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파주시 금촌역에서 파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H, 파주시 주거복지센터,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등 5개 기관들이 상담 협의체를 구성해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법률조언 ▲채무 및 개인파산 면책 상담 ▲가정법률상담 등을 지원한다. 앞서 GH는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구성하여 4월 4일 경기대학교, 4월 15일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 5월 8일 동남보건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행사를 진행 했으며 3회의 행사를 걸쳐 총 241건의 상담기록지를 작성했다.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및 경기도 내 지역별 다양한 주거정책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을 통해 1:1 상담을 신청할 경우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천시는 관내 특성화고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웹툰융합센터 우수 입주기업인 ‘스튜디오애니멀’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웹툰융합센터 입주기업 현장 탐방은 부천시 일자리정책과·문화산업과 및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 간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부천시에서 특성화고에 파견한 취업지원관의 숨은 노력이 빛났다. 특성화고 학생들의 웹툰 및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과 지난해 개관한 웹툰융합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호기심으로 웹툰업체에 대한 진로체험을 지속적으로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날 체험행사는 웹툰융합센터 소개 및 시설견학을 시작으로 스튜디오애니멀조경훈 대표의 애니메이션 산업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조경훈 대표는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애니메이션 산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또 평소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면서 애니메이션 산업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들을 묻고 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직접 둘러보며 미래의 문화콘텐츠 창작자로서 꿈을 키우는 기회도 마련됐다. 부천정보산업고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현장
(정도일보)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시 건강상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일 평균 이용객이 6만 3,000여 명인 부천역사에 ‘부천시 건강상담센터’를 설치하고 뜻깊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국회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해 심곡본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축하 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역 3층 대합실에 문을 연 ‘부천시 건강상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업무로는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를 시행해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의 경우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와 연계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아울러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과 상담을 통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치매환자 등록·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과 보조제 지원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도일보) 광명시는 6월부터 일상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책 읽는 광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참여할 관내 단체를 모집한다. 책 읽는 광장은 도서관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나 책 읽는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야외 공간을 활용하여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북큐레이션 우량도서 500권과 빈백, 캠핑의자, 파라솔, 돗자리 등의 야외물품과 작가와의 만남 등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광장, 아파트 공원 등 시민들이 야외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면 어디든 책 읽는 광장 운영을 원하는 기관, 단체, 공동체(공동주택, 시민공동체 등)이다. 책 읽는 광장 단독 행사를 개최하거나 자체 행사와 연계해 운영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책 읽는 광장은 도서관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서관 서비스로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든 책 읽는 문화를 즐기도록 기획했다”며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고 인문학적 감성을 높이는 문화 체험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
(정도일보) 원주시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1차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 참여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는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년(15세~39세) 대상으로 원주시 주력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을 홍보하고, 관내 우수 의료기기 기업 탐방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내용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의료기기 관련 기업 3개소((주)멘피스코리아, ㈜메디코슨, ㈜윈백고이스트) 탐방 및 채용 설명과 음파 진동기, 스트레스 측정기, 뇌파계 등 의료기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또한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프레디저 진단검사, MBTI 심리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28일 오후 6시까지 원주시 일자리지원센터로방문하거나 참가신청서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취업정보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원주시 특화산업인 원주의
(정도일보) 화순군은 지난 5월 16일 '2024 K-교육관광 미래 포럼'에 참석한 외국인 방문객 150여 명이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둘러본 후, 화순의 자연경관 매력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2024 K-교육관광 미래 포럼'은 국제특수목적마이스진흥회(ISPA)가 주최하고 K-BRAND에서 후원한 국제교류프로그램으로 K-컬처글로벌센터(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02, 로머스파크)에서 진행됐다. 국내·외 초청 인사 150여 명(중국 132명·베트남 9명·한국인 9명)과 각 기관·단체·대학에서 참여해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화순군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현지 언어로 소개하고, 특히 화순군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영상을 통해 외국인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포럼을 마치고 재단은 특히 주최 측과 협의해 150여 명의 외국인(섬서성, 사천성)이 화순을 방문하도록 적극 권장하여 화순고인돌공원 관람 및 화순군청을 방문,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의 환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화순에서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한정식 저녁 만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4 제23회 의정부음악극축제 폐막식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번 의정부음악극축제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대에서 ‘지속(Sustainability)’이란 주제로 개최됐으며, 판소리극, 타악기 앙상블, 대형인형극 등 다양한 음악극 작품들을 선보였다. 폐막 콘서트에는 최정희 의장, 강선영·권안나 의원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피아니스트 ‘조윤성 트리오’와 함께 열정적인 협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축제가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자체 편성과 민간 협찬으로 최소 사업비를 마련해 22년간 이어져 온 음악극축제의 역사와 명맥을 유지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정도일보) 안양시는 세계인의 날(5.20.)을 기념해 지난 18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족명랑운동회’가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가 주관한 이날 운동회는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족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전 9~12시까지 한마음 달리기, 볼풀공 농구, 풍선 주사위 전달하기 등 유쾌한 가족운동회와 세계 의상 및 악기 체험, 세계나라 퀴즈 풀기, 다문화 공연 등 세계 여러 문화를 알아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날 다문화가족 A씨는 “많은 이웃과 소통하고, 또 아이와 함께 운동회에 참여하며 친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비다문화가족 B씨는 “다른 문화, 세계 여러나라에서 자란 이웃들과 함께하며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된 거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 행사가 서로를 포용하며 가족, 이웃, 지역사회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다양한 민족의 문화와 전통이
(정도일보) 남원시는 20일 성년의 날을 맞아 남원향교에서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개최했다.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어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우며, 올바른 가치관을 지니고 본분을 다하기 위한 책임감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날이다. 남원향교가 주관한 이번 전통 성년례는 남원향교 유림 및 성년례를 미리 체험하고자 하는 남원제일고등학교 학생, 국악공연팀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자(남자) 17명, 계자(여자) 17명의 성년자들이 갓을 쓰고, 비녀를 꽂으며 전통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삼가례, 초례, 수훈례, 성년선언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순택 남원 부시장은 “생에 한 번 있는 좋은 날, 의미 있는 행사를 열어주신 향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오늘의 주인공인 성년이 된 학생 여러분의 빛나는 스무살,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찬란한 청춘을 응원합니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남원시는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담은 메시지를 전광판을 활용하여 축하 기간동안(5.17. 부터 5.24.) 송출했다.
