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울 용산구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1회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인기가요, 재즈, 퓨전국악, 탱고 등 풍성한 음악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 공연은 8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90분간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인기가수 백지영 ▲MBN 보이스퀸 준결승 진출자 이유나 ▲국악인 이아진 ▲댄서 라루체가 출연하며 유희영 아나운서가 사회 진행을 맡았다. 가수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사랑 안해’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국악인 이아진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드라마 도깨비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국악 버전으로 부른다. 퓨전국악으로 구민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자 계획했다. 그랜드 필 재즈밴드는 이유나·라루체가 함께 호흡을 맞춰 추억의 팝송, 탱고 음악 등으로 용산예술무대에 품격을 더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는 올해 처음 개최돼 큰 관
(정도일보) 서울 동대문구는 ‘2024 동대문구 정원 축제'를 5월 내내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꽃의 도시 조성’ 선포 이후 새로 조성한 ▲지식의 꽃밭 ▲중랑천 장미정원 ▲청량꿈숲 ▲청량리 매력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정원축제를 마련했다. 정원 축제의 주요무대는 유채와 데이지가 만개한 지식의 꽃밭(전농동 691-3)이다. 첫 번째 이벤트로 근로자의 날이었던 1일, 버스킹 공연과 구 명예홍보대사 작은 말 ‘월리’가 지식의 꽃밭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7일에는 동대문구 정원사와 함께 꽃다발을 만들어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토요일인 11일에는 가수 최온, 데이지와 드로잉 작가 마스호텔 벨보이의 공연이 펼쳐진다. 구는 11일 지식의 꽃밭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대문구의 대표 향기를 찾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벤트는 중랑천 장미정원에서도 진행된다. 17일 오전 10시 장평교 하부(장안동)와 이문쌍용아파트 건너편(이문동)에 조성된 장미정원에서 ‘꽃 왕관’을 쓰고 장미와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는 지난 2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질서 및 친절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문경새재 일원에서 주변상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많은 인파로 인해 자칫 소흘해 질 수 있는 기초질서 지키기와 전국에서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절한 응대로 문경을 알리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문경새재 주변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여 관광객에게 친절한 문경의 이미지가 각인될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를 홍보했다. 손국선 협의회장은 “찻사발축제 기간에 이런 뜻 깊은 캠페인을 펼쳐 관광객들에게 기초질서 잘 지키는 무한친절 문경시를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절, 청결,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적극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기초질서가 바로 서는 친절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해 기초질서 및 친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경기도 17개 시군 가족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가족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가정의날 행사 개최를 희망하는 17개 시군에 도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가정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가구·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공연, 기념식, 가족운동회, 가족단위 플리마켓, 버블쇼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수원시는 5월 11일 광교 호수공원에서 ‘새빛 가족 축제’를 열고 가족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및 가족사랑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와 함께 1인가구도 다양한 가족 중 하나라는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군포시는 15일 군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 어울림 축제’를 열고 좋은 부모 되기 선서식, 가족 명랑운동회 등을 개최하며 다문화·비 다문화 가족이 함께 즐길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 모두家 행복한 day 가족운동회(5월 5일) ▲안양시 가족사랑, 자연사랑, 행복놀이터(5월 11일) ▲광명시 가족축제 ‘다색다미’(5월
(정도일보) 울주선바위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이 오는 31일까지 올해 상반기 웹툰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주요 분야로 각광받는 웹툰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입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수준별 5개 강좌 7개 반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선바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헌 울주선바위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은 태블릿을 비롯한 전문가용 장비를 사용해 직접 웹툰을 제작하는 경험을 제공하면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중·고등학교 진로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다 함께 학교 가자’ 안내자료를 배포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중도입국 학생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정주시기에 따라 진입-적응-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다 함께 학교 가자’ 안내자료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안착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국 학교 교육, 공교육 진입, 학교생활 ▲중학교 입학, 교육과정, 고등학교 진학 ▲일반고·특성화고 교육과정, 대학 진학, 취업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한국어가 서툰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번역본도 함께 제공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진로 설계를 돕는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과 진로 진학에 대해 한국어뿐 아니라 다국어로도 상세한 안내를 제공해 다문화학생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 ‘제46회 어린이 큰잔치’가 5월 5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교육청,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는 기념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기념사와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대구동천초등학교 6학년 장희량 어린이를 포함한 모범 어린이 12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어린이날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한다. 이어지는 무대 행사에서는 인형탈 댄스공연, 마술공연, 벌룬아트, 어린이 태권도 시범이 선보여지며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6개의 구역으로 나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4차 산업 체험, 다양한 만들기 체험, 3D펜 체험, 페이스 페인팅, 에코 놀이터 체험, DIY 자동차 레이싱 등 다향한 체험을 직접해 볼 수 있으며, 소
