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홍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겨리농경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33호 ‘홍천 겨리농경문화’행사가 영귀미면 성수개운길 268에서 개최된다. 척박한 땅에서 삶을 개척하던 전통 농경문화로 ‘겨리’란 두 마리의 소가 끄는 쟁기를 뜻하며, 강원 중북부 산간지역에서 주로 행해진 논밭갈기 방식이다.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영귀미면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겨리소 소모는 소리 시연과 전통 써레질·모내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홍천 겨리농경문화는 2021년 5월 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됐으며, 홍천군의 첫 지정 무형문화재로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정도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무봉초등학교(교장 이형국)는 2일 건강 UP! 인성 UP! ‘한마음 체육대회’가 학생들의 힘찬 응원과 함께 열렸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 첫째, 학년별 교육과정 및 학생 특성을 반영하여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 놀이 활동으로 구성했다. △큰 공 굴리기 △색판 뒤집기 △번개 달리기 △세계민속놀이 △생존 피구 △점보 스택스 △농구 슛 릴레이 △협동 줄다리기 등 아이들이 전략을 구사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UP! 놀이 활동’을 운영했다. 둘째, 협동심과 단결력, 애교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건전한 스포츠문화를 경험하고 정정당당하게 규칙과 질서를 익히는 ‘인성 UP! 놀이 활동’을 운영했다. 무봉초등학교 교장 이형국은 “미래형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 체육 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스포츠 가치와 기본 인성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개그우먼 박나래와 신기루가 몸 사리지 않는 개그 열정으로 웃음 버튼을 강타했다. 박나래와 신기루는 2일(어제)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 게임과 먹방까지 완벽 섭렵하며 폭발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덩치 줄다리기를 시작했다. 물이 가득 담긴 양동이가 연결된 줄을 당기는 게임으로, 줄다리기에서 지면 양동이가 쏟아지며 아래 누워 있던 멤버가 물벼락을 맞는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신기루는 매트 위에 누운 박나래에게 “우리가 함께한 세월이 벌써 10여 년이구나. 언니가 오늘은 널 지켜주리라”라며 각오를 전했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신기루는 상대방에게 질질 끌려갔고, 박나래는 물폭탄 세례를 맞았다. 힘도 못쓴 채 3초 만에 진 신기루는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며 멋쩍게 웃었다. 박나래는 “기루언니”를 연신 외치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흠뻑 젖은 박나래는 “약간 지린 느낌인데?”라며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게임 매트 위에 누운 박나래는 팀이 계속 패배해 몇 차례나 물벼락을 맞았다. 그녀는
(정도일보) 울주선바위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이 오는 31일까지 올해 상반기 웹툰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주요 분야로 각광받는 웹툰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입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수준별 5개 강좌 7개 반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선바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헌 울주선바위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은 태블릿을 비롯한 전문가용 장비를 사용해 직접 웹툰을 제작하는 경험을 제공하면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중·고등학교 진로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다 함께 학교 가자’ 안내자료를 배포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중도입국 학생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정주시기에 따라 진입-적응-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다 함께 학교 가자’ 안내자료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안착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국 학교 교육, 공교육 진입, 학교생활 ▲중학교 입학, 교육과정, 고등학교 진학 ▲일반고·특성화고 교육과정, 대학 진학, 취업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한국어가 서툰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번역본도 함께 제공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진로 설계를 돕는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과 진로 진학에 대해 한국어뿐 아니라 다국어로도 상세한 안내를 제공해 다문화학생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 ‘제46회 어린이 큰잔치’가 5월 5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교육청,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는 기념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기념사와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대구동천초등학교 6학년 장희량 어린이를 포함한 모범 어린이 12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어린이날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한다. 이어지는 무대 행사에서는 인형탈 댄스공연, 마술공연, 벌룬아트, 어린이 태권도 시범이 선보여지며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6개의 구역으로 나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4차 산업 체험, 다양한 만들기 체험, 3D펜 체험, 페이스 페인팅, 에코 놀이터 체험, DIY 자동차 레이싱 등 다향한 체험을 직접해 볼 수 있으며, 소
(정도일보) 구미시는 2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경상북도, 경상북도 체육회, 구미시 체육회, 각 추진반,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안전, 의료, 교통, 청소, 자원봉사, 도시미관 등 분야별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각 추진반과 관계기관의 협조하에 경기장 안전을 점검하고 시설을 정비했으며, 경기장 주변 시설물과 교통환경, 안전 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개회식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입‧출차 동선 정비, 임시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무대 구성과 관람석 구분, 선수단 입장 대열 점검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논의했다. 시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경기장별로 배치해 22개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기장과 개회식장을 찾는 시‧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12년 만에 구미에서 개최하는 도민 체전을 각 추진반과
(정도일보) 남자 U-15 대표팀이 이탈리아 국제친선대회 3/4위전에서 아일랜드를 꺾고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일 이탈리아 리냐노 사비아도로에서 열린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친선대회 3/4위전에서 U-15 대표팀이 진준호, 안선현(이상 포항스틸러스 U15), 문지환(FC서울 U15)의 득점으로 한 골에 그친 아일랜드 U-15 대표팀을 3-1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한국 U-15 대표팀 감독은 김현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맡았다. 준결승에서 슬로베니아에 0-1로 패했던 한국은 이번 승리로 대회 3위를 기록했으며, 대회 우승은 오스트리아가 차지했다. 앞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 루마니아와 한 조에 속해 1승 1무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한국이 전반 10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페널티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볼을 잡은 진준호가 직접 중앙으로 돌파한 뒤 왼발 슈팅을 때렸고, 이는 골대 구석으로 꽂히며 선제골로 연결됐다. 뒤이어 전반 25분 상대 수비진의 패스 미스를 틈타 한국이 볼을 끊었고, 빠르게 페널티 에리어 안으로 진입했다. 이후 혼전상
(정도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과 천우희, 그리고 초능력 가족이 잃어버린 것은 무엇일까. 오는 4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1일, 보면 볼수록 궁금증을 유발하는 1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지몽 능력자’ 복만흠(고두심 분)의 꿈에 나타난 도다해(천우희 분)의 모습은 초능력을 잃고 위기에 놓인 복씨 패밀리와의 관계를 궁금하게 한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첫 방송을 사흘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은 복씨 패밀리에 입성한 도다해의 아슬한 행보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복씨 패밀리는 저택의 높은 담벼락만큼이나 거대한 비밀로 둘러싸여 있다. 바로 현대인의 질병에 걸려 초능력을 잃었다는 것.
