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산불, 발생하면 늦는다…춘천시, 예방 총력

춘천시, 2023년 청명 및 한식 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 수립

 

(정도일보) 춘천시가 봄철 최대 산불 취약 시기인 청명·한식 기간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먼저 시는 청명·한식 전후 산불방지를 위해 본청 공무원을 투입해 산불예방활동을 펼친다.


운영 규모는 본청 및 사업소 현원의 6분의 1이다.


운영 기간은 3월 25일과 26일, 4월 1일과 2일, 4월 8일과 9일이다.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무원은 담당구역에 배치돼 계도 및 순찰을 한다.


또 입산 통제구역과 폐쇄 등산로에 감시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진화차, 기계화시스템 등 진화인력과 장비를 전진 배치한다.


특히 산에서 취사 또는 흡연 행위를 적발했을 경우 엄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우리 안의 자원인 산림을 사라지게 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