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철원군은 2021년 군(軍)장병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아이러브 솔저스쿨’을 운영한다. 아이러브 솔저스쿨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철원지역 주둔 3사단, 6사단, 5포병여단 군 장병 170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프로그램 과목은 코로나19시대에 맞춰 비대면교육과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비대면교육인 원어민과 1:1 전화통화 전화외국어를 비롯해 대면교육인 바리스타, 영어(토익), 한국사 4개 강좌가 운영된다. 군(軍) 장병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이들의 재능이 지역 축제에서 환원하게 해 장병과 주민들 상생도 도모한다. 한편 아이러브 솔저스쿨은 지난 2015년 철원군과 5군단 간 협약을 체결하면서 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다. 군 관계자는 “장병들과 주민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배우고 익힌 학습 능력을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재 환원하는 기회도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철원군에서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 를 발굴, 지정한다. '착한가격 업소' 란 인건비·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를 말하며, 행정안전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신청대상은 철원군 관내 소재 외식업소, 이ㆍ미용업소,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며, 선정기준은 가격 60점, 서비스 20점, 공공성 20점을 종합 평가하여 70점 이상인 업소를 선정하게 된다.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서 및 표찰 교부와 연간 100만원 이내의 가게운영 물품을 지원받게 되며, 철원군 홈페이지 및 태봉소식지 등에서 홍보활동을 지원 받게 된다. 평가 기준은 서비스 가격이 지역평균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중 종사자 친절도, 원산지표시제 이행여부와 철원사랑상품권(카드) 가맹점 등록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판단한다. 단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2년 이내 행정처분 받은 업소, 지방세 3회 이상 체납 업소, 영업 6개월 미만 업소, 프렌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접수는 6월 2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우
(정도일보) 이현종 철원군수가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 발로 뛰는 행보에 나서고 있다. 철원군은 이현종 군수가 5월24일 세종시 중앙정부 행정안전부를 방문,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비예산 반영과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신철원과 산안고개 군도1호선 도로개설사업을 비롯해 한탄강 주상절리길 인도교 설치사업,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전망대 조성사업, 금학산 생태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 등 7개 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사업 660여억원에 대하여 내년도 국비(527억원)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수요를 위한 2021년도 상반기 특별교부세 사업(35억원)으로 지역 현안사업인 철원 멀티스튜디오 건립과 남북산림협력센터 진입로 군도 3호선 도로확포장사업, 지경리 상습침수지와 삼막골천 무명 2교 정비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과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상반기 특별교부세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발로 뛰고 있다”며 “사업 반영을 위해 꾸준히 현
(정도일보) 이현종 철원군수가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 발로 뛰는 행보에 나서고 있다. 철원군은 이현종 군수가 5월24일 세종시 중앙정부 행정안전부를 방문,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비예산 반영과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신철원과 산안고개 군도1호선 도로개설사업을 비롯해 한탄강 주상절리길 인도교 설치사업,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전망대 조성사업, 금학산 생태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 등 7개 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사업 660여억원에 대하여 내년도 국비(527억원)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수요를 위한 2021년도 상반기 특별교부세 사업(35억원)으로 지역 현안사업인 철원 멀티스튜디오 건립과 남북산림협력센터 진입로 군도 3호선 도로확포장사업, 지경리 상습침수지와 삼막골천 무명 2교 정비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과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상반기 특별교부세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발로 뛰고 있다”며 “사업 반영을 위해 꾸준히 현장을 점검하고 좋은
(정도일보)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26억6,000여만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 주위에 이목을 끌고 있다. 철원군은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올해 4월 18일까지 157일간 운영한 '2021~21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을 끝마치고 성과보고 후 이 같이 평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철원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침체되는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 5,000원 전액을 철원사랑 상품권으로 교환하여 3억원 상당의 상품권이 관내에 유통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기간 중 방문한 9만1,685명이 1인당 2만9,000원 상당을 지출하여 약 26억6,000만원의 경제 활성화 유발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객들이 일정 시간에 입장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유사 시 방문객의 인적사항, 경로 등을 조기에 파악하고자 ‘사전예약제’를 실시하였으며, 트레킹 코스에 진입하는 주출입구에 발열체크, 명부작성을 확인하는 등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약 5개월의 코스 운영 기간 동안 코로나19 전파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물윗길 트레킹 코스 운영을 통
(정도일보) ‘제31회 용인대총장기전국태권도대회’가 5월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철원군의 후원으로 용인대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고교 태권도 선수 4,491명이 참가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가선수들은 코로나음성결과지를 제출한 뒤 경기장에 출입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경기가 치러진다. 용인대총장기태권대회는 태권도 꿈나무 발굴의 요람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전국대회로 품새와 체급별 겨루기, 시범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 경기는 철원군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품새는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로 나눠 개인전, 페어전, 단체적으로 펼쳐지고, 겨루기 종목은 가장 작은 핀급부터 가장 무거운 헤비급까지 10개 체급별로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체육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국대회 개최로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치매안심센터 어르신들의 작품이 2021. 5. 10 ~ 5. 14 (5일간) 철원문화원에서 열린 김옥희 작가의 전시회 ‘쉼 물들이다’에 전시되었다. 철원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하여 관내 체험형 농장과 연계하여 다양한 농촌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다혜헌’에서 운영 중인 치매예방 농촌치유프로그램은 천연스카프 물들이기, 약밥·떡 케이크·약식 만들기 등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는데 그중 천연염색을 활용한 어르신들의 그림 작품이 김옥희 작가의 전시회에 전시된 것이다. 직접 전시회를 둘러보며 자신들의 작품을 본 어르신들은 “내가 만든 작품이 전시가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이러한 경험을 마련해준 철원군보건소와 김옥희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철원군 보건소장(이 경옥)은 “코로나19로 우울감이 높아지는 시기에 농촌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활력을 제공하고, 치매예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최근 철원병원에서 3.7kg 건강한 남아의 출산을 시작으로 연이어 3명의 건강한 아기가 탄생하여 코로나로 침체한 분위기 가운데 모처럼 행복한 울음소리로 활기차다. 그동안 철원군은 지난 2011년 6월 마지막으로 분만을 한 후 지금까지 분만을 하는 산부인과가 없어 임산부들이 의정부, 양주, 진접 등 인근 도시로 가서 출산을 하여야 함에 따라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철원군이 2018년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응모, 2년여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해 5월 철원병원에 분만 산부인과가 신설됐다. 총사업비 22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의 산부인과를 증축하고 최첨단 정밀초음파 및 인큐베이터 등 의료장비를 갖춰, 철원지역 임산부들이 더 이상 도시로 나가 분만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산부인과는 야간 당직을 운영하여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강원대학병원과 연계하여 역량강화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철원군은 군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공공 산후조리원을 개설하여 지난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임산부들이 출산과 산후조리를 한 곳에서 할 수 있게 되어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