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가평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드럼 강좌반인 가평두드림 드럼팀 회원들은 16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후원했다. 두드림은 2023년에도 두 차례 성금을 후원했으며 올해도 회원들이 뜻을 모아 가평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두드림 회원들은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진행한 후원으로 좋은 일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우리의 후원이 누군가에게 삶에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읍 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성을 모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드럼팀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정도일보)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백련사는 불기 2568년(서기 202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백련사에서 봉축법요식을 진행하며 성금 400만원과 백미 100포(10kg들이)를 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백련사 주지 승원스님은 “금년 부처님오신날 많은 신도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됐다” 며 “모든 사람들이 평안하고 행복해질 때까지 따뜻한 마음을 더 많이 나누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백련사에 감사를 드린다. 백련사와 신도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닿을 수 있게 기탁해 주신 성금과 성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감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상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정읍시립합창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4회 정기연주회 ‘맛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테데움 외 3곡, 바흐의 커피칸타타 외 6곡 등 총 11곡이 마련됐다. 공연은 정읍시민이라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립합창단이 꾸준히 기량을 연마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며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도록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립농악단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신명 도깨비들의 고고씽(古鼓sing)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시립농악단이 직접 제작한 지역 맞춤형 기획공연으로, 전래동화 혹부리영감의 주제인 권선징악의 의미를 농악과 전통연희를 통해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연희극 공연이다. 공연에서는 정읍농악의 예능적 화려함과 어린이들에게 전통적인 볼거리를 선보인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공연은 총 55분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잡월드 숙련기술체험장에서 5월 11일(토)부터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를 시작했다.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는 성남교육지원청과 한국잡월드가 지역 학생들의 위해 특별하게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 강사들은 쉽게 만날 수 없는 대한민국 대표 숙련 기술 장인으로서 고용노동부에서‘대한민국 명장’의 칭호를 수여받은 국가가 선정한 각 분야의 대표 기술인들이 참여한다.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에서는 생산자동화 제어시스템인 메카트로닉스의 첨단기술 프로그램과 드론 및 자율주행 기술탐구, 금속공예 및 목공예 작품을 제작하는 전통기술 프로그램, 우리나라 대표 케이스킬(K-Skill) 탐구를 통한 기초기술 탐구 등 미래 유망기술 탐색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200여명의 학생들이 4주간,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역량을 키워나간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를 맺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잡월드는 직업체험처 및 숙련기술체험관 등 성남의 지역교육플랫폼으로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경기 공유학교 성남 거점활동 공간으
(정도일보)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의 밤을 만끽할 수 있는 야간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전주시는 18일 팔복예술공장에서 일반시민, 내외국인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J레트로나이트파티와 야간문화예술공연 등으로 구성된 ‘Club The 8’ 행사를 개최했다. 야간관광 콘텐츠 ‘Club The 8’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대학교 동아리, DJ들에게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의 장을 제공하고, 내·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는 디제잉과 춤, 노래 중심의 문화예술공연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올해는 이날 첫 공연에 이어 오는 25일에도 ‘Club The 8’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DJ 양반장 △DJ MUEL △DJ VEIBLE △UP’S 댄스팀 △BARRETT 비트박스 등 지역의 다양한 DJ들의 공연 및 댄스 공연 등으로 풍성한 밤을 수놓게 된다. 또한 시는 전북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지역 예술인뿐만 아니라 전북대학교 댄스동아리(나래짓) 및 보컬동아리(엔터테인먼트) 학생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팔복예
(정도일보) 재단법인창원복지재단 성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오후 13시, 복지관 강당에서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지역의 예술단체인 솟대패사물놀이예술단과 연계하여 마련된 국악공연으로 비나리, 한량무, 아생산조, 삼도설장고가락, 남도민요, 삼도풍물가락 등 전통예술의 멋과 흥을 가득 담은 국악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80대)은 “훌륭한 국악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국악의 매력에 푹 빠진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홍재식 이사장은 “국악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힘든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소외됨 없이 문화예술을 손쉽게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내수면 가두리양식업에 종사하는 도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나섰다. 전북자치도가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 불허에 따라 손실을 입은 어업인의 손실보상금(이하 보상금)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100일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1989년 정부의‘맑은 물 공급정책’에 따라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을 불허했고 이로 인하여 재산의 피해를 입은 어업인의 보상을 위해 2021년 5월 「내수면 손실보상 특별법」이 제정됐다. 올해 4월 3일 해수부에서 「내수면가두리양식업보상법 시행령」을 개정해 시·도에서 관할 어업인 보상신청 접수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해수부 손실보상대칙위원회 심의 후 보상금 지급대상자를 결정한다. 보상대상자는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를 받은 후 면허기간 연장허가를 받지 못하게 된 자이며, 보상금액은 가두리양식어업의 폐업에 따른 시설물잔존가액, 종묘폐기비, 시설철거비를 합산한 금액이다. 보상금은 피해어업인 본인 또는 민법상 재산상속인이 전북자치도 수산정책과에 보상금 지급신청서, 보상대상 및 피해증빙서류 등을 구비하여 방
