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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신학기 대비 식품 관련 업소 위생 점검

3월 3일부터 20일까지 현장 직접 방문…올해까지 점검 대상 기관 전수 조사 예정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학교와 유치원 등 시설의 급식위생 관리 강화를 위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대규모 급식이 시작하는 신학기를 대비해 3일부터 20일까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학교와 유치원 등 지역 내 집단급식소 38곳과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11곳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 미점검 시설까지 포함해 모든 대상 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 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보존식 관리 ▲개인 위생 관리 ▲조리장 및 조리기구 청결 상태 ▲지하수 살균소독기 관리 ▲식재료 운송 차량 온도 관리 등이다.

 

 

구는 적발한 사안에 대해서는 개선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하고,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안은 계도 조치했다. 구는 점검과 함께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인위생관리 수칙, 급식·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요령, 식중독 예방 ‘손보구가세’ 5대 수칙 등 관련 교육·홍보도 병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손보구가세’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식재료 보관 온도 지키기 ▲도마·칼 등 도구 구분 사용하기 ▲음식 충분히 가열하기 ▲식재료와 조리도구 세척·소독하기다.

 

구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안전한 급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식중독 발생 취약 시기별·시설별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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