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안중읍 관내 유흥업소 현장 점검활동 전개

 

 

 

(정도일보) 평택시 안중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4일 청소년지도위원,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초등학교 인근에서 번화가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민관 합동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함에 따라 안중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정기적으로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와 청소년 출입금지 선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조성계 안중읍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은 3개조로 나눠 관내 유흥업소를 방문해 출입구에 2019세 미만 출입금지’와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며 업주들이 청소년 출입을 금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유흥업소를 방문해 성매매 방지 관련 게시물 부착여부를 점검해 미부착 업소는 부착할 것을 당부했다.

유천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취지를 분명히 밝히고 설명해 현장점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