(정도일보) 남해군은 5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영치 예고문을 발송한 바 있다. 자동차세는 △관내 체납건수 1회 △경상남도 체납건수 2회 △그 외 관외 체납건수 3회 이상인 경우 번호판을 영치하고, 차량 관련 과태료의 경우 체납액이 30만원 이상 일 때 번호판을 영치한다. 다만,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납차량 적발 시 현장 독려를 진행한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박정연 재무과장은 "체납에 따른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차량 운행 제한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발적 납부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징수 활동을 병행 추진해 성실한 납세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천연가스 수요를 충족하고 도입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가스공사의 액화천연가스(LNG) ‘장·단기 도입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5월 2일 가스공사 서울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천연가스 도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도입계약의 기본 방향과 도입조건의 평가방안 등을 논의했다. 액화천연가스(LNG) 도입계약은 기간계약과 현물계약으로 구분한다. 기간계약은 도입기간(장·단기)과 가격조건을 구체적으로 정하여 체결하며 국제 에너지시장의 변동에도 가격과 수급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반면, 도입물량을 변경할 수 없어 도입 유연성은 낮다는 특징이 있다. 가스공사는 국내 천연가스 수요의 약 70~80% 수준을 기간계약으로, 나머지는 현물계약으로 조달하여 수요와 가격 변동성에 대응하고 있다. 다만, 향후 2~3년 이내에 가스공사의 기존 장기계약 중 일부가 종료되어 기간계약의 비중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비해 천연가스에 대한 국내 수요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천연가스 수요를 안정적인 가격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가스공사의 기간계약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금번 도입자문위원회에서는 국제 천연가스 기
(정도일보) 교육부는 지역 공교육 혁신을 위해 6월 30일까지 2달간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부터 새로이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이다. 특히,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문‧사회‧과학‧인공지능(AI)과 같은 특성화된 프로그램 및 학생‧학부모가 원하는 진로체험, 기초학력 지원, 심화과정 등을 운영하여 공교육의 변화를 선도한다.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1차 선정 공모와 연계하여, 지난 2월 29일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40개교를 선정‧발표했다. 더불어,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2차 신청 공모(5.1.~6.30.)와 연계하여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신청을 접수한다. 아울러, 2025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을 희망하는 학교를 위해 올해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차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학교는 5년간 매년 2억 원(교육부-교육청 대응투
(정도일보) 안동시는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맞아,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안동저전동농요 공연이 5월 3일 오후 3시 舊 안동역 퍼포먼스랜드에서 펼쳐진다. 안동저전동농요는 농사현장에서 서후면 저전리 농민들이 벌모를 심고 호미로 논을 대던 시기에, 힘든 농사일을 여럿이 특색있는 가락의 노래를 통해 흥을 돋워,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예전부터 불러오던 안동 특유의 노동요이며 △물 푸는 소리 △집터다지는 소리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애벌논매기소리 △두벌논매기소리 △보리타작소리 △달게소리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된다. 이튿날은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 정기발표공연이 5월 4일 오후 3시 舊 안동역 퍼포먼스랜드에서 진행된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는 후삼국시대 왕건과 견훤의 치열했던 마지막 싸움인 고창전투(안동의 옛 지역명)에서 유래했으며, 당시 안동의 지도자 김선평, 권행, 장길은 의로운 정신으로 왕건을 도와 고려 건국에 이바지했고 이후 고을 사람들이 전쟁의 승리와 평화를 기념
(정도일보)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0일 자율방재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 및 드론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상 기후가 일상화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재난재해 위험에 대비해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 현장에서는 재난재해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드론 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나주시 드론 봉사단은 자율방재단원 중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재능기부자 9명이 재난재해 및 축제 현장 등에서 드론을 이용해 안전, 환경보호, 화재예방, 유해환경 감시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국지역자율방재단 정용득 사무총장을 초청한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재난‧재해 대응 방법 등 현장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활동 중 발생되는 문제와 궁금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원진 간담회에서는 자율방재단 활동 중 발생한 애로사항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듣고 재난 예찰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
(정도일보)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24년도 5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4년 5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12개로 오는 27일 개청하는 우주항공청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법무부 등 8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5개, 과장급 7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에는 문체부 국립국악원장, 교육부 감사관, 국방부 법무관리관·감사관·국방전산정보원장이 포함됐다. 과장급 직위로는 통일부, 우주항공청, 병무청의 감사담당관, 법무부 국립법무병원 사회정신과장·신경과장, 문체부 국립국악원 남도국악원장,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전략기획과장이다. 이 중 문체부 국립국악원장은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인재만 지원할 수 있다. 문체부 국립국악원장은 국악 진흥 및 교육을 통한 국악의 대중화, 국악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