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철원군이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조치를 2주 더 연장하고 사적모임 인원제한 조치도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기존 방역조치 2주 연장 방침을 따른 것으로, 오는 15일 광복절과 16일 대체휴무 지정이 추가확산으로 번질 수 있어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이다. 이번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 시행하며 방역수칙 일부 조정이 있었다. 지난 3단계에서는 허용되던 직계가족 모임이 앞으로는 금지되어 주민등록등본상의 동거가족 모임만을 허용하고, 300제곱미터 이상의 상점·마트 출입 시 080안심콜이나 클린강원패스포트 등의 출입자 명부관리가 의무화된다. 다만 백신접종 완료자(2회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2차접종 후 14일 경과자나 1회 접종하는 백신의 접종 후 14일 경과자 중 완료를 입증 할 수 있는 사람)의 사적모임 인원산정 제외 등 인센티브는 계속 유지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계속된 3단계 연장으로 애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현 상황에서 방역수칙 위반자나 시설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특히 광복절을 맞아 집회나 종교행사 등에 참여하는 분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정도일보) 철원 고석정 꽃밭이 9월 재개장을 앞두고 꽃묘 식재를 97% 완료하는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6일 철원군에 따르면 다음달 중순 코로나19에 따른 군민안전을 위해 단계별 방역수칙과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고석정 꽃밭이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군은 해바라기 등 18종의 꽃묘를 식재했으며, 쪽배(돗단배)모형 외에도 물레방아 등 다체로운 포토존도 설치했다. 향후 채송화, 코스모스, 국화, 메밀, 등을 추가로 파종 식재하여 가을에 시골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고석정 꽃밭은 동송읍 장흥리 10-2번지 일원으로 유휴부지였던 곳을 2016년부터 꽃밭으로 조성해왔다. 유채, 장미, 코스모스, 코키아, 천일홍, 백일홍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군민은 물론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19년에는 3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철원의 대표 관광명소가 됐다. 철원군은 오는 10월 한탄강 협곡을 수월하게 조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잔도를 일반인에게 개방하면 고석정 꽃밭, 은하수교, 한탄강 물 윗길 행사와 함께 철원군을 대내·적으로 알리는 시너지효과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
(정도일보) 파프리카는 철원군 특화작목 및 시설농업의 대표 품목으로 여름철 내수 및 수출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품종비교와 재배기술의 실증을 위하여 파프리카(품종: 나가노, 레드로망, 올라운더)를 시험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온실(면적: 1,320㎡)을 구축하여 재배기술 실증, 시범사업 발굴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과채류를 시험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파프리카 국산품종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외국품종(나가노)과 국산품종(레드로망)을 비교 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따뜻한 기부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이며, 1차 수확된(7월 29일) 455kg의 기부를 시작으로 수확 종료까지 국가기관이나 철원군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철원군 소재 장애인요양기관 2개소, 노인요양원 4개소에 파프리카를 기부할 계획이다. 김영보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여름철 폭염 속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웃을 위한 작은 기부를 시작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도 철원군 농업발전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철원군은 8월10일부터 16일까지 2021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야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언어과정과 와인소믈리에, 유튜브활용, 재봉틀, 칼림바 연주, 요가, 금융교육, 카페베이커리, 라떼아트, 셀프바디마사지, 연극기초, 플라워홈가드닝, 생활미용, 아이패드드로잉, 초보생활요리 등 25개 강좌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54명으로 18세 이상 철원군 주민을 대상으로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화요일 강좌는 8월10일부터 16일까지, 목요일 강좌는 8월12일부터 16일까지로 나눠 접수한다. 1개월 기준 1만원으로 4개월, 총 4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철원군 평생교육부서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철원군보건소는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를 지원 받아 건강증진센터에 3D 모션 센서 종합 체력측정 장비를 도입했다. 종합 체력측정(3D모션센서)장비는 연령과 신체조건에 따라 2개의 디스플레이(TV + 바닥 디스플레이)를 활용, 혼합 현실 기반의 새로운 헬스 케어 체력 측정으로 근력, 민첩성, 순발력, 유연성,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자세 분석과 운동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대상자는 만19세 이상 철원군민으로 8월부터 희망자를 전화접수·예약 후 건강증진센터 방문, 체력측정결과에 따라 운동처방사의 체력분석 상담과 함께 개인에 맞는 운동 콘텐츠를 처방 받는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솔루션’이다. 유현준 철원군보건소장은 “앞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철원군은 가족과 함께 귀가하던 길에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재빠른 응급처치를 한 부부 군인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강원도 철원군 제5포병여단 팔두리대대 소속 정보경 상사와 전시연 중사는 가족과 함께 장을 보고 귀가하던 중 앞 쪽에서 ‘쿵’ 하는 굉음과 함께 전봇대가 기울어진 것을 목격했다. 앞서가던 1톤 트럭이 역주행으로 진행하다 반대쪽 전봇대를 들이받은 것이다. 이들은 위급한 상황임을 감지하고 차량을 세웠다. 정 상사는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사고자의 의식을 확인했다. 사고자는 왼쪽 이마에 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전봇대는 차량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45도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었다. 차량은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심하게 파손되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사고 현장으로 달려간 정 상사는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차에 있던 수건을 이용해 이마에 대어 지혈을 하며 지속적으로 말을 걸며 사고자의 의식을 확인했다. 이후 주변 사람들이 기울어진 전봇대 근처로 몰리자, ‘위험하니 다른 곳으로 이동해달라’며 주변 안전통제를 실시했다.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전 중사는 즉시 119에 신고했다.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차량을 안전한
