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시 '민들레 봉사단 김옥환 회장, 팔달구 지동에 '사랑의 연탄 600장' 나눔

나눔으로 따뜻한 우리동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8일 민들레봉사단은 팔달구 지동 저소득 홀몸어르신 2가구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는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나눔봉사에는 김옥환 민들레봉사단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6명이 참여하였으며 적은 인원으로 연탄 600장을 직접 운반하여 눈길을 끌었다.

 

민들레봉사단은 수원시내에 봉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로 총 50여명의 회원들이 매주 수원시 전역에서 연탄봉사, 김장김치 지원, 반찬 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김욱환 민들레봉사단장은 “매년 연탄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기쁘며 코로나 19로 위축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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