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15일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열렸다. 한편,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열리며, 보성군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등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대한축구협회(KFA)가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22년 창설한 ’렛츠플레이(Let’s Play) 여대생축구클럽리그‘(WUFL)가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렸다. 지난 14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이하 우플) 개막전 첫날 경기에서는 FC숙명(1승 1무)과 제대로(2승)가 각각 A,B조 선두로 나섰다.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 KH LIONS(경희대)와 초대 대회 우승팀으로 3년 연속 강호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제대로(제주대), 매년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저력을 선보여온 ESSA(이화여대)가 우승컵을 노린다.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팀들도 있다. KICK-FC와 FC숙명이 숙명여대를 대표해 돌풍을 준비하며, 위민스타즈(목포대)와 VAMOS FC(고려대)도 우플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4개 팀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1,2위 팀이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조별리그는 4월부터 9월까지 열리며 챔피언십 토너먼트는 10월로 예정돼있다. 경기는 성인 규격 절반 크기의 운동장에서
(정도일보) 안양시는 지난 13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24 시장기(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합개회식 및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린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국회・도・시의원, 안양시체육회 임원진 및 종목단체장, 출전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단기 전달・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올해 시장기(배) 체육대회는 이달 28일 궁도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31개 종목의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25개 종목에 1만8600여명의 관내 체육인이 참여해, 올해는 더 많은 체육인이 참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파주시에서 5월 9~11일에 3일간 열린다. 안양시에서는 육상・골프・축구・테니스 등 24개 종목에 선수 303명, 임원 125명 등 4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개최되는 시장기(배) 체육대회에서 모든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안전사고
(정도일보) 거창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거창스포츠파크 전천후 테니스장과 보조구장에서 ‘제44회 종별 선수권 및 36회 협회장배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테니스협회가 주관했으며, 이날 이병철 부군수, 박주언 도의원, 김홍섭 군의원, 김인수 교육장, 신영균 체육회장, 그리고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석해 개회식을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남도 테니스 16세부 대표 선발전에서 전승으로 우승한 이창현 선수에게 꿈나무 육성자금 전달식도 가졌다. 관내 동호인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13일에 일반부 개인 단식, 장년부, 여자복식을 진행하고 14일에 일반부 복식, 베테랑부, 테린이부 경기를 진행했다. 테니스 참가자를 종별로 구분해 개인단식(A조, B+C조)과 복식 일반부는 숙련자별로 A조, B조, C조로 나누어 열렸으며, 여자일반부, 장년부(60대 이상), 베테랑부(70대 이상), 테린이부(남자 1년 이하, 여자 2년 이하인 초보자) 등 총 9개 부문으로 나누어 열렸다. 경기 결과 △개인단식 A조 박승재 △개인단식 B/C조 정진호 △일반부 A조
(정도일보) 연천군은 연천군청 사이클팀 박상훈 코치 겸 선수가 5~6일 인천 국제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중장거리 3개 종목 모두를 석권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상훈 코치 겸 선수는 이번대회 석권으로 대한민국 사이클 중장거리 종목의 독보적인 존재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같은 팀 소속 배형준 선수도 3위에 입상하며 국내 정상급 선수와 기량을 함께했다. 연천군청 사이클팀 배현기 감독은 “2024년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베트남 동탑성 전지훈련이 시즌 출발의 큰 도움이 됐으며, 함께 훈련했던 베트남 선수들도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진행 중에 있음을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지훈련에 도움을 주신 연천군 관계자와 동탑성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연천군청 사이클팀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멀했다.
(정도일보) 광주시드론스포츠협회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제2회 광주시드론협회장배 국제드론레이싱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홍콩, 대만, 태국, 호주 등 5개국에서 55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이민서 선수(프로클래스), Wanraya Wannapong 선수(태국, 슈퍼클래스), Woravit Subsri 선수(태국, 주니어클래스), 최선우 선수(루키클래스)가 각 부문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한편,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이철희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드론스포츠협회장배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이 광주시의 미래 스포츠와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국기원이 주한 미 8군사령관 월러드 M. 벌러슨(Willard McKenzie Burleson, 중장)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난 3월 29일 오전 11시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주한미군기지에서 열린 ‘한국이름 작명식’에 참석해 월러드 벌러슨 사령관에게 명예 6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명예단증 수여는 한미 양국 간 동맹 강화와 주한 미군의 태권도 수련 장려, 태권도 보급에 일조한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 위해 이뤄졌다. 명예단증을 수여한 이 원장은 “태권도를 통해 한미동맹 의지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고 대한민국 평화는 물론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인들의 정신력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월러드 벌러슨 사령관은 3년 7개월간 임기를 마치고 4월 5일 이임, 4월 31일 전역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경주한수원FC이 여주FC를 꺾고 개막 후 리그 5연승에 성공했다. 1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5라운드에서 경주한수원이 이석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여주에 5-1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개막 후 리그 5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경주한수원(승점 15점)은 시흥시민축구단과 대전코레일(이상 4승 1무, 승점 13점)에 승점 2점 앞선 채 리그 1위를 유지했다. 올해 16팀이 참가하는 2024 K3리그는 정규리그 성적만으로 순위를 가리며, 최하위 두 팀(16위, 15위)은 K4리그로 곧바로 강등된다. 14위 팀은 K4리그 플레이오프 승자와 치르는 승강결정전에 따라 잔류, 강등 여부가 결정된다. 전반 8분 여주가 이호종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기쁨은 오래 가지 못했다. 경주한수원은 실점을 내준 4분 뒤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조건규의 골로 균형을 맞췄고, 전반 31분엔 이형경의 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전에도 경주의 골 잔치가 이어졌다. 후반 29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격차를 벌린 이석규가 후반 37분과 후반 추가시간 추가골을 터뜨려 해트트릭을 장식했다. 시흥시민축
