정의 적용·해석이 분명하지 않거나 사례가 없어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때 감사관실에서 업무 적법성, 타당성을 함께 검토한 후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울산교육청은 시설 공사를 추진하는 학교 부담을 덜고 예산을 절감하고자 지난 2월 15~27일 학교 4교(초 2교, 고 2교)를 대상으로 시설 공사 특정감사를 사전 상담(컨설팅) 감사로 진행했다. 그 결과 재시공 요청 5건을 포함해 23건을 상담했다. 울산교육청은 감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건축, 토목, 전기 등 시설 분야 공무원과 건축사인 청렴 시민 감사관으로 감사반(5명)을 꾸렸다. 이들은 설계도서에 따라 제대로 시공됐는지 확인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이 미흡하면 보완하도록 했다. 김경희 감사관은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소통하는 감사로 적극 행정을 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국민
(정도일보) 연천군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 4개 종목(18명)에 출전한 가운데 차미연 선수가 배드민턴 종목에서 금·은·동 3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DD 여자 단식에 출전하여 결승에 오른 차미연 선수는 8강전에서 김수아 선수를 꺾고 올라온 이 부문의 강자 김승미(수원시) 선수에게 아쉽게 석패하여 은메달에 머물렀으나, 이어 벌어진 IDD 여자복식에 김수아 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해 동두천시를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차미연·이환희 선수로 짝을 이뤄 출전한 IDD 혼성 복식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고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배드민턴 종목 종합순위 6위에 연천군을 올려놓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김덕현 연천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는 “장애인체육회의 슬로건인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몸소 차미연 선수가 보여줬다”며 “모든 장애인 선수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체육 하기 좋은 도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월랑스포츠데이와 다문화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스포츠데이는 모든 학생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학년별로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신체활동 욕구에 대한 해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놀이와 이벤트 경기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다문화 이해 교육, 다문화 체험, 다문화 문예 행사 등의 다양한 교육 및 체험을 했다. 월랑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월랑스포츠데이와 다문화 교육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함께 하는 즐거움과 배려심을 기르고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했으며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역사박물관은 오는 3일부터 8월 4일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꿈, 새가 되어 날아든다’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화조도 속 새에 담긴 여러 의미를 알리기 위해 총 3부로 구성돼있다. 구체적으로 △1부 ‘행복을 원하는 이에게’(닭과 매) △2부 ‘사랑하는 이에게’(기러기와 원앙) △3부 ‘성공을 원하는 이에게’(백로와 학)를 각각 주제로 다양한 민화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특별전에서는 엽서에 여러 스탬프 도안을 순차적으로 찍어내 민화를 완성하고, 자신의 염원 적는 ‘꿈을 그리다’ 엽서 만들기 체험과 민화 속 새들을 활용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소망의 민화’ 등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전주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민화 속 새에 담긴 소박하고 꾸밈없는 선조들의 염원과 그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살펴보길 바란다”면서 “현재 우리들의 염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전 및 연계 체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역사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
(정도일보) 파주시 도서관이 5월을 맞아 '날마다 시요일' 행사를 진행한다. ‘시요일’은 고시조부터 현대 대표 시, 동시 등 4만 7천여 편의 시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 3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54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독서문화 수단으로서 누리소통망(SNS) 세대에게 시의 매력을 새롭게 선물한다. 시요일은 파주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은 시요일 다섯 번째 시선집 『이 연애에 이름을 붙인다면』(2024)의 출간을 기념해 시민 참여형 행사를 기획했다. 파주시 도서관 회원은 시요일 앱을 설치한 뒤, 누리집 계정으로 5월 한 달 동안 5일 이상 접속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시집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6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추천 시 전시’, ‘시 필사 체험’, 창비시선 500호 출간 기념 ‘최지인 시인과의 만남‘ 등 다양한 시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시요일은 시를 전파하는 매력적인 모바일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의 일상에 시 한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3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와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프로모션 데이’를 진행했다. 시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5월 4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와 5월 3일 개막하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창현 공주시 체육회 부회장(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회 부위원장) 그리고 시청 도로과와 관광과 직원 등은 행사 홍보물을 관중들에게 나눠주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경기 시작에 앞서 최원철 시장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진행했으며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소속 어린이 단원 10명은 애국가를 제창했다. 또한, 경기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자전거 용품과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 인형 등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고, 경기장 대형전광판 등에도 지역 행사 소식을 지속적으로 안내했다. 한편, 최원철 시장은 지난 28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CMB스포츠 일일 캐스터로 초청돼 약 1시간 동안 석장리 구석기 축제와 자전거대
(정도일보) ‘여주시사 편찬사업’을 추친하고 있는 여주시와 여주문화원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사편찬을 위한 자료조사가 광범위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개인 또는 문중에서 잠들어 있는 자료들을 발굴하기 위한 ▲자료수집 및 기증 캠페인과 시사편찬에 담길 주제, 내용 등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 및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 제안 시사편찬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또한 시사편찬에 관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참여 커뮤니티 공간으로 ‘여주시사편찬위원회’ 공식블로그를 5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 블로그를 통해 시사편찬의 추진계획과 진행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사편찬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시민들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여주시사 편찬사업은 “새롭게 다시 쓰는 여주의 역사”라는 슬로건을 채택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여주의 정체성을 담아 디자인한 편찬위원회 로고를 개발했다. 지금껏 타 시군의 시사편찬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편찬위원회의 로고 개발과 사용은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20년 만에 다시 쓰는 여주시사 편찬은 여주의 역사를 집약하는 과
