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협, 김용재 국가대표크림과 제품 지원 협약 체결

탁구단 팀닥터 등 십수년간 도수치료 경험 살려 개발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이 최근 김용재 국가대표크림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탁구협회에 따르면 김용재 국가대표 스포츠마사지크림은 전 레슬링국가대표 출신 김용재 대표가 선수활동 및 국가대표팀 트레이너 등과 함께 수십년 간의 도수치료의 경험을 살려 인체에 무해한 접골목 등 천연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설계됐으며 관절 움직임이 많은 탁구 종목 선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 대한탁구협회와 김용재 국가대표크림이 재품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김용재 대표는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한국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신념처럼 갖고 있고 특히 탁구는 과거 삼성카드 탁구선수단과 2001년 세계선수권대회 대표팀 팀 닥터로도 활동한 경험이 있어 인연이 깊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라며, 그 과정에서 우리 제품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큰 보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승민 탁구협회장은 “선수 생활 당시 김용재 대표님의 관리를 받고 경기력을 유지하며 호성적을 달성한 좋은 기억이 있다. 국가대표 선수 그리고 각 종목 대표팀 트레이너와 오랜 도수치료 활동 경험을 녹여낸 제품을 개발하시고, 이렇게 대표팀 지원까지 해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히면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협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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