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파주시, 아동복지교사 대상 안전보건교육·간담회 실시

아동복지교사 경험과 지식 공유 자리 마련...시너지 극대화

 

(정도일보) 파주시는 6일 아동복지교사 1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교사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습지도 및 독서 지도 등을 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파주시 소속 아동복지교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3개소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한파, 대설 등 겨울철 재난을 대비해 마련됐으며, ▲재난 상황 시 안전 상식 ▲행정안전부 국민행동요령 ▲임시피난시설 ▲자연재난 행동요령 등 겨울철 재난예방 안전 상식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이어 간담회를 개최해 아동복지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아동복지교사들이 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올바른 지도와 돌봄으로 아낌없이 지원하는 아동복지교사들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아동복지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