(정도일보) 무주군은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달려라 미래로! 날아라 희망으로! 반딧불이 큰잔치”를 5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과 무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청소년 K-POP댄스를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어린이 체험마당에는 주먹밥과 아이스크림, 솜사탕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키링을 비롯한 팔찌와 인형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만들기 부스”, 비눗방울, 풍선나눔, 미아 방지 지문 등록, 심폐소생술, 태권도, 장애인 인식개선 관련 체험이 가능한 부스가 마련된다. 무주청소년수련관 김주형 관장은 “올해는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조금 더 특별하게 아이들이 다양하게 먹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라며 “5월 4일 무주에 오셔서 행사도 즐기시고 재미도 만끽해 보시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랜드 곤충이야기 체험관에서도 무주방문 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볼거리를 준비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5월 3일부터 6일(9:00부터 18:00)까지 모기기피
(정도일보) 연천군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는 29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철도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철도공사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과 철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역 중심의 지역 교통·여행·문화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철 미운행 구간인 대광리·신탄리역사 개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한국철도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연천군과 한국철도공사의 관계가 한단계 더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은 “연천군의 적극적인 협조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연천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창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인 212,389필지에 대하여 4월 30일 결정‧공시를 하였다. 평창군의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0.37% 상승했다. 지가 상승률 순위는 강원도 18개 시·군 중 12번째이다. 주요 상승 및 하락 지역을 살펴보면 대관령면이, 0.70%의 상승률을 보임에 반해 대화면은 –0.10%로 변동률이 낮다. 평창군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대관령면 횡계리 322-3(횡계로타리 편의점)으로 1㎡당 1,751,000원이며, 최저는 평창읍 원당리 산25번지로 1㎡당 354원이다. 지가 확인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평창군 민원토지과 및 읍・면사무소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로 5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결과를 신청인에 통지하며, 이의신청 기간에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시행하는데, 이는 담당 감정평가사에게 공시지가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제도로, 상담신청은 평창군 민원토지과 또는
(정도일보) 오마중학교는 경기도 교육청의 예술 교육 사업‘예술과 감성이 어우러진 지역 연계 학교 갤러리’에 선정되어 2023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오마 다움 갤러리”를 운영한다. 특히 지역의 예술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 내에 작은 갤러리를 꾸미고 정기적인 학교 갤러리 전시 활동뿐만 아니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심미적 체험과 정서 함양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개막전으로 지난 4월 15일(월) ‘저어새야 저어새야 展’이라는 테마로 성효숙 작가의 초대전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지역 예술인과 협력하는 전문작가 전시 및 학생 작품 전시와 다양한 학생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개막전에 참여한 성효숙 작가는 오염된 하늘과 땅, 바다를 어린 친구들에게 물려주는 것에 대한 반성과 안타까움, 미안함으로 부터 시작된 생태미술, 노동미술 작가로 4월 19일(금)에는 방과후 작가님의 작품설명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멸종위기 동물을 그려보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이루어져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오마중학교 교장(조계영)은 매일 78종의 생물들이 사라지고 있는 위기의 지구에서 우리 학생들이 생명 평화 만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립국악단의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및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국악단이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직접 찾아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국악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일(토)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23일(화) 와동종합사회복지관, 24일(수) 본오종합사회복지관, 29일(월) 초지종합사회복지관까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창작 음악 ‘해피니스’를 시작으로, 판소리 ‘흥보 박 타는 대목’, 남도민요 ‘진도 아리랑’에 이어 서도민요 ‘몽금포타령’, 경기민요 ‘청춘가’, ‘태평가’,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국악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신명 나는 시립국악단의 공연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립국
(정도일보) 안동시와 안동청년회의소(회장 조용현)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탈춤공원에서‘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날은 우리의 날”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위주로 준비했다. 애견연맹의 도그쇼를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MBC 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축하 세레머니(축구공, 엄마까투리 인형 나눠주기)가 진행되고, 식후 공연으로 어린이 댄스, 어린이 골든벨, 마술공연, 어린이 트롯가수 서지유와 가수 아웃사이더 공연 등이 펼쳐지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40여 종류의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해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119 소방훈련, 소방차․순찰차 전시 및 체험, 곤충 및 파충류 전시, 축구교실 등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 부스들로 구성했다. 또한,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설치해 어린
(정도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총 세 번의 동행축제 기간동안 소비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소비혜택을 확대하고, 백년가게 등 소상공인 점포와 전통시장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비씨카드·NH농협카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자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비씨카드는 전국 3만개 영세·중소 TOP가맹점(편의점 제외)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 할인(최대 5천원), 천 3백여 곳의 ‘백년가게’에서 결제 시 10% 할인(최대 1만원),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3만원 이상 이용 시 3천원 지급 및 10만원 이상 경품 이벤트 개최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으며, NH농협카드는 백년가게 10% 할인은 물론, 지역별 축제와 연계한 경품 이벤트, 온·오프라인 농산품·소상공인상품 기획전을 실시하는 등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기획행사(프로모션)를 진행한다.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올해 5년 차를 맞는 동행축제가 보다 알찬 소비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상공인·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