(정도일보)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U-17 대표팀이 최종 소집훈련을 통해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소집훈련을 한다. 이 기간 동안 두 차례 평가전(21일, 28일)이 예정돼 있으며 상대는 미정이다. 이후 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U-17 여자 아시안컵에는 8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일본, 중국, 호주, 태국이 속해있다. 대표팀은 6일 북한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9일 인도네시아, 12일 필리핀과 차례로 맞대결한다. 각 조 상위 2팀이 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최종 순위 3위까지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번 소집명단은 23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 말 소집훈련에 발탁됐던 선수 대부분이 그대로 합류했다. 여자 A대표팀에서 활약해온 권다은, 원주은(이상 울산현대고)이 어김없이 이름을 올렸으며,
(정도일보)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8회 김포시장배 장애인 보치아대회가 지난 12일 걸포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대회에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참가선수 및 자원봉사자 등 약 4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개인전, 2인조, 단체전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졌다.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는 가죽으로 된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와의 거리를 비교해 점수를 매겨 경쟁하는 구기 스포츠로 지난 1988년 서울 패럴림픽부터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 온 효자 종목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에서는 장애인 여러분의 활발한 체육활동을 돕기 위해 운양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 진력하고 있다”며 “아울러 여러분의 체육활동을 비롯한 생활 전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장배 장애인 보치아대회는 장애인 체육활동 장려 및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대회를 통해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장을 마련해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와 호응도가 높아져 장애인 체육대회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모든 참가자
(정도일보) 제12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지난 14일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한강변 철책길을 따라 달리며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김포한강마라톤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4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5,732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가족 등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대회에 참가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포한강마라톤은 수도권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코스를 자랑하며 성장해왔고 오늘 역대최다인원 참가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지역 최대 생활체육대회라는 타이틀을 넘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의 첫 걸음”이라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고촌 영사정에서 돌아오는 총 3개로, 하프 참가자들이 출발한 오전 9시 대회가 시작됐으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골인 지점인 김포종합운동장에 도착한 11시 30분경 마무리됐다. 시는 5㎞와 다른 종목의 주행구간을 분리하고 통제범위를 확대하는 등 주행로 혼잡으로 인해 벌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13일 고흥 군민회관에서 열린 제2회 고흥우주항공배 전남 바둑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바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지역 내 바둑 애호가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전남 일반부, 전남 학생부, 고흥부로 나누어져 고흥을 비롯한 전남 지역 많은 바둑 귀재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공영민 군수,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고흥군 체육회장, 도의원, 군의원, 교육장 등 어느 대회보다 많은 내빈이 참석해 학생들과 선수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전남 최강부 우승은 함영우, 전남 일반부 갑,을,병조 우승은 음승리, 최경하, 김명일 선수가 각각 차지했고, 고흥 최강부 우승은 신효성, 일반부는 신석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 고학년 우승은 박주원, 저학년 우승은 정온유 선수가 차지했다. 공영민 군수는 환영사에서 “스포츠 강군 고흥군에서 바둑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바둑동호인들과 상생해 협력할 것이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성권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14일 관내 당구장 3개소에서 '2024년 무진장·임실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당구연맹에서 주관하여 진안군과 인접한 무주, 장수, 임실 당구 동호인들 10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을 비롯한 4개 군의 당구연맹이 각 지역을 순회하며 펼쳐지는 대회로써 당구 동호인 상호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실력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만남의 장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회결과, 우승 김대영(진안), 준우승 한희섭(진안), 공동 3위 한완수(진안)와 유승열(무주), 하이런상은 문호(장수)가 차지했다.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무진장․임실 당구대회를 통해 진안을 찾아주신 당구 동호인들께 환영의 인사와 함께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진안군 당구연맹 오창석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진안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광양시는 14일 신원둔치 주차장 일원에서 여수MBC·MBC경남·광양시체육회·하동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3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는 2009년부터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매년 전남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섬진강 둔치 풍광을 느낄 수 있는 광양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6,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으며 대회는 풀, 하프, 10km, 5km 등 4개 코스로 구분돼 진행됐다. 풀 코스는 오전 9시에 광양 신원둔치 주차장에서 출발해 남도대교 인근(구례군 운천리)까지 이어진 코스로 진행됐다. 260여 명이 참가한 풀 코스에서는 김정열 씨(2시간46분23초, 포항시), 문선미 씨(3시간17분59초, 의왕시)가 각각 남녀 1등을 차지했다. 하프 부문에서는 진보성 씨(1시간17분22초, 부산광역시), 이선화 씨(1시간27분1초, 부산광역시)가, 10km 부문에
(정도일보) ‘배구황제’ 김연경의 소속팀이자 대한민국 여자배구 최고 인기 구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환호와 감동, 좌절과 극복을 담은 다큐멘터리 ‘핑크드림175’가 제목에 박힌 숫자 ‘175’의 의미를 파헤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E채널과 채널뷰, MX를 통해 첫 방송되는 ‘핑크드림175’의 티저 영상은 명실상부한 No.1 김연경의 “혹시 왜 175인지 아시나요?”라는 돌발질문과 함께 시작된다. 김연경이 강스파이크를 날리는 모습은 숫자 ‘1’이 바로 No.1 배구 황제 김연경을 뜻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핑크스파이더스의 리베로 도수빈은 “배구 선수라면 언니의 팬이 안 될 수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특급 히든카드’ 외국인 선수 레이나도 “김연경 선수가 있는 팀에 들어와서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No.1’답게 선수들에게 있어서도 남다른 김연경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 뒤에는 코트 위 6명의 선수들의 환호와 절망 모두를 함께한 ‘7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7번째 멤버는 끝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이었다. ‘전설의 DNA’ 윌로우는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