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철원군이 9월16일부터 30일까지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철원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기업 및 군민들에게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강원도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5월 참여업체를 모집해 131개 업체의 정규직 335명이 선정 되었으며, 정규직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체에 1인당 월 100만원씩 1년간 지원하게 된다. 철원군은 이번에 선정된 보조금 지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참여 근로자 채용 및 근무실태 확인, 애로사항 청취,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장의 교부조건 이행 상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부정수급으로 적발된 경우 보조사업 지원중지 및 지원금을 환수 조치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수시 ㆍ 정기 점검을 통하여 보조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철원군 신벌 및 서면힐링체육공원 진입도로가 올해 추석 전에 임시개통 된다.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철원군 주민숙원사업인 신벌일원 도로개설에 총사업비 82억원으로 도로개설 2.0km구간 교량1개소와 서면힐링생활체육공원 진입로에 총사업비 52억으로 0.3km구간 교량1개소를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신벌일원은 침수교로 호우시 농민들의 통행이 불가하였으며, 힐링생활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로 접경지역 주민들의 지역소외감 완화 및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철원군에서는 중앙부처와 강원도에 사업비 추가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국비확보에 노력한 결과 사업 조기 완공으로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강원도와 협력하여 철원군 주민숙원사업 및 통일을 준비하는 철원군으로서 많은 국비확보와 도로 등 기간망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철원군을 만들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철원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의 처리와 불법투기 등으로 인한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중점 특별단속 기간을 정하여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무단투기 등 행위근절을 위해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연휴전인 15일에는 군청 및 사업소, 읍․면, 유관기관 등과 함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구역별로 국토 대청결 활동을 실시하며, 추석 연휴기간 효율적인 생활쓰레기 대책을 위해 대책 상황반을 편성․운영하고 쓰레기관련 민원 신속대응과 투기지역 등에 수거활동을 강화해 나간다고 했다. 또한, 연휴기간인 19일에 생활쓰레기, 9월 22일에 재활용품을 수거일로 지정함에 따라 지정된 수거일 전날 일몰후부터 수거일 새벽 5시까지만 쓰레기를 배출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병태 청정환경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쓰레기로 인한 불편 해소와 밝고 깨끗한 철원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철원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추석연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철원군은 9월14일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모임을 위해 명절기간 중 더욱 철저한 방역·안전관리를 실시하겠다”며 추석연휴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철원군은 오는 9월22일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써 명절기간 방역관리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 사전 단속·계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가족·지인 모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당·카페·유흥업소·노래방 등 주요 시설에 대해 지자체·경찰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적모임 금지 위반, 영업시간제한 위반 등과 함께 출입자명부관리와 같은 방역수칙도 함께 점검예정이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을 고려하여 버스터미널 내 방역관리와 종사자 마스크 착용실태, 차량 소독 및 환기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한다. 철원군은 이번 방역점검으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상시 가동하고 명절기간 자가격리자 전담반을 구성·운영하여 자가격리자 관리체계 정상가동을 유지하며, 불시 현장점검 및 이탈자 관리를 통해 누
(정도일보) 철원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2년도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에 처음으로 선정돼 6억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철원군은 임야면적이 5만9,796ha로 전체면적의 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림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산림소득사업을 전혀 소득화하지 못하고 철원 에서 생산되는 잣의 대부분이 가평이나 홍천으로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철원군의 임산물인 잣 가공과 유통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은 영농조합·농업회사 등 생산자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산물의 수집·저장 및 유통체계의 현대화·규모화를 지원 하는 임산물 산지종합 유통센터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된 두루미 잣 영농 조합법인 황성종 대표는 “그간 정부의 지원 없이 사업을 운영하였으나, 이번 선정으로 임산물 가공산업에 보람을 느낀다”며, “소득의 일부는 지역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히며 지난 8월 말 철원군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이 어렵게 선정된 만큼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철원군 임산물 잣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대