(정도일보) 구미시는 2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경상북도, 경상북도 체육회, 구미시 체육회, 각 추진반,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안전, 의료, 교통, 청소, 자원봉사, 도시미관 등 분야별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각 추진반과 관계기관의 협조하에 경기장 안전을 점검하고 시설을 정비했으며, 경기장 주변 시설물과 교통환경, 안전 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개회식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입‧출차 동선 정비, 임시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무대 구성과 관람석 구분, 선수단 입장 대열 점검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논의했다. 시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경기장별로 배치해 22개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기장과 개회식장을 찾는 시‧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12년 만에 구미에서 개최하는 도민 체전을 각 추진반과
(정도일보) 남자 U-15 대표팀이 이탈리아 국제친선대회 3/4위전에서 아일랜드를 꺾고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일 이탈리아 리냐노 사비아도로에서 열린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친선대회 3/4위전에서 U-15 대표팀이 진준호, 안선현(이상 포항스틸러스 U15), 문지환(FC서울 U15)의 득점으로 한 골에 그친 아일랜드 U-15 대표팀을 3-1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한국 U-15 대표팀 감독은 김현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맡았다. 준결승에서 슬로베니아에 0-1로 패했던 한국은 이번 승리로 대회 3위를 기록했으며, 대회 우승은 오스트리아가 차지했다. 앞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 루마니아와 한 조에 속해 1승 1무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한국이 전반 10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페널티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볼을 잡은 진준호가 직접 중앙으로 돌파한 뒤 왼발 슈팅을 때렸고, 이는 골대 구석으로 꽂히며 선제골로 연결됐다. 뒤이어 전반 25분 상대 수비진의 패스 미스를 틈타 한국이 볼을 끊었고, 빠르게 페널티 에리어 안으로 진입했다. 이후 혼전상
(정도일보) 익산시가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을 기념해 중앙동 관광지점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중앙동 대표 관광지점은 익산아트센터, 익산근대역사관, 익산청년몰, 글로벌문화관, 익산홀로그램체험관으로, 5개 지점 중 3곳 이상을 방문해 도장을 획득하면 된다. 스탬프투어를 마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인증사진을 올린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선물은 마룡키링으로 익산아트센터 1층에서 받을 수 있으며, 1일 선착순 5명에게 증정한다. 익산시는 나폴레옹 유물을 보러오는 방문객들에게 중앙동 관광지를 소개하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스탬프투어 인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익산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 운영기간에 맞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나폴레옹 익산 특별전 관람과 함께 주변에 위치한 관광지도 둘러보며 익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과 천우희, 그리고 초능력 가족이 잃어버린 것은 무엇일까. 오는 4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1일, 보면 볼수록 궁금증을 유발하는 1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지몽 능력자’ 복만흠(고두심 분)의 꿈에 나타난 도다해(천우희 분)의 모습은 초능력을 잃고 위기에 놓인 복씨 패밀리와의 관계를 궁금하게 한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첫 방송을 사흘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은 복씨 패밀리에 입성한 도다해의 아슬한 행보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복씨 패밀리는 저택의 높은 담벼락만큼이나 거대한 비밀로 둘러싸여 있다. 바로 현대인의 질병에 걸려 초능력을 잃었다는 것.
(정도일보) 2일 대한검도회는, 제46회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검도회가 주최한다. 천안시검도회·충청남도검도회가 주관하며, 천안시체육회·충청남도체육회는 후원한다. 개회식은 10일 9시 20분에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개회식 종료 후 9시 40분부터 18시까지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19WKC) 남·여 국가대표 선수단과 실업팀 상비군의 평가전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검도 인구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육성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기존 고등부 개인전과 일반부 우수선수만 참가하던 대회에서 남자고등부·대학부 및 여자고등부·대학부·일반부단체 선수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참가 선수도 증가하여 17개 시도 96개 팀, 1,342명의 남·여 검도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9일 개인전은 10시에 시작하여 18시에 종료되며 ▲남자 고등부 A,B,C,D조 ▲남·여 대학부 A,B,C,D조 ▲남·여 일반부 A,B,C,D조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정도일보) 남해군은 5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영치 예고문을 발송한 바 있다. 자동차세는 △관내 체납건수 1회 △경상남도 체납건수 2회 △그 외 관외 체납건수 3회 이상인 경우 번호판을 영치하고, 차량 관련 과태료의 경우 체납액이 30만원 이상 일 때 번호판을 영치한다. 다만,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납차량 적발 시 현장 독려를 진행한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박정연 재무과장은 "체납에 따른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차량 운행 제한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발적 납부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징수 활동을 병행 추진해 성실한 납세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4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조사를 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4000가구(주거취약계층 1000가구 포함)를 대상으로 ▲가구 주거 실태 ▲지역 주거환경 ▲주거 이동, 주거 의식 ▲가구 주거비 부담 ▲주거복지정책 ▲가구 현황 등을 조사한다. 조사는 가구 방문 면접, 응답자 기재 방식을 병행한다. 수원시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수원시 주거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주거실태조사(주거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주거실태조사 조사 문항에 대한 관련기관·부서와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했다. ‘수원시 주거실태조사(주거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과거 수원시 주거복지종합계획을 평가하고, 실태를 조사해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수원시민의 주거복지정책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다. 수원시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실태조사로 수원시민의 주거 실태를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거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 신청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수원시는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했는데, 2268호가 신청했다. 권선구가 1138호로 가장 많았고, 장안구 632호, 팔달구 420호, 영통구 78호였다. 수원시는 신청 주택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지원 적정성·공사비 단가·물량 등을 점검한 후 약 700호를 선정해 6~10월 집수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빛하우스’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올해 700호를 지원하고, ‘2026년까지 200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한다. ▲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 ▲재해피해가구 복구 공사 등을 지원한다.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