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성주군 선남면은 3월 13일 10시30분, 선남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에서는 매년 식목일마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선남면에서는 지역주민이 선호하는 단감, 대추나무 묘목을 배부하여 대구근교 지역으로서의 주민 정주여건을 강화하여 인구유입에 기여함과 아울러,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산림자원 보존의식을 함양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따뜻한 봄을 맞아 한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서 바쁜 일상속 작은 정서 치료가 되기를 바라며”“힘들게 심고 가꾼 나무가 생활 속 작은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나 화재로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