(정도일보) 철원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43명에 대한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26일 입국한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43명은 1차는 베트남에서 아스트라제나카로 접종한 뒤, 2차는 지난 9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철원군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철원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의료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족한 농촌일손 지원을 위해 안심하고 근로할 수 있도록 희년의료공제회 협력병원을 통한 의료비 지원 시스템도 구축했다. 외국인 계절 노동자는 지역내 27개 농가에 배치되어 오는 12월 9일까지 4개월 동안 농가의 일손을 돕고 있다. 코로나19확산의 장기화로 인해 입국 추진이 중단되었으나, 임시생활시설 마련과 MOU체결 지자체인 베트남 동탑성과 상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지난 7월 입국이 성사됐다. 이명신 철원군 농업유통마케팅 담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백신 접종 등 안심하고 노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희년의료공제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작업 중 발생되는 질병 및 부상 시 의료비를 지원한다”며 “농가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올 추석 철원에서 한탄강 절벽에 설치된 잔도를 걸으며, 짜릿함과 함께 풍성하게 다가온 가을을 느껴보세요.” 철원군은 9월18일부터 9월22일까지 추석 연휴 5일간 직각으로 깍인 한탄강 절벽에 잔도로 조성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임시개통한다. 이번 임시개통은 10월말 정식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추석연휴 임시적으로 주상절리길을 개방해 가족과 함께 건강한 트래킹을 즐길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철원군 순담계곡에 위치한 순담매표소에서 시작하는 구간으로 편도 1km를 걸어 반환점에서 돌아오는 구간으로 왕복 2km 코스로 꾸며진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에 설치된 구름다리와 전망대를 통해 한탄강 절벽에서 허공을 걷는 스릴감을 즐길 수 있다. 또 수채화 병풍 그림 속을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한탄강의 수려한 주상절리 협곡과 1억년의 세월을 이겨낸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임시개통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입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가능하다. 안전관리 상 각 회차당 30분 간격으로 300명씩 무료입장가능하며 1일 17회차로 제한한
(정도일보) 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근 당뇨환자와 가족, 만성질환을 가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발 관리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뇨환자들에게 발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개설됐다. 당뇨환자들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말초신경이 둔감해지고, 혈관에 손상을 입기 쉽다. 발에 조그마한 상처가 생겨도 이를 잘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발 관리가 제대로 안될 경우 발을 절단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놓이게 된다. 발 관리 중요성 확산을 위해 시작된 이번 교실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준수해 주 4회에 걸쳐 당뇨환자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당뇨관련 집중교육(당뇨 식이요법, 당뇨환자의 구강관리, 당뇨환자의 금연)과 발 관리의 중요성 등 자가 관리 요령, 발 자극 마사지 등을 실시하여 당뇨환자 발 관리 및 당뇨관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 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들의 질환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거점기관이자 양질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
(정도일보) 포사격장으로 사용되던 군사훈련지가 아름다운 꽃으로 다시 피어났다. 철원 고석정 꽃밭이 정식 재개장했다. 철원군은 9월 10일 오전10시 고석정 꽃밭 잔디 광장에서 이현종 군수, 강세용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열었다. 철원 고석정꽃밭은 해바라기를 비롯해 가우라, 촛불 맨드라미, 백일홍, 버베나, 천일홍, 코키아, 구절초, 메밀꽃, 국화, 억새, 코스모스 등 18종의 꽃묘가 식재됐다. 꽃밭에는 쪽배(돗단배)모형과 물레방아 등 다채로운 포토존이 설치됐다. 이날 정식개자에 앞서 지난 9월4일부터 임시개장했으며, 개장 주말 7,000여명이 꽃밭을 찾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고석정꽃밭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입구에 설치된 발열체크와 안심콜 등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고석정 꽃밭은 동송읍 장흥리 10-2번지 일원으로 유휴부지였던 곳을 지난 2017년부터 꽃밭으로 조성해왔다. 2019년에는 30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인기를 끌지만 지난해 코로나19,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문화재시굴조사 등으로 운영이 중지됐었다. 이현종 철원군
