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24일,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주안말사거리 일대에서 ‘통학로 보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동직원 등이 참여해 등교시간인 오전 8시부터 1시간 가량 교통지도와 함께 청소년 통학로 내 교통사고 위험 구간이 없는지 집중 점검했으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계도 활동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청소년 교통안전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서 시작된다”며 “매달 보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