(정도일보)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은 제2회 의왕Youth Festa ‘Shiny Day, 반짝이는 우리들’을 5월 2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 1차 경연 △의왕시 초‧중‧고, 대학교와 청소년시설이 함께하는 체험부스 △푸드트럭 △지역상생 △왕송호수 레저시설 무료이용 △청소년의 날 기념식 △초청가수 축하공연 △지역상생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 청소년기관뿐만 아니라 의왕도시공사, 의왕신협,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로 구성해 의미를 더한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의왕Youth Festa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쉬어가기를 바란다”며 “친구,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 참여자 168명을 17일부터 6월 5일까지 2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도내 청년들이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청년 지원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 참여 대상을 기존 도내 대학생에서 도내 청년(18~39세)으로 확대했다. 1~2월에 운영된 2024년 상반기 인턴십은 152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168명을 모집해 총 320명의 청년에게 인턴십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인턴십은 한국수자원공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익산문화관광재단 등 8개의 신규기관을 포함해 총 41개소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직무인턴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기간 내 전북청년허브센터 직무인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청년은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5주간 직무체험을 수행
(정도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5일, 양영공원 및 분당천 일대에서 청소년과 청년, 마을이 함께하는 축제 ‘청.청.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마을과 청소년, 청년을 잇다!’라는 주제로 마을과 청소년, 청년 간의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시설의 청소년 자치조직과 청년 창업팀, 주민자치위원회 등 성남시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하며, 다양한 체험, 먹거리, 전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민화 그리기, 도자기 체험과 같은 전통 체험 부스부터 최신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VR) 체험까지 풍성한 활동들을 제공한다. 또한, 축제와 함께 열리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서는 성남시립교향악단 및 합창단의 전문 공연, 전통사물놀이, 청소년 동아리 댄스 등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하절기에 대비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건전한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 동물방역과 및 도내 시․군은 이번 단속을 위한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오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3주간 축산물 운반업 및 보관업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이번 단속으로 여름철 변질․부패 우려가 높은 축산물에 대해 운반․보관 시 적정온도 준수 및 불법 축산물 유통 등을 집중 지도․단속할 예정이며, 특히, 불법 온도조작 장치 설치 등 고의적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통해 일벌백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축산물의 운반․보관시 적정온도 준수 ▲냉장․냉동 시설기준 준수 ▲무허가․미표시․미포장 등 불법 축산물 운반 및 보관 ▲축산물 위생관리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며,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을 위반해 유통․보관 시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냉장․냉동시설의 기준 위반 시에는 영업정지 1개월이 처분된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축산물의 소비가 많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5월 16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 100명에게 ‘감사해요 효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 지원은 호원1동 고독사예방사업(돌봄플러그, 안심콜, 일촌맺기) 대상 독거노인을 위해 마련했다. 각 가구를 방문해 갈비탕, 떡, 미숫가루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적적한 5월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는 이웃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정열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에 특히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 이웃과 함께라는 사실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연희 동장은 “꾸러미를 제작하고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호원1동이 되도록 복지 사각지대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청사 앞 무인민원발급기에 옥외부스 차양막을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점점 늘고 있는 상황에서, 민원인들이 강한 햇볕과 비에 노출돼 대기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호원2동은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에 차양막을 설치해 햇빛을 차단하고 우천 시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원하는 시간에 지문인식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민원창구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민원서류 발급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챙겨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저소득 가정에 외식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 서로 사랑한 DAY(데이)’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식 기회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송산1동의 가정의 달 특화사업이다. 외식업체에서 자체 제작한 외식상품권을 지원해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구성원 간 유대감 향상을 돕고 있다. 올해는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 6가구에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한 부모는 “연일 오르는 물가로 외식은 꿈도 못 꾸고 산지 여러 해인데 정말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겠다”고 전했다. 최효순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전해져 부모와 아동이 모두 행복한 따뜻한 5월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