(정도일보) 철원군 두루웰 숲속문화촌(갈말읍 지경리)이 9월 10일부터 ‘두루웰캠핑장’을 개장한다. 두루웰캠핑장은 20개의 데크와 개별 수도, 전기, 주차장과 공용 화장실 및 샤워장이 완비된 최신형 캠핑장으로 캠핑객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쉼터로 숲속 체험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캠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코로나19로 10개 데크만 운영하며 상황이 호전되면 점차 늘려 나갈 예정이다. 이용료는 주중 4만원, 주말(금, 토) 5만원이며 캠핑객에게는 30%할인 된 금액으로 체험시설(에코어드벤처, 목재문화체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예약은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을 기준으로 6주간의 시설예약이 가능하다. 두루웰 숲속문화촌은 매주 화요일 휴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숲나들이e 또는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철원군은 9월 8일 오후2시 서면에 위치한 조은그린(주)에서 중국에 파프리카를 수출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코파(파프리카 공동수출법인) 대표, 조은그린 임원들, 철원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그간 철원 파프리카는 국내 시장은 물론 일본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아 년3,000톤 이상을 수출해왔으나 중국시장 진출은 처음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농산물 판매부진으로 힘겨워하는 현재 수출시장 확대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철원 파프리카가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시장 확대로 연결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 일본에 편중된 판로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위치한 철원볼링센타가 착한가게 철원 212호점으로 등록되어 9월2일 현판식을 가졌다. 방혜옥, 한석기 철원볼링센터 대표는 “올해 2월경 지금의 볼링장을 인수·운영하게 되면서 고향인 철원에 다시 살게 되었는데, 태봉소식지를 보고 착한가게 사업에 대해 알게 되었다. 진작 알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부끄럽지만 나의 작은 참여가 알려짐으로써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종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과 김영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사업운영에 어려움이 있으실텐데도 착한가게 기부사업에 동참해주시는 사업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민·관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더욱 살기 좋은 철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한데,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적립되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활용되며, 기부자는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법정기부 세제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철원군은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정부합동평가 지표 담당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대응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1조를 근거로 국정주요시책에 대한 지자체 추진상황을 평가 환류하여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한국지방경영연구원이 멘토로 컨설팅했으며, 정성평가 우수사례 작성요령 및 철원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제출 가능한 사례를 발굴하고,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올해 정부합동평가 운영방향과 대응 전략 등을 학습하고 평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컨설팅을 진행했다”며 “우수한 성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철원군은 추석을 앞두고 주말에 벌초와 성묘를 위해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임산물, 희귀식물, 약용식물 등에 대한 불법 굴ㆍ채취 및 묘지관리를 위한 불법 산림훼손을 금지해줄 것을 당부하며, 10월말까지 단속반을 구성 특별단속에 나섰다. 산림소유자의 동의없이 버섯류, 도토리 등 임산물 굴․채취와 묘지 주변의 나무를 잘라 내거나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하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밤․버섯․ 장뇌삼 등 산림소유자들이 애써 가꾼 임산물이나 희귀식물, 약용식물, 자생식물 등을 산주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굴ㆍ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됨으로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철원군 녹색성장과장은 “버섯류·산약초 등 무분별한 채취로 산림 피해가 우려된다”며 “단속을 통해 산림종자를 보호하는 등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철원군이 9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7일, 수도권 인접시군으로서 선제적 조치로 3단계 격상한지 약 6주 만의 완화조치다. 8월 이후 10명의 확진자가 신규 발생했지만 확진자 발생 이후 신속한 동선 확인 및 밀접접촉자 격리로 지역 내 추가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였고, 철원군민 백신 1차접종 70% 가시화와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따른 지역주민 수용성을 감안하여 2단계 하향 조정을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방역수칙도 일부 변경되었는데 행사나 모임 인원제한이 기존 49명에서 99명으로 변경되었고, 유흥시설과 식당 운영시간 제한도 24시부터로 완화되었으며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또한 99인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사적모임 인원제한조치는 기존보다 다소 강화되었다. 기존 백신접종 완료자는 인원산정에서 배제하여 사실상 백신접종 완료자로 구성된 모임의 경우 인원제한 없이 모임이 가능했으나, 바뀐 방역수칙에서는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명(접종 미완료자 최대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철원군은 이번 조치로 행정명령은 완화되지만 방역단속은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명절 전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