(정도일보) 철원군은 반려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반려동물 안전조치 지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8월부터 10월까지 특별 단속반 2개조 4명을 구성하여 관내 주요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주택가, 아파트 단지 등에 대한 순찰·점검 활동을 벌인다. 주요 점검사항은 동물학대·유기, 반려동물 안전조치(입마개, 목줄 등) 이행여부 등이다. 또한, 단속기간 중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명절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 운영, 반려동물 관련신고 등으로 보다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며, 등록대상동물(2개월령 이상 개) 동반 소유자의 동물 학대·유기 및 동물 미등록, 목줄 미착용 등 위반사항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처벌 조치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철원군은 7월30일 군청을 방문한 데이브 레스퍼랜스(Dave Lesperance) 미2사단장과 이현종 군수가 만나 우호 협력 등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주시는 8월 말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서명했다는 사실을 발급기관에서 확인해주는 서류로, 인감증명서와 마찬가지로 금융기관 대출, 부동산 등기, 차량등록 등 중요한 거래 시 본인의사 확인수단으로 활용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처럼 사전에 인감을 등록할 필요가 없이 본인이 서명을 하고 발급받을 수 있으며, 본인만 발급이 가능한 만큼 위·변조나 대리발급 등으로 인한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인감제도의 고착화와 서명 제도의 인식 부족, 수요기관의 소극적 참여 등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에 발급률이 아직도 미비한 만큼 시는 전주지방법원과 등기소, 공인중개사협회, 금융기관, 중고자동차매매상사 등 인감증명서 주요 소요기관과 유관단체 등을 방문해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주민센터를 찾은 인감 신규등록 대상자에게도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자동차 이전등록 등 민원 처리 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정도일보) 철원군은 사랑하는 사람을 자살로 잃은 자살유족의 심리적 안전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고자 철원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유족 지원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을 수립하고 그 일환으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을 통하여 심리부검면담 및 정신건강 치료비지원, 애도상담, 자조모임지원, ‘따뜻한 작별’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얘기함’ 등 자살유족에 대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철원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애도상담 및 정신건강 무료상담, 자조모임운영, 치료비지원 등 자살유족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철원군보건소장은 자살유족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심리지원 상담과 마음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철원군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철원군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은 65세이상의 독거노인, 장애인등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들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폭염예방수칙(1.충분한 수분섭취, 2.낮시간대 외부활동자제 3.일기예보 확인하기)을 집중 홍보.교육하고 있다. 또한 폭염예방 대비용품으로 쿨타월,부채, 면역력을 향상할 수 있는 영양제를 제공하고 냉장시설이 부족한 가구대상자는 지역의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현준 철원군 보건소장은 “무더위쉼터 이용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노인 및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있도록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철원군이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철원군 전역에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조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4차 대유행의 여파가 풍선처럼 동해안 주요시군에 영향을 끼치면서 일부 시군은 4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비수도권 3단계 일괄격상을 천명하는 등 가파른 확진자 증가 추세에 대응함에 따라, 수도권과 생활권을 같이하는 우리군도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다는게 철원군 방역당국의 입장이다. 방역조치가 강화될 경우 우리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에게 끼칠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잠잠하던 확진자 발생양상이 재확인되면서 단계를 상향하고 방역활동에 더 힘을 쏟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피해를 줄이는 방향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거리두기 3단계가 되면서 기존과 같이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되며, 밤 10시 이후로 유흥주점이나 노래방은 운영이 금지되고 음식점은 배달·포장만 허용된다. 다만 백신접종완료자(2회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2차접종 후 14일 경과자나 1회 접종하는 백신의 접종 후 14일 경과자 중 완료를 입증 할 수 있는 사람)는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되고 가족관계증명서 상 직계가족의 만남 또한 계속 허용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정도일보) 철원군은 지난 7월26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43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확산의 장기화로 인해 입국 추진이 중단되었으나, 임시생활시설 마련과 MOU체결 지자체인 베트남 동탑성과 상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입국이 성사됐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베트남 호치민 공항을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였으며 입국과정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해외유입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 7월27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철원군의 계절근로자는 총 139명을 배정 받았으며, 베트남에서 입국한 43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96명의 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하여 국내체류 외국인을 모집하는 등 농촌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을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한시적 국내체류 외국인 모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가 일손부족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는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생활 후 8월9일에 신청농가에 배치 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철원군은 올해 사업비 1억5800만원(국비50%지방비50%)을 들여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 조기폐차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 및 콤바인이 대상이며,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고 정상 가동돼야 한다. 또한 농기계 소유기간이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돼야 하고 소유 농기계에 대한 융자금 상환이 완료되어야 한다. 농업기계에 부착된 선택품, 부속작업 기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기폐차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농기계의 규격, 모델, 제조번호를 작성한 신청서와 신분증, 보조금통장 사본, 면세유 공급보류 및 말소 신청서를 준비해 오는 8월 말까지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문의하며 된다. 지원 금액은 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의 제조연도와 규격에 따라 100만원 ~ 2,249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사업비 범위 내 연식이 오래된 농업기계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폐차업소(농기계사후봉사업소)에서 농기계 가동상태 여부확인 후 폐차확인서가 발급되어야 보조금이 지급된다.
(정도일보) 철원군에서는 관내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취업대비반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취업대비반은 수험생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온라인 강의만 운영과 온라인과 대면 강의지원, 두 가지 방식으로 8월~12월 5개월간 운영계획이다. 공무원시험, 토익,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과정으로 동영상강의 지원과 대면교육(영어,한국사)강의 또한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021.7.16.부터 7.22까지이며 접수인원이 모집정원을 초과한 경우 선발평가시험을 통해 최종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내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2년 이상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본인부담료는 5만원이며 수강신청은 철원군 평생학습 홈페이지(e-한눈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