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파주시, 위기청소년 빅데이터 분석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지자체 중심 청소년안전망 서비스 제공

 

(정도일보) 파주시는 7일 ‘파주시 위기청소년 빅데이터 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종춘 파주시 복지정책국장, 파주시청소년재단 정책기획과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및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의료사회복지팀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최종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착수한 연구 용역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담 등을 통해 청소년 정책 요구도를 조사하고, 파주시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정책(서비스)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결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가출 예방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상담 활성화 ▲진로진학 체험프로그램 연계 ▲청소년쉼터 조성 ▲온·오프라인 홍보방안 등 파주시청소년재단과 교육지원청, 유관기관과의 협업 정책(서비스)을 제시했다.


이종춘 복지정책국장은 “위기청소년 문제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파주시 위기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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