(정도일보) 전북자치도는 20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18개 유관기관, 16개 협업부서 및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상호 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로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대비하기 위해 각 기관별 중점 대처 사항과 대응 방안을 모색했으며, 비상 5단계에 따른 신속한 대응태세와 기관별 인력 장비 지원 여부 등 자연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올해 전북자치도는 사전대비 기간 산사태 우려지역, 지하차도, 침수우려취약도로, 반지하 밀집지 등 인명피해우려지역을 382개에서 506개소로 확대하고, 주민대피계획(대피경로, 대피장소 등)과 통제기준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이상 기후에 따른 예측 불가능한 극한강우에 대응하기 위해 실제 극한강우를 가정한 주민대피 훈련을 진안 남광진솔아파트를 시작으로 전 시군 주민대피 훈련과 도내 56개 배수펌프장에 대한 가동상태 점검을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이상 고온에 따른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미등록 경로당 등 추가 지정으로 146개소를
(정도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교육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얼씨구 놀아나보세'민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민요를 배우고 아이들에게도 우리 전통문화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이수자이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 강사 방글이 교과서에 나오는 민요를 주제로 수업을 구성하여, 지역 특징에 따른 장단과 율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 동아리원 김OO은 “교과서에 나오는 민요를 율동과 함께 배워서 흥겨웠고, 아이들과도 함께 하기 좋을 거 같아서 더 많은 민요를 알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에서는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 특강을 통해 우리 전통 민요를 접한 교육자원봉사자들이 재능나눔기부를 통해서 학생들에게도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해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20일부터 26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국외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에스키셰히르시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 착공식 참석과 상호 교류협력 협의를 위해 20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 건립은 지난 2021년 에스키셰히르시의 제안에 따라 시작된 사업으로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두 도시 간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전통건축 및 조경 전문가 파견, 공원 설계를 지원하고, 에스키셰히르시는 공원 부지 제공, 공사 시공 및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김시장과 동행한 파주시 대표단 관계자는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은 자매도시 간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사업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국민들 간 우정을 보여줄 수 있는 이정표와 같은 사업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이 조성되는 켄트(KENT) 공원은 에스키셰히르시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한-튀르키예우호기념비, 장승 및 솟대와 같은 한국 조각품과 함께 한국의 정서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정도일보) 양주시는 오는 22일 불법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옥정신도시 등 관내 일원에서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위반 차량(이륜차 포함)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차량 불법구조변경 및 정비불량,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미승인 등화장비 설치 등과 같은 안전기준위반 사항을 집중 단속 및 계도하여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 및 홍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속에 적발된 위반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정비명령,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과 같은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지속적인 불법자동차 단속으로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3일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통복천 소정원이 시민들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통복천 소정원은 120여 평의 하천부지에 백당나무, 서부해당화, 에메랄드그린, 화살나무 등 10여 가지의 수종과 러시안세이지, 가우라, 갈기동작꽃 등 30여 가지의 야생화,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경석 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마치 작은 숲속을 보는 듯하다. 이곳은 최근 산책하는 시민들은 물론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도 방문해 관람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곳을 견학 온 리틀꼬망세어린이집(원장 장경선) 원생 김 군은 “꽃과 나비가 있어서 좋아요. 엄마, 아빠랑 함께 오고 싶어요”라며 즐거워했고, 산책하던 시민 최 씨는 “늘 걷던 곳인데 풀만 무성했던 곳이 이렇게 아름답게 변해서 기쁘고 감사하다. 더 많이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일 년에 한 번은 잠기는 통복천의 특성상 수종과 꽃 종류에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조그만 숲을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조성했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보람되고 통복천이 더 아름답게 변모될 수 있도록 여러 사업들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17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7명을 초청해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칠·팔순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효도잔치를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4월 사랑의 바자회에서 얻은 기금으로 하루 전부터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또한 행사 당일 어르신들을 화장으로 곱게 단장해 드리고, 한복도 준비해 드리는 등 부모님처럼 정성을 담아 대접해 드렸다. 한무옥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짧은 시간이나마 기쁨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효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천에 앞장서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