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28일 경기 광주시 소재 느린학습자 자립지원관 ‘우리집’에서 느린학습자 관련 단체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자형 의원과 황소제 광주시의원, 느린학습자 자립지원관을 운영하는 씨앗티움공동체, 한국 느린학습자 지원센터, 느린학습자 시민회, 전국 느린학습자 부모연대, 대안학교 와플 등이 참석해 느린학습자가 당면한 현안문제를 점검하고 정책서비스 제안 등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느린학습자는 지능지수(IQ)가 70~85점 사이의 경계성 지능을 가져,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학습과 일상생활, 대인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간담회에 참석한 씨앗티움공동체 관계자는 “학습능력이 부족한 느린학습자가 자립해야 하는 청년이 되어 겪는 어려움이 크지만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제도는 사실상 부재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느린학습자를 위한 자립지원 및 직업전문 교육서비스 도입과 돌봄 부재의 공백시 후견인 제도를 통한 지원 등이 필요하다”라고 정책을 제안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이자형 의원은 “느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구리상담소에서 교문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자 관계기관과 통학로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그동안 교문초등학교 통학로는 학교뿐만 아니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 등 관계기관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으나, 근본적 해결방안을 마련하지는 못한 상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은주 의원은 학교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설치가 가능하므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은주 의원은 지난 11일 수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현장 의견 청취를 통한 교육정책 발굴 및 학교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교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문초등학교는 그 두 번째 학교이며, 앞으로도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별 맞춤형으로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최종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 수원)이 30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제1회 경기도 편의증진의날 기념식 및 편의증진 토론회'에 참석했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 이동권 증진 지원 조례' 대표 발의 등 선도적인 법·제도적 정비 및 입안으로 편의증진에 기여했으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편의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경기도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소속 위원회 소관 업무 전반에서 편의증진에 관련된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하여 왔다. 최종현 의원은 '제1회 경기도 편의증진의날 기념식 및 편의증진 토론회'에서 감사패를 받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1일 위촉장을 교부했다. 검사위원으로는 장정순 의원, 이창식 의원, 서병관 세무사, 고찬석 전 시·도의원, 조현덕 회계사, 이윤규 전 시의원, 박창호 행정사(전 의왕시청 행정국장), 신승만 용인시의정회 사무국장 등 총 8명이 선임됐다. 검사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제150조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용인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5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검사종료 후 결산검사의견서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시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결산서 및 검사의견서를 5월 말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결산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위원들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서 및 첨부서류가 「지방회계법」 등 관계 법령과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세부지침 및 지방자치단체 결산지침을 준수했는지 검사하고, 용인시 재정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여부에 대한 재무관련 회계검사를 실시한다. 윤원균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집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 연구」(대표 김희영)이 지난 30일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김대건신부 지역문화유적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방향성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및 용역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계획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의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용인시와 김대건 신부'라는 주제로 원삼성당 송영오 베네딕토 신부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인 김명섭 교수와 연구진들이 올해 10월까지 과업을 진행하며, 타지자체 유사사례 및 공모사업 자료수집 등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고, 김대건신부의 일대기와 용인시 종교문화유적들을 스토리텔링하여 최적의 콘텐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희영 대표는 "은이성지, 고초골공소 등 용인시 천주교 지역문화유적을 중심으로 김대건 신부의 삶을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를 활용한 종교문화 및 지역문화 콘텐츠
(정도일보) 오산시는 오산중·고등학교 43·42동창회에서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백미 200kg, 라면 50박스로 관내 장애인단체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찬경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신 취약계층을 살피고자 취임 기념으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물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오산중·고등학교 43.42동창회는 모교 발전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사업 수행을 위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1일 백일해 예방·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백일해 발생은 코로나19 시기에 감소됐다가 2023년 262건으로 전년 대비 8배 늘었고 최근 타 지역에서 백일해 환자가 집단 발생하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초기 증상은 콧물, 경한 기침 등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나타나고 일주일 이상 발작적 기침 등 증상이 지속되면 백일해를 의심할 수 있다.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되며 잠복기는 평균 7~10일, 최대 21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최근 5년(2019~2023년) 연령별 발생 현황을 보면 12세 이하 어린이가 약 70%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이 13%, 60세 이상 7%로 나타났다. 또한 5~6차 백일해 추가 접종 시기인 6세, 12세의 연령별 접종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은 불완전 접종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추가
