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철원군, 치매안심센터 어르신들 작품이 전시되었어요!

 

(정도일보) 치매안심센터 어르신들의 작품이 2021. 5. 10 ~ 5. 14 (5일간) 철원문화원에서 열린 김옥희 작가의 전시회 ‘쉼 물들이다’에 전시되었다.


철원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하여 관내 체험형 농장과 연계하여 다양한 농촌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다혜헌’에서 운영 중인 치매예방 농촌치유프로그램은 천연스카프 물들이기, 약밥·떡 케이크·약식 만들기 등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는데 그중 천연염색을 활용한 어르신들의 그림 작품이 김옥희 작가의 전시회에 전시된 것이다.


직접 전시회를 둘러보며 자신들의 작품을 본 어르신들은 “내가 만든 작품이 전시가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이러한 경험을 마련해준 철원군보건소와 김옥희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철원군 보건소장(이 경옥)은 “코로나19로 우울감이 높아지는 시기에 농촌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활력을 제공하고, 치매예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