(정도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9일 2024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위촉 2명과 재위촉 위원 17명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기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9명과 함께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및 식품정책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업무로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관리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이다. 아울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함양해 식품위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직무교육으로 전문성과 능력을 한층 끌어올려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와 지난 26일 관내 식당에서 2024년 자살예방 위기대응 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살 위기대응 상황 점검 및 현황을 공유하고 자살 예방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홍종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간담회를 통해 자살시·의도자에 대한 응급 개입, 치료 연계 및 사후관리가 보다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한 능동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7개 종목 60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23위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역도, 탁구, 파크골프에 참여해 탁구, 볼링, 역도에서 금 4개, 은 5개, 동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은 2016년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된 이후 처음으로 대회 및 경기장 질서가 타 시군에 비해 가장 모범적인 선수단에게 수여하는‘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산시 대표 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꾸준히 훈련을 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산시청 민원실에서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으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본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음성통화 비상벨’을 설치해 응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돼 경찰이 즉시 출동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30일 ‘1일 명예시장’으로 이창심(여·66세)씨를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달에는 30여 년간 미용업을 경영하며 매월 1회 머리 손질 봉사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을 위한 기부활동을 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온 이창심씨가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이창심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받고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평생학습관,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했다. 이창심 명예시장은 “일반 시민들은 사실 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 접할 기회가 적은데 이번 명예시장을 계기로 시정에 대해 많이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제도를 운용해 나가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열악한 시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공유재산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오산시를 비롯한 지자체는 매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나 종래의 조사가 현상 유지, 토지대장·건축물대장 등 공부 자료의 현행화에 그치는 등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행정안전부가 금년도 ‘공유재산 총조사’, ‘공유재산 협력점검단 운영’을 예고했고 오산시가 이에 적극 협응 하기로 했다. 이에 오산시는 별도의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보존부적합 재산 발굴 및 일제 정비'를 중점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30일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 강화의 필요성, 추진 방법 등을 안내하고 행정 분야별 유기적 화합을 도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유재산은 오산시민 모두의 재산임을 명심하여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오산시와 국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들이 오산시민 방문 시 시민들에게 다양한 관광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는 전남 진도군, 전남 순천시, 충북 영동군, 강원 속초시 총 4개 시군이다. 전남 진도군에서는 운림산방, 소전미술관, 해양생태관, 진도타워, 신비의바닷길 체험과 4D영상관 총 5곳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남화의 대가로 불리는 소치 허련 선생이 말년을 보낸 곳으로, 기와집인 운림산방과 뒤켠의 살림채, 수련이 아름다운 오각 연못이 볼거리다. 소전미술관은 서예 대가 소전 손재형 선생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진도타워는 진도대교 인근 망금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 함대를 물리친 명량해협이 관망이 가능한 곳이다. 조가비는 물론 바닷속 환경을 재구성해 전시해놓은 해양생태관과 함께 신비의 바닷길을 4D로 체험하는 것도 이색적인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 영동군에서는 레인보우영동연수원 숙박비와 시설 이용료(식
(정도일보)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와 행복정원단은 지난 29일, 도심 경관과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산동 1215번지 일원에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행복정원 부지는 그동안 우거진 잡풀과 쓰레기 등이 방치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요구받았던 곳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우거진 잡풀과 방치된 쓰레기 등을 제거한 후 당일 행복정원 단원들과 관계 공무원 15여 명이 참여하여 반송과 영산홍 400주와 꽃잔디 및 맥문동 4000여 본을 심었다. 맹진호 송북동 행복정원단 단장은 “오늘 행복정원 단원들이 정성들여 심은 꽃들을 보고 주민들이 소소한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오늘 행복정원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하신 행복정원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비를 통해 송북동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단원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